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 틈새로 희망이 스며드네 - 가슴을 울리는 희망의 메아리때로는 글이 손을 내밀어 우리의 마음을 감싸 안을 때가 있습니다. 신숙희 시인의 『고독의 틈새로 희망이 스며드네』는 그런 책입니다. 사실 살면서 이런 아픔을 겪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 했는데 그런 아픔을 겪게 되면서 신숙희 작가님의 구절구절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시인이 깊은 상실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과정과 시인의 영적 성숙함이 마치 오랜 벗과 나누는 진심 어린 대화처럼, 위로와 공감으로 가득합니다. 『고독의 틈새로 희망이 스며드네』는 단순한 시집이 아닙니다. 이것은 고통의 바다를 건너 희망의 땅에 도착한 한 영혼의 여정을 담은 지도같다고나 할까요? 시인의 따스한 손길이 독자의 상처도 함께 쓰다듬어 주는 이 아름다운 시집을, 삶의 무게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권합니다. 당신의 고독 속에도, 반드시 희망이 스며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