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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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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이코노미』는 시장과 이윤 중심으로 돌아가던 기존 자본주의의 한계를 짚고, 이제는 ‘목적’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경제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단순한 성장이나 수익이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과 공공의 가치를 어떻게 경제 시스템 안으로 끌어올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국가의 역할, 기업의 책임, 시민의 참여가 서로 연결될 때 경제는 더 지속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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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이코노미』는 시장과 이윤 중심으로 돌아가던 기존 자본주의의 한계를 짚고, 이제는 ‘목적’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경제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단순한 성장이나 수익이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과 공공의 가치를 어떻게 경제 시스템 안으로 끌어올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국가의 역할, 기업의 책임, 시민의 참여가 서로 연결될 때 경제는 더 지속가능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다. 막연했던 ‘착한 경제’가 아니라, 실현 가능한 구조로서의 미션 이코노미를 이해하게 만드는 책이다.
c********0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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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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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기존의 것을 비판하고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형식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문장이 쉽게 쓰여 있고 관련 사례를 다수 제시하고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책 내용이 단순히 자본주의를 향한 비판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여전히 나쁜 점들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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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기존의 것을 비판하고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형식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문장이 쉽게 쓰여 있고 관련 사례를 다수 제시하고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책 내용이 단순히 자본주의를 향한 비판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여전히 나쁜 점들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말하고 있어, 문제 해결을 위한 모티베이션을 높여주는 느낌이 들었다. 
i******8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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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경제학 진리를 뒤바꾸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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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자본주의 체계가 유발한 문제들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주체적인 역할이 중요함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정부 주도의 혁신을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와 엮어서 설명하는데, 의외의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납득이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분량이 적은 편이고 쉽게 쓰였다는 점이다. 경제 분야 책은 입문서가 아닌 이상 읽기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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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자본주의 체계가 유발한 문제들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주체적인 역할이 중요함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정부 주도의 혁신을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와 엮어서 설명하는데, 의외의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납득이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분량이 적은 편이고 쉽게 쓰였다는 점이다. 경제 분야 책은 입문서가 아닌 이상 읽기 어렵다는 인상이 있는데,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i******8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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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세상이 나아질 수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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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도서는 오랜만에 읽었습니다! 요즘처럼 불평등과 기후위기, 성장 둔화가 겹쳐진 시대에 “이미 망가진 자본주의”를 한탄하는 대신, 어떻게 다시 설계해서 모두가 참여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희망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경제 도서에서 늘 투자 방법론만 보다가 이 책을 보니 새롭고 좋더라고요. 정부와 시장을 서로 대립하거나 보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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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도서는 오랜만에 읽었습니다! 요즘처럼 불평등과 기후위기, 성장 둔화가 겹쳐진 시대에 “이미 망가진 자본주의”를 한탄하는 대신, 어떻게 다시 설계해서 모두가 참여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희망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경제 도서에서 늘 투자 방법론만 보다가 이 책을 보니 새롭고 좋더라고요. 정부와 시장을 서로 대립하거나 보완하는 수준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큰 사회적 미션을 중심으로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공동 설계자’로 재위치시키자는 제안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문샷’ 방식의 사고는 단순히 공공 지출을 늘리자는 주장이 아니라, 기후위기, 돌봄, 디지털 전환 같은 문제들을 장기적인 미션으로 묶습니다. 다양한 정책과 산업, 기술을 하나의 방향으로 엮어내는 방식으로요.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이야기하기도 하고, 경제와 사회가 긴밀하게 엮인 방식으로 본문을 이어가서 오히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다 보면 지금의 구조가 답답하게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어쩌면 더 괜찮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생기기도 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책이 독자에게 죄책감을 주거나 현재 시스템은 모두 틀렸다는 한찬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공공의 역량과 시민의 참여 가능성과 잠재력을 긍정하는 방향으로 이야기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소 어려운 경제·정책 이야기를 통해서도(심지어 설명이 친절해서 어렵지도 않아요) 절망의 시대에도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언어를 건네주는 책이었어요. 번역도 좋아서 술술 읽었습니다!! 추천해용
j*************6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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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정부 간의 관계에 대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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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제 성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정치적 문제들을 매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과거 항공우주 산업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우주 경쟁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짚어주며 국가와 기업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다.현재의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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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제 성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정치적 문제들을 매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과거 항공우주 산업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우주 경쟁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짚어주며 국가와 기업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다.


현재의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환경과 사회를 함께 고려하는 ESG 경영이 필수적이다. 책은 이러한 변화가 가능해지려면 정부가 시장에 적절히 개입하고, 기업과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낸다.


결국 이 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은 정부·기업·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핵심을 재치 있게 전달하는 흥미로운 읽을거리다.


h*******1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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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이코노미: 왜 '미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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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이코노미』를 읽으면서 계속 느낀 건,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들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서로 얽혀 있다는 사실이었다. 기후 위기나 불평등, 디지털 격차 같은 것들이 단순히 기술을 조금 더 개선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걸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이 책은 그걸 훨씬 더 구조적으로 설명해준다. 기존의 정부·시장 모델이 왜 반복적으로 한계에 부딪히는지, 그리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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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이코노미』를 읽으면서 계속 느낀 건,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들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서로 얽혀 있다는 사실이었다. 기후 위기나 불평등, 디지털 격차 같은 것들이 단순히 기술을 조금 더 개선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걸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이 책은 그걸 훨씬 더 구조적으로 설명해준다. 기존의 정부·시장 모델이 왜 반복적으로 한계에 부딪히는지, 그리고 왜 ‘방향을 설정하는 정부’가 다시 필요해졌는지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특히 아폴로 프로젝트 사례는 여러 번 접했던 이야기임에도, 여기서는 ‘위대한 목표가 있을 때 어떤 방식의 협업이 가능해지는가’를 굉장히 현실적으로 보여줘서 오히려 새롭게 느껴졌다.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이 책이 막연한 희망이나 추상적 비전이 아니라 실제로 가능한 접근법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시장을 고치는 데 머무는 정부가 아니라, 새로운 시장과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서의 정부를 그리는데, 읽다 보면 그게 공상이나 이상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조건처럼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지금 우리 사회가 어떤 미션을 공유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계속 떠올랐고, 책이 던지는 메시지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실에 직접 연결된 고민이라는 점에서 오래 남았다. 
y*******4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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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이코노미: 한계에 부딪힌 자본주의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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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마추카토의 『미션 이코노미』는 한계에 부딪힌 현재 자본주의에 정부 주도의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마추카토는 현재 자본주의가 봉착한 위기에 대해 탐색한다. 실질 소득 증가와 성장은 이뤄지지 않고 단기 이익을 추구하며 금융화된 현 상황을 지적한다. 나아가, 이러한 상황의 배경으로 작아진 정부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많은 기능을 외주화하고 문제를 수습하고자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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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마추카토의 『미션 이코노미』는 한계에 부딪힌 현재 자본주의에 정부 주도의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마추카토는 현재 자본주의가 봉착한 위기에 대해 탐색한다. 실질 소득 증가와 성장은 이뤄지지 않고 단기 이익을 추구하며 금융화된 현 상황을 지적한다. 나아가, 이러한 상황의 배경으로 작아진 정부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많은 기능을 외주화하고 문제를 수습하고자만 하는 조직이 된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부터 기후위기, 불평등, 빈곤과 같이 우리 앞에 놓인 문제에도 무력하다는 점을 짚어본다. 
나아가 현 자본주의와 정부 체제의 대안으로 미션 이코노미를 제시한다. 그 사례로 아폴로 프로젝트를 들며, 달에 가고자 미션을 주도한 정부 중심의 경제 형태를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이루어진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업을 조명하고 이러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사회의 경제에 준 영향을 살펴본다. 이후 마추카토는 이러한 과정을 현대 사회에도 적용하고자 한다. 기후, 보건, 교육 등 현재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미션 이코노미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때, 아폴로 프로젝트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발생한 결과의 가치를 시민사회에 분배하는 발전한 형태의 대안을 제시한다. 
이처럼 마리아나 마추카토는 현재 우리에게 놓인 인류의 문제와 한계에 다다른 현 자본주의 체제를 정확히 인지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형태에서 실현가능한 정부 주도의 미션 이코노미를 제시함으로써 경제와 인류 공동체의 새로운 해법을 보여주고 있다. 

s*****7 2025.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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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려야 할 공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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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만 봤을 때는 소제목인 '정부와 시장의 담대한 혁신'이라는 내용이 곧바로 이해되지는 않았다. 책을 잠깐 펼쳐 내용을 살폈을 때에는 달 탐사와 NASA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서 어떤 흐름으로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갈지 예상이 되지 않는 책이었다. 특히 '미션'이라는 키워드가 내용적인 측면에서 특히 경제학적인 면에서 어떻게 연결이 될지 궁금했는데, 옮긴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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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만 봤을 때는 소제목인 '정부와 시장의 담대한 혁신'이라는 내용이 곧바로 이해되지는 않았다. 책을 잠깐 펼쳐 내용을 살폈을 때에는 달 탐사와 NASA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서 어떤 흐름으로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갈지 예상이 되지 않는 책이었다. 특히 '미션'이라는 키워드가 내용적인 측면에서 특히 경제학적인 면에서 어떻게 연결이 될지 궁금했는데, 옮긴이의 말에서부터 이를 풀어 설명해주고 있었다.

임무, 사명, 목적, 경우에 따라 사명감에 이르기까지. 나는 다른 뜻이 있지 않을까 하고 여러 다른 방향성을 생각해보았는데, 생각보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션' 그대로였고, 쓰이는 말에 따라 그 범위가 조금 넓어졌다가 좁아졌다가 하는 것 같았다. 담대한 혁신은 어디로부터 나올까? 정부와 시장이 함께 그 혁신을 이루어내는 것이 가능한가? 그 미션을 이루기 위해서 정부는, 또 기업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물음표들이 모두 이 책에 찍혀 있다.

경제학에 대한 배경 지식이 부족한지라 조금 겁을 먹었는데, 중간중간 흥미로운 내용이 많이 보였다. 특히 우주 여행을 위해, 더 효율적이고 더 안전하고, 혹은 비행사에게 더 적합한 기술을 적용시켜주고자 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명품, 기술들에 대한 목록이 있었는데 우리의 일상에 너무나 중요하게 자리 잡은 물건들이 많아 굉장히 신기했다. 이러한 실제 사례를 보니 이 책에서 '미션의 수행과 실패'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얻은 것들, 성취의 성공 유무가 아닌 성취의 정도를 중요하게 언급했던 것이 더욱 와닿았던 것 같다. 

책에서는 우리가 기존에 생각해오던 정부의 이미지를 재정의하고 있다. 관료의 이미지에 갇혀 있고, 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정부가 기업과 함께 역동적인, 적극적인 조직이 되어 움직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불러올 수 있는 이익이나 변화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해준다. 또한 그러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역량이나 조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공동의 '미션'을 위해 변화할 준비를 도와주는 지침서 같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YES마니아 : 골드 d********0 2025.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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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미션을 해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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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성장, 경쟁력과 같은 구호가 반복될 때마다 정작 누가 살아났고 누가 미끄러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우리는 성장이라는 단어에 오래 기대어 왔지만 빈부격차와 신뢰의 붕괴, 기후 위기와 같은 현실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지점까지 와 있다. 마리아나 마추카토의 <미션 이코노미>는 이런 질문에서 출발해, 기존 방식으로는 풀리지 않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다른 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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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성장, 경쟁력과 같은 구호가 반복될 때마다 정작 누가 살아났고 누가 미끄러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우리는 성장이라는 단어에 오래 기대어 왔지만 빈부격차와 신뢰의 붕괴, 기후 위기와 같은 현실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지점까지 와 있다. 마리아나 마추카토의 <미션 이코노미>는 이런 질문에서 출발해, 기존 방식으로는 풀리지 않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다른 틀로 바라보기를 제안한다. 


저자는 인류가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제 논리나 시장의 자율에 기대는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대신, 공동의 목적을 향해 정부, 기업, 시민이 함께 움직이는 “미션 중심의 접근법”을 제안한다. 기후 위기나 디지털 전환처럼 규모가 큰 문제일수록 정부가 단순한 조정자나 수습자가 아니라 위험을 함께 감수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낡은 체계를 조금씩 고치는 데서 벗어나 사회 전체가 향해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아폴로 프로젝트가 그랬던 것처럼, 사회가 해결해야 할 목표를 먼저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다양한 조직과 역량을 모으는 방식을 제시한다. 강력한 목적 의식에 따른 비전, 위험 감수와 혁신, 조직의 역동성, 다양한 부문들 사이의 협력과 확산, 성과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 전망과 예산, 공공 및 민간 부문 사이의 역동적 협력관계라는 6가지의 구체적인 특성을 들어 아폴로 호의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온 정부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면서도 성장의 방향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데,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를 넘어 어떤 방향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사회적 상상력이 돋보인다. 행정학이나 경제학을 공부하는, 또는 사회문제에 접근하는 스케일을 키워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3*****h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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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이코노미', 정부의 대담한 혁신을 통해 자본주의를 재설계하다
"'미션 이코노미', 정부의 대담한 혁신을 통해 자본주의를 재설계하다" 내용보기
마리아나 마추카토의 《미션 이코노미》는 현재의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한 '미션 지향 정책'을 그 해법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인류를 달에 보낼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가 빈곤, 문맹 같은 지구적 문제들에는 왜 이토록 무관심하고 무력한지 질문하며, 이는 사회, 정치, 기술이 교차하는 '난제'이기 때문임을 역
"'미션 이코노미', 정부의 대담한 혁신을 통해 자본주의를 재설계하다" 내용보기

마리아나 마추카토의 《미션 이코노미》는 현재의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한 '미션 지향 정책'을 그 해법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인류를 달에 보낼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가 빈곤, 문맹 같은 지구적 문제들에는 왜 이토록 무관심하고 무력한지 질문하며, 이는 사회, 정치, 기술이 교차하는 '난제'이기 때문임을 역설한다.


이 책의 핵심은 정부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데 있다. 정부가 단순히 시장 실패를 교정하는 수동적인 역할을 넘어, 대담한 혁신을 불러올 거대한 미션을 설정하고 시장, 기업과 적극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SDGs 17가지 목표는 기술적인 해결책뿐만 아니라 매우 정치적이며, 규범과 행동의 변화를 요구하는 어려운 문제들이다.


독자로서 SDGs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이러한 난제 해결을 위해 단순히 지식을 채우는 것을 넘어선 교육, 즉 '양질의 교육(SDG 4번)'에 대한 성찰이었다. 양질의 교육이 실현되어야만 빈곤을 줄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2030년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술적 해결책, 정치적 의제뿐만 아니라 비판적인 환류와 행동 변화를 이해하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수적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정책 관계자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 기술 패권 등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정부와 시장의 '담대한 혁신'을 위한 실천적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f****9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