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수생식물도감을 가지고 떠나보자!
"수생식물도감을 가지고 떠나보자!" 내용보기
이 책은 연못이나 개울 등에서 자라는 92가지의 풀에 대해서 자세히 관찰하여 세밀화와 함께 설명을 상세하게 해놓은, 말 그대로  수생 식물 도감이다. 물가에서 흔히 보이는 풀들까지도 다 다루고 있으며 각각 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부유 식물), 물 속에 잠겨 자라는 식물(침수 식물), 물에 잎을 띄워 자라는 식물(부엽 식물), 물 가에 자라는 풀(정수 식물) 이렇게 네 가지 분류로 해
"수생식물도감을 가지고 떠나보자!" 내용보기
이 책은 연못이나 개울 등에서 자라는 92가지의 풀에 대해서 자세히 관찰하여 세밀화와 함께 설명을 상세하게 해놓은, 말 그대로  수생 식물 도감이다. 물가에서 흔히 보이는 풀들까지도 다 다루고 있으며 각각 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부유 식물), 물 속에 잠겨 자라는 식물(침수 식물), 물에 잎을 띄워 자라는 식물(부엽 식물), 물 가에 자라는 풀(정수 식물) 이렇게 네 가지 분류로 해서 설명해놓은 책이다.

연못가나 개울가에 아이들과 놀러가다보면 이름모를 풀들이 참 많았다. 찾아봐도 잘 나오지도 않아서 궁금증이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수생식물 도감이라는 형식으로 따로 그런 식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책이 나와서 참 반가웠다.

꽃이 피는 과정이나 잎이 나오는 과정들도 그림으로 표시해서 순서를 보고 이해하기에 편하고, 설명 또한 조곤조곤 옆에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것 같이 자세하면서도 재미있다.

식물의 꽃이나 크기가 좀 작을 때 좀이라는 단어가 붙는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흔히 보았지만 잘 몰랐던 식물의 이름이 바로 "가래"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자귀풀이나 개구리밥등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제 아이들이 꽃 이름이나 풀 이름을 물어보면 자신있게 "찾아봐"라고 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 앞으로는 연못이나 개울가에 갈 일이 있을 때 반드시 이 책을 가지고 가야겠다. ^^
i******e 2009.08.28.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수생식물 도감
"수생식물 도감" 내용보기
초등 3학년 과학책에 연못에서 사는 식물에 대한 단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 ’물속에 잠겨 자라는 풀’ 등 연못에서 살아가는 생물에 대해 배웁니다. 물론 교과 과정이기 때문에, 시험에도 출제 되었던 것은 당연하구요. 학교 앞 생태공원에서 야외 수업을 하면서 직접 관찰하고, 관찰한 것을 스스로 적어가면서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였던 듯 합니다.빼곡
"수생식물 도감" 내용보기

초등 3학년 과학책에 연못에서 사는 식물에 대한 단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 ’물속에 잠겨 자라는 풀’ 등 연못에서 살아가는 생물에 대해 배웁니다. 물론 교과 과정이기 때문에, 시험에도 출제 되었던 것은 당연하구요. 학교 앞 생태공원에서 야외 수업을 하면서 직접 관찰하고, 관찰한 것을 스스로 적어가면서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였던 듯 합니다.
빼곡히 적은 딸아이의 노트를 보면서, ’아~~ 이 식물 이름이 붕어마름이구나...’ 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연못과 개울가에는 우리가 여러 종류의 물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잘 아는 ’개구리밥, 부레옥잠’’검정말’ 등도 있지만, 이름은 생소하지만, 쉽게 볼 수 있는 풀들도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도 굳건히 자라나고 있습니다.

<연못과 개울가 물품의 생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 - 부유식물
물속에 잠겨 자라는 풀 - 침수식물
물에 잎을 띄워 자라는 풀 - 부엽식물
물강에 자라는 풀 - 정수식물


로 나누어, 식물들이 그들이 자라는 환경에 스스로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어요.

풀이 자라는 과정, 잎의 뒷면옆면겉면 등 위치에 따라 보이는 잎의 모양, 꽃, 열매, 줄기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식물의 각양각색의 다른 모습을 세밀화로 아주 세세하게 잘 묘사해 주었어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던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우리에게 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식물의 이름이 붙여진 이유와 생김새 등 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역시 세밀화처럼 자세하게, 그리고 흥미롭게 담아 놓았습니다.
식물에 대한 백과사전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것은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부분을 그림과 글을 통해서 알려줌으로써 우리에게 앎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인 듯 합니다.

 

식물들은 모래위나, 바닷가에 그리고 이렇게 연못과 개울가 등에 자라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우리들에게 생명력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는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미처 느끼지 못할 때, 이런 책들을 통해서 새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됩니다.

연못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그닥 신비로움을 느끼지 못할 법한 개구리밥 조차,
가을이 되면 겨울눈을 만들고, 물속에 가라앉았다가 이듬해 봄에 다시 물 위로 올라와 새싹을 틔우는 신비로운 면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 자리잡은 생태공원을 산책 삼아 갔다가 무심히 지나쳤던 수생식물들도 우리 자연의 일부였음을 잠시 잊었던 거 같아요.

처음에 책을 접할 때는, 딸아이가 초등 3학년때 이 책이 출간되었다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졌었지만, 책을 읽다보니 자연에 대한 많은 것을 느끼게 되고, 새로운 내용을 많이 알게 되면서 즐거움과 유익함이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젠 생태공원을 갈 때는 이 책과 함께 해야할 거 같아요.
풀 이름을 찾아보고 생김새를 관찰해 가면서 더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작은 풀 한 포기에도 우리의 자연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겠습니다.

(사진출처: '수생식물 도감' 본문에서 발췌)



s*****2 2009.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생식물 도감]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 이야기
"[수생식물 도감]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 이야기" 내용보기
[수생식물 도감]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 이야기오랜만에 또 보림의 멋진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그것은 바로  [수생식물 도감]!!!!!!!!!!!!!!!!세밀화로 이루어진 도감의 특징을 살펴보면 실사에서는 발견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주어서아이들이 뿌리 털 한 올 한 올, 잎맥 하나하나 등 까지 확실하게 관찰하고 접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더욱이 우리 눈에는 가려져
"[수생식물 도감]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 이야기" 내용보기

[수생식물 도감]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 이야기


오랜만에 또 보림의 멋진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생식물 도감]!!!!!!!!!!!!!!!!

세밀화로 이루어진 도감의 특징을 살펴보면 실사에서는 발견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주어서
아이들이 뿌리 털 한 올 한 올, 잎맥 하나하나 등 까지 확실하게 관찰하고 접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 눈에는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수면위로 올려 또렷하게 그려서 보여 주니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어디 있을까 싶은데요, 이번에 만나게 된 [수생식물 도감]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 이야기에서는 그간 제가 접해 왔던
식물들과 얼마 전 아이와 함께 접했던 마름과 연꽃에 대해서도 살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특히, 생태박물관 주변의 갈대를 보면 꼭 하나 쯤은 꺾어서 돌아오는 민주에게 세밀화로 다가오는 갈대는 사뭇 또 다른
느낌을 던져 주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피를 맑게 해 준다고 잘 알려진 우리들 반찬에 오르는 미나리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접할 수 있는 도감이어서 너무나 실용적이고 두고두고 꺼내 읽으며
아이와 체험을 할 때에도 아주 유용하게 읽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본문에는 수생식물이 살아가는 법에서 잎과 꽃의 생김새 외에도 다양한 지식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크게 -. 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_ 부유식물
(여기에는 개구리밥, 좀개구리밥, 물개구리밥, 생이가래, 통발, 부레옥잠이 해당됩니다)

-. 물 속에 잠겨 자라는 풀_침수식물
(여기에는 붕어마름, 오성붕어마름, 검정말, 물수세미, 이삭물수세미, 앵무새깃, 말즘, 말, 대가래, 물질경이 등 )

-. 물에 잎을 띄워 자라는 풀_부엽식물
가래, 야기가래, 네가래, 마름, 애기마름, 자라풀, 노랑어리연꽃, 어리연꽃, 연꽃, 수련, 가시연꽃 등)

-. 물가에 자라는 풀_정수식물로 나뉘어져 수록되어 있습니다.
(벗풀, 질경이택사, 개구리자리, 물달개비, 물옥잠, 며느리배꼽, 차풀, 사마귀풀, 박하, 미나리, 삼백초, 꽃창포 등)

수생식물은 물이 가득한 곳에 살아가는 만큼 이러한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물에 잘 뜨고 얇고 가볍게 바뀌거나
또는 물살에 잘 견디도록 가늘어지게 되었답니다.
뿌리는 일렁이는 물결에 풀이 두집히거나 또는 떠내려가지 않도록 무게 중심을 잡아 주거나 닻의 역할로 바뀌게 되었고요.

이러한 환경에 익숙하도록 바뀐 모습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나름의 독특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체험전을 다니고 여러 곳을 많이 다니면서 보는 것도 많아 좋지만 그 중 제일 아쉬운 것은 
현장에서 보는 식물들의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해 아이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었답니다.
아이가 궁금해서 물어 보아도 간략한 가이드지에는 나타나지 않은 것들이 많았고,
집에 가서 다시 찾아 보고 얘기해 주기에는 참으로 안타까움이 남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시대가 발전하고 빽빽한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물가를 접하기도 힘들어진 요즘,
심지어 하천을 보기라도 하면 저 곳에서 물고기가 사는지, 어떤 것이 있는지 물어보며 왕성한 호기심이 발동하는 딸~~ 
하지만 이제는 가까운 연못이나 물가에 가더라도 걱정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보림에서 나온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 이야기를 쏙쏙 담아 놓은 <수생식물 도감>이 있으니 말입니다.

감기기운이 사라지면 아이와 함께 연못도 찾아보고 근처의 가까운 물가를 찾아 물을 벗삼아 도란도란 살아가는 수생식물들을
한시 빨리 꼭 만나 봐야 겠습니다.




d******7 2009.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림]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이야기 - 수생식물도감
"[보림]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이야기 - 수생식물도감" 내용보기
[보림]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이야기 - 수생식물도감   모~ 광고에 보면 연예인 이름보다 꽃이름을 많이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고 하죠? ^^; 생각해보면 정말 연우가 물어봤을 때 제대로 식물이름을 알려줄 수 있는 것이 몇가지나 될까 싶네요..--; 수생식물도감이라는 이름처럼 92가지의 수생식물들이 있어요. 자세히 보니, 아는 이름보다 모르는 이름이 더 많다는...
"[보림]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이야기 - 수생식물도감" 내용보기

[보림]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이야기 - 수생식물도감

 

모~ 광고에 보면 연예인 이름보다 꽃이름을 많이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고 하죠? ^^;

생각해보면 정말 연우가 물어봤을 때 제대로 식물이름을 알려줄 수 있는 것이 몇가지나 될까 싶네요..--;

수생식물도감이라는 이름처럼 92가지의 수생식물들이 있어요.

자세히 보니, 아는 이름보다 모르는 이름이 더 많다는...

연우와 연못이나 개울에 갔을 때 식물 이름을 물어보면~ 척척 이야기 해주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도감이라~ 나중에 연우가 더 커서도 옆에 두고두고 찾아보면서 보면 유용할 거 같아요.

 

보림 - 수생식물 도감은

연못이나 개울 등에서 자라는 92가지의 풀들이 있습니다.

수생식물로 분류되지 않더라도 물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어요.

 ▶  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 - 부유식물

 ▶ 물속에 잠겨 자라는 풀 - 침수식물

  ▶ 물가에 자라는 풀 - 정수식물

 

세밀화와로 자라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특징과 자라는 과정등이 세밀화와 함께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 물위를 떠서 자라는 풀 - 부유식물]

"늘 물에 떠 있는 것이 중요한 흐느는 물보다 주로 고인물에서 뿌리째 떠다니며 살아가는 부유식물입니다."

부유식물에는
개구리밥, 좀개구리밥, 물개구리밥, 생이가래, 통발, 부레옥잠 등이 있습니다.

 


 


 

 

 

[ 물속에 잠겨 자라는 풀 ] 침수식물

" 온몸이 물에 잠겨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물속의 약한 햇볕과 물살을 잘 견뎌내는 것이 중요한 침수식물"

침수식물에는

붕어마름,검정말, 물수세미,말즘,톱니나자스말,나사말,물질경이 등이 있습니다.

 


 


 

 

 

[물에 잎을 띄워 자라는 풀] 부엽식물

" 뿌리와 줄기는 물에 잠기고 잎만 떠서 자라므로 물 깊이에 맞게 잎을 띄우는것이 중요한 부엽식물"

부엽식물에는

가래, 네가래,마름,자라풀,노랑어리연꽃,연꽃, 개연꽃,수련,가시연꽃등이 있습니다.

 


 


 

 

 

[물가에 자라는 풀] 정수식물

"뿌리만 빼고 줄기와 잎은 물 밖에서 자라므로 일정치 않은 물의 깊이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 정수식물"

정수식물에는

벗풀,질경이택사,개구리자리,물달개비,큰물칭개나물,고마리,며느리배꼽,명아자여뀌,자귀풀,물고추나물,여뀌바늘

사마귀풀,쉽싸리,박하,개발나물,미나리,낙지다리,삼백초,큰매자기,뚜껑덩쿨,창포,꽃창포,부처꽃,미국가막사리

물쑥, 한련초, 동의나물, 부들, 흑상릉,갈대,줄 등이 있습니다.

 


 


 

 

 

식물 이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처음 들어보는 정말 재미있는 이름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우리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이름이 있는 식물에게도 "그냥 식물이야" 가 아닌

이름을 불러줄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i******4 2009.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숲체험때 잘 활용하고 있어요!!^^
"숲체험때 잘 활용하고 있어요!!^^" 내용보기
세밀화그림하면 보림이다!!이번에 접한 수생식물 도감~~ 아주 그림이며 글이며!!일상에서 접할 우리주변을 이야기하기에 너무나도 좋다!!한달에 한번~ 숲체험을 가족들과 함께 늘 다니는데!!꼭 챙길 생각이다!!^^* 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 - 부유식물* 물 속에 잠겨 자라는 풀 - 침수식물* 물에 잎을 띄워 자라는 풀 - 부엽식물* 물가에 자라는 풀 - 정수식물크게 4가지로 분류해서... 익
"숲체험때 잘 활용하고 있어요!!^^" 내용보기
세밀화그림하면 보림이다!!
이번에 접한 수생식물 도감~~ 아주 그림이며 글이며!!
일상에서 접할 우리주변을 이야기하기에 너무나도 좋다!!

한달에 한번~ 숲체험을 가족들과 함께 늘 다니는데!!
꼭 챙길 생각이다!!^^

* 물 위에 떠서 자라는 풀 - 부유식물
* 물 속에 잠겨 자라는 풀 - 침수식물
* 물에 잎을 띄워 자라는 풀 - 부엽식물
* 물가에 자라는 풀 - 정수식물
크게 4가지로 분류해서... 익숙하게 접하는 모든 주위를 세세하게 관찰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어린이집에 있는 부레옥잠!!
시골 할머니댁에서 본 개구리밥!! 물수세미!!~~~
어떤 것이라도~~
조금 안다고 더 깊이있게 관찰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숲체험때 선생님한테 미리 전화해서~ 그부분만 복사해서 깊이있게 챙겼다!!
앞으로도 쭉~~
사진도 직접 찍게 해줬더니~~
알아가는 재미 & 비교하는 재미를 스스로 알아가는듯하다!!^*^ 

초등전학년에게 강추!!^^
b********2 2009.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풀과 자연을 보는 새로운 눈을 키워 줍니다
"물풀과 자연을 보는 새로운 눈을 키워 줍니다" 내용보기
식물도감은 어느 가정에나 한두 권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범위가 너무나 광범위하여 물풀 등 수생식물에 관한 부분은 아주 조금만 다뤄지는 게 대부분이다. 아이가 3학년때 과학 교과에서 수생식물에 대해 상세히 배우게 되었는데 집에 있는 식물도감으로는 많이 부족했던 기억이 난다.   일반적인 식물의 서식 환경인 땅이 아닌, 물로 가득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물풀과 자연을 보는 새로운 눈을 키워 줍니다" 내용보기

식물도감은 어느 가정에나 한두 권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범위가 너무나 광범위하여 물풀 등 수생식물에 관한 부분은

아주 조금만 다뤄지는 게 대부분이다.

아이가 3학년때 과학 교과에서 수생식물에 대해 상세히 배우게 되었는데

집에 있는 식물도감으로는 많이 부족했던 기억이 난다.

 

일반적인 식물의 서식 환경인 땅이 아닌, 물로 가득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관심을 갖고 바라보면 참으로 신비롭다.

수분 흡수를 위한 튼튼한 뿌리, 풀을 떠받치기 위한 단단한 줄기가 필요하지 않으니

그저 편하게만 자라는 것 같지만 땅에서보다 더욱 척박한 환경과 조건에서 자란다.

 

수생식물 하면 연못에서 흔히 보는 수련이나 연, 개구리밥,

그림책에서 많이 본 부들만 떠올렸었는데

정말 다양한 이름과 모양의 수생식물들이 <수생식물도감> 한 권의 책에 가득하여

주제별 식물도감으로 식물에 대한 더욱 상세하고 폭넓은 지식을 제공한다.

 

수생식물을 살아가는 방법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나누고

( 물 위에 떠서 살아가는 부유식물 / 물속에 잠겨 살아가는 침수식물/

물에 잎을 띄워 자라는 부엽식물 /  물가에 자라는 정수식물 )

잎과 꽃의 생김새(잎과 잎집, 홑잎과 겹잎, 턱잎과 꽃턱잎, 꽃과 꽃차례,

혀꽃과 대롱꽃, 꽃대, 꽃줄기, 꽃이삭 )를 따뜻한 세밀화로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다.

 

살아가는 방법에 따라 나눈 네 가지 종류별로 수생식물들의

생태적 특징과 한살이를 아름답고 따뜻한 세밀화와 함께

그림책을 보듯 술술  즐겁게 읽어나갈 수 있어서

딱딱하고 지루한 기존의 도감과는 차별화된다.

 

초록색을 띤 물가의 풀들은 모두 같아 보이던 무심함에서

이젠 저마다 다른 모양과 생태를 지닌 풀들에 관심을 갖고 구별해내며

생태적 특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친구 <수생식물도감>이다.

 

 

o*******8 2009.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식물이 특별해 지는 책
"식물이 특별해 지는 책" 내용보기
꽃이 피었어요, 바닷가에! 이책을 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처음엔 페이지와 글씨가 많아  지루할것만 같았지만 30살의 아줌마에게 식물의 생태가 이렇게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구나... 하는걸 새롭게 알게 해 준 책이었다. (참고로 나는 이 책을 유치원생 보다는 식물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초등생이나 중고생 아이들.. 그리고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에게 권하는 바이다 ^^)
"식물이 특별해 지는 책" 내용보기

꽃이 피었어요, 바닷가에!

이책을 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처음엔 페이지와 글씨가 많아  지루할것만 같았지만

30살의 아줌마에게 식물의 생태가 이렇게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구나... 하는걸

새롭게 알게 해 준 책이었다.

(참고로 나는 이 책을 유치원생 보다는 식물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초등생이나

중고생 아이들.. 그리고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에게 권하는 바이다 ^^)

 

이번에 읽게된 수생식물 도감...

바닷가 식물의 생태 이야기에 이어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 이야기가

신비롭게 펼쳐저 있었다..

 

이 책에는 92가지의 식물들이 담겨져 있다.

그중에서 우리가 잘 알고있는 개구리밥, 부레옥잠, 미나리, 연꽃등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이정도쯤이야.. 보기만 하면 딱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왜이리 종류가 많은 걸까???

이건 확실하다..

나만 모르는건 아니라는걸.. 대부분은 그냥 대충~ 지나치고 있었다는 걸... ㅋㅋ

 

그중 가장 먼저 소개되면서 처음 알게된 사실...

개구리밥의 풀잎은 순서대로 생겨난다는 것이다!

다 똑같이 자라는게 아니라 풀 하나에 왼쪽새잎이.. 그리고 오른쪽새잎이.. 그리고 새잎의 왼쪽잎이...

이렇게 잎이 늘어나면 포기가 둘로 나뉜다..

정말.. 신기하다.. 개구리 밥에게는 당연한 일일진데.. 난 너무 새롭다..  *^^* 

 

이 책의 좋은점

 

첫번째!!   바로 식물들 하나하나가 세밀화로 그려져있다는 것이다..

식물의 자잔한 생김새와 작은 꽃들도 자세히 그림으로 표현해 주었다..

(사진기가 망가진게 이럴땐 너무 안타깝다.. 정말 보여주고 싶은데.. ㅜㅜ)

 

두번째 !!   서로 비슷한 것끼리 비교해주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곰취로 알고 쌈을 싸 먹는다는 동의나물이 바로 정수식물.. (곰취는 수생식물이 아님)

곰취와 비슷하지만 가장자리와 잎의 톱니모양이 다르다며 같은 페이지에 세밀화고 비교되어 있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것들...

예를 들면... 부유식물(물위에 떠서 자라는풀). 침수 식물(물속에 잠겨 자라는 풀),

 부엽식물(물에 잎을 띄워 자라는 풀), 정수 식물( 물가에 자라는 풀)...

그리고 잎과 꽃의 생김새 등에서 나오는 떡잎, 홑잎, 씨방 등과 같은 단어들...

학교다닐때는 왜이리 공부하기 싫고 어렵게만 느껴졌는지...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이런 작은 것부터 눈에 보이는 다양한 동식물까지

아이들이 물어봤을때 당당하고 지혜로운 엄마로서 대답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더 땡긴다 ㅎㅎ

 

이제 아들과 어린이집 등원하는 길에 있는 화원에서

부레옥잠을 보며 이런 부레옥잠이라는 거야..

이거는.. ~~~ 하며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평소의 나???

이거 부레옥잠이야.. 물에 떠있네~  ㅋㅋㅋ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숨어있는 곳을 가족들과 함께 찾아다니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야 겠다..

그러려면 그전에 공부 많이 해야지.. ㅋㅋ

 

좋은 정보를 눈에 쏘~옥 들어오게 멋진 책 만들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s******7 2009.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드러운 세밀화로 만나는 바닷가의 풀꽃들
"부드러운 세밀화로 만나는 바닷가의 풀꽃들 " 내용보기
얼마전에 읽은 "내가 좋아하는 풀꽃" 때문에 세밀화...라는 것에 내가 요즘 푹~ 빠져 있다.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됐다.와~ 받아보니 너무 멋지다~바닷가에서 사는 식물들을 주제로 해서 그런지 목차의 분류도 ’모래 섞인 갯벌’, ’펄 갯벌’, ’모래언덕’...등등으로 환경별로 나눠놓았고...내가 본 다른 책은 세밀화로 그 풀꽃 하나만 그려 놓았었는데...이건 환경에 따라서 분류
"부드러운 세밀화로 만나는 바닷가의 풀꽃들 " 내용보기
얼마전에 읽은 "내가 좋아하는 풀꽃" 때문에 세밀화...라는 것에 내가 요즘 푹~ 빠져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됐다.

와~ 받아보니 너무 멋지다~
바닷가에서 사는 식물들을 주제로 해서 그런지 목차의 분류도 ’모래 섞인 갯벌’, ’펄 갯벌’, ’모래언덕’...등등으로 환경별로 나눠놓았고...
내가 본 다른 책은 세밀화로 그 풀꽃 하나만 그려 놓았었는데...이건 환경에 따라서 분류를 해놓아서 그런지...풀꽃이 자라는 환경도 같이 그려져 있어서 어떤 곳에서 찾아야 하는지도 알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참 좋았다.
게다가 대부분의 풀들이 그렇듯...어린 새싹일때는 커서의 모습과 많이 달라서 찾기 어려운데...
이 책에서는 새싹일때의 그림도 첨부하여서 나를 기쁘게 했다~


게다가 열매가 있는 것들은 열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고, 줄기가 특이한 것들은 줄기에 대해서 설명하는 등 정말 세심하게 만들어 놓은 식물 도감같은 책이다.
뒷쪽에는 이름별 학명별로도 찾을 수 있는 인덱스를 첨부해 놓아서 그 세세한 구성에 놀라기도 했다.
이 정도의 예시라면 크게 어려움 없이 아이와 바닷가에 나가서 풀들을 찾아볼 수 있어서 나중에 우리 공주님과 함께 할 독후활동도 기대가 된다.

이렇게나 바닷가에 식물들이 많았었나~하고 알게되면서 그간 너무 주위를 안살폈구나...라고 느낀 간만에 만난 참 알찬 책이었다.
n******5 2009.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닷가 여행에 아이와 함께 하고 픈 책이네요
"바닷가 여행에 아이와 함께 하고 픈 책이네요" 내용보기
바닷가 식물의 생태 이야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바닷가에 살고 있는 식물에 대한 아주 친절한 안내서다. 책 표지를 넘기면 크게 5개로 나뉜 일러두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바닷가 식물 중 흔히 만날 수 있는 38종이 실려 있다. 식물은 주로 자라는 곳에 따라 모래 섞인 갯벌, 펄 갯벌, 모래언덕의 세 무리로 나뉘어 놓아 살펴 볼 수 있다. :realImgView('http://cfs12.blog.
"바닷가 여행에 아이와 함께 하고 픈 책이네요" 내용보기

바닷가 식물의 생태 이야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바닷가에 살고 있는 식물에 대한 아주 친절한 안내서다.

책 표지를 넘기면 크게 5개로 나뉜 일러두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바닷가 식물 중 흔히 만날 수 있는 38종이 실려 있다.

식물은 주로 자라는 곳에 따라 모래 섞인 갯벌, 펄 갯벌, 모래언덕의 세 무리로 나뉘어 놓아 살펴 볼 수 있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라온 터라 바닷가에는 일년에 한번...

운 좋으면 방문하게 되는 터라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만 바빴지 이렇게 많은 식물들이 살고 있다는 걸 또 저마다 사는 곳에 따라 그 잎과 꽃의 생김새가 어떻게 다르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책을 펼치면 6쪽 바닷가 식물이 살아가는 방법과 8쪽 잎과 꽃의 생김새를 꼼꼼히 읽기 바란다.

이 페이지들을 유심히 꼼꼼히 눈에 익히고 나서 12쪽 부터 펼쳐지는 모래 섞인 갯벌, 펄 갯벌,모래언덕에 사는 식물들을 저마다 살펴보면 그 차이점이며 다른 점에 대한 이해가 훨씬 빠르다.

 

잎과 꽃의 생김새에 대한 설명을 보며 나름 학생때 생물시간에 열심히 공부 했었는데..

잎겨드랑이, 잎집, 꽃턱잎, 꽃라례, 혀꽃, 대롱꽃 등 처음 들어본 명칭이 많아 새삼 놀랐다.

 

본격적으로 바닷가에 사는 식물들을 살펴보자.

모래 섞인 갯벌 - 칠면초, 방석나물, 갯질경, 지채 등등

펄 갯벌 - 퉁퉁마디, 해홍나물, 나문재, 갯개미취, 사데풀 등등

모래언덕 - 갯메꽃, 갯완두, 모래지치, 참골무꽃, 좀보리사초 등등

 

각 식물들의 학명, 생김새, 일년 동안의 변화, 꽃, 잎, 줄기, 씨앗, 살아가는 형태 등을 알 수 있다.

세밀화로 표현된 그림 뿐 아니라 열매, 씨앗 등은 실제 사진으로 실려 있어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주고 있다.

다 자란 풀의 모습 뿐 아니라 새싹 이었을 때의 모습, 크기, 줄기의 특징, 꽃 피는 과정 등 각 식물의 특징에 맡게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갯벌과 모래언덕의 분포에 대한 설명이 우리나라 지도를 통해 보여지고 있다.

지난 번 다녀온 강화도의 동검도도 갯벌 지역으로 표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지난 봄 목련의 꽃눈과 잎눈을 6살 딸아이와 함께 가져와 반으로 자르고 그 안을 살펴 본 적이 있었다.

옆에는 목련과 관련된 책을 펴둔채 사진과 서로 비교해 가며 살펴 보았다.

또 앞집 담장에 심어진 무궁화를 보며 떨어진 꽃을 주워와 꽃잎의 수를 세고 암술, 수술을 눈여겨 보았었다.

책으로 얻어지는 지식을 가지고 직접 자연을 관찰한다면 보다 더 아이 기억에 오래 남지 않을까 싶다.

 

아이와 함께 식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할때 또 하나의 이야기 꺼리를 충분히 제공해 주는 책이다.

이번 여름 방학 아이에게 바닷가 식물을 보여주고자 한번 바다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지..

이 책을 꼭 가방에 넣어가야 겠지..

 

t*****6 2008.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친 갯벌에서도 행복한 꽃들에게 이름을 불러주자
"거친 갯벌에서도 행복한 꽃들에게 이름을 불러주자" 내용보기
5~6년 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환경교육을 진행할 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교사들과 ‘아이들이 꼭 동식물의 이름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열심히 토론을 한 적이 있었다. 친구를 사귈 때 이름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듯이 풀과 나무를 사귈 때에도 이름알기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이름을 모르더라도 숲에서 나무와 함께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가까워 질
"거친 갯벌에서도 행복한 꽃들에게 이름을 불러주자" 내용보기
 

 5~6년 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환경교육을 진행할 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교사들과 ‘아이들이 꼭 동식물의 이름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열심히 토론을 한 적이 있었다. 친구를 사귈 때 이름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듯이 풀과 나무를 사귈 때에도 이름알기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이름을 모르더라도 숲에서 나무와 함께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가까워 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처음으로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대학교 1학년 때, 과수원 농사를 지으시던 할머니 덕분에 모조리 잡초라고 부르던 식물에게도 이름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얼마나 놀랐는지! 하지만 아이들은 식물 이름 알기-하나하나 구별하기를 어려워했고 나 역시 꽃이 필 때 외엔 잎만 보고 알아보기 힘든 사진으로 된 도감을 뒤지면서 이름을 알아내기가 너무 힘들었다. 이름 따위 모르면 어때? 이렇게 꽃 피우고 열매 맺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사랑스러운데.. 이른 봄에는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를 듣고, 나무를 꼭 안아보고 나무 열매 보물찾기를 하고 이름을 몰라도 숲에서 노는 방법이 이렇게 많은데...


아기 둘 낳고 기르느라 한동안 발 아래 작은 풀꽃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잠시 잊고 있었는데 <꽃이 피었어요, 바닷가에!>를 보고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갯벌체험을 몇 번 가봤지만 뻘 속에 조개나 조그만 게를 구경하느라 바닷가에 사는 식물은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짭짤한 소금기 가득한 땅에도 이렇게 많은 식물이 자라고 있었구나! 뜨거운 햇살과 세찬 바람을 피하느라 땅 위에 납작 엎드려서 이렇게 예쁜 꽃들을 피우고 있었구나!


마침 시댁이 울진이라 휴가 기간에 바닷물에 몸을 담글 기회가 있었다. 바닷가 마을이지만 해수욕장도 아니고 바위와 굵은 모래가 있는데다 경사가 심해 물이 금새 깊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는 곳이었다. 아기들이 다칠세라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주변의 식물들을 살펴보는 것을 잊지 않았다. 세 갈래로 갈라진 잎 한 장과 씀바귀를 닮은 노란 꽃을 보고 집에 돌아와 찾아봤더니 이 녀석의 이름은 ‘갯씀바귀’다. 어쩐지 씀바귀 닮았다 했지. 비슷하게나마 이름을 맞췄기 때문인지 갑자기 이 녀석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내친 김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갯씀바귀를 처음 봤을 때, 얘는 왜 이렇게 다 크지도 않고 급하게 꽃을 피웠나 생각했는데 이게 다 자란 거란다. 자라는 곳의 환경이 가혹하다보니 꽃을 피워 번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만 되면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는 거다. 무리지어 산다는데 그러고 보니 주위가 온통 똑같이 생긴 녀석들 천지다. 뿌리줄기를 옆으로 뻗어 새싹을 낸다는데 정말 그런가 한 녀석을 주욱 잡아당겨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너무 잔인한 것 같아서 참기로 한다.    


모래언덕이 좁고 커다란 바위와 굵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횟집과 민박집 때문에 바닷가 식물보다 달맞이꽃이나 개망초, 환삼덩굴 등 귀화식물이 더 많았지만 갯개미자리, 갯방풍, 갯메꽃, 해당화를 찾을 수 있었다. 집에 돌아와 기억을 떠올리며 책을 살펴보았는데도 책을 펼치는 순간 ‘아! 이거.’ 하고 쉽게 찾을 수 있었던 것은 바닷가 식물이라는 특수성도 있겠지만 사진이 아닌 세밀화로 그린 도감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사진과는 달리 배경을 생략하고 풀 한 포기의 모습을 온전하게 그린 것도 좋았지만, 새싹의 모습, 꽃이 피는 과정, 열매의 모습, 씨앗의 모습 심지어 겨울을 나는 모습까지 자세하게 그려놓아 이 책 한 권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쉽게 바닷가 식물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보물찾기 하듯이 찾아낸 갯씀바귀는 언제 다시 만나더라도 자신있게 이름을 불러줄 수 있을 것이다. 억지로 이름부터 외우려고 애쓸 필요는 없겠지만 역시 이름을 아는 게 좋겠다. 다시 만났을 때 사랑스럽게 이름을 불러줄 수 있으려면.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2008.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