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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안가는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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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요시키라는 이름 여섯자에 고른 NT신간이었다. 이걸 여성판 창룡전이라고 해야 하나... 분명 '괴기 사건부'이고, 자료도 충실히 준비한듯 하지만... 이제 1권이지만, 기대에 못미쳤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대체 이 여왕님은 뭘 믿고 이리 도도하신지. 배경이 좋아서? 머리가 좋아서? 미모에 자신이 있어서? 그러나, 모든 걸 제쳐두고라도 좀 심각하신 여왕님이다. 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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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요시키라는 이름 여섯자에 고른 NT신간이었다. 이걸 여성판 창룡전이라고 해야 하나... 분명 '괴기 사건부'이고, 자료도 충실히 준비한듯 하지만... 이제 1권이지만, 기대에 못미쳤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대체 이 여왕님은 뭘 믿고 이리 도도하신지. 배경이 좋아서? 머리가 좋아서? 미모에 자신이 있어서? 그러나, 모든 걸 제쳐두고라도 좀 심각하신 여왕님이다. 도통 싸가지가 없는... 진정한 여왕님이라면, 별볼일 없는 마당쇠 하나 정도는 그 카리스마로 사뿐히 유혹해내야지 않겠는가..!! 어째 그 성질머리로 부려먹으며 끌고 다니는 모습은 좀 언매치인지라, 좀 어리숙해 보여 싫었다. 여튼 끝갈데없는 자신감과 당연한 결말은 타당성을 주기보다는 어설픈 창룡전같다 싶었다. 2권을 볼지는 매우 미지수. 이 작가가 그리는 캐릭터에 대한 과잉친절묘사는 역시 은하영웅전설이나 아슬란전기 정도의 환상문학에 더 어울릴듯. 현실적인 인간의 미묘한 우월감은 거북하기만 할 따름이다. 과연 이 작가에게 더이상의 기대치는 소용없는 것일까. 그러기에는 지나온 자리가 참 큰데 말이다.
r****o 2004.12.2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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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속에 사는 요충(妖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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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요시키의 노벨은『창룡전』을 읽은 후 무려 10년도 더 지나 읽게 되었구나. 사실 노벨류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서 멀리 했는데, 최근 다나카 요시키의 작품이 실린 미스터리 앤솔로지를 읽으면서 다시 읽고 싶어졌달까.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장르 소설을 좋아해서 그쪽을 많이 읽는 편인데 가끔은 가벼운 느낌의 책도 읽고 싶달까. 그럴 때 읽으면 딱인 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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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요시키의 노벨은『창룡전』을 읽은 후 무려 10년도 더 지나 읽게 되었구나. 사실 노벨류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서 멀리 했는데, 최근 다나카 요시키의 작품이 실린 미스터리 앤솔로지를 읽으면서 다시 읽고 싶어졌달까.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장르 소설을 좋아해서 그쪽을 많이 읽는 편인데 가끔은 가벼운 느낌의 책도 읽고 싶달까. 그럴 때 읽으면 딱인 게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는 <마천루>라는 장편과 <여신을 건드리지 말라>는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마천루>는 도쿄만에 위치한 '베이 시티 플라자'에서 일어난 괴사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경찰청 고위간부들이 잔뜩 모인 이곳에서 갑자기 수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기기오작동이라고만 생각했으나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찮다. 희생자의 수는 점점 늘어가고, 사람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기 시작한다.

<마천루>는 대리석 속에 산다는 요충(妖蟲) 발레오로자키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발레오로 뭐시기란 요충은 돌 속에 살면서 기괴한 일을 일으키는데 포악하기 그지없는 일을 벌인다. 이 요충을 박멸(?)하기 위한 야쿠시지 료코의 고군분투가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물론 더 고생하는 건 료코의 부하 직원인 이즈미다 준이치로이지만. 그래도 료코의 박식함이 없었더라면 범인(?)의 정체파악도 힘들었을 것 같으니 어쩌겠어, 그대가 참아야지. 

근데 궁금한 게 있다. 내가 대충 읽고 지나쳐서 잊어버렸는지도 모르겠지만, 빌딩 벽에 '미나고로시'를 쓴 건 누구지? 설마 발레오로 뭐시기? 그런 요충이 사람 말도 할 줄 아는 건 아니겠지. 결국 약간 찜찜함이 남아 버렸다.

<여신을 건드리지 말라>는 료코의 집안 이야기 - 정확히 말하자면 아버지 이야기 - 와 관련된 이야기지만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가느다랗게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이다. 하여튼 이번엔 마법의 물감이라는 육식성 미생물이 등장한다. 역시 이 또한 료코의 박식함이 빛을 발휘하는 에피소드.  

예전같으면 -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때 - 료코같은 캐릭터가 진짜 싫었을 것 같다. 뭐랄까, 질투랄까. 멋지고 잘난 남자는 좋은데 멋지고 잘난 여자는 눈꼴시다, 뭐 대충 이런 생각을 했을 거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내가 딱 그 짝이었겠지. 하지만 지금은 이런 여성 캐릭터가 아주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경찰조직이란 건 관료사회의 정형을 보여주잖아. 특히 굳어버린 머리의 영감들이 좌지우지하는 조직은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도 회의에 또 회의다. 회의주의자들! 경찰이 그렇게 바글바글 모여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일을 수행할 인물은 별로 없다니. 일본 경찰들의 한심한 모습이 그대로 그려진달까. 이런 남성중심의 관료사회에 반기를 든 것이 바로 야쿠시지 료코란 인물이다. 물론 실제로는 이런 캐릭터가 없겠지만 상상만으로도 통쾌하달까.

캐리어와 일반 경찰로 나뉘는 일본 경찰 조직은 매우 흥미롭다. 내가 외국인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경찰조직은 독특한 면이 많은 듯. 그래서 경찰 관련 이야기가 많은지도 모르겠지만, 하여튼 어떤 장르이든 장르 불문 경찰 이야기는 흥미로운 점이 많다. 이런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면 더 재미있고. 하여튼 안하무인이지만 뛰어난 머리와 상황판단능력으로 사건을 쾌속으로 해결하는 야쿠시지 료코를 보면서 통쾌했다. 물론 거기엔 일본 특유의 유머 감각도 빠지지 않는다. 예전엔 일본 특유의 유머랄까, 그런게 참 낯설었는데 이게 적응되면 의외로 아주 재미있단 말이지. 호홋.

오컬트 분위기의 괴사건과 더불어 전례없는 여성 캐릭터의 등장이 흥미로운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 일단 입수되는 대로 주욱 읽을 계획. 이미 절판된 것도 많기는 하지만...



y*****5 2011.04.04.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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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요시키의 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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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다나카 요시키의 작품을 많이 접하진 못했다. 접한 것이라고 NT NOVEL로 나온 클랜이 전부. 그것도 그의 오리지날이라고는 할 수 없을거라고 본다. 그래서 그럴까, 작가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다. 그저 유명하고 뛰어난 작가라니, 그리고 그의 작품은 좋은 작품이려니, 하는 생각만 가볍게 갖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다른 사람들보다는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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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다나카 요시키의 작품을 많이 접하진 못했다. 접한 것이라고 NT NOVEL로 나온 클랜이 전부. 그것도 그의 오리지날이라고는 할 수 없을거라고 본다. 그래서 그럴까, 작가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다. 그저 유명하고 뛰어난 작가라니, 그리고 그의 작품은 좋은 작품이려니, 하는 생각만 가볍게 갖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다른 사람들보다는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도 꽤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인공인 야쿠시지 료코의 안하무인 격인 성격은 꽤 심한편으로,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여성상이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그런 안하무인 적인 성격에 적절한 배경과 능력을 두어 어느정도 개연성을 갖게 한다. 이 또한 조금은 아이러니한 이야기. 일단, 추리물이라고는 볼 수 없고, 굳이 말하자면 '활극물'로 비교하고 싶다. 조금 시니컬하기에 소년물은 될 수 없을 듯. 재미로 읽기 좋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Z****a 2005.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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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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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쩌다보니 여왕님이 등장하는 소설만 읽고 있는 듯 하지만....; 이 책 역시 여왕님이다. (그야말로 창룡전에 나츠코님의 확장버전이랄까....;;;) 사건부라길래 당연히 일반적인 추리물을 생각했는데 역시나 앞의 "괴기"가 괜히 들어간게 아니더라. 였다. 뭐랄까. 배경은 현대인 마계퇴치 판타지물이랄까. 요즘 다나카 요시키에게 실망하는 몇 작품이 있었는데(꿈에 나올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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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쩌다보니 여왕님이 등장하는 소설만 읽고 있는 듯 하지만....; 이 책 역시 여왕님이다. (그야말로 창룡전에 나츠코님의 확장버전이랄까....;;;) 사건부라길래 당연히 일반적인 추리물을 생각했는데 역시나 앞의 "괴기"가 괜히 들어간게 아니더라. 였다. 뭐랄까. 배경은 현대인 마계퇴치 판타지물이랄까. 요즘 다나카 요시키에게 실망하는 몇 작품이 있었는데(꿈에 나올까 무서운 클랜;;;) 이 작품은 그럭저럭 중도를 지킨 작품이다. 아직 1권이니까 섣부른 판단은 금지겠지만.... .....왜 이 책을 읽으면서 여왕님과 하인버전이 떠오르는 것일까....;;;
l****2 2004.1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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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벌이는 걸 좋아하는 작가의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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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요시키는 일을 벌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작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다. 분명 그는 하나의 일을 모두 마무리 하기전에 다른 일에 흥미를 느끼고 동시에   혹은 그동안 해왔던 일은 잊어버리고 몰두하는 스타일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이런 저런 일들을 벌여 포트폴리오화 해서 인기가 있고   잘 되는 일은 계속하고 조금 반응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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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요시키는 일을 벌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작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다. 분명 그는 하나의 일을 모두 마무리 하기전에 다른 일에 흥미를 느끼고 동시에

 

혹은 그동안 해왔던 일은 잊어버리고 몰두하는 스타일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이런 저런 일들을 벌여 포트폴리오화 해서 인기가 있고

 

잘 되는 일은 계속하고 조금 반응이 좋지 않은 일은 포기해 버리는 고도의 계산으로

 

움직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는 분명히 작가의 지난 작품들이라거나, 성

 

향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의외의 작품이지만, 작가에게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작

 

품일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그래도 최근까지 계속 꾸준히 나오고 있는 얼마안돼

 

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마지막권의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는 조금은 위안이 되는 작품이기

 

도 하고 말이다.

 

어쨌든 이 작품은 분명 소품이다.

 

하지만 그 소품이라는 부담없는 상황에서 마음껏 작가는 퍼부어준다.

 

세상에, 관료주의에, 그리고 작가가 마음에 안드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게...

 

그것도 경찰이라는 가장 경직될 가능성이 높은, 더구나 관료와 일선 경찰이 나누어

 

져 있는 일본에서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진 그것도 출세의 한계를 가진 인물의 눈을

 

통해서 말이다.

 

가볍게 하지만 그래도 세상에 퍼붓는 투덜댐을 들어보고 싶다면 야쿠시지 료코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09.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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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책 처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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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위에 입구가 하나, 아래로 출구가 하나 있는 상자입니다. 이 상자 입구에 구슬을 넣으면, 두 배가 되어서 나옵니다. 여기에 구슬을 세 게를 넣으면, 총 몇 개의 구슬이 나올까요?   괴기사건부를 읽은 후 떠올린 것은, 이런 계통의 수학 문제다. 다나카 요시키 씨에게 있어, 돌 속에서 사는 괴물 발레오로자키스나 인간을 잡아먹는 식인귀생물 따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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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위에 입구가 하나, 아래로 출구가 하나 있는 상자입니다. 이 상자 입구에 구슬을 넣으면, 두 배가 되어서 나옵니다. 여기에 구슬을 세 게를 넣으면, 총 몇 개의 구슬이 나올까요?

 

괴기사건부를 읽은 후 떠올린 것은, 이런 계통의 수학 문제다.

다나카 요시키 씨에게 있어, 돌 속에서 사는 괴물 발레오로자키스나 인간을 잡아먹는 식인귀생물 따위는, 그저 문제를 만들기 위한 상황설정에 지나지 않는다.

 

무슨 수로 상자가 구슬을 뱉을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은 어리석은 것이다.

상자가 사실은 뻥튀기 기계의 원리를 응용해서 두 배로 만들어 쏟아냈는지, 구슬을 녹여 불순물을 섞어서 두 배로 만들어 뱉었는지- 그런 건 별로 상관이 없다.

 

그러면서도 전설의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인지 모를 정도로 세부적이다. 실제로 인터넷에 찾아봤으나, 나온 전설의 이름 정도만 보이는 수준이다.

워낙에 이런 괴기설화를 좋아하는 탓에 단 꿈에 젖어있었다.

 

그가 초점을 맞춘 것은 안하무인 여왕님의 화려막심한 전투 같은 게 아니다.

예측불허의 사건이 전개되었을 때에 높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하는 쪽이다. 이 시점에서 여타 라노베와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 여타 라노베는 영웅심에 젖어서, 이런 부패한 상류층을 어떻게 물리쳐 주는가가 시점이니까.

 

그러나 솔직히 오십보백보가 아닌가 하는 것 또한 같은 심정이다.

하지만, 문제를 적나라 하게 들춰놓으면서도, 그에 대한 해결책은 아무것도 없다. (물론 공자가 살아 나온다 해도 여기에 정답은 내놓지 못하리라는 건 알지만.)

 

그저 여느 보통의 라노베처럼, 추한 정치와 못난 저명인사들이 유사사태에 혼란을 일으키고 불평불만만 쏟아내더니, 아름다우신 먼치킨 여왕님의 발 밑에 깔려 허둥대다가 결국은 사퇴당했다던가, 부들부들 떨면서 꼬리 만 개처럼 쫓겨났다던가 하는 팬턴인 것이다..

 

게다가 주인공이 경찰 관계자이기 때문에, 뭔가 미스터리 추리물 같은 전개를 기대했으나, 듣보잡한 괴물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이미 꽝이지 않을까.

다만, 창룡전이나 기타 수 많은 작품을 출간한 작가의 단정한 필체 만큼은 무지 좋았다.

 

 

 

j******o 2008.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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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극과 극일 수밖에 없는 작품
"평가가 극과 극일 수밖에 없는 작품" 내용보기
이 작품의 매력은 뭘까요?   미스테리라고 하기에는 숨기는 게 없습니다.   정치 비판이라고 하기에는 고위관료들 그냥 밟아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괴기물이라고 하기에는 나오는 게 별로 없습니다.   모험물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합니다.     그럼 뭣 때문에 보는 작품일까요?     오직 하나, 야쿠시지 료코라는 인물 때문입니다.     파괴의 여신이 연상되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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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매력은 뭘까요?

 

미스테리라고 하기에는 숨기는 게 없습니다.

 

정치 비판이라고 하기에는 고위관료들 그냥 밟아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괴기물이라고 하기에는 나오는 게 별로 없습니다.

 

모험물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합니다.

 

 

그럼 뭣 때문에 보는 작품일까요?

 

 

오직 하나, 야쿠시지 료코라는 인물 때문입니다.

 

 

파괴의 여신이 연상되는 파격적이고 막 나가는 모습, 하지만 그 한편에 보이는 결단력과 뛰어남.

 

이 작품은 철저히 "여왕님 료코"라는 인물에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평과가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야쿠시지 료코라는 인물이 좋다면 이 작품은 재미있습니다.

 

반대로 짜증난다면 책 자체를 집어던지게 됩니다.

 

 

딱 1권만 읽어보세요. 그 느낌 이후의 시리즈까지 다 똑같습니다.

 

새로운 인물에 새로운, 그리고 더 규모가 큰 사건이 나온다 해도 결론은 야쿠시지 료코 뿐입니다.

 

*.제 경우는 좋아하는 인물이라 몽땅 구입중

YES마니아 : 플래티넘 s****5 2008.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