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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상영된지 벌써 17년째다.
아마 상영 당시에도 애니메이션이지만 해석면에서도 영화 잡지 뿐만 아니라 시사 및 문화 계통 잡지에서도 상당한 의견들을 이끌어냈던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이 영화는 훌륭하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기전까지 애니메이션의 위력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지만 단지 남자 여자 성역활 고정 문제가 아니라 누구든 거부감 적게 접하기 쉬운 애니란 형식에 - 아이들은 당연, 그 아이들을 영화관으로 모셔와야하는 어른들까지 포섭 메세지를 담아 자연스레 미국 중심 세계관을 세뇌 시키는 디즈니와 미국이 무서웠다.
오래전에 이 지구상에서 미국 팬타곤 다음으로 영향력 있는 곳이 디즈니일 거란 농담 비슷한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난 OST와 제레미 아이언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디비디로 구입했지만 내용이나 구성에서도 알차다. 간단한 게임도 있고, 요즘 나오는 생생한 3D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흥미진진한 사파리 체험도 여전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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