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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에게 유익한 키즈엠 그림책입니다. 통합교과 <이웃2>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림책을 통해 통합교과 내용을 만날 수 있다니 멋지다는 생각이......
키즈엠 우리 마을에 해적이 산다 제목부터 그림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입니다.
책표지 뒷면에는 비밀지도가 그려져있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지도일까요? 해적의 지도일까요?
게를 찾아 바닷가로 갔던 훈이와 도영이는 이상한 것을 발견했어요. 그림이 그려진 낡은 가죽 조각이 모래에 파묻혀 있었지요. "이건 해적들의 보물지도가 틀림없어!" 훈이가 크게 소리쳤어요.
"그런데 지도의 나머지 반쪽은 어디로 갔을까?" "해적이 우리 마을에 보물을 가지러 왔다가 지도 반쪽을 잃어버렸을 거야!" 도영이와 훈이는 해적이 아직 마을에 남아서 이 보물지도를 찾고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파출소에 찾아갔지만 경찰관 아저씨들은 도영이와 훈이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둘은 직접 해적을 찾기로 했어요. 그러고보니 마을 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하네요.
"문방구 아저씨 수염이 꼭 해적 수염같지 않아?" 도영이는 문방구 아저씨의 덥수룩한 수염이 떠올랐어요. 둘은 문방구로 달려갔지만, 아저씨의 얼굴에는 수염이 없었어요. "아줌마가 싫어해서 깎아버렸단다."
둘은 온 동네를 헤매고 다니다가 떡볶이를 먹으러 갔어요. 도영이는 혹시 분식집 아주머니가 해적은 아닐까하고 힐끔힐끔 쳐다보았지요.
그런데 보물지도의 주인은 따로 있었네요. 누구의 비밀지도였을까요? ㅎㅎㅎ
책내용을 다시 더듬어보면, 여기에 소개된 공공장소와 직업들이 스토리에 녹아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책을 읽고 놀이활동북을 풀어보았어요. 책 읽고 활동북 활용하면 제일 효과적인 것 같아요. 내용도 딱딱하지 않고 창의적인 활동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통합교과와 키즈엠의 도서를 연계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키즈엠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교과와 연계까지 된다니 흐뭇하네요. ㅎㅎ
우리 마을에 대한 질문에 답도 쓰고, 우리 마을을 직접 소개하는 코너도 있습니다. 미카엘은 문제 하나하나 답하면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마을 소개한 것을 보고 웃음이....... "우리 마을은 도시야. 우리 마을에는 폐가가 있어. 가끔가끔 가족과 함께 탐사할거야. 멋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민센터가 이전을 해서 텅 비어있는 것을 보고 폐가라고 표현했더라구요. 귀여워라~ ㅎ 우리 마을 그림까지 열심히 그려주고 마무리~~ 재미있는지 엉덩이 붙이고 오랫동안 활동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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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이 나와서 더 재밌게 읽었어요. 물론 실제로 해적이 나오진 않았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진짜 해적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거든요.
우연히 바닷가에서 지도 한 조각을 발견한 훈이와 도영이. 해적이 나타났다며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경찰아저씨들은 웃기만 하셨어요.
그래서 마을에 숨어있을지 모르는 해적을 찾아 다닙니다. 해적 수염 같은 문방구 아저씨, 해적 선장처럼 앵무새를 기르는 동물병원 원장님, 분식점 아주머니, 치킨집 사장님. 아무리 의심하고 찾아봐도 해적은 안보이네요.
시간이 늦어서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갔지만, 한밤중에 도영이 할아버지가 감나무 아래에서 무언가를 파내셨어요!!
책을 다 읽고 생각에 빠집니다... "뭘까?" 일단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대요. 첫째, 할아버지가 옛날에 해적이었는데, 진짜 보물을 숨겨놓은 장소이거나 둘째, 타임 캡슐을 숨겨둔 장소를 표시해 둔 거 같다고. 사실은 어떤 걸까요? 독자의 상상에?? ㅎㅎ 이 책은 통합교과와 관련해서, 우리 마을의 공공장소와 직업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어요. 지난번에 아이들 학교 공개수업 주제가 '이웃'이었는데, 배우는 내용이 책에 잘 나와 있네요.
그리고 통합교과 그림책에는 워크북이 함께 들어 있어요. 스티커나 줄긋기도 있고, 나의 생각을 적어보기도 하고, 다양한 내용이 있어서 통합교과 문제집과 달리 재밌게 배운 내용을 짚어볼수 있답니다. 2학년 2학기 초에 프로젝트 수업처럼 '이웃'에 관련한 내용을 많이 다뤘거든요. 직접 마을도 둘러 본 다음, 모둠 활동으로 커다란 마을 지도도 그리고, 도서관, 우체국, 분식집 등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서 인터뷰해서 신문도 만들고요.
공개수업 때 그런 결과물들을 보았는데, 저학년이지만 이렇게 해내는 것을 보니 아이들이 참 기특했어요.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것을 배울 지 궁금하고, 관련된 책을 찾으신다면, 통합교과 그림책 시리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