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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암자의 물 흐르는 소리를 베개로 삼고......
"고즈넉한 암자의 물 흐르는 소리를 베개로 삼고......" 내용보기
우리는 자주 일상을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언제나 일상을 벗어나 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며 살아가는 지도 모른다. 그만큼 산사나 깊은 계곡을 찾아나서길 희망한다는 것은 뭐가 뭔지는 확실히 알지는 못해도 아마 암자에 얽힌 이야기나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같은 이미지가 떠올라 그런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을 말릴 수 없다. 작가는 하나하나
"고즈넉한 암자의 물 흐르는 소리를 베개로 삼고......" 내용보기
우리는 자주 일상을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언제나 일상을 벗어나 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며 살아가는 지도 모른다. 그만큼 산사나 깊은 계곡을 찾아나서길 희망한다는 것은 뭐가 뭔지는 확실히 알지는 못해도 아마 암자에 얽힌 이야기나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같은 이미지가 떠올라 그런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을 말릴 수 없다. 작가는 하나하나 섬세한 섬섬옥수같은 손가락을 가지진 않았을까? 우리 조선의 여인같은 느낌이 담뿍 들게 하는 그런 문장력을 쉼없이 구사하는 것을 대하면 흙을 빚어 혼을 완성시켜 나가는 장인들의 의지를 느끼게 한다. 그만큼 글이란 작업이 한 인간을 승화시킨다는 말인데, 정말이지 어려운 문구 하나없이 빚어내기란 만만한 작업은 아니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렇게 주고 오는 것없이 늘 받고만 암자를 내려와도 투정 한 번 부리지 않은 스님네나 암자밑의 작은 소나무 한 그루나 매 한가지임을 ...... 느끼는 삶 속으로 들어갔다고 느끼게 되니 감개무량함이 그치질 않는다.

[인상깊은구절]
스님. 저는 이 법문을 제 그릇으로만 받아들이려 합니다. 간택하지 말라는 스님의 말씀을 <시비에 빠져들지="" 말고="" 균형="" 감각을="" 지니며="" 살라는="" 뜻="">으로 말입니다. 우리 같은 중생이야 당신의 법문을 그정도로만 받아들여도 짧은 인생을 여유롭고 멋들어지게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YES마니아 : 로얄 b*****7 2002.0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