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코미디에서 하렘물은 당연하게 "무수한 패배히로인 양성소" 의 역할을 겸하게 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하렘엔딩만큼은 여전히 금기시 여기는 일종의 터부 같은 것이 존재한다. 이 말은 곧 완결을 내려면 히로인 정리작업이 필수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보는 것은 언제나 씁쓸하다. 이번 12권 별 다를 바 없었다. |
| 캐릭터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유머가 잘 어우러지는 이야기로, 귀여움과 변태적인 요소가 재미있게 결합된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 간의 관계가 더욱 심화되며, 소소한 사건들이 긴장감을 이끌어낸다. 각 캐릭터의 개성과 유머러스한 순간들이 독자의 몰입을 유도해,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
| 이번에 리뷰할 책은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주실수있나요12권입니다. 히로인들의 감정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가운데 주인공 케이키가 중요한 결단을 내리며 이야기의 흐름이 크게 전환된다. 가벼운 코미디와 진지한 감정선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