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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이 만나 하나의 이야기로...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일은 어느새 내게는 하나의 기록이 되었다. 사진이 순간을 담는다면, 글은 그 순간의 공기와 감정을 채운다. 처음엔 사진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렌즈가 담지 못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셔터를 누를 때의 떨림, 촬영 후의 여운, 그 안에 깃든 나만의 기억들.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사진과 글의 페어링>을 마주하게 됐다. 사진과 글이 서로를 보완하며 하나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모두에게 새로운 감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