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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여는 복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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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여는 복덕방』이라니. 자본주의 시대에 낮에 안 열면 어찌 돈을 버나 싶지만, 이곳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있는 곳이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슴에 간절히 품고 사는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진짜 집 한 채'를 완벽하게 찾아주는 곳이 바로 밤에만 여는 '다람쥐'복덕방인 것이다. 정은수 작가의 이 작품은 어린이 동화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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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여는 복덕방』이라니. 자본주의 시대에 낮에 안 열면 어찌 돈을 버나 싶지만, 이곳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있는 곳이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슴에 간절히 품고 사는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진짜 집 한 채'를 완벽하게 찾아주는 곳이 바로 밤에만 여는 '다람쥐'복덕방인 것이다. 


정은수 작가의 이 작품은 어린이 동화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고민을 직접 말하기보다 집을 통해 고객의 아픔을 대변한다. 제대로 된 마음의 집을 얻고서야 비로소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현재 그렇지 못한 상대의 상태를 깨닫게 만든다. 



어쩌면 이런 방식은 광고 기획자, 방송 작가, 만화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던 저자의 이력처럼 '스토리텔링'에는 도가 튼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나 같았다면 좀 더 직접적이거나, 너무 간접적으로 돌려쓰다 애매모호해졌을 것이다. 




다양한 감정화 상황을 조화롭게 엮어낸 이 작품은 초등 고학년 정도가 읽으면 알맞을 글 밥과 복잡함이 있다. 그런데 조금 더 글과 상황을 더하면 어른이 볼 만한 소설이, 덜어내고 그림을 더하면 그림책으로 유아 보면 재밌을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 솔직한 마음으로 그렇게 나와서 모두가 읽어봤으면 싶은 힐링 동화다. 




따뜻해진 마음으로 이 책을 덮고 나면 잔잔한 여운 속에 질문이 하나 떠오른다. '나는 어떤 집을 원하는가?'그래서 생각해 봤다. 그러나 눈물이 핑 돌고, 감사의 기도가 흘러나왔다. 내가 원하는 마음의 집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구성원을 포함한 나의 생활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탓이다. 만약 이사를 가게 되거나, 아이들이 훌쩍 커지면 그제야 고객이 되어 다람쥐 복덕방을 찾게 될 것 같다. 10년 넘게 살고 있는 서울 변두리의 50년 된 작은 단독주택에서 아이들과 복작복작 살아가던 정신없던 오늘이 사무치게 그리울 테니까.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하기 전에 나의 다짐도 기록하고 싶다.지금의 삶이 힘겨워 마음의 집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만나면 외면하지 말자. 그렇게 생각했던 오늘의 내가 변치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i*******y 2025.03.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에만 여는 복덕방
" 밤에만 여는 복덕방" 내용보기
#밤에만여는복덕방#정은수_글#더드로잉핸드_그림#옐로스톤 5월 가정의 달 즈음에 기획 다큐로 제작된이별한 가족들을 가상 체험을 통해 만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어요.출연 신청을 한 당사자들은 물론 시청하고 있는 나도그 상황에 몰입돼 엄청 눈물 흘리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자신의 소중한 기억 속의 한 장면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기회가 생긴다면 어느 장면으로 돌아가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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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여는복덕방

#정은수_글

#더드로잉핸드_그림

#옐로스톤

5월 가정의 달 즈음에 기획 다큐로 제작된

이별한 가족들을 가상 체험을 통해 만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어요.

출연 신청을 한 당사자들은 물론 시청하고 있는 나도

그 상황에 몰입돼 엄청 눈물 흘리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의 소중한 기억 속의 한 장면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느 장면으로 돌아가고 싶을까요?

<밤에만 여는 복덕방>에는 이런 사연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현실과 판타지의 세계를 <밤에만 여는 복덕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넘나드는

이 책에는 가족의 행복,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치유 등의 위로와 감동이 담겨 있어요.

수정별과 지구별 등 우주와 지구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집을 구해주는 다람쥐 복덕방의 산신 아저씨를

꼭 만나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

엄마 아빠와 행복한 시절을 보내던 어릴 적 마음의 집을 요청한

어린이의 사연은 너무 안쓰러웠고,

쫀드기를 떼어 나눠 먹던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마음의 집을 주문한

딸의 사연은 부모님과 이별을 준비할 지금 내 나이대의 고객이었을 거라 공감했으며,

대가족의 살림을 맡아 하던 할머니의 마음의 집 신청 사연에서는

외롭고 쓸쓸한 할머니의 노년의 삶이 자꾸 생각났어요.

이렇듯 <밤에만 여는 복덕방>에는 다양한 아이, 어른들이

자신의 가장 행복했던 마음의 집을 주문하고 그 집에서의

즐거운 시간들을 추억해요.

팍팍하고 외롭고 힘든 현실 세계의 하루가 저물어 가는 순간,

즐겁고 행복하며 그리움의 시간으로 데려다 줄 <다람쥐 복덕방>의

문이 활짝 열린다는 상상만으로도 따뜻한 위로를 주는 책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e*****6 2025.03.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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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기 좋은 동화책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기 좋은 동화책" 내용보기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읽고대화하기 딱 좋은 동화책입니다.내용이 재미있어서 훌렁훌렁 넘어가요.31절 연휴. 심심한 아이와 함께 읽고어떤 마음의 집을 그리는지 얘기를 나누면내 아이의 행복과 소망을 이해할 수 있어요.살짝 부모 반성용으로도.아이가 잠들면 혼자서 책을 다시 읽어보세요.내가 위로받고 싶은 마음의 집은 어떤 모습인지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따뜻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기 좋은 동화책" 내용보기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읽고
대화하기 딱 좋은 동화책입니다.
내용이 재미있어서 훌렁훌렁 넘어가요.
31절 연휴. 심심한 아이와 함께 읽고
어떤 마음의 집을 그리는지 얘기를 나누면
내 아이의 행복과 소망을 이해할 수 있어요.
살짝 부모 반성용으로도.

아이가 잠들면 혼자서 책을 다시 읽어보세요.
내가 위로받고 싶은 마음의 집은 어떤 모습인지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집니다.

그런 공간이 꼭 이 세상에 없는 마음의 숲일 필요는 없어요.
히말라야로 과감하게 떠나라는 충고에
길을 나서는 중년 남자처럼
어쩌면 현실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제각각의 방법으로 흥미롭고. 또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n*****8 2025.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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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일상에 위로가 되는 곳_ 밤에만 여는 복덕방
"지친일상에 위로가 되는 곳_ 밤에만 여는 복덕방" 내용보기
#도서협찬#밤에만여는복덕방#옐로스톤#정은수_지음 / #더드로잉핸드_그림표지를 보니 여름밤이 떠오릅니다.기분좋은 바람이 부는 여름밤_ 까만하늘에 빛나는 별그리고 풀벌레소리도 간간히 들려오구요,어쩌다 운이 좋으면 반딧불이도 한 두마리 발견할지도요.예전에 TV 드라마에서 본 마당에 있는 평상 위에 누워 시원한 바람과 별을 바라보는 그 감성돋는 장면속 집이 저의 로망인데요ㅎ
"지친일상에 위로가 되는 곳_ 밤에만 여는 복덕방" 내용보기
#도서협찬
#밤에만여는복덕방
#옐로스톤
#정은수_지음 / #더드로잉핸드_그림
표지를 보니 여름밤이 떠오릅니다.기분좋은 바람이 부는 여름밤_ 까만하늘에 빛나는 별
그리고 풀벌레소리도 간간히 들려오구요,
어쩌다 운이 좋으면 반딧불이도 한 두마리 발견할지도요.

예전에 TV 드라마에서 본 마당에 있는 평상 위에 누워 
시원한 바람과 별을 바라보는 그 감성돋는 장면속 집이 
저의 로망인데요ㅎㅎ
여러분이 꿈꾸는 집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밤에만여는복덕방 은 밤에만 여는 복덕방답게 아주 특별합니다.
현실 세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간절한 바람만 있으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곳이거든요.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저마다 살고싶은 이유를 가지고 
원하는 집을 찾습니다. 
그리고 밤에만 여는 복덕방인 <다람쥐복덕방>은 행복한 집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주인공인 수정별의 산신아저씨와 이웃별의 금비할아버지 우주별에 살고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신비롭고 특별하죠. 그리고 산신아저씨의 철로 만든 강아지 로봇 철컥이는 지구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들은 지구별을 보면 자꾸 심장이 조여오는 듯한 느낌에 그 이유를 찾아 지구별로 향하게 됩니다.
그들이 지구별로 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판타지동화이지만 책속 내용들은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들이 담겨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했던 일상,보고싶고 그리운 기억들을 찾아 사람들은 #다람쥐복덕방 에 다다릅니다.

그리고 지구별을 보다보면 늘 어떤 그리움 같은것들이 
밀려왔던 산신아저씨도 그 이유를 찾게됩니다.

저마다 간직한 추억들과 기억들을 가지고 다람쥐복덕방을 찾은 이들이 살고 싶은 집은, 커다랗고 화려한 집이 아니라 따듯하고 편안한 집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어린시절 집이 주었는 따듯함, 가족들과의 행복한 기억으로 꽉꽉 채워진 공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죠.

주위를 돌아볼 틈도 없이 바쁜 일상으로만 반복된 요즘의 저에게도 위로가 되는 책이였습니다.
힐링, 그리고 쉼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책을 읽는 순간에는 여유가 느껴졌거든요.

복덕방이라는 말은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복과 
덕을 짓는 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복덕방이라는 단어가 평소에 들었을 때와 다르게 
따듯하게 느껴졌어요_♡

그리운 마음을 위로해주는 이야기
바쁜 일상에 지치고 힘들 때, 모든 일을 제쳐두고 책을 펼치는 용기를 내보세요.
눈앞에 다람쥐복덕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집에서 위안을 얻고 용기를 얻고 현실을 살아갈 힘을 얻는답니다.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사는 순수한 동심이 깨어나는 
나를 발견하는 이야기 #밤에만여는복덕방 으로 놀러오세요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밤에만여는복덕방 #옐로스톤출판사 #정은수글 
#판타지 #더드로잉핸드그림 #생각을여는문2 #가족 
#사랑 #행복 #용기 #희망 #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책추천
s*******3 2025.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에만 여는 복덕방
"밤에만 여는 복덕방" 내용보기
복덕방...복과 덕을 짓는 곳이라는 참 근사한 이름인데,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말이 되어 버렸다.복덕방을 통하여 기억을 하나씩 잃어가는 우리들에게 마음의 집을 갖게 해 준다는 이 동화의 내용이 너무나도 아름답다.나에게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내 마음의 집 마당에는 사시사철 웃음꽃이 만발하고, 따스한 온기로 가득한 실내에서는 잔잔하고 평온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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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복과 덕을 짓는 곳이라는 참 근사한 이름인데,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말이 되어 버렸다.
복덕방을 통하여 기억을 하나씩 잃어가는 우리들에게 마음의 집을 갖게 해 준다는 이 동화의 내용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나에게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내 마음의 집 마당에는 사시사철 웃음꽃이 만발하고, 따스한 온기로 가득한 실내에서는 잔잔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가족들의 미소가 피어나면 좋겠다.

페이지를 열면 차분한 어조로 가만가만 속삭이는 듯한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지금 여러분 곁에는 누가 있나요? 진정한 친구, 완전한 내 편, 끈끈한 가족이 있나요? 그렇지 못한 상황에 놓여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곁에는 늘 우리를 도와주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있어요. 보이지 않고, 기억할 수 없어도 그런 존재들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답니다..."

과연 그러하다.
살면서 나 또한 그런 존재들이 느껴질 때가 많았다.
이른바 '나의 수호천사'이다.
'보이지 않고, 기억할 수 없지만 분명 존재하는 나의 수호천사'를 믿고 의지하며 늘 감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지는 '작가의 말'에 의하면 내가 사랑했던 강아지와 고양이, 잠잘 때 위로가 되어 주던 곰 인형도 그런 존재라고 하였다.
더불어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는 그런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작가의 소망이 매우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서사를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은 금비 할아버지와 산신 아저씨인데, 둘 다 마음의 상처를 지닌 채 외롭게 살아간다.
이야기는 생떽쥐베리의 '어린 왕자'가 떠오르는 우주 공간의 작은 별에서부터 시작된다.
산신 아저씨는 수정별에 살고 있는 별지기이고, 금비 할아버지는 이웃의 먼지덩이 작은 별에서 출퇴근을 하며 수정별 관리를 돕고 있다.

수정별에 밤이 오면 지구별은 더 환하게 빛났다.
산신 아저씨는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지구별을 한참 동안 바라봤다. 지구별을 보다 보면 늘 어떤 그리움 같은 게 밀려왔다.
"조언자님, 요즘 지구별을 보면 자꾸 심장이 조여 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요?"
금비 할아버지의 권유로 조언자별을 찾아간 산신 아저씨는 자신이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비로소 알게 된다.
그 후 산신 아저씨는 지구별의 다람쥐 복덕방에서 일을 하는 동안 서서히 마음의 상처를 극복한다.

가장 감동적인 부분을 꼽으라면 바로 이 장면이다.

-집이 완성되었다. 남자가 통로를 지나 숲속 마을로 들어섰다. 남자는 이내 어린아이 모습으로 변했다. 금비 할아버지의 손자 모습이었다. 금비 할아버지가 한껏 팔을 벌려 손자를 반겼다.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창문 옆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금비 할아버지의 손자가 운명처럼 다람쥐 복덕방을 찾아와 유년시절의 크리스마스를 재현하면서 마음의 안식과 평화를 찾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

이 동화는 가족의 행복, 그리고 치유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저마다 치열한 삶의 과정에서 혹독한 시련과 남겨진 상처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반짝이게 하는 건 잊고 지냈던 소중한 기억을 불러내는 순간이 아닐까?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왕대박 부동산'의 문이 닫히는 밤이 오면 '다람쥐 복덕방'의 업무가 시작된다는 동화의 설정은 매우 인상적이다.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는 명언이 떠올랐다. 
닫혀버린 문 앞에서 좌절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또 다른 문을 직시하는 힘과 용기,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
작가의 바램처럼 '어린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어른과 함께 읽는 동화, 할머니 할아버지께 읽어 드릴 수 있는' 아름다운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5.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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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여는 복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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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동화<밤에만 여는 복덕방>-저자: 글 정은수, 그림 더드로잉핸드-출판사: 옐로스톤-발행일: 2025.3.3.정은수 작가는 광고 기획자, 방송 작가, 만화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우주날개 인도에서 행복을 꿈꾸다>, <반칙왕은 예의가 필요해> 등의 책을 썼다.더드로잉핸드는 꾸준히 그리는 사람으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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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동화

<밤에만 여는 복덕방>
-저자: 글 정은수, 그림 더드로잉핸드
-출판사: 옐로스톤
-발행일: 2025.3.3.

정은수 작가는 광고 기획자, 방송 작가, 만화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우주날개 인도에서 행복을 꿈꾸다>, <반칙왕은 예의가 필요해> 등의 책을 썼다.
더드로잉핸드는 꾸준히 그리는 사람으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그림을 활용한 다양한 작업과 활동을 하고 있다.

수정별에 사는 산신 아저씨는 금비할아버지가 선물로 준 강아지 로봇 철컥이와 살고 있다. 언젠가부터 지구별의 안 좋은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금비 할아버지는 우주마루를 지나 떡국별, 빵별, 산타별을 지나 조언자의 별로 산신 아저씨를 데리고 간다. 조언자는 산신 아저씨에게 지구별로 돌아가 '다람쥐 복덕방'에서 일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현실 세계의 '왕대박 부동산'은 밤에는 홀로그램 데이터로 이루어진 숲속 마을의 '다람쥐 복덕방'으로 변한다. 산신 아저씨는 사람들 마음을 치유하는 숲에서 마음의 집을 짓는 일을 하게 되는데, 마음의 집에서 위안을 얻은 사람들은 현실 세계를 살아갈 힘을 얻는다.
엄마 아빠와 화목했던 가정을 그리워하는 아이, 쓰러진 엄마와 함께 살 집을 구하는 신청자, 함께 놀던 예전의 형을 그리워 하는 동생, 커다란 한옥 집에서 대식구들과 모여 살고 싶다는 할머니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된다.  

한편 쓰러진 금비 할아버지는 철컥이와 산신 아저씨, 산타 대장의 도움을 받은 후 다시 지구별에서 살면서 헤어진 손자도 만나게 되는데...

이 동화는 복잡한 상상력이 요구되어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중학년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숲지기 산신 아저씨의 역할로 사람들의 마음이 밝아지기를!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5 2025.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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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여는 복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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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되면 지구별은 다 환하게 빛났다.✴️ 사람들이 꿈꾸는 집은 대부분 비슷했다. 으리으리한 집보다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집이었다.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예쁜 집들은 잠깐 지내기에는 좋았지만 계속 살 집으로는 역시 편안한 집을 원했다.✴️ 사는 게 여전히 버거운 테지만, 히말라야를 거쳐 다르질링에 도착할 무럽이면 중년 남자는 알게 될 것이다. 아내와 꿈꿨던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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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되면 지구별은 다 환하게 빛났다.

✴️ 사람들이 꿈꾸는 집은 대부분 비슷했다. 으리으리한 집보다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집이었다.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예쁜 집들은 잠깐 지내기에는 좋았지만 계속 살 집으로는 역시 편안한 집을 원했다.

✴️ 사는 게 여전히 버거운 테지만, 히말라야를 거쳐 다르질링에 도착할 무럽이면 중년 남자는 알게 될 것이다. 아내와 꿈꿨던 행복이 무엇이었는지, 딸이 꿈꾸던 자유가 무엇이었는지! 지금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 따스하고 정겨운 그림이 함께하는 힐링 판타지 동화

🌿 현실의 고달픔은 잠시 내려놓고 가장 순수하고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숲속마을. 그 마을에서 상처받은 모든 이들은 환하게 웃고 그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 누구나 그리워하는 사람과 시절이 있다. 그 곳은 언제나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내가 있다. 그 때의 나를 다시 만나고 싶어 찾은 숲속마을. 그 마을에서 다시 힘겨운 현실을 살아갈 힘을 얻는 사람들. 결국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에서 무엇이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주는지 깨닫고 그걸 위해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현재를 살아갈 힘은 미래에 대한 기대도 있겠지만 과거의 추억도 있을 테니 말이다. 

🌿 산신아저씨 역시 그리워하던 곳인 지구별에 가서 진짜 자신의 행복을 찾았던 것은 아닐까?! 그곳에서 금비할아버지와 철컥이와의 삶보다 더한 행복은 없지 않았을까 싶다. 


* 이 리뷰는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밤에만여는복덕방 #정은수 #더드로잉핸드 #옐로스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나의독서일기 #오늘의책 #감상문 #독서습관 #독서후기 #동화책추천 #한주에한권읽기 #책추천 #책소개 #책읽기 


s********8 2025.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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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그리운 시절...
"그리운 사람, 그리운 시절..." 내용보기
협찬.“사과나무가 있는 집에서엄마 아빠랑 살고 싶어요.이혼하시기 전처럼 행복하게요.그때가 그리워요.“”엄마 아빠는 의리가 없어요.키우던 해피도 늙어서 말썽만 피운다고다른 사람한테 줬어요.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요.그래서 해피도 이 집에서 같이 살려고요.“”형과 함께 게임하던 때가 그립군요?“누구나 그리운 순간이 있고그리운 사람이 있을 수 있죠...밤에만 여는 복덕방
"그리운 사람, 그리운 시절..." 내용보기
협찬.

“사과나무가 있는 집에서
엄마 아빠랑 살고 싶어요.
이혼하시기 전처럼 행복하게요.
그때가 그리워요.“

”엄마 아빠는 의리가 없어요.
키우던 해피도 늙어서 말썽만 피운다고
다른 사람한테 줬어요.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요.
그래서 해피도 이 집에서 같이 살려고요.“

”형과 함께 게임하던 때가 그립군요?“

누구나 그리운 순간이 있고
그리운 사람이 있을 수 있죠...

밤에만 여는 복덕방 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홀로그램으로
집을 만들어준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로봇 강아지 철컥이와 함께 사는
금비 할아버지가 다시 등장하는데요.

아이들은 양육자가 물질적으로 부족한 건
더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인다는
얼마 전 읽은 책 문장이 떠올았어요.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건
사랑을 주지 못하는 부모의 태도라고.

가난하고 외로워도 아이는 양육자와의
행복한 시간만을 기억해준다는 내용이
자꾸만 맴도는 마지막 금비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제일 좋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m********r 2025.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에만 여는 복덕방
"밤에만 여는 복덕방 " 내용보기
복덕방은 집을 사고팔거나 빌려주고 빌려쓰는 일을 중개하는 곳이다. 이 복덕방은 보통의 복덕방과는 다르게 개인의 어떠한 경험에 따라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집을 찾아준다. 동화이지만 동화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아닌 현실에 부딪혀 힘겨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모든 이들에겐 그들이 견딜 수 없는 힘듦이 가끔 찾아오기 마련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힘듦일
"밤에만 여는 복덕방 " 내용보기
복덕방은 집을 사고팔거나 빌려주고 빌려쓰는 일을 중개하는 곳이다. 이 복덕방은 보통의 복덕방과는 다르게 개인의 어떠한 경험에 따라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집을 찾아준다. 동화이지만 동화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아닌 현실에 부딪혀 힘겨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모든 이들에겐 그들이 견딜 수 없는 힘듦이 가끔 찾아오기 마련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힘듦일 수도 있고 누군가의 위로와 도움이 마땅히 필요한 힘듦일 수도 있다. 어떠한 힘듦이든 온전히 혼자 아픔을 겪기보단 주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이 책을 읽고 내 주변에 따뜻하고 포근한 집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않고 손을 내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직접적인 표현보단 간접적인 표현이 많기에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겐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삶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에게도 위로가 될만한 책이므로 추천한다. 
m*****2 2025.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은 추억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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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만 보면 가슴이 조여오던 산신아저씨는 조언자의 말을 따라 지구별의 다람쥐 복덕방에서 사람들에게 마음의 집을 구해 주는 일을 한다.다람쥐 복덕방은 밤에만 여는데,산신아저씨가 1인방송을 열어 사연자들을 만나고 사연을 들어주며 그들을 위로하며 숲속마을에 집을 지어준다.현실엔 없지만, 집을 구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 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그리
"사람은 추억으로 산다" 내용보기
지구별만 보면 가슴이 조여오던 산신아저씨는 조언자의 말을 따라 지구별의 다람쥐 복덕방에서 사람들에게 마음의 집을 구해 주는 일을 한다.
다람쥐 복덕방은 밤에만 여는데,
산신아저씨가 1인방송을 열어 사연자들을 만나고 
사연을 들어주며 그들을 위로하며 숲속마을에 집을 지어준다.
현실엔 없지만, 집을 구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 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그리고 그 힘으로 살아간다.


사연은 다양했다.
이혼가정 어린이가 부모의 이혼 전 다같이 살던 때로 돌아가 살고싶다는 사연.
나와 게임으로 잘 놀아주던 형이 그리운 동생의 사연.
여러 사연들이 나온다.

꽤나 현실적인 사연들에 너무나 공감이 됐는데
지어진 집을 보아하니 사람들이 원하는 집은 으리으리 한집 보다는 편안한 집이구나.. 를 깨달았다.

산신아저씨가
아픈엄마를 둔 사연자에게는 젊고 건강한 엄마와 사는 집을 재현해주기도고 하고
아내와 딸을 잃은 아빠에게는 집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장면도 너무나 감명깊었다.

엄마를 추억하는 딸
딸을 그리워하는 아빠 이 두 사연은 내 눈물샘을 자극해서
놀이터에서 나를 사연있는 여자로 만들었지......😂


150페이지 가까운 책이지만, 줄글책을 잘 읽는 저학년도 충분하다고 본다.
내용과 묘사가 생생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일러스트가 너무 아름다워서 책 읽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좋지만 어른에게도 너무나 치유가 되는 동화이다.
요즘말로 느좋 🩷




*나는 엄마아빠여동생과 함께 살던 때의 집을 지어놓고 싶다.
부모님은 치열하게 사셨고
나는 동생을 돌보며
놀고 또 놀아도
하루가 길ㅡ 던 그시절..
밥상에서 핸드폰 티비를 바라보는게 아니라
가족의 얼굴을 바라보며 살던 그 시절이 그립다.
그리고 그집에선 부모님께 더 많이 안겨있고 응석부리고 올거다.



-당신은 언제를 추억하는지요?
어떤집을 지어놓고 누구와 함께하고 싶은지요...?



@yellowstone_publishing_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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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 2025.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