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 읽었던 어린이용 동화가 세삼스레 얼마나 압축된 내용이었는지를 실감했다. 그리고 꼬맹이가 아닌 아재의 입장에서 읽다 보니 어릴 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넘어갔던 부분들에 대해 쓸데없이 고찰하려 드는 자신의 모습에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 톰의 1주일 용돈 1달러가 같은 1달러라도 2020년대의 1달러와 1876년의 1달러의 가치차이 같은 거를 따져보게 된다거나... 여튼 이래저래 보는 관점은 바뀌었지만 결국 작품의 본질인 재미는 변함없었다!! 명작은 괜히 시대를 초월하는 게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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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톰소여의 모험을 읽고 다시 생각나 구매했다. 어느 출판사의 책으로 읽을까 고민했는데 문예출판사의 책이 표지 그림과 글자색의 조화가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다. 읽는 내내 톰과 이모의 신경전이 너무 웃기고 재미있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