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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아름다운 위성 사진이 150페이지 넘게 있어서 정말 좋아요. 초2 아이가 지형이나 우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엄청 잘 보고 있어요. 단순 지형들만 나오는게 아니라 주제를 나누어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데, 재난 전후의 사진이나 꽃밭의 개화 전후 사진 비교도 있어 좋습니다. 지구 스스로 만들 독특한 지형들, 사람이 만들어낸 구조물, 지형들이 주제에 맞게 나옵니다. 함께 책을 보면서 지구에 이런 곳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알던 곳도 위성사진으로 보니 색다르구나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