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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중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고통중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내용보기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간결하고 단조로운 제목만큼이나.. 책의 내용은 정말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니보내기 일년여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여과없이 기록하고 있다.뇌출혈로 사지마비 환자가 되신 어머니의 9년여의 투병과 가족들의 눈물겨운 간병일기.. 그리고 하늘나라 가시기 마지막 일년동안의 숨가빴던 하루 하루.. 저자가 이책을 통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을까...사랑
"고통중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내용보기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간결하고 단조로운 제목만큼이나.. 책의 내용은 정말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니보내기 일년여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여과없이 기록하고 있다.
뇌출혈로 사지마비 환자가 되신 어머니의 9년여의 투병과 가족들의 눈물겨운 간병일기.. 그리고 하늘나라 가시기 마지막 일년동안의 숨가빴던 하루 하루.. 

저자가 이책을 통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을까...
사랑하는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주체할 수 없는 허전함을 글로 달래보고 싶었을까..
9년여의 가슴아픈 투병과 간병생활을 되돌아보며 밀려오는 서글품이었을까..

이 책을 통해 얻어지는 깊은 감동은
일반인의 눈으로 바라봤을때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고통의 시간이었겠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고통의 멍에를 대신 지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과 동행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은혜의 여정이었다는 것이다.

사지마비의 어머니는 고통중에도 주님께서 함께 계셨기때문에 너끈히 견디실 수 있었고
가족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고통의 시간중에도 소망을 놓지 않고 하나님의 위로로 견뎌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어머니가 천국가시기 마지막 2주의 시간은 사지마비로 고통받던 어머니와 딸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려준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인생의 고난 가운데 있는가?
사랑하는 가족이 질병으로 인해 원치 않은 고통가운데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의 고난에 침묵하시는 것 같은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고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며 궁극적으로는 천국의 자녀임으로 인해 세상이 줄 수 없는 절대평안을 주시는 분임을 .. 이 책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r 2025.03.0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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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내용보기
한달음에 읽은 책!우리 아빠는 2년 반의 요양원 생활을 마치시고 돌아가셨는데, 나는 그 2년 반 동안 아빠를 가서 뵌적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나에게 있어서 거대한 산과도 같았던 아빠가, 점점 초췌해지고, 점점 작아지고, 결국엔 가족도 몰라보시고...그 과정을 보는 것이 너무도 힘이 들었다. 아빠의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너무도 어려웠다. 왜? 왜? 어떻게? 우리아빠가? 하는 질문이
"아!" 내용보기
한달음에 읽은 책!
우리 아빠는 2년 반의 요양원 생활을 마치시고 돌아가셨는데, 나는 그 2년 반 동안 아빠를 가서 뵌적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나에게 있어서 거대한 산과도 같았던 아빠가, 점점 초췌해지고, 점점 작아지고, 결국엔 가족도 몰라보시고...그 과정을 보는 것이 너무도 힘이 들었다. 아빠의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너무도 어려웠다. 왜? 왜? 어떻게? 우리아빠가? 하는 질문이 머리에서 가시지를 않았었다. 그래서 아빠를 마주 대하는 것이 내게는 정말 고통이었다. 아빠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방법을 몰랐다.
   이 책을 펴자마자 정말 단숨에 읽어버렸다. 나와는 너무 대조적으로 편찮으신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엄마를 존귀히 여기고, 조금이라도 엄마와 더 가까이하며 사랑을 전해드리려고 힘쓰는 세자매의 이야기에 너무 가슴이 뜨거웠다. 이 어머니는 몸은 고통중에 계셨지만 가족들의 사랑을 진하게 느끼며 진정 행복하셨을 것 같다.
이 책을 내가 우리아빠 편찮으실 때, 읽었더라면....결코 그렇게 아빠를 멀리하며,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면서 아빠를 쓸쓸하게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작가의 바램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조금이나마 잘 준비할 수 있을것 같다.
당장 나도, 살아계신 엄마께 기회있는 대로 사랑을 전해야겠다는 다짐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f******2 2025.03.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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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단비와 같은 책이다.
"촉촉한 단비와 같은 책이다." 내용보기
촉촉한 단비와 같은 책이다.가뭄으로 여기저기 쩍쩍 갈라진 논밭을 촉촉하게 적시어 씨앗이 자랄 수 있는 토양으로 만들어 주는 듯하다.글 내용에 감정을 싣고  읽다 보면 몇번이고 눈물샘이 터져나와 최대한 상상력을 멈추며 냉정한 마음으로 읽어 내려갔다.감당할 시험 밖에는 허락치 않으신다 (고전10:13)는 주님의 신실하심이 정확하다.그 긴 고난의 시간을 세자매와 그 가족들과 병
"촉촉한 단비와 같은 책이다." 내용보기
촉촉한 단비와 같은 책이다.
가뭄으로 여기저기 쩍쩍 갈라진 논밭을 촉촉하게 적시어 씨앗이 자랄 수 있는 토양으로 만들어 주는 듯하다.
글 내용에 감정을 싣고  읽다 보면 몇번이고 눈물샘이 터져나와 최대한 상상력을 멈추며 냉정한 마음으로 읽어 내려갔다.
감당할 시험 밖에는 허락치 않으신다 (고전10:13)
는 주님의 신실하심이 정확하다.
그 긴 고난의 시간을 세자매와 그 가족들과 병상에 계신 엄마가 함께 뚫고 나간다.
화려한 미사어구가 없어 좋았고,
담담함으로 표현해 내는 그 아픔이 더 가슴 시리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하는 가족이 저자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저자와 같이 행동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환경을 대하는 모습들을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이 전해진다.
곁에 두고 강팍해지는 내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되새기고 싶은 책이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저자를 통해 영광 받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 
y****9 2025.03.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