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Eric Carle의 책을 참 좋아합니다. 한 물체에 한가지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색암이 표현 되어 있는 그만의 독창성과 상상력이 동화책으로 표현되어 우리 아이에게 손쉽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다행스럽습니다. 획일화된 색상으로 사과는 빨간색으로만 칠해지고, 검은 말은 검정색으로 칠해진 그림책들 일색인 동화책에 이처럼 전문적인 그림교재같은 색상으로 독특하게 표현된 그림책을 보여줌으로 아이의 색에 대한 상상력을 넓혀 줄 수있어 참 좋습니다. 모든 페이지의 중심에 찍혀있는 검은점으로 사물의 무게감과 균형감을 느낄수 있어요. Eric Carle의 다른책들 보다 문장이 좀 길어서 초등학교 4학년이상이나, 영어에 좀 익숙한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구요. 미술이나 색칠에 관심 있어하는 어린아이에게 영어책으로 사서 엄마가 쉽게 한글로 번역하며 읽어주고 그림을 보게 하는것도 참 좋을 듯 싶습니다. 마지막에 등장했던 모든 동물 친구들이 모여 Happy birthday, little frog! 을 외치는 페이지는 저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