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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은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그 안에는 시선의 다양성과 시각의 독특성이 있으며, 나아가 경계를 허물고 지평을 확장한다. 좋은 책은 또한 책에 들인 열성만으로 자신을 주목해 달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래서 좋은 책과의 만남엔 부담이 없으며, 좋은 책과의 만남만큼 독자를 기쁘게 하는 일도 없다. 왕 중의 왕이란 말이 있던가. 그만큼 이 책은 독보적이다. 책 속의 알파벳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입체적이며, 단순히 볼록한 것이 아니라 세밀하고 섬세하며 기발하고 독특하다.
형태의 변화만으로도 느낌이 달라진다. 알파벳이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되는 순간이다. 각기 독립적이지만 상호 보완적 느낌을 주는 구성은 알파벳을 분자로 머물게 하지 않고 조화로움의 영역으로 끌어올린다. 매끄러움과 귀여움, 빼어남과 재치가 각기 다른 글자를 타고 흐른다. 표현 방법의 독특함이 책에 얼마 만큼의 윤기를 부여하는지 이 책은 뚜렷이 보여준다. 참으로 매혹적인 책이다. 만일 사랑스럽다는 말을 책에도 붙일 수 있다면 서슴없이 그런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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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내 출간 전에 원서로 구입했습니다. 반갑게도 보림출판사에서 The Collection시리즈로 중에 하나로 출간되어 있어 이 곳에 리뷰를 남깁니다. 편집이 다를 수 있으니 감안하고 봐 주셨으면 합니다.
홀로그램 표지가 아름다운 책입니다. 마리옹 바티유의 [10]와 함께 소장하니 배가 다 부르군요. 팝업은 입체의 움직임이 함께 해야 즐겁기에 동영상이 아니면 잘 표현해 내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책이 쓴 종이의 질감까지 느껴야 하는 책들은 느낀다고 하면 . 실제로 책을 열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것들이죠. 팝업을 소개하면서 나름대로 몇가지 원칙을 정하였는데, 모든 페이지를 보여주지 않는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리뷰 쓰려고 마음 먹으면서는 많은 부분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마음과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펴 보는 즐거움을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한군데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리뷰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두 리뷰를 다 읽으시고 과감하게 구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적이어도 알 수 있는 페이지는 이 곳에, 움직임이 필요한 페이지는 다른 곳(클릭)에 올립니다.
책장을 넘기면 입체감이 돋보이는 A가 튀어 나옵니다.
접는 부분과 방향이 완전히 다른 G는 어떻게 올라왔을까요?
H는 다른 페이지 보다는 평범한 모습이고요.
i, j는 머리를 맞대고 소문자로 등장합니다!
L은 삐딱하게 누워 있네요.
M을 보고 감탄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방식은 처음 봤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강렬합니다.
N은 하이힐 같습니다.
S는 빙글빙글,
T는 심플하게!
U는 볼 수록 아름답습니다.
V, W는 이렇게 만납니다.
N과 비슷한 듯 하지만 완전히 다른 Z 입니다.
애초에 알파벳을 만들때 비슷함을 고려했을까요? [10]에서도 느끼지만, 숫자든 알파벳이든 이렇게 표현해두니 정말 아름답습니다한글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듯 해서 이리저리 궁리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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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올 정말 대박책. 이런 책을 지금의 친구들은 접하면서 살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발전을 볼때마다 신기함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감까지.
마리옹바타유는 파리 국립미술학교와 ESAG 그래픽아트학교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그 이후 영국으로 가서 런던 나이젤 그린우드 갤러리에서 직접 출판한 첫 팝업북을 전시했고 다시 파리로 돌아와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래서그런지 마리옹바타유의 두 책을 보면서 정말 그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와~감탄사가 연발된다. 알파벳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평면에서 입체로 보여주는 그의 기발함. 대단하다. 1이 10이 되고 2가 9가 되고. 생각지못한 단순한 숫자들의 반란이 책을 한장한장 넘기는게 즐거워진다.
3살쯤 아이에게 정말 다양한 숫자책과 다양한 알파벳책을 제공했었는데 그러면서 다양한 사고로 문자를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그 나이쯤 아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 그리고 소장가치가 있는 책. 보림의 매력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소장가치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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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의 The collection 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알파벳을 하나하나를 입체화시켜 만든 팝업북입니다. 종이속에 평면으로 잠자고 있던 알파벳이 작가의 손길로 툭 튀어나와 살아 움직입니다. 문자를 해체시키기도 하고, 첨가해서 다른 문자로 변화시키기도 하고... 작가의 상상력과 기발함이 묻어납니다. 또 이 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했을 시간까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가장 환호하고 좋아했던 'U'를 보면 '아...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지?'감탄사가
나올만큼 멋집니다. 아이들도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 아저씨 진짜 만들기 힘들었겠다.'ㅋㅋ 장인정신의 경
지입니다. 일부러 사진을 첨가하지 않았어요. 이 책은 직접 보셔야 합니다. 꼭이요~!
같은 기분이였어요. 또 이 책의 내용과 좀 다를 수 있지만 안데르센의 종이 공예가 떠올랐답니다.
인상적으로 본 적이 있거든요.
는 활동을 한 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음을 빼앗기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귀한 선물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책이 좋다. 책을 많이 읽어라.'가 아닌 새로운 방법과 시도로 책을 오리고 붙이
고 만들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낸 작가의 실험정신과 도건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들과 함께 ABC 박물관으로 떠나보세요. 잠자고 있던 우리 아이의 두뇌 폴더가 마구마구 열립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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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A는 그냥 A’라는 생각을 탈피하게 만들어주는 팝업 북이다. 알파벳에 대한 우리의 무뎌진 감각을 깨워주는 책이랄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팝업 형태의 알파벳은 우리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한다. ‘알파벳도 다르게 보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에서 A는 그냥 A가 아니다. C와 D는 직선 하나로 한 몸이 되기도 하고, F는 E에서 직선 하나를 빼서 탄생한다. O와 P에 사선 하나가 그어져 Q와 R이 되는 순간엔 이 책만이 가지는 위트와 조형미에 감탄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보면 볼수록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진다. 괜히 설렌 마음에 페이지를 빨리 넘기고 싶은 충동이 든다. 한 마디로 이 책은 팝업북의 기술과 작가의 상상력이 결합된 놀라운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문자 그 자체의 조형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한글보다 영어를 먼저 깨우치는 아이들이 늘어난 요즘, 아이들에게 A~Z까지 10칸짜리 노트에 10번씩 쓰는 숙제를 시키기 보다는 《ABC3D》를 함께 보는 것이 알파벳 학습에 더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알파벳에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이 책은 분명 마련해줄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알파벳이 지루한 문자가 아니라 재밌고 신기한 문자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ABC3D》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알파벳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는 경험을 선사할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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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음악, 소리 등 멀티 미디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 원작책보다는 만화나 영화로 보는 것을 더 선호하고 좀 더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것에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기에 '상상' 과 '손맛' 을 강조하는 종이책 읽기는 아이의 흥미에 인한 선택보다는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읽기를 권장하게 되는 쪽으로 슬쩍 기울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종이책도 시대에 맞춰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요.
이 책을 펼쳐보며 무심코 리뷰의 제목을 적다보니 얼마전 읽은 기사의 제목을 저도 모르게 차용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출판 마케팅 연구소 한기호 님의 "[한기호의 다독다독] 아날로그 종이책이 디지털 감성을 입는다면" 라는 기사였죠. ( 출처 : http://blog.naver.com/khhan21/220088937560 ) 기사의 내용 중 「오늘날 그림책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한층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드는 팝업북의 수준도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중략> 지금 출판 현장에서는 이미지의 적절한 편집과 디자인을 통해 움직임을 시각화시키는 실력이 날로 출중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책의 제작 기술도 놀랍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편집과 디자인과 제작을 결합한 "만들기"를 통해 아날로그 그림책은 영상이 도저히 구현할 수 없는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고 있죠. 기사만 읽을 때는 어떤 시도들일지 짐작이 가지 않았는데 이 책을 만나보니 이제는 확실히 알겠습니다.
ABC 3D 마리용 바티유 글/그림 36쪽 | 448g | 150*190*30mm 보림
출판사의 소개글에는 <<아날로그적인 발상의 기술혁신으로 보여 주는 디지털 시대의 책 만들기>> 라는 표제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사부다 등의 팝업북을 보고도 어떻게 만들었을까 놀라고는 했는데 이 책은 팝업 자체의 놀라움에 더하여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놀라게 됩니다. 알파벳의 형식과 모양의 경계를 넘어서 작가의 무한 상상력과 과학적 기술을 결합된 그림책이죠.
"손으로 넘겨보기에 안성맞춤인 책의 크기에서부터 알파벳을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한 작가의 의도가 잘 드러난다. "
다시 들춰봤을 때 어찌보면 평범(?)해보이는 팝업 글자에서부터..... ( 이 정도가 평범한 것이라는 !! )
페이지를 펼쳐나갈 때 마다 변하는 글자의 모습들. 이런 모습들은 다음 면이 궁금하고 빨리 넘기고 싶게 만드는 책 본연의 특징을 강조하는 듯 합니다. 다음 면을 넘기는 짧은 순간에 보이는 장면과, 완벽하게 넘겼을 때 달라지는 장면의 변화에서 감탄하게 되었지요.
출판사의 소개글처럼 "치밀한 디자인, 발상의 전환이 팝업의 기술혁신과 결합한 결과는 알파벳의 재발견이라할 만큼 신선합니다. " 여러가지 재질의 종이를 이용하여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시각적 재미가 가득하기도 하죠. 밤톨군도 끈임없이 넘겨가며 우와~ 라며 감탄사를 연발하였답니다. 사진 속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V" 를 반짝이는 종이에 반사시켜 "W" 를 만들어 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였지요.
밤톨군은 이 페이지의 글자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군요. 조심스럽게 만져보며 어떻게 이렇게 되지? 라며 호기심을 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언어적 문자가 아닌 문자 그 자체의 조형성만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고 "각 알파벳의 형태적 특징에 부합되는 입체적 조형성과 자소 간의 형태적 연결성을 새롭게 주목" 한 그림책이라고 윤여경 그래픽 디자이너는 말합니다. 이 그림책은 문자 자체가 그림이자 글 인 셈입니다. 보고 만지고 읽고 즐기는 그림책이지요.
문득 우리 한글로도 이런 그림책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부러움이 생깁니다. 밤톨군이 한글을 익힐 무렵 "OOO ㄱㄴㄷ" 류의 책들이 참 반가웠는데 이제 이렇게 디지털 감성을 입힌 책으로 출판되어 나오면 얼마나 좋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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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탓에
아이들 키우는 핑계로 아이들 책도 나름 참 열심히 찾아 보곤 하는데요.
가끔...나의 평범한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한 그림책을 만나곤 합니다.
보림 출판사에서 나온 [ABC3D]도 그런 책들 중에 한 권입니다.
어른인 내 눈에도 신기한데 아이들 눈엔 당연히 더 신기하겠지요.
딸 아이는 어떻게 알파벳들이 책 속에서 다 서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글자가 집같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U 자를 보고는 아름답다는 표현도 쓰더군요.
그동안 알파벳을 이용한 그림책도 여럿 접했지만
마리옹 바타유의 이 책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책은 처음인 듯 합니다.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어야 할 것 같은 조형물이
정말 신기하게도 책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알파벳 표현에 감탄하게 되기도 합니다.
입체라는 점에서 3D라는 표현이 딱 맞아 떨어지는 듯...
![]() ![]() ![]() 색을 많이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각 글자마다 임팩트를 제대로 살린 듯 합니다.
단순히 글자의 조형화가 아니라
잘 모르는 내 눈에도 디자인적으로 무척 훌륭하단 생각이 드네요.^^
한글을 가지고도 요런 그림책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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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의 책. 그 작은 책 안에 무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ABC 3D>!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앞에 나온 알파벳 글자와 다음 알파벳 글자의 연관성에 놀라고, 그렇게 글자가 변화하는
과정이 놀랍고 신기한 책!!
작가의 상상력과 글자와 글자가 어우러지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는 디지털 시대의 3D책!!
A부터 Z까지의 차례차례 나오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각 문자의 형태가 형성되고 다음 단어와 연관되어 변화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보여져요.
신기하다면서 입체북을 만져보고 한 번에 넘기지 않고 천천히 넘기면서 입체적인 모습이 어떻게 변화하여 다음 글자가
되는지 유심히 살펴보더라구요.
한 페이지에 두 개의 알파벳이 순차적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움직이는 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해주네요.
알파벳을 다 알지 못했는데, 이번 책을 보면서 알파벳이 변화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며 알파벳을 익혀봤어요.
책을 통해 재미있고 신기하게 보니 공부라 생각안하고 재미있게 영어 알파벳을 배워봤네요!
알파벳 문자 자체가 그림이고 글인, 그래서 그림과 글이 하나인 그림책!!
이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알파벳 문자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게 될까요?
문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도 이 책을 보면 궁금해지게 될 것 같아요.
혁신적인 그리고 독창적인 알파벳의 모습, 그리고 팝업의 놀랍고 신기한 모습!!
이 책 안에 모두 담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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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앙증맞고 깜찍해요. 한 장씩 넘겨보면 정말 세밀하고 정성이 가득 느껴지고요. 알파벳으로 한바탕 신나게 놀았다는 기분이 들고요. 아이들에게 처음 영어교육을 시작할 때 알파벳을 무조건 외우게 하는데,즐겁게 놀이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손색이 없겠어요.처음으로 책을 펼쳤을 때는 무척 단순해 보였어요. 알파벳으로 한 권의 책을 엮다니...무슨 재미로 책을 읽을 수 있을까, 기대반 우려반이었어요. 알파벳 책들은 정말 많지요. 서점에 가면 알파벳 관련된 책들이 넘쳐요. 대부분 학습용인데, 이 책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감을 주지 않을 듯해요. 놀이처럼 알파벳을 배우고 접하면 아이들도 영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여요. 같은 방식으로 표현한 부분이 없어요. 글자마다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모두 제각각이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더해지네요.조금씩 방향도 다르고 구성도 달라요. 무슨 글자인지 한참 들여다 보게 되기도 하고요. 알파벳을 참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듯해요. 빨강과 흰색,검정색이 대부분인데 책 한 권이 다채로워요. 팝업북이라서 펼쳐보는 즐거움도 있고요.
다음 글자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살짝 기대하면서 다음 페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방향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고 색도 달라서 글자마다 저마다의 특징이 드러나요. 단순한 글자도 있고 뱅글뱅글 돌면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 페이지도 있고요. 거울을 통해 두 가지 글자의 묘미를 느낄 수도 있었고요. 다양한 색이 사용된 것도 아닌데 책 한 권이 풍요롭게 다가와요. T다음에 나오는 U가 가장 멋있어요. 자꾸 들여다 보게 되고요. 어찌나 정교하고 세밀한지, 책을 만든 사람의 장인정신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돌잔치 선물로 뭘 준비할까 고민하게 되는데, 그무렵 아이들이 보면 눈이 초롱초롱해질 것 같아요. 다양한 모양과 표현을 느낄 수 있어서 아이의 호기심도 자극될 듯하고요. 다음 페이지를 넘길 때 궁금해집니다. 이번에는 어떤 표현이 숨어있을까,작가는 무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인가,예쁘고 정성이 듬뿍 느껴지고요. 돌전후 아이들 선물로 준비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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