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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드지 재질의 튼튼한 박스가 아니란점과 병풍디지팩과 어우러진 화려한 구성에 대한 아쉬움 정도만 살짝 제외하고 본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정판 구성이라 할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 디지팩을 좋아하다보니.. 사실 기프트셋 이란 이름 정도를 달고 나왔다면 마땅히 멋드러진 디지팩으로 나와줬어야 하는게 아니었을까 하는 그런 바람도 있었던게 솔직한 심정이고 끄응 ... 화질,음향에 있어서는 걍 S.E 라 그랬는지 기대치 만족시키기엔 아무래도 좀 무리수... 영화본편에 있어서도 사실, 자고로 히어로물 취향에 있어선 무조건 배트맨 1,2편과 헬보이류 정도밖에 절실히 안와닿기 때문에 뭐~ 그다지 별로 ... 다만, 상영관에서 느낀바대로 역시 닥터 옥 선생과 탑에서 만나는 장면으로부터.. 그 아래 달리는 열차상판 혈투로까지 이어져가는 씬에서의 그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란 정말.. 마블원작의 장점들을 훨 뛰어넘은 영화적 장치의 완벽한 성과물이라 거듭 여겨지기에 여전히 무한반복 시청중이로군요 ... 1편에 이어서 '토비 맥과이어' 캐스팅과 '샘 레이미' 황금콤비 구도가 저로하여금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도록 부추키고 있는 중이고.. 여담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영문 '스파이더-맨' 특유폰트는 꽤나 보기좋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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