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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포스1/김양수/도가도/김영사] 이솝 우화의 새로운 해석! 네이버 인기 웹툰을 책으로 만나다니. 이번에는 <아이소포스>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솝이 주인공이다. 책을 접하고 나서야 검색을 하게 된다. 웹툰 평점대가 10점이라니, <이솝이야기>로 알려진 아이소포스(Aisopos)는 기원전 600년 경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우화 작가다. 헤로도토스에 의하면 사모스의 노예였다. 그는 사모스의 노예였으나 지혜와 화술을 이용하여 노예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그가 남긴 <이솝 우화집>은 그가 지은 이야기 외에도 당시의 민간 전승되던 것을 3세기경의 데메트리우스라는 학자가 편집하면서 더해졌고 그 후에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이야기는 BC 560년 경 에게 해 사모스 섬의 한 마을에서 시작한다. 마을에는 아름다운 여인 엘리오스가 살았다. 그녀는 수많은 남자들이 구애를 거절하면서 정작 그녀가 선택한 것은 볼품없지만 용기와 신뢰를 가진 땅딸보 프론티스였다. 하지만 그녀는 사모스의 권력자인 야드몬의 신부가 되라는 명령을 받는다. 신부 수업을 받고 왕후가 되었지만 땅딸보에 대한 그리움으로 슬프게 살아 된다. 운명의 여신은 누구의 편이 되었을까. 왕 야드몬은 슬픈 왕후를 위하여 추한 얼굴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지어낸다는 광대를 불렀고, 광대는 자신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 황산에 녹아 일그러진 얼굴로 엘리를 웃게 했다. 하지만 광대의 눈동자를 보고 프론티스임을 안 왕후는 프론티스와 도망을 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아테네에서 숨어들었고 아들 이솝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하지만 권력이 막대한 야드몬은 이들 부부를 찾아냈고 부부를 죽이고 아들 이솝을 노예로 삼았다. 책에서는 고아가 된 열 살 소년 이솝이 야드몬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과정이 조금 나와 잇다. 아직은 1편이니까. 운명 같은 사랑의 결실로 태어났지만 부모의 죽음으로 가혹한 인생 여정을 걷게 되는 열 살 소년의 이야기다. <이솝우화>의 저자 이솝에 대해서 만화로 만나니, 흥미롭다. 그리스의 문화와 풍습도 그림으로 만날 수 있기에 새로운 느낌이다. 이제 1편이니까 앞으로의 이솝의 인생여정도 궁금해진다. |
인상깊은 구절꿈이라면... 빨리 깨고 싶다.
이 생생한 배고픔은 생존에 대한 열망은 이것이 꿈이 아님을 자꾸 증명하고 있었다. p. 110~112 정치는 끝없는 가능성과의 싸움이에요. 그리고 변화를 절실히 원하는 자의 작은 혁명이, 결국 성공의 가능성을 기하급수적으로 끌어올리죠. p. 184 ![]() 아이소포스는 기자출신의 만화가로 유명하신 김양수 작가님의 색다른 해석의 이솝우화이다.
웹툰에 익숙해져버린 요즘 아이스포스를 하드페이퍼로 볼 수 있다는것이 매우 신기하면서
한편으로는, 만화라는 그림책이 주는 여운을 제대로 한장한장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2,3권도 연달아서 읽고싶어졌다.
말풍선이나 내용이 매우 장황하거나 허황되지 않아서 좀 더 세련되면서 군더더기없는
스토리가 전개된 것 같고, 허를 찌를 말들과 구사력들이 매우 눈에 띄게 말끔한 느낌을 주었다.
아름다운 엄마 엘리와 땅딸보 아빠 프론티스의 아름다운 사랑을 방해하려는 야몬드를 피해
이 가엾은 연인은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스런 이솝을 낳는다.
![]() ![]() 가혹한 현실을 죽을 힘을 다해 버텨내고 있는 10살 소년 이솝은 야드몬손에 부모님을
여의고, 노예생활을 해야만 하는 비참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이런 스토리속에서 이솝의
모습은 매우 순수하면서 어린 소년의 맑은 모습을 그대로 잘 표현해낸 것 같아서 캐릭터들의
설정이 매우 훌륭하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삶과 죽음이 갈림길에 놓인 이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여부와 야몬드의 끝없는 욕망과 악행이 나중에 어떻나 권선징악의 교훈을 줄지
너무 궁금하다. 이 책은 그냥 단순한 재미를 벗어나 독자들에게 각 캐럭터들을 비유를 들어
교훈이나 작은 메세지들을 주고 있어서 여운이 남는 만화라고 말하고 싶다.
연재되는 2,3권도 연달아서 읽어봐야겠다.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미칠 것 같다.
![]() 맨 뒤에 저자의 모습과 인터뷰내요을 직접 볼 수 있는 페이지를 구성해 작가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작품에 임했는지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만화가의 삶을 잠시 상상해볼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 보여지는 그림만큼이나 여운이 남는 말풍선들이 주는 느낌은 깊은 슬픔과 눈물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이솝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만드는 호소력 짙은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동안 만화는 당순한 재미나 쾌락을 위해서 보곤 했는데, 이 책은 삶에 대한 선택의 시로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교훈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어린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해주싶다.
만화라서 읽기 용이하고 , 담백하고 여운남는 말풍선들이 2,3권을 연달아 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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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포스1 <잔혹한 지혜와 달콤한 유혹, 이솝 우화의 새로운 해석> Aisopos : n 아이소포스(620?~560? B.C ; 고대 그리스의 우화 작가). 우리나라에서는 영어식 표기인 '이솝'(Aesop[i:sap])으로 많이 알려졌다. 사모스의 노예였으나 지혜와 화술을 이용하여 노예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글ㅣ김양수 1997년 월간(PAPER)에 기자로 입사한 후, 1998년 만화<김양수의 카툰 판타지>를 연재하면서 만화가로 데뷔, 이후 다양한 매체에 다수 작품을 연재하는 등 , 현재 네이버에 <<생활의 참견>>을 5년 넘게 연재한 장수 웹툰 작가로 유명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고 있는 생활툰의 달인 만화가이다. 그림ㅣ도가도 본명이 아닌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도가도 작가는 성인 옴니버스 만화<낙장불입>으로 유명한 기발하고 인간적인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만화가로써, <영점프>,<베드시트>를 연재하면서 만화계에 데뷔한 인물이다. 생활툰의 달인과 성인 옴니버스 달인이 만나 새롭게 역사물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탄생한 아이소포스 이솝이야기는 이미 연재함과 동시에 평점 9.9가 넘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검증받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다양한 웹툰을 접해왔지만, 아이소포스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두 작가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높은 평점에 비해 인기 웹툰에 밀려 있는 건 사실이다. 역사적인 배경, 소재도 영향이 있었으리라. 인기 웹툰이 책으로 발간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 책은 소장하고 있는 미생 다음으로 소장가치 있는 작품이다. 아직 2권까지 밖에 안나왔지만, 앞으로 계속 출판하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고, 개인 소장할 가치로써 아이소포스를 추천하는 바이다. 컬러제본이라 그런 지 가격은 내용량에 비해 비싼 편이나, 창작이라는 두 작가의 노력의 댓가로는 충분히 지불 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이집트를 배경으로 B.C 560년 경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B.C600년경 <에게 해 사모스 섬의 한 마을>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 되는데, 태양처럼 아름다운 엘리오스, 수 많은 청혼에도 불구하고, 용기와 신뢰를 가진 볼품없는 땅딸보 프론티스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엘리오스는 사모스의 권력자 참주 야드몬의 신부가 되어야 했고, 이렇게 프론티스와의 사랑은 끝이 나는 듯 했으나, 광대로써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그녀 앞에 나타나게 되고, 야드몬을 피해 두 사람의 사랑은 그렇게 위험한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사랑하는 엘리오스에 대한 배신감에 야드몬은 권력을 동원해 찾아 다니는데. 그로부터 10년 뒤 B.C610년 경으로 전개가 바뀌고, 엘리오스와 프론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모험심이 강한 이솝이 등장하면서부터, 이야기는 새롭게 전개 된다. 10년만에 엘리오스 행방을 찾아낸 야드몬의 부하들이 프론티스와 엘리오스를 죽음으로 몰고 가면서 이솝은 원수인 야드몬의 노예로 팔려가게 되는데... 아이소포스1에서는 1화부터 8화까지 연재한 1.광대와 태양, 2. 여우와 두루미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네이버 연재는 56화로 1부가 끝난 상태인데, 2부에서는 10년 뒤 청년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솝이야기가 좀 더 다이나믹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좀 더 대중적인 내용으로 전개가 이루어 질 거라고 김양수 작가는 말한다. 작가의 말에서, 왜 아이소포스인가? '과연 그 시대의 이솝은 어떤 삶 속에서 이솝 우화들을 만들었을까? 라는 궁굼증이 생겼고, 그것이 이작품의 시작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매력적인었던 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아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을 다룬 작품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김양수-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해서 가장 좋은 점은 사람들이 거의 벗고 나온다는 점입니다. ( 아이소포스)를 택한 이유 중에 하나도 바로 그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질 남자들의 투쟁과 피 흘리는 전투, 나약한 현대인들과 다른 고대인들의 강력함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도가도- 미생이 직장초년생을 위한 사회생활 입문서라고 하면, 아이소포스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지혜와 깨달음의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탈무드엔 랍비(선생)가 있다면, 아이소포스에는 이솝을 그려내는 김양수와 도가도가 있다. 이 두 작가의 섬세하고도 깊은 통찰력과 세련된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새로운 해석을 통해 아이소포스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보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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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하면 이솝우화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우화들. 두루미와 여우의 식사대접,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포도를 먹으려한여우... 인생의 갖가지 묘미를 가르쳐주던 이솝은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그리스 시대에 노예의 신분에서 훗날 자유인이 되었다는 것 다들 가벼운 짐을 들려고 하는데 그는 무거운 소금자루를 들자다른 노예들은 비웃엇지만 소금의 사용량이 늘자 점점 가벼워지는 걸 보고 현명하다했다는 것. (점점 가벼워지면 다른 걸 더 들라고 시켰을 것 같은데...)
픽션이 얼마만큼 가미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분제도가 엄격했던 고대 그리스 시대에 충분히 있었을만한 내용이다. 이솝의 부모 이야기는 흔할 수 있으나 그런만큼이나 감동적이었다.
생활의 참견의 김양수 작가가 새로운 이솝이야기를 펼쳐냈다 생활툰 작가가 맞나 할 정도로 구성과 이야기가 맛깔나게 펼쳐진다. 도가도의 그림도 스토리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너무 잘 어울리는일품 만화다.
현재 네이버만화에서 연재중이다. 꼬박꼬박 챙겨봐야될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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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소개 할 책은 아이소포스 입니다^^ 네이버 웹툰으로 지금 평점이 거의 10점
대를 보이고 있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이기도 합니다. 최근 까지 연재를 하셨는데
지금은 보니까 휴재라고 써 있네요 아이소포스는 잔혹한 지혜와 달콤한 유혹, 이솝 우화의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는 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줄거리 내용은 이솝의 부모님이 될 엘리와
프론티스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나쁜 야드몬가 나타나서 강제 결혼을 시킬라고 하자 도망을 치게 되는 내용 입니다^^ 벌써 줄거리 부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재미 있을거 같아서 읽게 된거 같습니다. 김양수작가님은 네이버에서 생활의 참견을 5년 넘게 연재한 장수 웹툰 작가로 유명하다고 하셨는데 이번 웹툰도 기대가 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결말을 이끌어 내실지가 가장 궁금 했습니다.
읽으면서 제일 걱정이 되었던 부분은 부모님을 읽은 이솝이 너무 안되 보였고 혼자서 잘 살 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이 되었네요 보면 그림체도 예쁘고 캐릭터가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같아요 저는 이런 그림체 좋아 하는데 밝은 분위기 좋아 하는 사람들은 싫어 할거 같기도
하네요 맨 마지막에 작가분 인터뷰 페이지도 있었는데 전 작가분 인터뷰 하시는 부분도
깨알같이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신기 했던거 같아요 성심성의껏 답변 하시는 모습이
저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님 다른 웹툰도 찾아봐서 읽어 봐야 겠습니다.
책 표지을 봐 왔 듯이 강렬한느낌을 주는 내용이었고 내용에 빨려 들어가서 정말 순식간에
다 읽어 버릴 정도로 재미 있었고 내용도 탄탄하고 신기 했습니다^^ 보니까 아이소포스 2권도
나와 있던데 보니까 1권은 8월달로 나와 있고 2권은 7월로 나와 있던데 잘못 된거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할튼 그런 거랑 상관없이 2권만 이어서 읽으면 되겠죠?
1권을 너무 재미 있게 봐서 2권은 꼭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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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에 이솝에 사람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그 충격이 생각난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았던 이솝우화에 이솝에 관한 이야기를 만화로 읽게 되었다. 바로 <아이소포스1> 이었다. 오랜만에 읽은 컬로로 된 고퀄리티의 만화로 된 책을 읽으니 반갑기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를 했던 것 같다. 게다가 평소에 즐겨보던 웹툰의 작가 김양수씨가 만든 책이라니 그 기대감도 컸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이 또한 웹툰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이솝.. 바로 아시소포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다. 신화가 그러하듯 옛 이야기가 그러하듯 사랑을 바탕으로 한 주인공의 비범한 탄생으로 시작된다. 미녀와 야수, 아름다운 여인 엘리오스와 땅딸보이지만 정의롭고 순애보의 프로티스의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아시소포스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던 중 부모의 원수 야드몬에 의해 부모를 여의고 고아가 된 이솝이 야드몬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과정까지의 이야기가 아이소포스 1권의 내용이다. 웹툰이라는 장르때문에 가볍게 생각했지만 역시 명작을 바탕으로 한 책이라 무게감있는 깊이가 있었다. 예전 어린시절 그리스 로마신화를 만화로 보았던 추억이 있던 사람들은 추억에 젖어 웹툰이 생활화된 요즘 아이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오랜만에 만화로 본 책이어서 기쁜 마음에 빨리 읽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펼쳐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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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만화책이라 선택한 책이다. (요즘 나에게 기쁨이 되는 것은 만화책 뿐이다. ) 특히나 이 책의 글을 그린 사람은 나에게 익숙한 분이다. 가끔 차가 막히거나 지하철로 먼 길 떠날 때 나의 친구가 되어주던 웹툰 '생활의 참견'의 작가이다. 일상 속의 유머와 위트로 나의 헛헛한 마음을 채워주는 길동무가 되어주던 웹툰의 저자가 이 만화의 글을 썼다. 그런데 '생활의 참견'의 유머와 위트는 이 만화책에 나오지 않는다. ( 이솝우화의 자체가 동물을 통해 인간의 어리석음을 풍자하기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지 않을까 싶다. ) 아직 1권 밖에 읽지 않아서 섣불리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1권을 읽으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김양수 만화가의 얼굴을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항상 웹툰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통해서만 상상을 했는데, 이 만화책 맨 뒤쪽의 작가의 일문일답 이라는 코너에서 드뎌 얼굴을 공개했다. 역시나 푸근한 얼굴이다. 이런 푸근한 얼굴에서 걸작 '생활의 참견'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해본다.
각설하고 이 만화는 이솝우화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만화이다. 이 만화의 주인공은 이솝이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하루 아침에 부모를 잃고 부모를 죽인 귀족 집안의 노예로 들어가는 슬픈 운명의 주인공 이솝이 나온다. 이솝우화를 지금까지 특별한 생각없이 여러 교훈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는 생각만 했는데, 그 이솝우화를 쓴 작가에 대한 관심을 갖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 이솝우회에서 이솝이 사람인지는 지금까지 몰랐다. 나의 무지함에 고개가 숙여진다. 그래서 나의 친구 네이버 시사상식 사전을 검색했다. 이솝우화는 2000년 전 그리스인 이솝이 창작해 구전되다가 17세기 프랑스 시인을 통해 정리되었다고 한다. 이솝은 아이소포스(Aisopos)의 영어식 표기인데, bc 6세기 사람으로 이아도몬의 노예였으며 델포이에서 살해되었다고 한다. 만화의 1권의 등장하는 내용이 어떻게 이아도몬의 노예가 되는지 그 과정이 나온다. 그리고 간간히 어릴 적 읽었던 이솝우화의 내용이 등장하며 교훈적인 내용을 이끌어 낸다. 어떻게 이솝우화의 이야기가 창작되는지가 소개된다. 이솝우화를 읽지 않으려는 초등들에게 이 만화책을 읽게 하면 은연 중에 이솝우화의 교훈점을 많이 배우게 될 것 같아 강추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만화의 결론을 알게 되어 버려서 슬프다. 귀여운 캐릭터의 이솝이 결국 살해당한다고 하니 슬픈 마음이 든다. 1권에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하는데 고생 고생하며 살다가 결국 살해당하다니 그의 부모도 모두 살해당하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인간의 생과 사의 고통이여~ 이솝우화의 특성이 동물을 등장시켜 당시의 세태들 실랄하게 풍자했을테니 뒤가 구린 사람들의 입장에서 이솝의 존재는 아마도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을테다. 결국 그를 살해하라고 지시를 했을터이다. 허~~~~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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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포스
웹툰이라는 장르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걸 만화로 봐야할지 아니면 웹툰 자체의 성격을 인정해 줘야할지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분명한 사실은 웹툰으로 인해 우리나라 만화계가 새로이 태어났고 만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나의 웹툰은 윤태호 작가의 “미생”으로 시작되었다. 그 이후 최훈 작가로 조석 작가로 이어지며 웹툰에 하나씩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조석의 마음의 소리는 가히 혁명적이었다. 이 책 아이소포스의 작가 김양수 작가도 웹툰 작가이다. 이 책은 시리즈 책이다. 1권이 이 책이고 2,3권으로 이어진다. 나머지는 보지 못했지만 1권을 보니 궁금해 진다. 이솝 우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매우 인상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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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잔혹한 지혜와 달콤한 유혹, 이솝 우화의 새로운 해석 아이소포스(Aisopos) 이 책은 우리들에게는 이솝이라고 더 많이 알려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저 이솝 우화의 저자 정도로만 알고 있고 그의 삶에 대한 내용은 거의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그의 삶에 대해 그가 남긴 우화를 기본으로 하여 전개하고 있다. 그의 일생에 대해 남겨진 흔적이 많지 않아 대부분 작가의 상상에 의해 전개되리라 여겨지며 이제 시작인 책이라 우리들에게 던지는 의미도 뭔지 좀 더 두고 봐야겠다. 이 책은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는 만화를 단행본으로 꾸며 이제 1권을 출간하였다. 표지 그림에 굳게 다문 입술, 누군가를 똟어지게 바라보는 아이소포스의 얼굴, 그리고 누군가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아이소포스의 어머니 엘리의 모습이 도가도의 그림 체로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이 표지의 그림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야 할 아이소포스의 일생과 그런 일생을 어머니로써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눈물로 나타낸 게 아닌가 생각한다. 뒷 표지에 [사랑이란 사람 안에 자리하는 모든 덕행의 씨앗, 하지만 때로는 벌을 받아 마땅한 죄악의 근원] 이라고 쓰여 있다. 이 글처럼 사랑이 누군 가에게는 모두를 덕으로 행하게 하는 씨앗이 되지만, 누군 가에게는 그 사랑 때문에 죄악을 저지르게 되는 근원이 된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죄악이 근원이 되는 사랑 때문에 모든 일이 시작되니깐. 앞으로 그의 우화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의 흐름에 녹여 들어갈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어떤 그림으로 우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네이버 웹툰의 연재도 주욱 이어지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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