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자문드 필처의 『조개 줍는 아이들』은 주인공 페넬로프의 일생을 통해 삶의 상실과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세밀하게 복원한 수작이다. 화가인 아버지의 그림을 둘러싼 자녀들과의 갈등 속에서, 소설은 물질적 욕망을 넘어 평범한 일상이 지닌 눈부신 위로를 유화처럼 따뜻하게 그려낸다. 웅장한 사건 없이도 인간의 사소한 행복과 내면의 성장을 입체적이고도 독창적으로 완성한, 책장을 덮어도 영원히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바다 향 가득한 고전이다. |
| "조개 줍는 아이들" 은 책표지도 너무 서정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다 읽고나면 책 표지를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됩니다.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라 무척이나 마음에 와 닿았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권짜리라 두껍지만 ,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
문체가 부드럽고 읽고 있으면 눈에 그려지는 글입니다. 우리 삶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그래 산다는 건 그런거지 하면서 마음이 움직이고 들썩이는 걸 느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울컥하는 마음으로 글들을 읽어나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