| 갱년기에 들어선 것을 '환영한다!?' 희한하다고 생각하며 책장을 폈습니다. 친한 언니가 말해주듯이 다정하게 또 재미있게 이어지는 에피소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갱년기 시작하면 여기저기 아프고 우울하다던데, 작가의 갱년기는 한 소녀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처럼 설레이는 발견의 연속입니다. 너무 너무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차오르는지.. 콧물까지 흘러내리니 카페에 있기 민망해서 나왔습니다. 여자여서, 갱년기를 지나고 있어서 고마운 책~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갱년기와 함께 자주 꺼내볼 것 같아요~ 더 많은 독자가 읽고 공감했으면 좋겠습니다~^^ |
|
#내돈내산 #웰컴투갱년기 저자 북토크에 참여하기 위해서 구입했는데, 의외로 참 책이 좋았다. 뭔가 불안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갱년기를 미리 구경해볼 수 있게 해준 것에서 오는 안도감, 그리고 꼭 어려운게 아니라 그때 또 나를 어떤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갈 수 있다는 변화를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까지 얻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