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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여행은 끝나도 우정은 계속된다, 찬란한 우정의 이야기
"여행은 끝나도 우정은 계속된다, 찬란한 우정의 이야기" 내용보기
? 좋아하는 소설가의 첫 번째 에세이는 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진다. 대체적으로 소설가들은 에세이 쓰는 걸 굉장히 어려워하는 것 같다. 마치 프랑스 요리 전문가가  처음으로 한식 집밥을 차려보는 것처럼. 대부분 조금 쑥스러워하고, 이런 이야기 제가 써도 될까요? 하는 망설이는 마음으로 독자에게 편지를 전하듯 건넨다. 그런데, 읽는
"여행은 끝나도 우정은 계속된다, 찬란한 우정의 이야기" 내용보기
?

좋아하는 소설가의 첫 번째 에세이는

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진다.

대체적으로 소설가들은 에세이 쓰는 걸

굉장히 어려워하는 것 같다.

마치 프랑스 요리 전문가가 

처음으로 한식 집밥을 차려보는 것처럼.

대부분 조금 쑥스러워하고,

이런 이야기 제가 써도 될까요?

하는 망설이는 마음으로 독자에게

편지를 전하듯 건넨다.

그런데, 읽는 독자인 우리는 그게 참 좋다

소설가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기분이랄까

특히, "이 소설을 왜 썼냐면요..." 하고

비하인드를 풀어놓을 때의 재미란!

?

그래서 이런 마음을 담아 읽게 된

좋아하는 장류진 소설가님의 첫 에세이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친구와의 핀란드 여행 

?소설 속 비하인드 스토리

?가족과 결혼, 행복에 대한 생각

이 담겨 있는 에세이 베스트셀러로

정말 읽고 나면 이 작가님!

정말 반짝이는 계절에 살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투명하고 따뜻한 이야기다

?

사실 처음에는 이 책,

여행 에세이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알고 보니 '친구'에 대한 이야기였고

특히 여행을 하고 있는 '현재'보다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런데 왜 하필 핀란드인가?

그녀에게 그곳은 '완벽한'

휴양지이기 때문이다

??현실의 어려운 문제들로 지쳐 있을 때,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누군가 비행기 티켓을 끊어주겠다고 하면, 나는 분명 핀란드에 가겠다고 대답할 것이다.. 나는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고 싶을 때 핀란드를 떠올린다. 25쪽
? ?

그녀는 15년 전 핀란드에

교환학생으로 처음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생의 절친!

예진이를 만났다

이 책은 그렇게 우연히 핀란드에서 만나

15년 동안 단단한 우정을 쌓아 올린 

두 친구의 애정 여행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그러니까 '여행'은 거들 뿐

이 책은 '친구'에 관한 이야기이고

또 그것도 '아.. 나도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살짝 질투 나는, 아니 몹시 부러워지는 우정을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을 덮고 나면 문득

오래된 친구들의 얼굴이 떠오르며

망설이다가 전화를 걸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 여행 갈까?" 하고 말이다ㅎㅎ)

?
?15년 전에 이곳에 교환학생을 왔던 나는 내가 소설을 쓰게 되리라고, 심지어 그것을 직업으로 삼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때 내겐, 소설을 쓰고 싶다는 욕구 자체가 없었다. 100쪽 
?

사실, 정말로, 당연하게도

삶은 예측 불가능하다

작가는 고백한다

15년 전 학생이었을 땐

작가가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고

그러니 15년 뒤에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또한

우리는 영영 알 수 없다고

? ?

-이 생각은 나도 요즘 자주 하고 있어서

'아.. 작가님. 그러니까요.'

하고 맞장구를 치고 싶어졌다

15년 전쯤의 나는 늘 도망가고 싶었다

내가 선택한 직업을 후회하고 있었고

내 인생은 망한 것 같아. 다 틀렸어.

하며 언제쯤 이 일을 그만둘 수 있을까?

-하며 남아있는 날들을 세어보고

좋아. 40살이 되면 진짜 그만둬 버릴 거야!

다짐에 또 다짐을 하곤 했었다

(그런데.. 44살인데 아직도 하고 있네? ㅎㅎ)

이렇듯 삶은 알 수 없다

그러니 지레 겁먹을 필요도 없다

그냥 지금 이 순간이 전부임을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며 그렇게 살아가면 된다

?
?그 시절의 나는 눈을 감고 생각했다. 내 인생의 황금기가 끝나가고 있다고... 나는 그때의 내게 말하고 싶어졌다. 네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이 아니야. 훨씬 더 좋은 일이 많이 펼쳐질 거야. 15년 뒤에는 네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면들을 품은 어른이 되어 있을 거야. 168쪽
?

그렇게 반짝이는 계절을 품은 

장류진 작가 에세이 베스트셀러

특히 책 속에는 작가님 팬이라면 반가워할

<탐페레 공항>을 쓰게 된 이야기,

그녀만의 소설 쓰기 비밀,

그리고 원가족과의 상처와 결혼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들어 있으니 아마도,

누가 읽어도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것 같다

작가님의 15년 뒤에 펼쳐질

'반짝이는 계절'을 응원 드린다 :)

?
YES마니아 : 플래티넘 g********t 2025.03.03. 신고 공감 34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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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단짝과 떠나는 핀란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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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의 소설을 읽으며 늘 궁금했다. 이 사람은 누굴까,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쓸까.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은 장류진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대학 시절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를 보냈던 핀란드를, 그 시절을 같이 보낸 단짝 친구와 함께 15년 만에 다시 찾는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이미지인 핀란드의 모습을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리면서도 과거와 현재, 친구와 자
"영혼의 단짝과 떠나는 핀란드 여행기" 내용보기
장류진의 소설을 읽으며 늘 궁금했다. 이 사람은 누굴까,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쓸까.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은 장류진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대학 시절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를 보냈던 핀란드를, 그 시절을 같이 보낸 단짝 친구와 함께 15년 만에 다시 찾는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이미지인 핀란드의 모습을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리면서도 과거와 현재, 친구와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털어놓는다.    

누구나 살면서 계속해서 돌아보는 삶의 순간이 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밝고, 아름답지만 불안과 두려움 또한 공존하는 시간. 프리퀄을 보는 것처럼 작가가 되기 이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장류진의 소설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처럼 느껴졌다면,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은 마치 그녀를 닮은 소설처럼 느껴졌다. 

책을 읽으며 다음 페이지를 넘기고 싶은 마음과 줄어드는 페이지를 아쉬워하는 마음이 계속해서 교차했다. 장류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s 2025.02.2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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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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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되어가는 사회에서,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몇 가지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나 내 안에 자리잡고 있던 오래된 상처가 작가의 글과 함께 아무는 느낌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히나 선물하고 싶은 책. 초판 선물로 온 책갈피는 회사 책상에 올려뒀다. 볼 때 마다 마음 언저리에서 따뜻한 기운이 샘솟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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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되어가는 사회에서,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몇 가지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나 내 안에 자리잡고 있던 오래된 상처가 작가의 글과 함께 아무는 느낌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히나 선물하고 싶은 책. 초판 선물로 온 책갈피는 회사 책상에 올려뒀다. 볼 때 마다 마음 언저리에서 따뜻한 기운이 샘솟는 기분!  
a*********0 2025.02.2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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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지기 친구와 핀란드로 리유니언 여행 떠난 소설가
"15년지기 친구와 핀란드로 리유니언 여행 떠난 소설가" 내용보기
친구와 여행을 다녀온 일을 떠올리려면 기억의 페이지를 제법 넘겨야 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20대 시절에는 곧잘 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친구와 여행을 떠난다는 건 왠지 어려운 일이 됐다. 아무래도 연애, 결혼 등이 이유일 것이다. 어느덧 각자의 삶이 단단히 자리잡히고, 일정 조율 등의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친구와의 여행이라는 선택지는 더욱 희미해진다."나, 내년 여름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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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여행을 다녀온 일을 떠올리려면 기억의 페이지를 제법 넘겨야 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20대 시절에는 곧잘 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친구와 여행을 떠난다는 건 왠지 어려운 일이 됐다. 아무래도 연애, 결혼 등이 이유일 것이다. 어느덧 각자의 삶이 단단히 자리잡히고, 일정 조율 등의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친구와의 여행이라는 선택지는 더욱 희미해진다.


"나, 내년 여름에 혼자 한 열흘 정도 핀란드 다녀올까 생각 중인데.."

(...) "사실 내년에 첫째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서 육아휴직 안 쓰고 남겨둔 거 쓰려고 했거든. 어쩌면 같이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의 저자 장류진의 제안에 선뜻 응한 이는 바로 그의 15년지기 친구 예진이다. 교환학생으로 떠난 핀란드 쿠오피오 대학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그들은 그 이후 각자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갔다. 한 명은 세 편의 소설을 쓴 소설가가 됐고, 한 명은 회사를 다니며 아이를 두 명이나 키우는 엄마가 됐다. 그리고 이제 다시 핀란드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15주년 리유니언 여행기'를 앞세우고 있지만, "처음 원고를 쓰기 시작할 때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이 책이 '친구'에 대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은 우정 혹은 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책이다. 곳곳에 자신과 똑닮아 있는 소중한 친구 예진과의 추억이 담겨 있고, 그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저자의 시선이 발견된다. 


장류진은 <일의 기쁨과 슬픔>, <연수>, <달까지 가자>를 통해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얻고 있다. '하이퍼리얼리즘의 창시자'라는 별명에는 그의 문체에 대한 독자들의 애정이 담겨 있다. 그런 만큼 장류진의 에세이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첫 에세이이다보니 고민도 많았던 모양이다. 과연 그는 어떤 식으로 난관을 헤쳐나갔을까. 


장류진은 "소설적인 방법으로 풀어보자고 생각했더니 글이 풀"렸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서 류진과 예진이라는 두 캐릭터에 집중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은 여행기를 담은 에세이라기보다는 소설처럼 읽힌다. 물론 친구와 15년 만에 교환학생으로 지냈던 핀란드로 여행을 간다는 것 자체가 이미 충분히 소설적인지도 모르겠다. 


"함께 여행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들을 끝도 없이 나열할 수 있었던 예진이와의 여행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우리가 하고 싶어 하고, 하기로 다짐했던 그 수많은 것들을 과연 다 하고 올 수 있을까? 우리가 오래도록 그리워했던 것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까?" (p. 47)


류진과 예진은 2008년 대학교 3학년 시절 교환학생으로 떠났던 핀란드 쿠오피오를 다시 찾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당시 함께 학교를 다녔던 친구 미꼬를 만나서 캠퍼스로 이동하고, 가난하던 학생들의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추억의 구내식당을 찾아 늦은 점심을 먹는다. 다음 날에는 느긋하게 학교 호수인 사빌라흐티 호수를 원 없이 눈에 담으며 버킷리스트를 채워나간다. 


다음 여행지는 저자의 단편소설 '탐페레 공항'의 배경이 됐던 탐페레이다. 정작 탐페레 공항에 가본 적는 저자가 소설을 쓸 수 있었던 까닭은 예진이 들려준 이야기 덕분이었다고 한다. 탐페레 공항에 도착한 저자는 "탐페레 공항을 쓴 내가 텅 빙 탐페레 공항에서 텅 빈 탐페레 공항을 읽다니"라며 감격한다. '탐페레 공항'이 수록된 책을 굳이 캐리어에 넣어 가져온 예진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다.


여행은 계속 이어져 두 사람은 헬싱키로 향한다. 책은 여행기라는 외피답게 헬싱키에서 최선의 숙소를 잡는 법이나 관광지 등에 대한 소개들이 담겨 있다. 또, 핀란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설명들이 눈길을 끈다. 가령, '만인의 권리' 같은 관습법이라든지 스몰 토크를 하지 않는 핀란드인의 성향, 핀란드를 대표하는 사우나 문화에 대한 묘사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물론 이 책이 더욱 값진 까닭은 '친구'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오랜 친구는 마치 기억의 외장하드 같다. 분명 내게 일어났던 일이지만 자주 꺼내지 않아 그곳에 있었는지도 잊은 일들을 친구의 입에서 들을 때, 애인지 부끄러우면서도 든든하다."는 대목을 통해 '나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한다. 


또, 저자는 친구와의 관계를 통해 삶에 있어 다양한 질문들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들을 자세하고 신중하게 풀어놓는다. "'나는 어떤 칭찬을 받았을 때 가장 만족스럽고 편안한가?'에 대한 질문의 답이 '삶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대목은 우리에게 하나의 깨달음을 남긴다. 이 부분 역시 예진과의 대화를 통해 저자가 상기한 것이다. 


혹자는 "살아보니 친구 같은 건 필요 없더라고. 다 쓸데없다고, 남는 건 가족바껭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에게 친구란 "내 뒷배, 내 비빌 언던, 내 마음의 포근한 소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을 읽고 친구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각자만의 리유니언 여행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t 2025.03.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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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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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세이이자 여행기입니다. 오래전 핀란드 쿠오피오에서 교환학생을 했던 류진이 당시 함께 교환학생을 했던 예진이라는 친구와 15년만에 함께 리유니언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인데요. 친구들의 이름과 여행기의 내용은 살짝 각색을 거쳤다고 합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그러신듯. 작가님 잘하셨어요!)핀란드는 저에겐 다소 생소한 여행지라 이번 책은 신비로운 장소를 탐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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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세이이자 여행기입니다. 오래전 핀란드 쿠오피오에서 교환학생을 했던 류진이 당시 함께 교환학생을 했던 예진이라는 친구와 15년만에 함께 리유니언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인데요. 친구들의 이름과 여행기의 내용은 살짝 각색을 거쳤다고 합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그러신듯. 작가님 잘하셨어요!)


핀란드는 저에겐 다소 생소한 여행지라 이번 책은 신비로운 장소를 탐험한다는 두근거림으로 읽을 수 있었는데요. 읽다보니 이 책은 여행기라기보다 친구,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동안 소설로만 만났었기에 장류진 작가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알 수 없었는데, 쉽게 털어놓기 힘든 원가족과의 관계부터 교환학생 시절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자신을 지지해주는 소중한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읽고나니 왠지 작가님에게 더 내적 친밀감이 생긴 느낌.... 이번 책 약간 각색은 하셨지만 정말 쉽지 않은 얘기를 솔직히 쓰신 것 같아요.  


근데 한 가지 충격적이었던 건, 별점 테러를 주거나 악플을 다는 독자들 이야기였어요. 겉으로는 팬이라고 말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악평을 남긴다던지, 아직 출간 되지도 않은 책에 별점 1개를 남기는 사람들 때문에 그동안 마음고생 하신듯요. 장류진 작가 찐팬으로서 너무너무 화나는 이야기였네요.


장류진 작가님이 혹시 제 리뷰를 볼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조용히 응원하는 팬들도 있다는 사실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음 소설을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신간 소식 들리기를 바랍니다^^

YES마니아 : 골드 h******s 2025.03.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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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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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 작가님 책은 달까지 간다로 처음 입문하고서는 에전 책들을 찾아 읽어가면서 팬이 되었어요.소설같은 에세이. 읽는 내내 작가님 취향이 나랑 겹친다면서 호들갑떨면서 읽었어요.책에 나오는 장소들 일일이 검색해보면서 나도 핀란드 가고싶다~~~~ 소울메이트 언니랑 지금부터 돈모아야하나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읽었답니다.이번책은 작가님 인생 이야기라 함께하는 기분으로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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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 작가님 책은 달까지 간다로 처음 입문하고서는 에전 책들을 찾아 읽어가면서 팬이 되었어요.
소설같은 에세이. 읽는 내내 작가님 취향이 나랑 겹친다면서 호들갑떨면서 읽었어요.
책에 나오는 장소들 일일이 검색해보면서 나도 핀란드 가고싶다~~~~ 
소울메이트 언니랑 지금부터 돈모아야하나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읽었답니다.
이번책은 작가님 인생 이야기라 함께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아껴서 읽었어요.
작가님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된 느낌. 내적친밀감도 업!^^
다음책도 기대할게용~~~
p******g 2025.03.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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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이면서 소설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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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소설가가 소설만 쓰다가 잠깐 여행 에세이를 출간한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핀란드를 여행한 것, 친구와 함께 일정을 보낸 것 모두 사실이지만 작가는 에필로그를 통해 단순 여행의 기속이 아닌 소설을 쓰는 느낌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가명도 있고, 각색도 있었다니.  아마 이 소설은 주인공인 작가의 1인칭 시점에서 예진이와의 우정을 확인하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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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소설가가 소설만 쓰다가 잠깐 여행 에세이를 출간한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핀란드를 여행한 것, 친구와 함께 일정을 보낸 것 모두 사실이지만 작가는 에필로그를 통해 단순 여행의 기속이 아닌 소설을 쓰는 느낌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가명도 있고, 각색도 있었다니. 
 아마 이 소설은 주인공인 작가의 1인칭 시점에서 예진이와의 우정을 확인하고 추억을 재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고, 핀란드를 여행하면서 "15년 전의 나"와 시간이 흘러 "지금의 나"의 숨어있던 감정들을 교류하면서 자신의 감상들을 정리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의 가족관계, 인생의 태도, 소설가로서의 소회, 그리고 앞으로 작품활동을 계속 해나가기 위한 에너지까지.
j********9 2026.0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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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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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일의 기쁨과 슬픔을 쓴 장류진 작가의 에세이라 더 기대가 컸다.이 책은 핀란드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그 추억을 함께한 친구와 15년만에 다시 핀란드로 기념여행을 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나도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여운이 남아서인지, 직접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의 여행 이야기가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보여서 많이 부러웠다. 또다시 일상을 떠나서 환상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내용보기
연수, 일의 기쁨과 슬픔을 쓴 장류진 작가의 에세이라 더 기대가 컸다.
이 책은 핀란드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그 추억을 함께한 친구와 15년만에 다시 핀란드로 기념여행을 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나도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여운이 남아서인지, 직접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의 여행 이야기가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보여서 많이 부러웠다. 또다시 일상을 떠나서 환상적인 여행이 하고 싶어졌다.^^
YES마니아 : 골드 k*****3 2025.1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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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살짝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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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 작가님 책 다 재밌어서 에세이도 사봤어요. 핀란드 이곳저곳의 시내를 구경한 적은 없지만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을 읽으니 눈에 그려지는 장면들이 생기네요. 읽다보면 마치 남의 일기를 살짝 훔쳐보는 느낌인데 그게 또 재미있네요.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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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 작가님 책 다 재밌어서 에세이도 사봤어요. 핀란드 이곳저곳의 시내를 구경한 적은 없지만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을 읽으니 눈에 그려지는 장면들이 생기네요. 읽다보면 마치 남의 일기를 살짝 훔쳐보는 느낌인데 그게 또 재미있네요.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z******1 2025.10.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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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풍경이 펼쳐지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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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의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은 15년 만에 친구와 핀란드를 다시 찾으며 지나온 시간과 우정, 인생의 계절들을 섬세하게 돌아보는 여행 에세이다. 일상의 반짝임과 소중함, 오래된 관계의 깊이와 따스함을 진솔하게 그려내어 읽는 이를 뭉클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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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의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은 15년 만에 친구와 핀란드를 다시 찾으며 지나온 시간과 우정, 인생의 계절들을 섬세하게 돌아보는 여행 에세이다. 일상의 반짝임과 소중함, 오래된 관계의 깊이와 따스함을 진솔하게 그려내어 읽는 이를 뭉클하게 만든다
YES마니아 : 로얄 m****8 2025.08.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