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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록의 색감에 개성 있는 그림체가 눈길을 사로잡는 책입니다. 책에 자주 등장하는 구불거리는 선들은 독자를 향해 뜨거운 열기로 더위와 갈증을 느끼게 하기도 하고 , 시원한 그늘이 되는 나뭇잎이 되기도 합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에어컨만 틀면 시원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어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에선 반대의 상황에 놓인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헤쳐나가는지를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시야를 넓히고 비판적인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이야기 속의 어른들은 어째서 어린아이들보다 더 나은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일까요? 당장의 이익과 당장의 문제 해결에만 급급하고 이후에 일어날 일들은 생각지 않는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닐는지 되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자본주의는 합리적인 듯하면서도, 때때로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자연적인 현상들을 무시하곤 합니다. 이 책은 이런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풀어갑니다. 실제 상황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실사례를 바탕으로 한 그림 이야기라 감동까지 전해집니다. 이미 되돌리기엔 자연이 많이 망가졌고, 편안함에 익숙하여 이 편안함을 저버리고 싶지도 않은 이기적인 마음과 자포자기 심정의 어른에게도 '작은 실천'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주는 교훈이 담긴 책입니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비판적 사고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인재로 자라날 지구상의 모든 어린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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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리뷰터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과 그림을 먼저 보고 아이들과 어떤 이야기인지 생각해 보았어요. 왜 그늘이 사라졌을까, 아이의 몸은 초록색이고 식물을 심고 있는 건가....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인도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배경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사람들이 처한 상황, 어려움 하지만 사람들이 겪는 문제는 결국 사람들에 의한 것인데, 해결책도 결국은 지구 전체에 영향을 주는 문제가 되네요. 그러나 해결책이라고 내 놓은 생각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모여 큰 기적이 일어나죠.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이에요. 우리도 작은 관심이지만 그 관심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고 회복시키는 큰 기적의 한걸음을 함께 해 나가야겠어요.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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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의 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 8번째 온실가스와 숲에 관한 이야기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도 해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높은 기온은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다고 하지만 여름과 함께 오는 습도는 대기를 한증막처럼 만들어 버리니 사람의 불쾌지수도 올라간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더위가 점점 심해진다고 하는데 과연 이 시점에서 지구별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 의문에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었다. 툼파의 이번 여름은 무척 더워서 학교 수업도 힘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근처의 우물도 모두 말라버려서 아이들은 언덕 아래 연못에서 물을 겨우 구했다. 몹시 목이 말랐던 코누 할머니는 아이들이 구해온 물을 마시며 자신이 젊었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못에는 항상 물이 가득했고, 아무리 더워도 일을 할 수 있었고, 어딜 가든지 나무와 시원한 그늘이 많았다는 것을,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현실. 툼파의 언니, 오빠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학교 수업도 중단되고, 물이 부족한 탓에 밭에 심은 작물도 말라 버려서 마을 주민들이 대책을 논의한다. 어른들은 마을의 나무를 모두 베어 내다 팔자고 하지만 툼파는 어른들의 결정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툼파와 친구들은 비비르네 할머니를 찾아가 대책을 마련하고, 숲에 벌목꾼들이 온 날 툼파와 친구들은 나무를 지키기 위해 나무를 둘러쌌다. 툼파는 벌목꾼에게 나무는 살아 있는 생명이며, 시원한 그늘도 만들어주기 때문에 나무를 절대 없애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벌목꾼들의 호통에도 물러서지 않던 친구들, 어느새 툼파와 친구들의 용감한 행동이 방송국에도 알려지자 대중에게 전파를 타기 시작했고, 벌목꾼들은 나무를 베기를 포기했다. 숲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덕분에 툼파의 마을 주민들은 숲을 보호하는 조건으로 후원을 받게 되었고, 숲의 보호를 위한 새로운 규칙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서 숲은 울창해졌고, 덕분에 툼파와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된 이야기이다. 툼파의 이야기를 통해 이와 비슷한 문제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사회의 곳곳에서, 범지구적으로 발생되고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실제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인도의 '칩코(Chipko)'는 인도어로 '포옹하다, 껴안다'라는 뜻이며, 나무를 껴안는 방식의 저항 운동이라고 한다. 1973년부터 1981년까지, 인도 북부의 한 지역에서 있었던 칩코 운동은 인도 정부가 숲을 보호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시카고 대학교 기후연구소에 따르면, 2100년까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전 세계 모든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사하라 사막을 포함한 아프리카, 인도, 방글라데시, 중남미 일부 지역은 기후 변화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는 빈곤 국가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숲과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 된 세상에서 우리는 아이에게 무엇을 알려줘야 할까 곰곰이 생각해 본다. 아이는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줄이고, 필요한 것만 사서 쓰고,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물을 아껴 써야 한다고 말한다. 나 또한 아이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배달 음식을 줄인다. 물론 많이 시켜 먹지는 않지만 한번 시킬 때 나오는 쓰레기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최대한 자제하려고 한다. 빨래는 모아서 한꺼번에 돌리면 물과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집에 있는 물건을 중복으로 구매하지 않는 등 환경과 지구별을 지키기 위한 소소한 실천 방법이 생각보다 많다. 책을 읽고 실천적 방법에 대해 아이와 토론을 해봄으로써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의 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를 통해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멋진 미래와 깨끗한 환경, 건강한 몸을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가족 간의 독서 토론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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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늘이 사라진 마을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한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는 툼파네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은 마을 주변의 숲에서 나무를 베어 팔기로 결정합니다.하지만 이 선택은 장기적으로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택입니다.. 어릴적에 살던 동네 산에 불이 나서 나무를 심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그 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렇게 크는데에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나 싶네요.. 경북 산불이 149시간만에 진화됐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 산에 나무들을 다시 되돌리려면 아니... 되돌려지지는 못하겠지요..지금 이 지구는 우리 어른들이 빌려쓰고 있는것인데 ...잘쓰고서 다음 세대에 잘 물려줘야 하는데..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참 미안하네요.. 작은 관심과 행동이라도 많은 사람이 함께하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책의 문구처럼 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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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늘이 사라진 마을』은 단순한 환경 동화를 넘어, 지구적 위기와 공동체적 연대의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깊이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저자 에스테르 뒤플로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서, 전 세계 빈곤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수많은 현장 실험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 책은 그녀의 문제의식과 철학이 집약된 어린이 지식그림책 시리즈의 한 권으로, 현실과 맞닿아 있는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툼파네 마을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 마을의 생존 문제로 시작되지만, 그 안에는 기후 위기, 경제적 불평등, 생태 보전이라는 전 지구적 화두가 녹아 있다. 가뭄으로 생계가 위태로운 마을 주민들이 숲을 베려는 상황에서, 어린 툼파와 친구들은 용기를 내어 숲을 지키고자 맞선다. 이들의 선택은 단기적인 생존 대신, 장기적인 공존을 택한 선택이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의 이분법이 아닌, 복잡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선택하고 연대할 것인지를 묻는다. 흥미로운 것은 저자가 특정 인물이나 집단을 단순히 ‘나쁜 사람’으로 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민들의 선택도 충분히 이해 가능한 생존의 몸부림으로 그려지며, 이로 인해 독자는 다양한 시각을 공감하고 이해하게 된다. 이는 어린이 독자에게 세상을 선악의 흑백논리로 보지 않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장치이다. 또한 이 책은 부모와 교사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 독자는 툼파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주제에 몰입하고, 어른 독자는 그 이면에 담긴 구조적 문제와 세계적 맥락을 곱씹게 된다. 책 말미의 해설은 이러한 주제의식을 보다 풍부하게 확장시켜주며, 단순한 독서에 그치지 않고 토론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된다. 그림 또한 주목할 만하다. 화려한 원색과 만화적인 요소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다양한 인종과 외형을 포용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시각적 다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다. 정리하면, 『그늘이 사라진 마을』은 “작은 용기가 만든 큰 변화”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지키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진지하게 되묻는 그림책이다. 어린이 독자에게는 ‘행동하는 시민성’을, 어른 독자에게는 ‘연대와 반성’을 선사하는 이 책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이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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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그늘이 없는 세상을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소풍을 나가면 무조건 그늘자리는 인기가 많아 돗자리를 피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그늘이 없어진다면 어떨까요? 생각만해도 덥고 끔찍합니다.. 언젠가 우리에게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책을 읽으니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책은 한여름에 그늘도 없고 물을구하러 힘들게 다니는 아이들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책 속 할머니는 예전에는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그늘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연못에 물이 항상 가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도 부족하고 그늘이 없어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나무를 모두베어 내다 팔기로 합니다. 어른들의 결정이 옳지 않다 생각한 툼파는 이에 맞서지요. 어린 아이가 자신의 생각이 옳다 생각하여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툼파와 친구들은 나무를 지키기 위해 다른 할머니를 찾아가 조언도 구하고 힘을내서 다같이 나무를 지켜내지요. 이후 사연이 알려지고 툼파네 마을은 나무를 지키는 (환경을 보호하는) 조건으로 후원을 받게 됩니다. 만약 당장의 이익을 위해 나무를 다 베어버렸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후원은 커녕 숲의 가치를 잃고 더 안좋은 환경이 되었을겁니다. 나무와 숲은 자연입니다. 숲이 사라지고 자연이 사라지는 현대사회에서나무와 숲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툼파네처럼 우리도 작지만 함께 모여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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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후변화를 절감하는 때다.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세상이 건조하다. 평년 강수량보다 부족하다는 뉴스가 매년 매 계절마다 반복된다. 전국 곳곳에 화재가 발생하고 커다란 피해를 입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사람이, 동물이, 산이, 문화재가 모두 잡히지 않는 불길으로 희생되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너무나 안타깝다. 속히 불길이 잡히길, 더 이상의 피해가 나지 않길, 제발 좀 비다운 비가 내려 화마가 사라지길 빌어본다. ![]() 이 책 <그늘이 사라진 마을>도 기후변화로 건조해진 날씨에 아픔을 겪는 마을의 이야기다. 우물이 말라버리고 물이 나오지 않아 사람들이 힘들어한다. ![]()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 이야기의 마을은 지금같지 않았다. 나무가 많고 그늘이 있고 더워도 해를 잠깐씩 피해 땀을 식힐 수 있었던 그 때 말이다. ![]() 어른들은 작물수확량이 줄어들었으니 더 많은 땅을 농사지을 수 있는 땅으로 바꾸자한다. 나무를 밀어버리고 개간하고 생산을 늘리고.. 주인공 툼파는 할머니에게 지혜를 구하러 간다. 할머니는 예전엔 모두 나무를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냈던 경험을 들려준다. 그리고 툼파는 할머니의 이야기처럼 예전 이야기처럼 나무를 껴안는다. ![]() 사람들이 깨달은 것 결말에선 그 점이 가장 변화된 부분인 것 같다. 어린이도 행동할 수 있다. 행동이 생각을 만든다. 이 책은 어른이라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가 행동하고 누구나가 목소리를 내고 누구나가 환경을 지키고 더 나아가 우리를 지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아무리 어린이라도.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이 좋다고 했다. 그림이 재미있다고. 그림책의 알록달록한 세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늘이사라진마을 #예스24 #사락 #sarak #리뷰어클럽 #예스24리뷰어클럽 #에스테르뒤플로 #문제해결 #그림책 #그림책추천 #아동그림책추천 #어린이 #환경문제 #기후변화 #aridity #aridityindex #건조 |
* 네이버책과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식해결그림책 시리즈 중 '그늘이 사라진 마을'을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책의 저자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고 29살의 나이에 MIT 종신 교수로 임명 되었다. 책의 내용은 실제 인도 마을에서 일어났 던 이야기를 담아냈다. 동화책을 읽으며 아이와 토론을 하기에는 한정적이기 마련인 데 이 책은 책을 읽으며, 읽고 난 후에도 책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 아이가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많은데 책을 읽고 난 후 책 속의 주인공 '툼바'라는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했다. 책의 줄거리는 마을 사람들이 가뭄으로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하자 마을의 나무를 베어 팔기로 한다. 그 모습이 안타까웠던 툼바와 친구들은 나무를 베지 못하게 끝까지 나무를 지켜냈고 마침내 나무와 숲도 지켜내고 마을도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게 되는 내용이다. ![]() 기후 온난화로 더워도 너무 덥고 추워도 너무 추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자연이 오염되며 지구 전체의 사람들이 피해를 겪고 있지만 특히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은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동네만 해도 자연친화적이던 환경은 온대 간데없고 아파트들이 수십 채씩 지어지고 있으며 남은 산마저 깎으려 공사 준비 중이다. 아들은 강아지와 자주 산책하던 산을 훼손하는 게 너무 슬프다며 자신도 툼바처럼 산을 지킬 거라고 한다. 어제 산에 올라갔을 때도 아기 청설모가 나무와 나무 사이를 뛰어다는 것을 보며 내일은 먹을 것을 꼭 챙겨와야지 했는데.. 오래된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하며 그곳 나무에 살던 새들이 새로운 아파트 단지로 옮겨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아파트 재건축할 때 그곳에 자리 잡고 살던 길고양이 들을 구하기 위해 여러 동물 활동가들이 애쓴 부분도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다. 숲을 없애고 드높은 아파트를 지어서 비싼 값에 팔면 이득을 보는 이들도 있지만 숲을 없애는 것은 결국 동물과 식물인간까지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돼버린다. 물론 나도 산을 깎아낸 아파트에 살고 있기에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참 무거웠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우리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나는 이 책이 뻔하고 교훈적인 이야기로 읽히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와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문제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갖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 저자의 말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처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사회경제적 주제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하는 것 같다. 자연을 살리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나 혼자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 싶지만 책 속의 주인공 '툼바'처럼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내딛는다면 나라가 겪는 지구 전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아이는 매번 예쁜 그림책을 보다 이 그림책은 그림이 못생겼다, 이상하다고 했다. 이 책의 특이한 그림들은 원색의 색감을 살리고 예술성을 높여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인물, 머리색, 피부색 등 틀에 갖춰지지 않고 자유로운 모습들로 편견을 배제하게 된다. 아무튼 특이하다. 저자는 오랫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여러 나라를 통한 자료수집 과 연구를 통해 이 문제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소중한 지 내가 잘 살기 위해 내 후손들이 잘 살기 위해서 지켜야 될 것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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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그림책 『그늘이 사라진 마을』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문제 해결 지식 그림책이다. ![]() 이 책은 가뭄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배경으로, 숲을 보호하려는 툼파와 친구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중심으로 전개된다.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환경 문제를 단순히 ‘숲을 지켜야 한다’는 교훈적인 방식으로 전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툼파는 마을 주민들의 결정에 의문을 품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벌목을 막고 마을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후원을 받게 되는 장면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이 양립할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즉, 환경 문제를 개인의 희생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바라보도록 돕는다. 그림 역시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다. 단순한 도형과 원색을 활용한 삽화는 시각적으로 강렬하면서도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인종과 성별에 대한 편견을 배제한 캐릭터 디자인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다. 또한, 이야기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말풍선 구성은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내용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늘이 사라진 마을』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환경 보호, 공동체 의식, 문제 해결력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높다.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주체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리뷰어클럽리뷰 #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 #그늘이 사라진 마을 #어린이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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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늘이 사라진 마을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에스테르 뒤플로 박사가 글을 쓰고, 에스테르 뒤플로의 문제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 전권을 그린 샤이엔 올리비에가 그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의 무차별적인적인 환경파괴를 독특하고,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에 담아내고 있다. <그늘이 사라진 마을>의 배경은 아프리카나 불특정 후진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80년대, 90년대를 거치면서 고도 산업화를 성공한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환경에 대한 무지성은 더욱 잔인하고, 시대에 걸맞게 치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현재의 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다. 에스테르 뒤플로는 세계 곳곳을 돌며 경험하고 관찰한 사회적 부조리, 환경 파괴를 끊임없이 연구했고, 그러한 연구성과를 어린 아이들에게도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화 작업을 했다. 어린이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다 포용적이고,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방향을 이 책의 시리즈가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주요 이야기로 등장하는 툼파네 마을은 농사를 짓다가 나무가 베이고, 숲이 사라진다. 그리고 그러한 부조리를 적극적으로 막아내는 아이와 사람들을 보여준다. 우리 주변의 나무와 숲이 아니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파괴되고 있는 우리나라 곳곳을 아이들이 이해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이 책이 일조할 것이다. #그늘이 사라진 마을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