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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를 거듭할수록 ‘이번엔 무슨 사건일까?’ 궁금해지는 만화 <어차피 남일이니까요 ~어느 변호사의 솔직한 업무~> 7권입니다.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 이번 무대는 야구장입니다. 하쿠센 야구장 프리미엄 좌석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카가미, 음식 먹는 것에 열중인 야스다와 이즈미는 사실 라이프니츠 구단으로부터 심한 악플과 비난에 대한 정보청구를 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상태! 멘탈이 강한 선수 타테베와 달리 컨디션 기복이 심한 세키에게 유독 수위가 높은 악플이 달리는데, 그의 경기력이 안 좋을 때 올린 SNS 글 하나가 팬의 주목을 받습니다. 팀을 위하는 길이라며 세키 선수를 향한 비난의 계정을 만든 이 아저씨 팬은 말이 안 통하는 구제불능이었는데… 어쩌면 실제로 있을 법한 일들을 만화로 그려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전개로 진행되는 <어차피 남일이니까요 ~어느 변호사의 솔직한 업무~>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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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은 읽고 나면 “어차피 남일”이라는 말이 더 씁쓸해진다. 인터넷 문제를 다루는 작품인데, 여기선 특히 말이 칼이 되는 속도가 너무 현실적이라서 웃다가도 갑자기 정색하게 됨.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통쾌함만 남기기보단, ‘피해자/가해자’가 단순히 갈라지지 않는 지점을 계속 보여줘서 더 오래 생각나. 주인공 변호사의 건조한 태도도 사실은 마음을 지키는 방식 같고, 그 덕분에 독자도 감정에 휩쓸리기보다 한 걸음 떨어져 보게 된다. 가볍게 읽히는데, 다 읽고 나면 댓글 하나 달기 전에 손이 멈추는 책. 한줄평: 재밌게 읽었는데, 현실이 더 무서워지는 권. |
| 남일이라 함은 단순히 변호사로서 의뢰인에 대해 냉정하게 대응하는 주인공의 자세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접하는 타인과 사건을 두고 공연히 휩쓸려서 과격한 발언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못박는 말일지도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울고 웃고 화내고 공격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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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마사미치, 후지야 카츠히토 작가님의 어차피 남일이니까요 7권 입니다. 타인사(히토고토) 족자가 너무 맘에 들어요~ 변호사물인데 주인공 야스다도 제목에 맞춰 캐릭터성 확실해서 맘에 들어요 ㅋㅋ 변호사물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