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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서문을 보면 먹고 사는 것 이외에 산에 올랐다고 이야기 한다고 했다. 그렇지만 저자는 나름대로 이 글에 대해서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다. 매일처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사태, 상황들에서 그에 맥락된 한국인은 누군가의 대답을 도출하고 그 사항에 대한 동서고금을 비겨 그 사건, 사고, 사태, 상황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국제화 사회로 가는 길목에 세워 두는 방향 표시의 도표로서 이 일련의 책들을 펴내고 있다고 한다. 2006년 2월 18일(2006년 2월 25일 에 저자가 사망함)을 기준으로 6701회를 기록했으며 햇수로 24년간이라고 하니 굉장히 긴 기간이다.
저자의 서문처럼 그날의 사건과 사고 등을 통해서 이전의 역사를 통한 내용을 끌어내는 것인데 그 노력이 대단한 것 같다. 그 연재기간도 길지만 말이다. 물론 이런 짧은 이야기들은 죽 읽어도 크게 내용이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글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는 있겠다. 상식이 많아진다고나 할까.
나는 이 책을 할인하는 곳에서 20권이나 사고 말았다. 그동안 제대로 읽지 못하다가 이제야 다 읽게 되었다. 옛날 책이라 그런지 글자가 매우 작아서 읽기도 힘이 들었고, 내용이 어쩌면 자질구레한 것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일부러 이 책을 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조선일보의 이규태 칼럼에서 읽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조선일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자의 칼럼은 나름대로 가치 있는 내용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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