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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사. 솔직히 말하면, 내 삶에서 전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공대 출신도 아니고, 전선을 다뤄본 기억도 거의 없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책을 펼친 건, 어쩌면 ‘지금보다 단단해지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2025 이기적 전기기능사 필기 이론서 + 기출문제집〉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가장 좋았던 건 “나는 전기 공부가 처음입니다”라고 말해도 전혀 부담 없는 구성이었다는 것.
    핵심 개념은 군더더기 없이 정리돼 있고, 필기시험에 나오는 포인트만 쏙쏙 짚어줘서 처음부터 끝까지 ‘길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CBT 기출문제’까지 모바일로 풀 수 있어서 출퇴근 시간, 틈새 시간마다 스스로를 테스트해보기에 딱 좋았다.
실제로 이해한 내용을 바로 기출문제로 연결해볼 수 있어서내가 지금 뭘 공부하고 있는지, 시험에선 어떻게 나오는지 확실하게 감이 잡힌다.
 책 뒤에는 실전 모의고사도 수록되어 있어서 시험 직전에는 시간 재고 풀면서 연습하기 좋았다. 책을 읽을수록, 문제를 풀수록 조금씩 자신감이 쌓여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 덕분에, 나는 ‘기능사 자격증’이라는 단어가 주는 거리감에서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전기라는 낯선 분야를 하나의 기술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 그 첫 단추를 잘 끼워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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