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2주일에 한번씩 초등2학년 딸아이 학교에 가서 책을 읽어줍니다. 서점에 가서 책을보다 우연히 빨간모자를 봤는데 그림도.. 색깔도 넘 예뻐서 웬지 끌려서 예스24에서 구매했는데... 이녀석들이 어찌나 집중하면서 듣고 화상기로 그림을 넘 심오하게 보더라구요... 읽고난 후 녀석들과 느낀점과 깨달은점등등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교실에서 계속 보고 싶다하여 그림에 관심있는 친구들도 도움이 될까싶어 교실에 두고 왔답니다...초등2학년이 읽기에도 넘 훌륭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
우리에게도 친숙하고 유명한 그림형제 동화 빨간모자는 칼데콧 오너상 수상작으로 트리나 샤트 하이맨의 멋있는 일러스트도 감상해 보면서 빨간 모자를 다시한번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빨간모자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빵과 버터, 포도주를 가지고 아픈 할어니에게 가져다 드리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되요. 할머니의 병문안이 끝나면 곧장 집에 와야한다며 걱정하는 엄마와는 다르게 씩씩하게 할머니 집으로 향하는 빨간모자. 할머니는 숲 가운데 오두막집에 살아 한참 숲길을 가던중 교활한 늙은 늑대와 마주하게 되요. 하지만 빨간 모자는 처음 본 늑대가 못된 짐승인지 알지 못하고 늑대가 친절하게 대해주며 빨간모자가 안심할 수 있게 만든뒤 할머니의 오두막으로 달려가 할머니를 잡아먹어 버리네요. 늑대는 할머니의 옷을 입고 침대속으로 들어가 빨간 모자가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결국 도착한 빨간모자 마져 교활하고 잔인한 늑대에게 희생되어 버리네요. 우연히 길을 지나던 사냥꾼에게 잡혀 늑대는 최후를 맞게 되고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무사히 구할 수 있게 되었어요. 빨간모자를 보면서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와 한눈팔지 말고 엄마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네요. 세상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아이들은 조금만 친절하게 대해줘도 마음을 놓는 경우가 많은데 낯선사람과 환경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게 아이와 이야기 나눠봐도 좋을것 같아요. 빨간모자 그동안 재미있게만 접근해서 봤었는데 또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
|
|
[서평] 빨간 모자
빨간 모자. 우리에게 참으로 익숙한 동화이다. 하지만 이 책 속은 여타 개작된 동화보다는 그림형제의 원작에 충실하게 썼다. 그리고 그림이 너무 아름답다. 예쁘다는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아름답다. 색감도 너무 좋고, 아이의 표정도 생동감이 넘치고, 숲속 배경 묘사와 액자틀의 구성도 너무 좋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일러스들을 그려서 유명한 칼테콧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른 책에서 못 본 빨간망토의 이름이 등장한다. 엘리자벳. 엘리자벳은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빨간 망토를 좋아하고 이 옷만 입어서 애칭이 '빨간모자'가 된 것을 들려준다. 그리고 내용은 우리가 아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 빨간모자가 할머니의 병문안을 가다가 늑대를 만난다. 그리고 빨간모자가 꽃을 꺾는 동안 늑대는 소녀의 할머니 집에 찾아가 할머니를 잡아 먹는다. 그리고 늑대는 소녀의 할머니를 분장한 뒤, 소녀를 잡아 먹는다. 그리고 사냥꾼이 나타나 소녀와 할머니를 구해주고, 늑대는 죽게 된다.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과 비교해보면서 글을 읽으면 참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또, 아래의 일러서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일러스트는 액자 속에 들어간 것 처럼 독특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일러스트가 정말 훌륭하다. 빨간모자를 평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소장용으로 구입해도 참 좋을 것 같다.
|
빨간 모자 이야기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도 많이 제작되었기에 더이상 낯설거나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그림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것도 좋겠다 싶었지만 칼데콧 오너상을 수상한 작품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전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느낌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빨간 모자는 사실 엘리자벳이라는 이름의 소녀인데 할머니가 생일 선물로 지어주진 빨간 모자가 달린 망토를 너무 좋아해서 다른 옷은 입으려고 하지 않을 정도여서 마을 사람들도 엘리자벳이라는 이름 대신 "빨간 모자야! 빨간 모자야!"하고 불렀던 것이다.
빨간 모자는 이른 아침 아파서 누워 계신 할머니가 드시면 낫게 해줄 음식들을 들고 할머니께 갖다드리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게 된다. 엄마는 예의바르게 행동할 것과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숲 가운데 오두막에 사는 할머니 집으로 가는 길에 빨간 모자는 교활한 늑대를 만나게 된다. 늑대가 얼마나 못된 짐승인지 알지 못했던 빨간 모자는 무서워 하지도 않았다. 둘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고, 늑대는 빨간 모자의 이야기를 듣고 먼저 할머니를 잡아 먹고, 후식으로 빨간 모자를 잡아 먹겠다고 속으로 생각하고는 먼저 할머니 집에 가기 위해서 빨간 모자가 예쁜 들꽃을 꺾도록 속임수를 쓴다.
빨간 모자는 늑대의 꾀임에 빠져서 할머니 집으로 가는 대신 꽃을 꺾게 되고, 그 사이 늑대는 할머니 집으로 가서 빨간 모자인척 집으로 들어가 할머니를 한 입에 꿀꺽 삼키고, 할머니 차림으로 꾸민 채 침대에 누워 빨간 모자를 기다린다.
![]() ![]()
뒤늦게 꽃을 꺾고 할머니 집으로 온 빨간 모자는 뭔가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게 되고, 할머니를 대신하고 있는 늑대의 곁으로 아무런 의심없이 다가간다. 하지만 침대에 누워 있는 할머니는 평소 보아오던 할머니의 모습이 아님을 알게 되고, 바로 그 순간 늑대는 빨간 모자도 꿀꺽 삼켜 버린다.
그리고는 침대에 누워 코까지 골면서 잠이 들고, 이때 할머니 집 주변을 지나던 사냥꾼이 집안에서 흘러나오는 시끄럽게 코 고는 소리에 걱정이 되어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사냥꾼은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의 차림을 한 늑대가 자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총으로 쏘아 죽이려고 하다가 혹시라도 할머니를 통째로 삼겼다면 할머니를 살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칼로 늑대의 배를 가른다.
늑대의 배에서는 빨간 망토의 여자아이와 할머니가 나오게 되고, 두 사람은 사냥꾼에서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사냥꾼은 늑대 가죽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 간다.
빨간 망토와 할머니는 함께 식사를 하고, 할머니는 다시 건강을 되찾는다. 그리고 빨간 모자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오늘 일에서 교훈을 얻어 다시는 숲길을 벗어나서 돌아다니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한다.
어쩌면 아이들이 읽기에는 너무나 무서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로 하여금 낯선 이를 조심하게 하고, 잘 알지 못하는 길로는 가지 말고 엄마가 걱정하는 일은 꼭 지켜야 함을 깨닫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심각하게는 읽지 않으면 될 것 같다.
[상상의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
오랜만에 접해보는 빨간모자이야기다. 사실어릴때도 그렇고 커서도 그렇고 책을 좋아하지않아, 매일 나가서 뛰고 놀기 바뻤던 나였다. 그래서 책으로 읽어본적은 없는것같은데, 왜 내용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그런가보다. 다알고 있지만, 간단하게 내용을 추려본다. 이쁜꼬마아가씨 엘리자벳은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빨간망토와모자를 좋아해 그옷만 입고다녀서 사람들이 "빨간모자야~ 빨간모자야~" 불렀다고한다. 어느날 엄마가 아프신 할머니를 위해 쿠키를 만들고 빨간모자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쿠키와 와인을 할머니에게 갔다드리라고, 그리고 엄마는 빨간모자에게 당부의 말을한다. 곧장할머니집에 가야하고, 할머니를 힘들게 해서도 안되고, 낮해가 떠있을때까지 집으로 돌아와야한다고 했다. 그말에 빨간모자는 알겠다고 말하고 심부름을 가다 늙은늑대를 만나게 된다. 빨간모자는 늑대란 짐승이 얼마나 나쁜지 모르고 늑대와 이야기를 나누며 늑대의꼬임에 넘어가 곧장할머니집으로 가야한다는 엄마와의약속을 잊은채 꽃을꺾으로 숲 깊숙히깊숙히 들어가 버린다. 그틈에 늑대는 할머니를 잡아먹기위해 할머니집으로 가서 할머니를 잡아먹는다. 늑대는 빨간모자가 오면 잡아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할머니옷차림을 하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빨간모자도 잡아먹는다. 그러다 지나가던 사냥꾼이 늑대를 발견하고 배를갈라 할머니와 빨가모자를 구해준다는 이야기이다. 빨간모자가 엄마와의 약속만 잘 지켰다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엄마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바람에 이런일이 일어난것이라는 아이들에게 큰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글밥이 좀 있어서 밤에 자기전 울집 꼬맹이한테 읽어 주었더니, 무슨뜻인지 이해를 했는지, 두번째 읽어 줄때는 아직 말도 잘못하면서 "나쁜늑대" 이러고 말하는데, 너무 귀여웠다. 유명한 명작들은 우리의 어렸을때도 인기가 많고 좋아들했는데, 지금 아이들한테도 재미있는가보다.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눈을반짝반짝하며 다음이야기에 관심갖는 꼬맹이를 보며 명작세트를 사야하나 생각도 했다. 요즘나온 세계명작들과 다르게 그림이 참으로 정감가고 사실적이다. 내용역시 그때의 원작을 고대로 옮겼다고 하더니 이야기도 그냥 옛날 할머니가 이야기해주시는것처럼 정감갔다. 이런명작들을 많이 만나보고 싶다. 요즘명작들은 그림들도 너무 상상적으로 표현된게 아닌가 싶은것들이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요런식의 명작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외갓집갈때도 꼬맹이가 챙겨가자고 해서 외갓집가서도 자기전에 읽은 빨간모자이야기 우리꼬맹이도 이담에 크면 나처럼 기억하겠지? |
|
[상상의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
빨간 모자/그림 형제/상상의힘]그림 형제의 그림동화, 다시 읽어도 재미가 솔솔~
그림 형제의 <빨간 모자>를 언제 읽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발간 모자>는 분명 내 유년의 시절을 상상과 모험, 설렘과 흥분의 세계로 데려갔던 동화다.
<빨간 모자>는 너무나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다시 읽어도 재미가 솔솔~하다. 더구나 멋진 그림까지 있기에 따라 그리고 싶은 그림동화다.
주인공인 꼬마 아가씨 엘리자벳은 생일 선물로 할머니가 만든 빨간 모자가 달린 망토를 받게 된다. 엘리자벳은 할머니의 선물이 마음에 들었기에 늘 빨간 모자가 달린 망토를 입고 다녔다. 그래서 사람들은 꼬마를 ‘빨간 모자’라고 부르게 된다. 어느 날 빨간 모자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 댁을 가게 된다. 아픈 할머니를 위해 빵과 버터, 그리고 포도주를 숲 속 오두막에 사는 할머니에게 갖다 주라는 심부름을 하게 된 것이다. 빨간 모자는 엄마에게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할머니 댁으로 간다. 숲길을 걷다가 교활하고 늙은 늑대를 만나게 된다. 심심했던 빨간 모자는 늑대의 유혹으로 숲길을 벗어나 할머니를 위해 들꽃 다발을 만들게 된다. 그 사이에 늑대는 할머니 집에 도착해 빨간 모자인 것처럼 목소리 흉내를 낸다. 빨간 모자가 온 것으로 착각한 할머니는 늑대에게 빗장을 여는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할머니가 알려 준대로 빗장을 열고 들어온 늑대는 할머니를 꿀꺽 삼켜 버리는데........
빨간 모자가 들꽃을 꺾어 할머니 집에 도착했을 때, 할머니 대신 늑대가 반겨주었고 이내 빨간 모자마저 잡아먹히게 된다. 하지만 사냥꾼이 할머니 집에 들렀을 때 배부른 늑대가 잠자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구해주게 되는데...... 사냥꾼은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어떻게 구해 줄까 작가는 독일이 사랑하는 그림 형제다. 독일 하나우에서 태어난 그림 형제는 연년생이었다. 형 야곱과 동생 빌헬름 모두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문헌학자였다. 형제가 모두 괴팅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베를린 아카데미 회원으로 추천되기도 했다. 1821년 그림 형제는 독일의 옛이야기, 전설, 유럽의 옛이야기를 모아 그림동화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빨간 모자>도 이 책 속에 있는 이야기다. 이 책의 그림작가인 트리나 샤트 하이맨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받았다고 한다. 이 책도 칼데콧오너상을 받은 책이다. 엄마는 위험한 숲길을 왜 빨간 모자 혼자 가게 했을까. 어른 혼자서 다니기에도 무서운 숲길을 말이다. 한국 전설에는 구미호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독일 전설에는 늑대가 인간 목소리를 흉내 내나보다. 동화를 읽으며 별별 의문들이 솟구치지만 있는 그대로의 옛이야기를 즐겨야겠지.
*상상의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
너무도 유명한 빨간모자 이야기~
그림책..어른이 되어도 이쁜 멋진 그림책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상상의 힘..에서 출판된 빨간모자그림책은 일러스트들이 고전적이고 빈티지 한 느낌이라 왠지 빨간모자 이야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너무이쁜 그림들은 책으로 확인해야 더 좋을 것 같아 인상적인 장면의 일러스트들로 책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빨간모자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하고 애니매이션 ,영화들로 나와서 너무들 잘 아는 이야기들이라...^^)
빨간모자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집에 가다가 늑대를 만나는데.. 늑대는 착한 빨간 모자를 꼬득이는되요.. 항상 듣기좋은말은 유혹하는 데 쓰이는것 같아요 엄마의 말대로 곧장 한눈팔지 않고 할머니집에 가는 빨간모자를 늑대는.. <..마치 학교에 가는 것처럼 정해진 길로만 가는 구나... 이곳 숲속에는 이 길만 벗어나면 모든 것이 다 즐겁고 아름답단다....> 이런 유혹은 뭔가 해야만 하는 것들을 앞에 두고 만나는 유혹들인 거 같아요^^ 같이 이 책을 읽으며 이부분에서 격하게 공감하는 초딩아들이어서 엄마도 그래~..라고 솔직히 이야기 하게되더라구요
이장면은 쑤가 이책에서 제일 좋아하는 일러스트에요 그런데 어렸을때 쑤가 읽은 그림책에는 할머니가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는데...ㅋㅋ 할머니는 포도주를 빨간모자는 딸기차를 마시는 장면이 참 따뜻하고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이책의 엔딩은 .... <...할머니는 늑대가 더럽혔던 이불을 깨꿋이 빨아 널었어요... ...빨간모자는 숲을 지나 집으로 돌아오면서 다짐했어요.. '이젠...엄마와 한 약속도 꼭 지켜아지."> 수없이 리메이크되는 고전 <빨간모자>를 다시 읽으니 그 의미들이 더 잘 와닿는것 같아요.. 멋진 일러스트가 있는 그림책 <빨간모자>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
어린 시절 함께했던 동화를 지금은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있다. 많은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사랑받고 있는 동화를 다시 만났다. 이번 상상의 힘에서 출간된 <빨간모자>의 그림을 그린 트리나 샤트 하이맨은 이 작품으로 두 번째 칼데콧 상을 받았다고 할 만큼 그림형제의 원작을 가장 충실하게 반영하였고 생생하고 깊이있는 인물들을그려낸 작품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마치 나를 뚜렷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보일뿐만아니라 책속을 뚫고 걸어나올듯 느낌이 있는 그림들이다.
모두가 잘 알고있는 <빨간모자>의 이야기는
엘리자벳을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가 생일 선물로 빨간 망토를 선물해주었다. 엘리자벳은 망토가 너무 좋아 다른 옷을 입으려 하지 않았죠. 그래서 사람들은 '빨간 모자야~'라고 부르기 시작했지요. 어느날 아픈 할머니에게 엄마가 심부름을 다녀오라고 합니다.
엄마는 절대 쓸데없는 생각을 해서 길을 잃어서도 , 뛰어서도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할머니께 예의바르게 행동하라고 당부하지요. 빨간모자는 씩씩하게 대답하고는 숲속 할머니댁에 갑니다
그런데 숲에서 교활한 늑대를 만났지만 빨간모자는 조금도 무섭지 않았어요. 늑대가 못된 짐승인지 몰랐거든요 -.-;; 늑대는 빨간모자에게 다가와 어디가느냐고 물어요. 할머니가 계신곳까지요.
빨간모자야~~ 절대 이야기하면 안돼~~~ 우리 꼬마들... 책보고 소리지르네요. ㅎㅎ
교활한 늑대는 빨간모자가 알려준 할머니집에가서 할머니를 먼저 잡아먹어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늑대의 꼬임에 넘어간 빨간모자는 할머니를 드릴 꽃을 꺽기위해 샛길로 가게되고. 늑대는 바로 할머니집으로 달려갑니다.
똑똑똑 할머니집앞에 도착한 늑대는 들킬까봐 작은 목소리로 할머니를 부릅니다. 몸이 아픈 할머니는 빨간모자일일거라 생각하고 늑대에게 문여는 방법을 알려주며 들어오라고하지요. 문을열고 들어간 늑대는 침대로 달려가 할머니를 한입에 꿀꺽 삼켜버렸어요.
뒤늦게 꽃을 들고 온 빨간모자 역시 늑대에게 잡아먹히고 말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히 할머니 집 앞을 지나던 사냥꾼은 시끄러운 늑대의 코고는 소리에 걱정이되어 할머니집으로 들어갑니다.
사냥꾼은 배불로 곯아떨어진 늑대를 보며 이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차립니다. 그리고는 혹시나 살아있을지모를 할머니 생각에 총을 쏘지않고 칼로 늑대의 배를 갈라 할머니와 빨간모자를 구해냅니다.
할머니는 빨간 모자가 가지고 온 음식을 드시고는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빨간모자는 숲을 지나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짐하지요. "이제 다시는 숲길을 벗어나 돌아다니지 말아야겠어. 엄마와 한 약속도 꼭 지켜야지"
어린아이의 순수성... 그것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뻔 했어요. 절대 낯선 사람과는 이야기하지 말아야겠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엄마와의 약속!!! 잊으면 안돼요!!!! 예의바른 빨간모자 엘리자벳의 짧지만 긴모험을 그린 이야기 우리 꼬마들과 재밌게 읽어보았습니다^^
|
|
빨간 모자
빨간모자는 그림 형제의 글로 내가 처음 빨간 모자를 접한건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 5학년 때로 기억한다. 시골에 책은 흔하지 않았고 선생님 동화책 한권으로 반 전체 학생이 서로 돌려가면서 읽었던 기억. 언제 내 차례가 오는지 "누구야 빨리 읽고 돌려" 동화책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빨간모자>는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그림을 그린 트리나 샤트 하이맨은 이 작품으로 두 번째 칼데콧 상을 받았다. 마치 글자와 그림이 액자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엘리자벳이라는 빨간 모자가 달린 망토를 좋아해서 사람들은 엘리자벳을 "빨간 모자야!" 라고 불렀다. 어느 날, 아침 엄마는 빨간 모자를 불러 할머니가 편찮으시니 빵과 버터, 포도주를 갖다 드리고 오라고 말하죠. 다른 곳으로 가지 말고 곧장 할머니 댁으로 가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오라고 당부를 해요. 여기서 궁금한 점 한가지. 왜? 엄마는 빨간 모자를 혼자 숲속에 있는 할머니 오두막 집으로 심부름을 보냈을까요? 숲속을 가다 교활한 늑대를 만나요. 늑대의 질문에 빨간 모자는 아무 의심없이 모든 이야기를 해줘요.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문병을 간다는 것과 할머니가 살고 계신 오두막 집 위치까지 자세하게. 늑대는 빨간 모자에게 속삭여요. "이곳 숲속에서는 이 길만 벗어나면 모든 것이 다 즐겁고 아름답다고" 빨간 모자가 어떻게 했을까요? 늑대는요? 빨간 모자가 가르쳐준대로 오두막으로 가 할머니를 꿀꺽 삼켜버리고 짤간 모자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죠. 빨간 모자가 오두막 집에 도착했을떄는 문이 열려 있고 이상하게 무서운 생각이 들었죠. 빨간 모자 또한 늑대에게 잡혀 먹혀요. 배부른 늑대는 할머니 침대에서 코를 드르렁 골면서 자다가 사냥꾼에게 들켜 죽게 되죠. 빨간 모자와 할머니는 사냥꾼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빨간 모자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다짐을 하지요. " 다시는 숲길을 벗어나 돌아다니지 말자는 것과 엄마와 한 약속은 꼭 지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