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부를 때 애국자가 많고, 배고플 때 선지자가 많은 법일까. 한국을 점령한 '아침형 인간'이 패배한 뒤, 대대적인 상륙작전에 성공한 점령군은 『10년 뒤 한국』이었다. 미래예측에 실패한 고생에서 얻은 교훈이라고만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주제였다. 현재 직면한 경제 위기에 대한 해결책도 없는데 10년 뒤 한국의 미래를 점친다는 것은 기본적인 구구단도 못 하면서 고등수학을 푼다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무엇보다 대형 사건이 터져도 한달만 지나면 잊어버리는 집단 망각증세를 자랑하는 한국인들 중 그 누가 10년이 지나면 저런 '미래를 저당 잡힌 사업'이 있었는지 기억이라도 할까? 존경하던 어르신이 난잡한 유행에 뛰어든 광경을 바라보는 것은 유흥가에서 몰래 빠져나오는 은사와 얼떨결에 마주치는 것만큼이나 당황스러운 일이다. 현재 한국이 처한 위기의 진솔한 해결책을 적나라하게 제시하지 못하면서 추상적인 경영 이론이나 들먹이면서 정신적인 박카스나 선사하는 문란한 저술가들 중 이면우 교수만큼은 없으리라 믿었다. 하지만 가족 윤리조차 금전 앞에 항복해버린 합리적인 시대에 이런 믿음은, 이면우 교수식 표현을 빌면 '미개인들의 원시적 신앙'에 불과했는지도 모른다. 저자에 대한 오마쥬로서『생존의 박카스 이론』으로써 비평해보기로 한다. 불확실한 서적을 확실히 비판하기 위해서는 박카스 이론의 패러다임 정도는 갖춰야 한다. 첫째, 박카스 광고는 국민 개개인의 건강 차원을 근심하고 격려한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본인, 중국인과 구별되는 한국인 차원에서 국가 존망과 경쟁력을 근심하고 대안을 세우려고 한다. 박카스가 타우린, 이노사톨 등으로 피곤한 젊은이의 원기를 북돋아주듯이, 이면우 교수는 실사구시와 민족 창의성과 신바람 정신으로써 한국인의 승부욕을 격려하려한다. 하지만 박카스는 단기간 밤샘에나 적당한 강장제로써 체력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며 많이 복용할수록 오히려 해롭다. 생존의 W 이론도 한번 읽어보면 적극적인 삶의 계기로 작용할지는 몰라도, 한국이 처한 현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설을 해주지 못 한다. 게다가 이 책만 읽다가는 사회적인 모순은 간과한 채 한국인의 국민성만 문제삼는 오류에 빠질 위험이 있다. 둘째, 박카스는 변화가 없는 장수 상품이다. 십년 전 박카스나 2005년 박카스나 큰 변화는 없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생존의 W 이론도 10 여 년 전에 출판된 동저자의『W이론을 만들자』(지식산업사, 1992년)와 비교하면 내용상 큰 변화는 없다. 현명한 소비자라면 숨쉴 틈 없이 바뀌는 생활 양식에 박카스가 정말 효과적인 음용 약물인지 의심해보아야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21세기의 독자라면 10 여년이 지났지만 한국의 교육 문제와 서울대 교육의 문제 등 예시만 빼고 주제설파나 내용 전개가 대동소이한 이 책의 내용이 여전히 유효한지 검증해야할 것이다. 최근에 박카스의 위상을 신상품 비타 500이 위협하고 있다. 유감스럽지만 이 분야에서는 독창성이나 신랄함에 있어 이 책을 따라올 양서는 없다.『비타 500 이론』을 만들자라는 서평을 쓸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 셋째, 박카스는 야심있는 젊은이와 서민을 위한 상품이다. 미래를 위해 일하는 젊은이, 그리고 매일매일 근로해야하는 서민들에게는 박카스만한 음료수가 없다. 생존의 W 이론은 "패러다임을 갖춰야할"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그리고 그런 청소년들을 키우고 교육하는 데에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을 겨냥한 증거는 책 맨 뒤의 "세계 지도자를 위한 자녀교육 십계명"에서 익히 드러난다. 그런데 부유하거나 막중한 일을 하는 상류층, 고위 공무원, 최고 경영자들이 박카스를 마시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세상물정을 다 아는 성인들, 그리고 자녀교육을 마쳤거나 그런 유행을 계곡 풍경처럼 바라보는 혜택받은 이들은 이런 책은 "무지하고 불안에 사로잡힌 보통 사람"들을 위한 위안서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위 박카스 이론은 이 책의 정체와 운명을 해부한다. 아닌게 아니라 이면우 교수가 저술한 역대 서적들인『W 이론을 만들자』『신창조론』,『신사고이론 20』등은 출간 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많은 사람들을 감복시켰지만, 판촉 행사가 끝난 뒤에 동네가게와 편의점 단골물품으로 조용히 안착하는 박카스처럼 그 열기가 잔인하도록 빠르게 가라앉곤 하였다. 가장 치명적인 사실은 박카스는 만병통치약처럼 광고가 뜨지면, 박카스가 고칠 수 있는 병은 하나도 없다는 데 있다. 뼈저린 지적이지만 이면우 교수는 전국가적인 문제를 속시원하게 논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였지만 언제나 '패러다임 제시'에서나 그쳤지, 그 어떤 한국병 치유도 성공한 적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격려해줘야할 이면우 교수의 하이터치 사업도 심형래의 용가리나 D-War 같은 독창적인 시도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난항을 겪거나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물론 박카스는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친구이다. 차가운 병을 꽉 쥐고 뚜껑을 뜯기만 하더라도 의욕이 솟는 영원한 벗이 아닐까. 생존의 W 이론은 여타 경영서나 자기 혁신서와 달리, 이면우 교수의 독창적인 발상과 신랄한 현실 인식이 높은 순도로 녹아들어가 있다. 그 자신의 명성과 인기라면 재벌이나 보수집단 쪽에서 몸값을 높여도 좋은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이론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벤처를 창설하였다. 보수적인 성향을 지녔지만 특정 정파나 집단에 부역하지 않고 나홀로 길을 걸으면서 신랄한 비판의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다.『생존의 W 이론』을 한번 읽고 버리기에 아까운 이유이다. 신세한탄하면서 깡소주에 취해있을 바에는 박카스 한 병 들이키고 일하러가는 편이 낫지 않을까. 그러나 뼈빠지게 고생했는데 위에서는 임금을 체불하지 않고, 격려 차원에서 박카스만 제공한다면 그것만큼 열불 나는 일은 없다. 아이엠에프 이후에 중산층 이하 한국인들은 결코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다. 구조조정과 군살빼기에 충실했고, 세금과 물가 인상도 감수했다. 언론에서는 나라살림이 힘들어졌다고만 얘기하지, 그나마 사태 악화를 막았던 평범한 국민들의 노력은 보도하지 않는다. 더욱 부려먹기 위해서다. 그리고 서점가에서는 한국의 미래를 저당잡혀 보수주의적 가치관을 전파하는 책들이 등장했다. 신자유주의적인 개혁에 굴복하고 파업하면 망국에 이른다는 '미래를 저당잡힌' 협박서적이었다. 아이엠에프적인 개혁처방을 충실히 따른 조용한 은자의 나라 국민들이 받은 대가였다. 문제는 『생존의 박카스 이론』도 이런 대열에서 못 벗어난다는 이야기이다. 박카스 광고는 피로한 사람들만 보여주지, 그 피로가 비롯된 근본적 원인을 밝히진 않는다. 이 책에서는 나라를 이 지경으로까지 몰고 간 책임자들을 직접적으로 비난하거나 비판하지조차 않았다. 이면우 교수의 비판이 신랄해보여도 온당치 못한 까닭은 직접적인 책임 소재 언급은 회피한 채로 오로지 한국인의 패러다임 변화만 강요하고 있어서이다. 사실 국민들의 변화만 촉구하는 이들은 역사상 무능한 집권층이 아니던가. 눈치 빠른 분이라면 이면우 교수의 교육현실 비판이 다분히 서울대 위주인 엘리트 교육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다가 대부분 예시가 한국의 보수파들이 즐겨 인용하는 선진국 사례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의 결론이 이순신 장군 거명으로 끝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순신 장군은 어떤 대가도 요구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자기 헌신적인 영웅의 전형으로써, 희생은커녕 끝까지 자리보전을 하려는 집권층과 지식인들이 내세우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미래를 저당 잡는 서적들 대열에 낀 것도 불만이었지만, 마지막 부분에 이순신 장군을 인용한 것은 잔을 깨뜨린 것과도 같은 대실망이었다. 이순신은 분명 나라를 구한 영웅이지만, 그런 위기를 자초한 조선왕조를 뒤엎지 못하고 희생한 인물이다. 그렇게까지 내세울 인물이 없었느냐도 문제이지만, 우리는 현재의 "조선왕조"를 묵묵히 바라본 채로 이순신처럼 산화해야하는가는 분명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인 것이다. 피로하다면 박카스 한 병 정도는 마실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휴식을 취하고 진료를 받고,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 등 건전한 생활로써 체력부터 다질 일이다. 남의 부추김이나 받아 줄곧 박카스만 들이키고 사는 종착점은 의사의 꾸짖음 속 응급실행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구조적 모순을 외면한 채로 전지구적 경쟁이란 강요 하에 패러다임만 바꿔 개개인별 경쟁 태세만 갖추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어째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원칙이 통하지 않은 사회가 되었는지 진단하고, 사회적 모순을 바로 잡기 위해 개인적인 참여 수단을 마련하여,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집권층과 엘리트층이 제 소임을 분명히 다하게 하는 환경을 먼저 조성할 일이다. 아이엠에프 직후부터 강요된 변화에만 휩쓸려 누렁소처럼 묵묵히 일한 종착점은 이것저것 다 털리고 난 노숙자의 운명임을 아무도 의심치 않을 것이다. |
| 한 사람의 인생에서 좋은 스승을 한 명만 가져도 그 사람은 축복 받은 사람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삶에 큰 스승을 만난 심정이었다. 해서 단박에 난 축복 받은 사람이 될 수도 있었다. 가히 큰 지도자다운 삶을 꿰뚫는 혜안과 지금 이 땅의 범 국민적 대 위기 앞에 그가 제시한 해법들을 보면서 박식함에 기가 눌렸고 또한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인간적인 존경심에 수없이 전율했다. 그의 독설은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 더 큰 휴머니티의 발로이기에 듣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에 대한 가슴 북받치는 노여움과 함께 더한 감동으로, 기존에 알던 감동과는 사뭇 다른, 간담이 서늘하도록 전율할 수밖에 없는 그런 무게로 한동안 사람을 꼼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그건 어쩌면 진실의 힘일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무수히 만난 그런 감정들의 뒤엉킴 속에 내 지나온 부끄러운 모습들과 마주함과 동시에 미래의 내 모습에 더 큰 희망도 품어 볼 수 있게 하는 실로 노여움과 희망이 한데 뒤엉켜 포옹하는 극적인 순간들을 수차 경험할 수 있었다. 개인주의, 가족 이기주의로 흐르는 현 사회적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노선을 걷는 듯한 기품 있는 그의 삶의 철학을 보면서 삶의 보다 멋지고 드넓은 지평을 만난 기분이다. 내 인생관을 대폭 수정할 정도로 책 서두에서부터 깨우침이 컸던 만큼 책을 다 읽고 나서 몇 번씩 속다짐을 했다. "이러고도 못 하면 바보다." 내 인생에 다시없는 큰 스승을 만나고 요즘, 서울대를 최 단기 졸업한 심정이다. |
| 몇 년전부터 이면우 교수의 'W이론'을 관심있게 보았지만 쉽게 손이 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90년 초반에 획기적인 이론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꿀려는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 버려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버렸기 때문에 나 자신도 이러한 것에 의해서 주저했던 것이다. 하지만 점점 사회가 변화하고 생각의 다양성이 필요함에 따라 '창의성'과 '의식전환'을 요구되는 부분이 많고 삶의 모든 부분이 너무나 빨리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변화'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리에 항상 맴돌다 보니 'W이론'을 더욱 더 가치있고 반드시 수용해야 할 이론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면우 교수님이 말하는 'W이론'의 근간이 되는 것은 바로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이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좀 더 다양한 의견들과 대화가 오가게 되고 이런 것들이 기반되어 개인의 차별화가 이루어져 '다양성'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다양성'들로 인해서 나오게 되는 각각의 '상상력'이 바로 '창의성'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창의력'의 원천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화'라는 것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듣고 말하게 되어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민족은 이러한 것들을 굉장히 어려워 하고 있는 것 같다. 사회구성에 있어서 작은 단위인 가족간에도 대화가 너무나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은 자식이 하는 일은 탐탁지 않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부모들의 간섭으로 발전되어 자식들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자식들도 부모님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챙겨주기만을 원했지 스스로 다른 사람을 챙기거나 믿고 의지하지 못하며, 타인을 설득하는 데에 있어 대화의 중요함을 알지 못해 번번히 충돌이 나는 것이다. 이런 모든 문제들을 가족간의 문제나 개인 스스로의 문제로 말하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한 말이다. 그럼 본인의 문제나 자기 자식들의 문제도 그들 가족들만의 문제인 것인가?? 스스로의 생각과 다양성, 의식전화과 자기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
| 최근들어 우리나라 및 세계의 장래예측관련 서적이 유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번역서적은 미래에 닥칠 세계의 조류를 큰 시각에서 알 수 있지만 아무래도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지 못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여러 문제점의 하나인 교육제도, 통일문제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있고 언급을 기대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미래라는 것이 현재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는 제대로 준비할 수 없을 것이다. 국내 저자들의 책은 국내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한 위기의식을 조장하기도 하고, 미래에서 독자의 일상생활과 관련없는 공상을 늘어놓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요소 가운데 하나를 교육문제로 파악하고, 교육에서 시작해서 교육으로 끝난다.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결론이야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그 가운데 하나는 창의적인 인간을 만들자는 것. 모든 서적이 마찬가지지만, 이 책을 읽는 것과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이 책은 단지 독자로 하여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을 뿐이고, 결국은 독자 스스로 노력을 해서 결과를 얻어야 한다. |
| 올해를 시작하면서 읽은 책 중에 최고의 책이라고 느껴진다. 먼저 글씨가 커서 읽기가 편하고 책장이 잘넘어간다. 하지만 마음과 머리속에 남는 감동과 지혜는 실로 장대하다. 특히 이 책에서는 예전 저서에서보다 더욱 강렬히 제시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들이 있다. 특히나, 이제 부모가 나서야한다 라는 쳅터에서 어떻게 하면 자식들이 신바람을 내며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가는가에 대해서, 그리고 먼저 말해놓기를 통한 유대관계의 증진은 실로 맘속에 와닿았다. 무엇보다 실행력에 근거를 둔 해결책과 그에대한 내용들이 무척 인상깊었다. 제시된 해결책들은 실로 실행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실사구시, 창의력, 신바람을 다시 생각하면서 나 자신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어보고 싶다. |
| 옴마야..W이론을 다시 만나게 되다니..오방도 나이 먹을만큼 먹은 모양이다...놀라겠지만 오방은 어릴적에 이면우 교수의 'W이론'을 이미 접한 바 있다...짜잔...오방이 천자문을 달달 외는 신동이거나 아이큐 이백의 천재소년이어서 그랬던 것은 결코 아니니 노여움부터 푸시고 이야기 들어보시라...이면우 교수가 W이론을 세간에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던 것이...12년전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니..30 마이너스 12하면 18세...아마 고딩후반 시절 아님 대학 1학년때였던 모양이다...아버지의 책장에 몇권 되지 않는 새 책중 이면우 교수의 'W이론'이라는 책이 있었는데...당시 그 어리버리한 머리로 읽었어도 아직 그 기억이 조금 남아있었던 것을 보면...오방의 머리가 비상한 것이 아니라 책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매우 쉬워보이면서도 명쾌한...통쾌하면서도 신바람을 일으키는 이면우 교수의 글쓰기에 반하였었던 기억이 있는 독자들은 아마 이 책을 접하게 되면 반가운 마음에 흐뭇한 미소 담뿍 지을수 있을리라..오방 역시 그랬으니깐...그렇다고 전편보다 나은 2편은 없다는 헐리우드의 '2편의 법칙'과 같은 썰렁함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저자가 지난 12년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였다고 생각하니 절로 고개가 숙연해 진다....이 책은 시종일관 대한민국의 답답한 현실과..한국인들의 썩어버린 대가리를 질타하면서도...그 희망의 끈을 단단히 손목에 동여맨 채 절대로 놓아주지 않는다...그리고 그 옥죄었던 끈을 이용해 감추어져 있던 희망찬 밝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인들에게 신바람나는 미래를 과감히 제안한다...놀랍고도 창의적이며 통쾌하면서도 박진감넘치는 이면우 교수의 긴급 제안을 그럼 이제 책으로 접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자..아마 당신 역시 무척 좋아하리라 의심치 않는다. 그럼 일단 독자들의 기를 좀 죽여주기 위하여 먹어주는 이면우 교수의 프로필을 간략히 소개해 주도록 하겠다...역시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직 간판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다^^...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인간공학을 전공한 저자는 현재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다...1970년 서울대에 산업공학과를 창설하고...지금까지 130여편의 논문과 250건의 특허를 받은 입지전적인 인물인 그는 그 화려한 약력보다 더 화려한 히트상품들을 가지고 있다...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제품들이기에 조금 소개해주면서 맛을 볼수 있게 해주마...유아용 컴퓨터 KOBO, LG전자 벽걸이용 VCT-CD, 삼성 손빨래 세탁기, 삼성 골고루 전자렌지, 삼성 따로따로 냉장고, 코오롱 하이필 정수기 등을 개발하며 미래상품 250개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고 한다..실로 자랑스런 한국인이 아닐 수 없다...저자가 주장하고 있는 'W이론'이란 지극히 한국적인 사고방식으로 무장된 대한민국 고유의 경영철학을 의미한다...맥그레이 교수는 미국산업의 발달과정을 X이론과 Y이론으로 설명하였고...아우치 교수는 일본이 자동차와 전자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할수 있었던 배경을 Z이론으로 설명하였다...세계적인 기업들의 발전에는 나름대로 갖추어진 경영철학이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자가 제안한 독특하고 고유한 경영철학이 바로 'W이론'인 것이다...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직접 읽어봄으로써 해갈하도록 하고..간단히 저자가 압축한 W이론의 실체를 뜯어보면..첫째, 실사구시의 생산성. 둘째, 선조들의 과학기술문화에서 확신을 얻은 민족 창의성. 셋째, 기마민족과 농경민족이 어우러져 살며 경험한 민족 고유의 신바람 심성....이 세가지를 한국인의 고유 경영철학 근간으로 키워나갈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 보자.. 세계에는 현대과학으로도 풀지 못하는 7가지 불가사의가 존재한다고 하지만...양넘들 한국에는 와보지도 못한 것들이 지껄이고 지들 맘대로 정해버린 짓거리에 불과한 수준임은 한국 과학의 창의성을 조금이라도 맛 본 사람들은 바로 알아챌수 있다...갓난 아이를 쇳물에 같이 녹여 종을 만들었다는 전설의 에밀레종을 알고 있겠지...우리가 그저 전설로만 알고 있던 이 에밀레종 역시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힘든 창의성이 녹아있다...에밀레종을 보러왔던 프랑스 박물관장은 종소리를 듣자마자 그 소리에 감화되어 바닥에 주저앉아 울부짖었다고 한다...오랜 과거에 만들어 졌다고 믿어지기 힘들 정도인 과학적 공명설계는 컴퓨터로 분석을 해보아도 오늘날의 주조기술로도 복원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니...그 뛰어난 선조들의 기술력은 왜 우리에게 전달되지 못한 것일까...종을 만들때 쇳물의 양이 정확하게 일치하여야 하고...쇳물이 식어가는 온도가 전체적으로 균일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이 신비한 기술은 우주선 외벽에 붙이는 고열내연타일을 연구하는 미 항공우주국 NASA 에서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기술이라고 하니 어깨가 절로 으쓱해진다...이것만이 아니다...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굽는 비법 역시 현대기술로 재현할 수 없는 부분인데...자신의 조국에서는 그 장인정신을 인정받지 못해...천한 신분으로 여겨졌던 기술이...왜구의 침략과정에서 포로로 잡혀 일본으로 강제이주당한 후에야...그곳에서 비로소 장인으로 인정받아 예우를 받았다고 한다...뿌리깊은 사농공상의 유교적 관습때문에 우리의 창의적인 기술력이 사장되어 버린 과거는 정말 뼈아픈 과오임이 분명하다..그럼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어떤가...이공계 죽어간다고 남들 보는곳에서는 눈에 침 찍어바르며 대성통곡 흉내는 내고 있긴 하지만...이공계 지원한 재원들 일부 추려서...대학 등록금이나 조금 지원해주고...병역특례혜택이나 주는 것은 궁극적인 해결책으로는 보이지 않으니...안타깝기만 하다... 저자는 이공계의 위기를 국가적 차원의 위기라고 말하고 있다...그런 위기를 초래하게 된 원인으로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을 지적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돌맞을 각오를 단단히 하고 덤벼드는 셈이다..오히려 죽자고 덤벼들면 질려버려 제대로 때려주지 못하는 법 아니겠는가..통쾌하면서도 가슴에 절절히 와닿는다...저자는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현실적이지 못한 껍데기교육이며...일부의 시험문제 잘 찍는 학생들만 남기고 대부분의 학생들을 도태시키기로 작정한 듯한 파괴적인 교육제도라고 일갈한다...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 나와서 맞짱한판 뜨자는 기세다..그러나 아무도 나올것 같지는 않다..공감하지만 결코 누구도 함부로 겁없이 메스를 대 수술해보자고 나설수 없는 굳은 살처럼 딱딱한 누더기 교육시스템이기 때문이다...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수를 60만명으로 가정하고...그중 세칭 일류대라고 불리우는 서울시내 대학교의 신입생 입학정원을 3만명으로 가정하면...정확히 5%의 인원만이 뿌듯한 성공의 기쁨을 누릴수 있고..나머지 95%의 인원들은 자신이 원치 않았던 학교와 전공을 택하여 좌절을 맛보게 하는 교육시스템을 저자는 그래서 음모의 교육 이라고 서슴치 않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그렇다고 좌절을 겪게 될 95%의 학생들이 놀고 먹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학교수업은 기본중의 기본이요...어릴적부터 영어와 컴퓨터..한문과 보습학원으로 이어지는 공부와 공부의 수레바퀴속에 휘둘려 자신의 희망이 무엇인지는 알지도 못하고 알 필요도 없는 채로 방치된다...결국 자신의 희망은 자기부모의 희망을 대변하는 것이 될 터이니 정확히 알 필요도 없다는 사실이 어쩜 더 정확한 것일지도 모르겠다...그렇담 일류대로 불리우는 5%의 학생들의 교육의 질은 만족스러울만 한가...세칭 최고대학이라는 서울 공대의 경우도 예산의 86%가 교직원 인건비로 들어가고...수도,전기세 등 기타비용을 제하면 과연 얼마나 남겠는가...이런 상황에서 세계적인 과학자가 나오길 기다린다는 것도 어불성설 아니겠는가...그러나 이런 어려운 상황을 직시해야 만이 해결책을 볼수 있다...과거 역사를 통해 우리민족은 가장 힘든 순간에 가장 큰 단결의 에너지를 발산하지 않았던가...시종일관 대한민국사회를 열라게 까지만 결국에는 희망과 결단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가슴 벅찬 희망을 다같이 느껴보자.바이. |
| 10년 아니 정확히 12년 만에 다시 W이론이다. 우리 내면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으니 이걸 밖으로 끌어내야 선진국이 될수 있다던 이면우 교수의 외침이 12년 만에 다시 시작 되었다. 그런데 내용은 좀더 절망적이다. 12년전 학생이었고 지금은 사회생활을 10년정도 한 중견사원이 되어 다시 W이론을 보았다. 이교수님이 주장하시는 이야기는 한결 같으나 그 10년사이 세상은 정말 그렇게 해야 될 것 같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을 뿐이다. W이론의 실체는 한국고유의 독창적 기술, 독창적 경영방법, 독창적 아이디어, 독창적 서비스 만이 우리에게 부를 가져다 준다는 단순한 이야기다. 뉴욕에서도 볼수 있고 인도 뉴델리에서도 살수 있으며 동경에서도 받을 수 있다면 한국을 안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을 돌이켜보면 독자 기술을 키워온 기업들은 세계적 기업의 기반을 만들어 잘나가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다 망했다. 회사가 망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 들고 있다.... 이면우 교수가 강조한 것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IMF때 정부 구호중 하나가 다시 뛰자였다. 정말 불만이 많았다. 열심히 뛰지 않아서 우리가 IMF를 맞은 것인가? 6,70년대의 성공패러다임이 더이상 먹히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일 이라 생각한다. 과거와 다른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한다는 준엄한 경고였다. 그러나 정부는 고작 하는 말이'다시 뛰자'였다. 이면우 교수는 패러다임을 통해 잘 설명한다. 연탄공장이 경영혁신을 한다고 해서 21세기에 살아남을 수는 없은 것이다. 자동차가 나오면 마차공장은 자동차를 만들어야 하고, 기름 가스보일러가 나오면 연탄공장은 보일러 공장이 되던지 기름장사를 하던지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시 뛰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뛰어야 하는 것이다. 시장은 냉혹하다. IMF이후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간 기업은 살아남고 세계적 기업이 되어 주가 1000시대를 이끌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다 망했다. 문제는 정부다. 다시 뛰자는 구호를 아직도 믿고 있는 정부가 문제다. 그중 이면우 교수는 교육을 지목했다.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요 해결책이 교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점은 나도 동감한다. 경제 정책 민생정책 등등 각종 정책은 땜빵이다. 물론 적절한 땜빵은 정말 중요하다. 시시 각각 변하는 세계정세속에 시의 적절한 땜빵이야 말로 정부의 능력이요 역량이다. 하지만 교육은 땜빵이 아니다. 문제는 우리정부에 계신 분들이 교육도 땜빵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육은 설계요 계획이다. 10년 후 20년후 100년 후 한국을 만들 설계요 계획인 것이다. 12년 전의 저서에서는 그리 강조되지 않았던 교육문제가 10여년이 지나서는 가장 문제로 부각된것이다. 반대로 교육이 잘 되면 10년 후 20년 후 100년 후 한국의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회사 사장이라면, 똑똑한 인재를 원한다. 당연히. 10년 쯤 후에 신입사원중에 미국에서 영국에서 일본에서 온 지원자들이 있다면 한국사람을 뽑을까... 난 안뽑을 것 같다. 왜.... 그나라들이 우리나라보다 분명 좋은 교육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교육제도하에서 우수한 성적의 졸업생이 지원한다면 왜 안 뽑겠는가... 10년 후 20년후 한국에는 많은 외국인이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고 한국회사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많은 외국인이 있을 것이다. 그들과 경쟁해야하는 우리 후배들을 생각해 봤는가 ....안해 봤다면 지금 한번 해 보라..... 우리 후배들이 미국에서 영국에서 일본에서 온 신입사원들보다 어떤 면이 더 우수 한 가를.... 답을 찾았다면 연락해 주기 바란다. 난 찾지 못 했다... 경쟁또한 이면우 교수가 강조한 부분이다. 교육이 제대로 될려면 정당한 경쟁을 유도해야한다. 이세상는 절대적 가치는 없다. 상대적 가치가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정책의 문제는 절대적 가치를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추구하고 있다는 데 있다. 절대적 평등이 존재하는가??????????????? 인생이란걸 조금 살아보면 평등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은 다안다. 심지어 계급 타파 평등추구를 염원했던 공산주의 조차 실패하지 않았는가. 너무도 오래된 이야기라 기억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없는 이상을 이제 그만 추구하고 현실에 맞는 건전한 경쟁을 만들어 가야 한다. 경쟁이 없을면 발전도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12년전의 W이론에서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햇다. 우리가 새로운 부를 창출하고 이어가려면 우리의 기술이 있어야 한다. 기술이 75%를 차지 한다는 이야기를 햇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이공계 위기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인 것이다. 10여년전에 노교수가 지적한 핵심을 이제 우리는 현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살고싶으면 이공계위기를 해결해야 하고 죽고 싶으면 이제까지 해 왔듯이 그냥 내버려 두면 된다.... 이제 문제를 알았으니 가만히 있으면 안 되지 않겠는가... 지금까지 것들은 잊자.. 잘못되었다고 인정하자.. 패러다임을 바꾸고 다시 생각하자.. 정말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생각이 났다면 실천해라.... 안하면 죽는다. .... 우리가 평등을 이야기 하지만 일본에 있는 중국에 있는 미국에 있는 내 또래놈들은 경쟁을 즐긴다. 누가 이기나 한 판 해보잔다... 가만히 있을 것인가...... 이면우 교수님은 피끓은 마음으로 우리에게 묻는다.. 정말 가만히 있을 것인가....... |
| 글씨가 큼직하고 행간의 여백도 넉넉하여 시원하게 읽혀진다. 글투도 신랄하여 약간 과격한 듯하지만 저자의 생각이 화끈하게 전해진다. 전체적으로 잘 정리된 한 편의 강연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다. 현재의 암울한 상황에서 비롯된 갖가지 현상들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문제의식을 일깨운다. 여기까지는 어쩌면 누구나 지적할 수 있고 또 한번쯤 느껴보았을 것들이다. 일단 문제 제기에 성공한 다음 과거의 성공 기억을 회상시킨다. 잘못된 역사관으로 소홀히 취급되었던 선조들의 우수성과 그들의 문제 해결력에 주목하게 한다. 우리에게는 그들의 피가 흐르고 있지 않은가! 결론은 몇 가지 저자의 성공 사례를 나열하며 자녀 교육에 희망을 걸고 있다. 그래서 육아지침서 같다. 뒷부분에 세계적 지도자로 키우기 위한 자녀교육 십계명이 덧붙여져 있다. |
| 신바람이론의 서울대 이면우 교수의 책이다. 그의 세상을 보는 눈은 너무나 솔직해서 지탄을 받기도 하지만 읽고 있노라면 시원한 생각도 든다. 그리고 그가 주장하는 신바람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부흥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린아이때 52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자신의 멘토로 또 이상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생각은 아주 편협적으로 공부하는 어린아이들에게 더욱 빨리 목표를 잡게 하고 또 더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다. 예전조상들과는 달리 일본과 미국등의 선진국의 기술을 모방하여 지금의 근대화를 성공했으나 대한민국사람은 창조의 자유를 줄때 무한한 창조,개선능력을 갖고 있으며 현장에서 그의 제자들을 그렇게 키워 곳곳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실증도 보여준다. 월드컵4강,올림픽4위,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4대해전..한 번 하고자 하면 세계4위는 거뜬히 한다는 한국사람.. 억압보다는 자유를, 편협한 교육보다는 폭넓은 교육을 선사해 몇년후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가 되기를. |
| 우리나라 교육과 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책이다. 자기 발전 관련된 책들만 읽어왔다. 주변의 상황은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우리 한민족 공동체의 자부심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었다. 이면우 교수님의 냉철한 분석과 예시는 너무나도 적절하여 순식간에 이교수님의 팬이 되었다. 전국민이 한번쯤 읽어보야 할 책인것 같다. 지금까지 생활해오던 이기적인 삶이 창피해진다. 모방만을 답습하면서 단순한 눈앞의 이익만을 챙기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