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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인생 수업 - 회심한 지성인, 위대한 교부, 은총의 신학자에게 믿음의 길을 묻다 ▲ 저자 : 조장호 ▶ 출판사 : IVP ![]() ◆ 아우구스티누스는 단순한 신학자가 아니다. 그는 철학자이자 목회자로서, 시대를 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주는 인물이다. 그의 사상과 신앙은 단순히 신학적 논쟁에 머물지 않고, 우리 삶에 실질적인 통찰을 준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그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아우구스티누스, 그는 누구인가? 아우구스티누스(354~430)는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태어나, 로마제국의 말기에 활동한 신학자이자 철학자였다. 초기에는 수사학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내면의 공허함을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극적인 회심을 경험하고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다. 이후 수도사, 사제, 주교로서 평생을 헌신하며 많은 저술을 남겼다.그는 단순히 교회의 교리가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신앙을 고민했다. 모든 사람이 행복을 원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행복을 발견한 그는, 이후 모든 신학적 탐구를 '행복'이라는 주제로 수렴시켰다. ◇ 젊은 시절, 아우구스티누스는 학문과 철학을 탐구하며 마니교라는 이원론적 종교에 심취했다. 마니교의 논리적 허점을 발견하고 환멸을 느끼게 된다.밀라노에서 주교 암브로시우스를 만나 그의 설교를 듣고, 기독교 신앙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한다. 결정적인 순간, 정원의 한 구석에서 "집어 들어 읽으라(Tolle lege, tolle lege)"는 아이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성경을 펼친다. 그가 읽은 구절은 로마서 13장 13-14절, 그리고 그는 그 자리에서 회심한다. 이후 세례를 받고, 수도 생활을 시작하며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다. ◉ 아우구스티누스는 단순한 철학자가 아니었다. 그는 히포의 주교가 되어 성도들을 섬기는 목회자로서 평생을 살았다. 그가 직면한 주요 신학 논쟁들은 다음과 같다. 1. 마니교 논쟁 – 빛과 어둠의 이원론을 주장하는 마니교를 비판하고, 창조 세계의 선함을 강조했다. 2. 도나투스파 논쟁 – 교회의 순결성과 세례의 유효성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교회는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는 공동체’임을 주장했다. 3. 펠라기우스 논쟁 – 인간이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펠라기우스의 주장에 반대하며, 하나님의 은총 없이는 구원이 불가능함을 강조했다. ◉ 은총과 예정, 그리고 인간의 자유 아우구스티누스의 가장 큰 신학적 기여는 ‘은총(恩寵)의 신학’이다. 그는 인간이 원죄로 인해 타락했으며, 스스로 선한 일을 할 능력이 없다고 보았다. 따라서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 『고백록』 그의 자전적인 회심 이야기로, 죄로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 과정을 기록한 책.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 기독교 문학의 명작이다. ◑ 『신국론』 로마 제국의 멸망 속에서 세속 국가(지상의 도시)와 하나님의 나라(하늘의 도시)를 비교하며,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역사 속에서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한 책. ◑ 『삼위일체론』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를 철학적이고 신학적으로 깊이 있게 탐구한 책. 서방 교회의 삼위일체 이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 ![]() ★ 현대 사회에서 배우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교훈 그렇다면 우리는 아우구스티누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진리를 추구하는 열린 태도 ✔ 은총에 대한 겸손한 태도 ✔ 세상 속에서 순례자로 살기 ☆ 여러분은 어떤 부분이 가장 와닿았나요? 아우구스티누스는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찾기 전까지는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 우리는 모두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것을 어디에서 찾고 있나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신앙과 삶을 돌아볼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을위한아우구스티누스인생수업 #IVP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기독교도서추천 #기독교 #아우구스티누스 #어거스틴 #인생 #수업 #회심 #교부 #은총 #신학자 #도서 #책 #book #독서 #북 #신간도서 #신간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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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위한아우구스티누스인생수업 #독서기록 이 책을 통해 아우구스티누스라는 낯선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무엇인지 배웠다. 사실 진입장벽이 다소 느껴지는 제목이지만 생각보다 그 수업이 어렵지는 않다. 요즘의 나는 하나님을 따라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그래서 교회에서 나름대로 일대일 제자양육에도 참여하며 하나님을 깊이 탐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활동 속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물음들이 존재했는데 이 책이 그런 나의 물음에 대해 답을 내려주었다. 특히 나태함과 게으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나갈지에 대한 답이 내려져서 감사하다. 오늘은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정리하려 한다. - 행복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 그의 깊은 욕구를 완전하게 만족시키실 수 있기에, 하나님 외의 것에서 최고의 행복을 찾으면 불만족할 것이고, 더 나아가 불행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목적의 끝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우리는 그분 안에서 완전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완전함입니다. 더더욱 그분을 찾으십시오. 그분이 여러분의 목적지입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성경이 말하는 건강은 몸의 건강을 넘어 영혼의 건강을 포괄하고, 또한 우정은 친구를 넘어 원수에까지 이른다고 설명한다. 그것이 영원히 지속된다면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기도와 행복한 삶은 분리되지 않는다. - 죄에서 벗어나는 방법 오히려 하나님이 선하게 주신 육체를 잘 가꾸고 즐거워하는 것이 옳다. 다만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려는 내면의 충동과 싸워야 하며, 싸울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의지해야만 한다. 깊이 병든 의지는 선을 알면서도 그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결국 불행을 가져다줄 것을 사랑한다.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습관의 무게가 나를 계속 아래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우리가 바라볼 것은 은혜의 방편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성경과 교회의 가르침을 통해 배운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그리고 그분의 구원의 은총이 어떤 것인지를 맛보아 알게 하신다. 이 여덟째 날 우리는 부활한 몸을 입을 것인데, 이제 우리의 의지가 더 이상 몸의 정욕과 싸우지 않게 될 것이다. - 죄의 종류 1) 마음 2) 행동 3) 습관 - 기도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어야 한다. 해석은 기술이나 훈련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총을 간절히 구하는 겸손에 달려 있다. 끊임없는 기도를 위해서는 먼저 시간을 정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내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다. 궁극적인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마음으로 갈망한다면, 기도하는 가운데 다른 것을 추구했던 우리의 마음은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소원을 맞추는 것이다. - 연약할 때의 기도 담담히 그 한계를 받아들였다. 사람의 마음 안에 계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건강을 포함한 모든 상황을 하나님이 선을 위해 주신 것으로 여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능력을 믿었다. - 교회 1) 섞여 있는 몸 2) 머리인 그리스도와 몸인 교회가 전체 그리스도를 이룸 3) 하나님의 도성을 향한 순례의 길 위에 있는 것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믿지 않는 세상에 바벨론이라는 딱지를 붙여 희망을 고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도성으로 피할 수 있도록 길과 문을 예비하는 것이다. - 시간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해서 시간 안에 살게 하셨고, 마지막에는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다. 과거 일의 현재는 기억이고, 현재 일의 현재는 직관이며, 미래 일의 현재는 기대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붙드시기에, 내 존재는 순간을 살면서도 공허함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영원은 시간이 끝없이 연장되는 상태가 아니라 시간을 초월해 계시는 하나님의 존재 양식이다.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신 하나님께 잇닿아 있을 때, 오늘이라는 보잘 것 없는 시간은 영원한 차원으로 승화된다. 전능자의 영원 앞에서 우리 인생이 순간 같을지라도, 신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해서 선한 싸움을 마치면, 그의 수고를 영원하신 하나님이 기억해 주실 것이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조장호 #ivp #ivp독서단 #오늘을위한아우구스티누스 |
#ivp #ivp독서단 #오늘을위한아우구스티누스 #오늘을위한아우구스티누스인생수업 #조장호 #아우구스티누스 #서평단 크리스천이라면 아우구스티누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의 저작을 읽어 보지는 못했더라도 ‘고백록’은 들어는 봤을 것이다.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가 교회사에서 어떠한 위치인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어렴풋이는 알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우구스티누스를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로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그가 오늘날로 말하면 목회자로서 수십 년간 교회를 섬겼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는 사람은 잘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조장호님은 아우구스티누스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쓸 정도로 아우구스티누스라면 최고의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그런 그가 쓴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을 조금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히포 교회의 목회자로서, 일평생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우리와 같은 신앙인으로서 그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 책은 총 4부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데 1부는 행복과 구원, 2부는 목회의 일, 3부는 교회와 세상, 4부는 종말과 영원이다. 책 곳곳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대표적인 저작인 고백록, 신국론, 교사론을 비롯하여 900여 편에 달하는 그의 설교문이 인용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가 마치 아우구스티누스를 직접 만나는 듯한 생동감을 주고 있다. 사실 책이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인상적인 부분이 정말 많다. 그 중에서도 그의 어머니 모니카와 아데오다투스를 회심한 이후 차례로 잃은 일이나 그가 히포 교회의 주교가 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이 가까운 지인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는 것일 것이다. 가장 가까운 가족을 잃는 고통 중에도 이를 받아들이고 주께로 나아가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모습이 인간적으로 다가왔다. 또 그가 원래는 주교를 할 마음이 없었으나 다른 일로 방문한 히포에서 뜻밖의 부르심을 받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우리의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주님께서도 베드로에게 “네가 젊어서는 마음대로 살았지만 늙어서는 주의 뜻대로 살게 되리라”하지 않으셨는가? 이처럼 아우구스티누스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를 대입해 볼 만한 부분이 무척이나 많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학생 선교단체 때의 기억들이 다시 생각났다. 여기에서 다루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은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과 무척 흡사하다. 그만큼 아우구스티누스가 오늘날 교회에서 가지는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의 챕터가 끝날 때마다 ‘토의를 위한 질문들’이 제시되는 부분도 좋았다. 이를 통해 읽은 내용을 한번 더 되새겨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거의 400쪽에 달한다. 만만치 않은 분량이지만 이 분량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독성이 좋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을 다룬다는 생각에 망설여지는 분들도 도전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우구스티누스와 만나는 시간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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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는 서양 철학과 기독교 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그의 사상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오늘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인생수업』은 그의 사상과 철학을 현대인의 삶에 맞춰 새롭게 조명한 책이다. 본서는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과 인간, 시간과 영원, 욕망과 절제 등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문제를 탐구했다. 그의 대표작인 『고백록』과 『신국론』에서 다루어진 주제들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며, 현대인의 시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우리가 흔히 겪는 내적 갈등, 성공과 실패,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한 그의 사상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책에서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핵심 사상 중 하나는 ‘참된 행복’에 대한 개념이다. 그는 진정한 행복이 외적인 성공이나 물질적인 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평화와 신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는 경쟁과 비교 속에서 사람들에게 불안과 스트레스를 안겨주지만,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욕망을 직시하고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시간’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제시한다. 그는 현재를 충실히 사는 것이 중요하며,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결정적이라고 말한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현대적인 사례와 연결 지어 설명한다. 철학이나 신학에 대한 깊은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자기 계발을 원하는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인생수업』은 고대 철학자의 깊은 사상을 현대적 맥락에서 풀어내어,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책이다. 단순히 철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책을 통해 아우구스티누스의 지혜를 배우고,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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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행복론> "선생은 그의 삶 전체에 걸쳐 수행한 목회와 신학에서 행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두었다." _ 조장호, <오늘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인생 수업> p. 17 아우구스티누스의 삶과 사유를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낸 이 책은 단순한 고전에 대한 해설을 넘어, 우리 일상 속 신앙의 갈증과 행복의 본질을 성찰하도록 이끈다. 친절하고 사려깊은 문체를 지닌 저자는 아우구스티누스를 단순한 이론적 신학자로 보지 않고, 회심한 지성인이며 영적 지도자이자 목회자로서의 모습을 부각시켜, 그의 내면적 갈등과 깨달음을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삶의 문제와 연결시킨다. 아우구스티누스를 '은총의 박사(Doctor Gratiæ)'답게 인간의 연약함을 '은총'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시선을 보여 주며, 그의 대표적 저작들을 단순한 고전으로 치부하는 대신,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 속 실제로 경험한 불안, 결핍,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을 통한 회복의 과정을 친근하게 풀어내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 또한 역사적 인물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 안에 내재된 불완전함과 그로 인한 갈증을 돌아보게 하는 순례의 길을 함께 걷도록 안내한다. 또한, 목회자로서의 아우구스티누스의 면모에 집중하며, 신학적 논쟁이나 철학적 해석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성도들을 돌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목회 현장의 이야기도 담아냈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이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을 넘어, 신앙의 실천과 삶 속에서 참된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한다. 『오늘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인생 수업』은 과거의 위대한 교부가 단지 먼 옛날의 인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살아 숨 쉬며 길을 제시해 주는 살아있는 지혜임을 일깨워 준다는 점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분명, 신앙과 삶의 균형을 모색하는 이들에겐 이 책은 단단한 버팀목이자, 매일의 삶에 새로운 도전을 선사하는 소중한 안내서가 되리라 생각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말 오랜만에 학문적으로 '부지런한' 저자의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책을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가웠다. 서문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교회 청년들과 함께 읽고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책의 챕터마다 토론을 위한 질문들이 있어서 독서모임 가이드로 활용하기 좋고, 마지막의 참고도서 목록이 '어(거스틴)선생'에 대해 더 알아가고자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ivp #ivp독서단 #오늘을위한아우구스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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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철학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신앙과 이성의 조화”입니다. 성서의 말씀과 인간의 지식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두고 지성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의 많은 논쟁을 벌였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 둘을 조화시킨다는 것이 말로는 쉽지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성서를 중심으로 세상을 해석한다면 “우리 인간의 자유와 이성은 어디 있어?”라고 비판하고. 그렇다고 인간을 중심으로 성서를 해석하자니 “성서를 무시한다, 믿음을 무시한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죠. 이 중간을 선택하여 조화를 이루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교 신학의 아버지”라 평가받는 아우구스티누스 역시 이런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조장호 교수의 『오늘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인생 수업』은 이 딜레마에서 고뇌하고 씨름했던 한 철학자를 조명합니다. 우리는 아우구스티누스를 “은총의 박사”, “끊임없는 영성의 샘”으로 추앙하며, 깃펜을 들고 철학서를 집필하는, 이단을 논박하는 지성인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하지만 본 도서는 목회자이면서 히포의 교회에서 사역했던, 한 성도의 관점에서 그를 그려냅니다. 그 역시 오늘날의 우리처럼 교회 구성원 간에 갈등을 겪었으며, 세상의 지식과 성경의 지식 사이에서 갈팡질팡했습니다.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눈물로 기도했던 가녀린 성도였습니다. 독자는 그런 아우구스티누스가 걸었던 발자취를 따라 걸음으로써 종교를 조롱하고, 사회악으로 묘사하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세상 지식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행복은 어떻게 얻을 수 있으며,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길잡이가 되어준 아우구스티누스와 그를 인도한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0)”는 달콤한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ivp #ivp독서단 #오늘을위한아우구스티누스인생수업 #@ivp_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