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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섹스, 음악에 관한 경쾌한 로맨스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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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왠지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예전부터 계속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그러던차 저가로 내놓은 DVD 사이에 '맛을 보여드립니다'를 찾았다. 오빠는 처음 들어보는 영화라며 내가 구입하는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저렴한 이유로 우겨서 하나 구입했다. 구입하고 바로 보지는 않았다. 사고 나니 그렇게 보고 싶은 맘도 사라졌고, 그것보다 더 재미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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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왠지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예전부터 계속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그러던차 저가로 내놓은 DVD 사이에 '맛을 보여드립니다'를 찾았다. 오빠는 처음 들어보는 영화라며 내가 구입하는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저렴한 이유로 우겨서 하나 구입했다. 구입하고 바로 보지는 않았다. 사고 나니 그렇게 보고 싶은 맘도 사라졌고, 그것보다 더 재미있었던것이 내 주위에 많았던 탓인것같다. 몇주 그렇게 시간이 흐른 어느날, 책도 오락도 인터넷도 지루하다 여길때 뭔가 재미있는 영화가 없나 하고 DVD와 비디오를 살피던중 'Woman on Top'인 눈에 띄었다. 아직 포장도 안 뜯어진 DVD타이틀을 보면서 모험을 하기로했다. 몇시간이 즐겁던가 아님 시간만 죽이던가. 우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수지 맞았다고나 할까? ^^ 최근들어 이렇게 유쾌하게 영화를 본 기억이 없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도 끝까지 음악을 들으며 마음 한구석이 따뜻한 느낌이 들엇다. 사실 난 페넬로페 크루즈를 싫어한다. 내가 좋아하는 니콜키드먼을 마음 아프게 한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그녀의 매력에 허우적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결심했다. 다이어트하자^^ 영화속에서 그녀는 유독 빨간옷을 입는다. 그래서인지 활기차보이고, 섹시해보이고, 정열적으로 느껴진다. 영화는 로맨스코메디에 판타지 요소가 결합되어 더 로맨틱하게 느껴지고, 게다가 보사노바 풍의 감미로운 음악은 영화만큼이나 매력적이다. 사실 이 영화는 제목에서처럼 맛을 보여주기보다는 음악을 들려준 영화였다. 자신에게 떠난 이사벨라의 마음을 돌리기위해 토니뇨의 세레나데는 마치 달콤한 치즈케익을 먹는 것처럼 달콤하게 들려온다.. 로맨틱 코메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권하고 싶다. 덧붙여 영화의 원제 'Woman on Top'인 이유는 영화를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내가 얘기하면 재미없지 않은가..^^ 로맨틱 코메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권하고 싶다.
b*****e 2005.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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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여드립니다(Woman On Top,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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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과일맛을 본 것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영화~~ 페넬로페 크루즈의 매력적인 모습에 흠뻑 취한채 잠시 행복감을 맛보다    멀미를 심하게 한다는 결점을 안고 태어난 이사벨라는 온갖 방법으로 고쳐보려 애써보지만 소용이 없자 바다의 여신이 불쌍히 여겨 요리의 재능을 주는 덕분에 세계적인 요리사의 꿈을 키우며 자란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한 이사벨라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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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과일맛을 본 것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영화~~

페넬로페 크루즈의 매력적인 모습에 흠뻑 취한채 잠시 행복감을 맛보다

  

멀미를 심하게 한다는 결점을 안고 태어난 이사벨라는 온갖 방법으로 고쳐보려 애써보지만 소용이 없자 바다의 여신이 불쌍히 여겨 요리의 재능을 주는 덕분에 세계적인 요리사의 꿈을 키우며 자란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한 이사벨라는 요리사를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간 레스토랑의 주인인 토니뇨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서둘러 결혼을 한 이사벨라의 요리 덕분에 토니뇨의 식당은 사람들로 넘쳐나지만 자신을 부엌데기 취급하는 토니뇨에게 점점 실망해 간다. 이사벨라가 멀미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주도권을 잡는 것뿐인데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토니뇨는 이에 불만을 가지고 바람을 피우게 되고 이를 목격한 이사벨라는 친구 모니카가 사는 샌프란시스코로 직행한다. 급작스럽게 떠나오긴 했지만 토니뇨를 잊지 못해 몸부림 치던 이사벨라는 TV 프로듀서인 클리프의 눈에 띄어 요리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물귀신처럼 맴돌던 토니뇨를 잊으며 새출발을 하려 하는데 뒤늦게 이사벨라를 찾아온 토니뇨는 무작정 요리쇼로 쳐들어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데 토니뇨의 등장으로 요리쇼는 더욱 인기가 상승한다. 토니뇨의 마음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것인가로 고민하는 사이 클리프가 이사벨라의 마음을 두드리는데 이사벨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지만 소용없자 토니뇨는 고향으로 떠나기로 결정한다. 토니뇨를 떠나보내고 가슴속에 허전함이 밀려오던 이사벨라는 요리도 예전의 맛을 살리지 못하자 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바다의 여신을 찾아간다. 그리고 꿈같이 다시 재회하게 된 이사벨라와 토니뇨는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다시 요리를 시작하고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는다.

 

 

 

 

w*****z 2014.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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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먹을 거리와 노래가 잘 어울어진 사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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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은 어떤 맛일까? 매울까, 짤까, 달콤할까, 쓸까, 신맛일까? 브라질 노래와 먹을거리가 사랑과 어울어진 2000년에 만들어진 맛깔스런 영화다.   영화의 이름은 <위에 있는 계집(woman on top)>을 <맛을 보여 드립니다>로 바꿨다. 왜 위에 있을까?   브라질 붉은 고추 위에 맨 몸으로 누워있는 재킷은 영화 안에서는 볼 수 없는 홍보용이다.   2. 태어날 때부터 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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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은 어떤 맛일까? 매울까, 짤까, 달콤할까, 쓸까, 신맛일까?

브라질 노래와 먹을거리가 사랑과 어울어진 2000년에 만들어진 맛깔스런 영화다.

 

영화의 이름은 <위에 있는 계집(woman on top)>을 <맛을 보여 드립니다>로 바꿨다.

왜 위에 있을까?

 

브라질 붉은 고추 위에 맨 몸으로 누워있는 재킷은 영화 안에서는 볼 수 없는 홍보용이다.

 

2.

태어날 때부터 멀미를 하는 탓에 온갖 치료를 다 받은 이사벨라(페넬로페 크루즈),

마지막엔 굿까지 해 보지만 고칠 수가 없다. 

그러니 비행기나 차를 탈 수도 없고 배를 타기도 어렵다.

그래도 바다의 여신 이만쟈는 멀미하는 대신에 요리를 잘 하는 솜씨를 이자벨라한테 준다.

 

그런데 멀미를 안하는 법이 하나 있다. 이사벨라가 앞장서서 일을 하면 된다.

차를 몸소 몰고 가거나, 사내와 잠자리를 할 때도 위에서 하면 멀미가 나지 않는다.

병 치고는 웃기는 병이다. 이런 병이 의학사전에 나오기나 할까?

 

한눈에 뿅간 사내 토니뇨와 같이 브라질의 바닷가 마을 바히아에서 밥집을 하며 세해를 살았다.

그러나 토니뇨(무릴로 벤니시오)는 아래에서 잠자는 데 질려 바람을 피운다.

들키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없겠지만 이자벨라한테 들키고 만다.

어느 아내가 가만히 있으랴. <조폭 마누라>한테 걸렸으면 죽음이다.

 

사내로서 토니뇨도 할 말은 있다. 늘 아래에 깔려 있으니 토니뇨도 멀미가 날 수밖에...

할만큼 했다는 얘기다. 말은 맞다. 어느 사내라도 그렇게 견디기가 쉬울까?

 

이자벨라는 그림을 그려준 오랜 동무인 모니카가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가버린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멀미를 겪지만 참는다.

 

3.

모니카가 웃기는 사람이다. 이사벨라와 같은 욕조에서 몸을 씻기도 한다. 으이, 느끼해~

그런데 사는 방식은 품이 넓다.

다른 이를 이해하려고 하거나 어떻게 하려 하지 말고 몸으로 그냥 느끼라면서...

 

이해하기 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씀.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 사이에는 늘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먹고 살려고 요리 학원에서 가르치는 이사벨라,

그러다 어느날 방송국의 연출자 클리프의 눈에 띄어 방송으로 나아간다.

먹을거리를 잘 만드니 금방 인기가 올라간다.

 

먹을거리를 만든 뒤 마지막에 이사벨라가 하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 당근이지~

 

아내를 찾아 샌프란시스코로 오는 토니뇨. 사랑이 식지 않아 이사벨라를 못 잊는다.

하긴, 예쁘고 몸매 좋고 먹을거리를 잘 만드는 이사벨라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굴 사랑하나?

영화이긴 하지만 이사벨라는 어디 못한 곳이 없다.

음매, 기죽어. 못 생기고 할 줄 모르는 이는 어떻게 살아야 한담? 옥떨메는 어디로...

  

곁에 맴도는 사내는 많은데, 누가 이사벨라의 사랑을 얻어 맛있는 먹을거리를 같이 먹을 수 있을까?

 

4.

페넬로페 크루즈는 언제 봐도 깔끔하다.

톰 크루즈와 같이 나온 <바닐라 스카이>, 니컬라스 케이지와 나온 <코렐리의 만돌린>,

스페인 영화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이탈리아 영화 <빨간 구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귀향>까지, 어느 작품이나 대충 연기한 것이 없다.

갈수록 솜씨가 무르익어 보기에 좋다.

 

화질은 깨끗해서 눈에 시원하고, 나오는 먹을 거리도 보고 있으면 침이 넘어간다.

그런데 아쉽게도 보너스는 하나도 없다.

 

로맨틱 코미디로 보기에는 웃기는 대목이 조금 적고,

그냥 동화같은 사랑 영화로 보기에는 모니카가 웃기고...

 

사랑하는 사람끼리 맛있는 먹을거리를 먹으면서 보면 좋을 영화다.

b******g 2007.03.03.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