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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은 단순한 톰의 친구 1이 아니었다
"허클베리 핀은 단순한 톰의 친구 1이 아니었다" 내용보기
사실 톰 소여의 모험을 다시 읽기 전까지 내가 기억하는 허클베리 핀은 그저 "비중 좀 있는 톰의 친구 1"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사실 이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나니 내 머리속에서 허클베리 핀은 단순한 단순한 톰의 친구1에서 힘겨운 시대를 묵묵히 살아가는 "그 시절의 한 사람"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다. 이 작품이 발매된 1884년은 링컨
"허클베리 핀은 단순한 톰의 친구 1이 아니었다" 내용보기
사실 톰 소여의 모험을 다시 읽기 전까지 내가 기억하는 허클베리 핀은 그저 "비중 좀 있는 톰의 친구 1"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사실 이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나니 내 머리속에서 허클베리 핀은 단순한 단순한 톰의 친구1에서 힘겨운 시대를 묵묵히 살아가는 "그 시절의 한 사람"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다. 

이 작품이 발매된 1884년은 링컨이 노예제를 폐지한 지 20여년 정도가 흐른 뒤였지만 여전히 흑인은 불합리한 차별과 탄압에 시달리던 시기였고, 작중의 "허크" 역시 그 살벌한 분위기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거기다 부모까지 막장이다 보니 초반에는 허크의 "모험" 이 사실은 "도주"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런데 묘하게도 허크가 정작 뗏목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장면은 나도 어릴 적 한번쯤 꿈꿨던 장면이다 보니 미친듯이 몰입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허크와 톰, 그리고 짐이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허크의 부모 등한테는 미칠듯이 화병이 유발당하기도 했지만 살벌한 시대에서 탄압의 대상임에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허크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유쾌함마저 느껴졌다. 뭐랄까? 문학으로서도 오락용 작품으로서도 모두 훌륭한 그런 느낌이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1******n 2026.0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