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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 : 2004년작 - 아니, 이거 너무 시시하잖아요!
"퍼니셔 : 2004년작 - 아니, 이거 너무 시시하잖아요!" 내용보기
원제 - The Punisher, 2004  감독 - 조나단 헨슬레이  출연 - 토마스 제인, 존 트라볼타, 레베카 로민, 윌 패튼       '프랭크'는 무기 거래상을 위장하여 비밀 업무를 수행하던 경찰이었다. 뜻밖의 사상자가 생기긴 했지만, 그는 성공적으로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했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마지막 사건에서 사망
"퍼니셔 : 2004년작 - 아니, 이거 너무 시시하잖아요!" 내용보기

  원제 - The Punisher, 2004

  감독 - 조나단 헨슬레이

  출연 - 토마스 제인, 존 트라볼타, 레베카 로민, 윌 패튼

 

 

 

 

  '프랭크'는 무기 거래상을 위장하여 비밀 업무를 수행하던 경찰이었다. 뜻밖의 사상자가 생기긴 했지만, 그는 성공적으로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했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마지막 사건에서 사망한 사람의 아버지가 복수를 감행한 것이다. 세계적인 무기 밀매상이자 정재계는 물론 경찰 조직까지 검은 돈을 뿌리고 있는 거대 기업의 총수 '세인트'가 바로 그 아버지였다. 가족을 다 잃고 쫓기는 몸이 된 프랭크. 이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주연을 맡은 '토마스 제인'를 처음 봤을 때, 영화 '하이랜더 Highlander, 1986'에서 출연했던 '크리스토퍼 램버트'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영화 검색을 해보고 이름이 다르다는 사실에 '엉?'하고 놀랬다.

 

 

  주인공이 경찰에서 위장 근무를 하다가 범죄 조직과 맞서고, 그 때문에 가족을 잃는다. 그리고 다들 그가 죽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지만, 몇 년 후에 완쾌되어 나타나 복수하는 구조는 무척 흔한 설정이다. 영화는 그런 설정에 판에 박힌 소재들을 잡다하게 집어넣었다. 예를 들면 부패한 경찰이라든지, 복수에 얼어붙은 주인공을 위로해주는 옆집 이웃들 등등. 그 중에는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강인하면서도 여린 감성을 가진 매력적인 글래머 여자도 꼭 들어있다.

 

 

  다른 작품들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영화라면, 뭔가 멋지거나 특이한 부분이 있어야 기억에 남는다. 가령 주인공이 특수 능력이 있으면 좋다. '척 노리스'나 '스티븐 시걸'처럼 손만 대면 목이 부러지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주면 인상적일 것이다. 아니면 악당이 카리스마 넘치고 주인공과의 최후 대결이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장감 넘치고 아슬아슬해도 괜찮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영화는 다른 작품들과 그리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물론 주인공이 신출귀몰하게 여기 번쩍 저기 번쩍하면서 악당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기는 했다. 게다가 나쁜 놈들에게 의리라는 건 사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양이다. 협박 좀 했다고 조직의 비밀, 예를 들면 거래 장소, 금고 비밀 번호 같은 걸 술술 불다니. 지조도 없고 의리도 없고 가진 거라곤 구슬 두 개뿐인 한심한 놈들이다. 아니, 설마 구슬도 없는 게 아닌가? 차라리 프랭크의 옆집에 살던 이웃이 더 의리가 있었다. 그는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내 프랭크가 어디 숨어있는지 불지 않았다. 약쟁이보다 못한 놈들 같으니. 그런 형편없는 놈들을 이끌고 악당 두목이 어떻게 암흑가의 실세가 되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국 조폭 영화에 나오는 건달들이 그 놈들보다는 몇 백배 낫겠다.

 

 

  그런 한심한 놈들을 이끌고 있는 두목 역시 나을 게 없었다. 그냥 폭탄 몇 번 터트리고, 총 몇 발 쏘니 말끔하게 정리되었다. 하아, 저렇게 쉽게 끝장날 놈이었다니……. 도대체 경찰이나 FBI들은 저런 놈을 그 때까지 처리도 못하고 뭐한 거지? 주인공과 악당의 마지막 대결을 보면서 한숨만 나왔다. 지금까지 거창하게 쌓아놓은 것들이 일순에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존 트라볼타'의 이름값이 아까웠다. 별로 위압감이 느껴지는 악당이 아니었다.

 

 

  아쉽다.

 

 

 

 

 

 

 

 

 

v********0 2016.03.30.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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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니셔 를 보고
"[영화] 퍼니셔 를 보고" 내용보기
제목 : 퍼니셔 The Punisher, 2004감독 : 조나단 헨스라이출연 : 토마스 제인, 존 트라볼타, 레베카 로미즌 등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작성 : 2016.03.17. “영원한 비밀이 불가능 하다면, 차라리 와서 보라.”-즉흥 감상-   미드 ‘데어데블 Daredevil 시즌2, 2016’에 ‘퍼니셔’라는 캐릭터가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극장판 ‘데어데블 Daredevil: The Man With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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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퍼니셔 The Punisher, 2004

감독 : 조나단 헨스라이

출연 : 토마스 제인, 존 트라볼타, 레베카 로미즌 등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16.03.17.

 

“영원한 비밀이 불가능 하다면, 차라리 와서 보라.”

-즉흥 감상-

 

  미드 ‘데어데블 Daredevil 시즌2, 2016’에 ‘퍼니셔’라는 캐릭터가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극장판 ‘데어데블 Daredevil: The Man Without Fear, 2003’처럼 ‘퍼니셔’ 또한 예전에 단독 출연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겠는데요. 호기심에 한번 만나보았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마지막 비밀경찰임무를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남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임무 도중에 한 청년이 사망하는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 아버지라는 사람이 폭력조직의 수장이었지 뭡니까. 그는 사랑하던 아들의 죽음에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비밀경찰이 관련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로 그의 가족을 몰살해버리는데요. 기적적으로 살아난 ‘비밀경찰’ 또한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사르기 시작했는데…….

  

  영화 ‘데어데블 Daredevil, 2003’과 비교하면 어땠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음~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품이 조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는데요. 사랑하던 모든 것이 사라져버렸다는 극한의 상실감에 비해, 퍼니셔의 리턴매치는 그리 뜨겁지 않았습니다. 네? 악을 악으로 해결하기 위한 극한의 변신은, 타들어가는 내면과 달리 그를 냉정하게 보이게 할 수도 있는거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그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뭐랄까요? 광기를 압축한 것치고는 뭔가 밋밋하게 느껴졌는데요. 무거운 분위기를 중화시키려는 이웃사촌들 때문인지, 아니면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의 얼굴치고는 곱상하게 느껴졌기 때문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짧은 시간 속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보니 정신이 없었는지는 몰라도 그의 응징에 동질감을 느낄 수 없었는데요. 드라마판에서는 또 어떻게 연출될지 기대 됩니다.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퍼니셔’의 의미가 궁금하시다구요? ‘처벌하다, 벌주다, 특정한 형벌・형에 처하다, 에 대해 자책하다’의 의미를 가진 punish에 사람을 말하는 ~er을 붙였으니 ‘처벌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별명대로 열심히 처벌을 하고 있었는데요. 음~ 다른 분들에겐 그의 행보가 어떻게 와 닿았을지 궁금할 뿐입니다. 뭐랄까요? 결말부분에서 그가 밝히는 앞으로의 포부는 뜬금없게 느껴졌다고만 적어보는군요! 크핫핫핫핫핫핫!!

  

  진정하고 원작과 비교하면 어땠는지 알려달라구요? 음~ 제가 원작인 코믹스를 통해 ‘마블 세계관’를 만나본적이 없다보니 뭐라고 확답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대신 최근에 구입한 도서 ‘마블 백과사전-확장개정판 Marvel Encyclopedia, 2015’에 수록된 내용을 보면 처벌자로의 행동은 비슷한 것 같지만, 탄생과정이 달랐는데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 도움을 주실 분 있으면, 손길을 내밀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출연진보다 ‘존 트라볼타’가 나온다는 사실에 이번 작품이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어땠냐구요? 음~ ‘퍼니셔’의 카리스마까지 쌈 싸먹을 정도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보여주던 무게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바보처럼 느껴지자, 안타까운 마음을 숨길수가 없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또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합니다.

  

  그럼, 이상하게도 피곤한 오늘 밤. 영화 ‘퍼니셔 2 Punisher: War Zone, 2008’를 만나볼까 한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데어데블 시즌2’의 방영이 벌써 내일이라고 하니, 음~ 이거 흥분됩니다!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2571(조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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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2016.03.1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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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액션 영화의 기본을 보여주다
"그 당시 액션 영화의 기본을 보여주다" 내용보기
세상에는 많은 슈퍼 히어로가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다른 형태로 만나고 있다. 이제는 영화로 슈퍼 히어로를 만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 많은 슈퍼 히어로 중에서 메이저한 슈퍼 히어로보다는 마이너한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슈퍼 히어로들이 더 빨리 영화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퍼니셔도
"그 당시 액션 영화의 기본을 보여주다" 내용보기

  세상에는 많은 슈퍼 히어로가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다른 형태로 만나고 있다. 이제는 영화로 슈퍼 히어로를 만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 많은 슈퍼 히어로 중에서 메이저한 슈퍼 히어로보다는 마이너한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슈퍼 히어로들이 더 빨리 영화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퍼니셔도 그런 슈퍼 히어로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퍼니셔가 그렇게 일찍 영화로 만들어진 이유는 아마도 다른 슈퍼 히어로에 비해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가능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만큼 이 퍼니셔라는 존재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슈퍼 히어로라기 보다는 보통의 액션 영화 속의 주인공에 더욱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퍼니셔라는 인물은 특별한 능력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존재가 아니라 익숙하게 보아온 액션물의 주인공처럼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다른 슈퍼 히어로에 비해서 영화로 만들어지기가 더 쉬웠던 것이라고 할 것이다. 이 퍼니셔는 하지만 바로 그 지점에서 조금은 다른 슈퍼 히어로 영화에 비해서 눈에 덜 띄는 부분이 있다고 할 것이다. 더불어 퍼니셔는 어쩔 수 없이 B급 액션 영화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이 퍼니셔라는 슈퍼 히어로를 익숙한 그래서 부족하게 느끼게 하는 부분이라고 할 것이다. 이 영화 퍼니셔는 사실 그렇게 못 만든 영화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악역으로 등장하는 존 트라볼타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문제는 그외의 부분에서 특별한 부분이 없다는 것이 상당히 큰 문제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딱 B급 영화의 모습을 보인다는 그것만으로도 퍼니셔는 조금은 부족하게 느껴지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딱 그 정도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필요한 부분을 충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역시 마블 영화들이 유명해지면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되었다는 점에서 퍼니셔는 부족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어쩌면 퍼니셔의 부족함은 이후에 나온 마블 영화들의 완성도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퍼니셔만을 본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쁘지 않은 부분을 퍼니셔는 꽤 많이 갖고 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7.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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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어색한 저예산 영화.
"무엇인가 어색한 저예산 영화." 내용보기
퍼니셔라는 동명의 유명만화를 원작으로한 영화. 가족을 잃은 이가 잔인하게 복수를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영화 또한 그러한 기본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요즘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에 비해 저예산이라 빈틈이 너무 많아 보인다. 원작의 분위기처럼 무거운 중량감이 느껴지는 액션이긴 하나 그 것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아
"무엇인가 어색한 저예산 영화." 내용보기
퍼니셔라는 동명의 유명만화를 원작으로한 영화. 가족을 잃은 이가 잔인하게 복수를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영화 또한 그러한 기본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요즘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에 비해 저예산이라 빈틈이 너무 많아 보인다. 원작의 분위기처럼 무거운 중량감이 느껴지는 액션이긴 하나 그 것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속편을 기대해봐야겠는데, 절차부심해서 좀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주길 기대한다. 원작의 재미엔 못 미치나 그래도 분위기 하나만은 제대로 살려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a 2005.1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