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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에서 감기로 쓰러졌던 미츠야와 맞선을 보게된 츠유. 그를 통해 아, 이제 슬슬 두 사람의 갈등이 풀리며 잘 맺어질 때구나, 예상은 했지만. 12권을 보고 진짜 너무 닭살이라 미치는줄 알았다. 뭐라고 해야할까.. 사람들이 장난으로 손 발이 오그라든다는 말을 하곤 하지. 딱 그런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이건 달달한 수준을 넘어선 최강 닭살 스토리다;; 물론 츠유와 미츠야가 잘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물론 그래야 좋은 것이지만 그 단계가 너무 닭살이고 무슨 전형적인 맞선 깨버리기 작전에.. 사실 여장한 유카리를 보고 우와- 우와- 하고 외쳐 버렸지만.^^;; 난 지나친 애정이 나타난 스토리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12권은 그닥..ㅠㅠ;; 사실 너무 닭살이라 한번 보고는 그냥 덮어서 바로 책꽂이에 넣어버렸다. 구입했을때 작은 거울도 왔는데 보자마자 동생이 뺏어가버렸다. 난 애초에 거울이 있으니 그냥 가지라고 했긴 했지만 조금 아깝기도 하다.
어쨌든 이번 12권은 정말 츠유와 미츠야가 잘 돼서 물론 기쁘지만, 너무 도가 지나칠 정도의 애정 행각에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V.B 로즈의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히다카 반지 선생님의 뒤 후기 만화. 이번에도 훈훈하고 귀여운 내용에 살짝 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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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머뭇 소심한 츠유와 놀리기 대장 미츠야의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어떻게해서 만났고, 어떻게 해서 이렇게 서먹한 사이가 되었는지, 또 이들은 왜 이렇게 지냈는지, 결국 이들은 어찌되는지도 나옵니다.
상대적으로 주인공의 얘기가 좀 줄어들긴했지만 주인공 이외의 인물 이야기도 꽤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했었던 사람이라서 이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블루벨벳처럼 개인 마춤이 아니라서 조금 다른면은 있지만 옛날 생각도 좀 나고 그림체도 예쁘고 간결해서 마음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