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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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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화 말고 소설 리뷰를 작성하는 듯 하다. 우연히 재미있다는 추천글을 보고 구해다 읽은 작품이다. 제목 그대로 여주인공이 맞선을 계속 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여주인공 정후는 나이가 꽉 찬(-_-) 여자로 어머니의 성화에 못이겨 주말마다 맞선을 보러 나갈 처지가 된다. 의외로 맞선 상대들이 나름의 장점들을 지닌 사람들이기에 맞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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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화 말고 소설 리뷰를 작성하는 듯 하다. 우연히 재미있다는 추천글을 보고 구해다 읽은 작품이다. 제목 그대로 여주인공이 맞선을 계속 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여주인공 정후는 나이가 꽉 찬(-_-) 여자로 어머니의 성화에 못이겨 주말마다 맞선을 보러 나갈 처지가 된다. 의외로 맞선 상대들이 나름의 장점들을 지닌 사람들이기에 맞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할즈음, 첫맞선때부터 자신의 주위에서 보이기 시작한 잘생기고도 잘난 남자가 눈에 밟힌다. 우연과 계획을 반복하며 계속 만나게 되는 두 사람. 두 사람은 이름도 생일도 같은 사람이었다.  잘나가는 변호사에다 잘생기고 집안도 좋은 듯한 이 남자, 정후. 왠지 모르게 여자 정후에게 필이 꽂혀 버렸다. 그녀의 주위에서 계속 맴돌다 어느날 우연을 가장해 자신의 연락처를 건네지만, 왠지 둔한 여자정후, 그 메시지를 감지하지 못한다.-_-    두 정후의 사랑 만들기. 두권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다.    물론 현실에 이런 남자는 없다(있어도 주위에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보신다면 더더욱 재미있을 듯. 그렇지 않으면 속쓰려서 못봅니다.^^;;
c******6 2005.06.30.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맞선에 대해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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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여주인공 정후의 맞선보고서다. 18번 본 맞선 이야기가 두 권에 전개된다. 노처녀인 정후가 맞선을 보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재미있다. 첫 번째 맞선에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만났기 때문에 참패. 그 뒤 맞선계의 고수 사촌언니 상희의 도움으로 조금씩 개선되어 나간다. 여기서 맞선법칙을 배우고나면 나중에 꼭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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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여주인공 정후의 맞선보고서다. 18번 본 맞선 이야기가 두 권에 전개된다. 노처녀인 정후가 맞선을 보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재미있다. 첫 번째 맞선에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만났기 때문에 참패. 그 뒤 맞선계의 고수 사촌언니 상희의 도움으로 조금씩 개선되어 나간다. 여기서 맞선법칙을 배우고나면 나중에 꼭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5분 늦게, 검정색 옷과 키위주스는 사양 등이다. 주인공이 흔히 볼 수 있는 털털한 모습이라선지 이입이 잘 되었다. 화장을 하면 미인이란 소리를 듣지만 사실 여자는 꾸미기 나름. 보통 보기 힘든 그런 미인으로 생각되지 않고 그냥 귀염상이고 성격이 단순해선지 재미있다. 특히 속으로 생각하는 정후의 상상력이란 보기만 해도 그냥 웃음이 나온다. 정말 무림계 어투다. 동생과 싸울 때도 꼭 무협지 보는 듯해서 재미있었다. 재밌는 것은 남,여주의 이름이 똑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주는 정후라고 나오지만 남주는 꼭 남자정후라고 나온다. 이 남자정후도 상당히 재밌다. 미원 세 스푼이라 불릴 정도로 정후 앞에선 무척 느끼한데 다른 사람 앞에선 냉정하다. 이렇게 재밌는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잘 논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남자정후가 가계부도 쓰고 집안일도 못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괜히 부러울 때가 많다. 게다가 둘다 서로 첫 사랑과 첫 경험을 해선지 정말 천생연분이란 생각과 함께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k***a 2005.01.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