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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그래!: 웃픈 세상사를 돌파하는 마법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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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에는 글씨 많고 어려운 책을 집중해서 읽을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잘 생기지 않는다. 하루종일 정신 없이 살고 집에 돌아와 방전 직전에 이런 책을 읽다 잠드는 일이 요즘의 소소한 낙이다.   작가 김그래는 블로그에 공감 가는 만화를 올려 인기를 얻고 책으로까지 엮었다. 일하기 싫고 노는 게 좋은, 연애 세포가 사라져 가는, 먹는 걸 좋아하고 살 찌는 걸 걱정하는, 웃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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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에는 글씨 많고 어려운 책을 집중해서 읽을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잘 생기지 않는다. 하루종일 정신 없이 살고 집에 돌아와 방전 직전에 이런 책을 읽다 잠드는 일이 요즘의 소소한 낙이다.

 

작가 김그래는 블로그에 공감 가는 만화를 올려 인기를 얻고 책으로까지 엮었다. 일하기 싫고 노는 게 좋은, 연애 세포가 사라져 가는, 먹는 걸 좋아하고 살 찌는 걸 걱정하는, 웃픈 삶을 살고 있는 바로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어 공감이 된다. 무엇보다도 힘든 건 사람에게 치이는 일이다. 치이며 사는 사람이 나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자체로 힐링 독서를 완성할 수 있다. 하루를 열심히 보낸 후 아래와 같은 페이지를 보면 더더욱.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4.1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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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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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씨~ 안녕? 왠지 그래씨의 책을 보고나니 나도 뭔가 말해주고 싶었어. 본 적도 없는 사람이 반말한다고 기분 나쁜 건 아니지? 진짜로 내 글을 그래씨가 읽을지도 알 수 없는 거니까, 거의 못 볼 확률 99.99999%라는 가정 하에 쓰는 거니까 마음대로 할 거야. 우선 축하해!  이제 시작이라고 여기겠지만 어찌됐든 드디어 자신의 꿈을 이룬 거잖아. 일러스트레이터가 될거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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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씨~ 안녕?

왠지 그래씨의 책을 보고나니 나도 뭔가 말해주고 싶었어. 본 적도 없는 사람이 반말한다고 기분 나쁜 건 아니지?

진짜로 내 글을 그래씨가 읽을지도 알 수 없는 거니까, 거의 못 볼 확률 99.99999%라는 가정 하에 쓰는 거니까 마음대로 할 거야.

우선 축하해!  이제 시작이라고 여기겠지만 어찌됐든 드디어 자신의 꿈을 이룬 거잖아. 일러스트레이터가 될거라고 말했을 때 혹시 지금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 있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쓴 책이 출간된 모습 말이야. 굉장히 멋진 일이야. 첫번째 작품을 잘 완성했으니 앞으로도 쭉 멋진 작품을 기대해도 되겠지?

어엿한 작가님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했던 것들 그리고 일상의 모습들이 그대로 그림으로 표현되니까 공감하면서 보게 되는 것 같아. 울적하고 힘들 때는 세상에 혼자뿐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즐겁게 웃고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 더더욱 울적해지지. 나는 그럴 때 책을 봤던 것 같아.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면 나의 고민이나 괴로움을 잠시 잊게 되거든. 그리고 책이 주는 감동과 위안이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마치 나만의 친구랄까. 물론 책을 보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 수는 없지만 마음 속으로 소통한다는 거지.

그래씨의 <그래, 그래!>는 따뜻한 책인 것 같아. 솔직하고 담백해서 누구나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책 내용 중에 "나는 엄마도 '엄마의 소중한 내 딸'이란 걸 모르고 살았다."라는 문장에서 눈물이 찔끔 났어. 벌써 이런 걸 깨달았다면 그래씨는 철든 딸이야. 아마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게 되면 그 마음이 더 절절하게 느껴지겠지. 내 아이를 키우면서 새삼 엄마를 떠올릴 일이 많아질 거야. 굳이 내가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그래씨의 삶이 카툰 속에 그대로 그려지겠지. 그래씨는 참 멋진 일을 하며 사는 것 같아.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게 쉽지는 않잖아. 진짜 이름이 지현인가?  필명을 '그래'라고 지은 건 잘한 것 같아. 부르면 부를수록 어감이 좋아. 마치 모든 일이 '그래, 그래!  잘 될 거야.'라고 말해주는 느낌이 들거든.

나는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본 감동이 엄청 강렬해서 '카르페디엠! 오늘을 즐겨라!'라는 문장을 가슴에 새겼지. 그래서 닉네임을 '오즐'이라고 정했어. 만약에 내게도 나만의 이야기를 쓸 일이 생긴다면 내 필명은 '오즐'이 될거야. ㅋㅋㅋ 글은 쓰지도 않으면서 필명부터 정하다니, 김칫국 먼저 마신다고 놀려도 어쩔 수 없네.

그래씨의 이야기는 나의 이십 대 감성을 자극한 것 같아. 피끓는 청춘까지는 아니고 잔잔하면서도 소박한 청춘이었다네.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은 지나갔지만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어. 그러니까 그래씨의 마법의 주문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어. 힘들어도 덕분에 웃음이 나고 미소 지어지는 이야기들로 또 만나기를 기대할게. 고마워, 그래씨!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4.09.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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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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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사이에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많은 SNS 사이트도 같이 붐을이루고 있다.그중에 단연은 역시, FACE BOOK 이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글이나 만화, 동영상등을 올리고, 서로 공유를 하며, 좋아요를 누르고 전세계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알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감성적인 에세이툰의 김그래 작가도, 페이스북에서 많인 인기와 공감을 얻으면서, 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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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사이에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많은 SNS 사이트도 같이 붐을이루고 있다.
그중에 단연은 역시, FACE BOOK 이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글이나 만화, 동영상등을 올리고, 서로 공유를 하며, 좋아요를 누르고 전세계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알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감성적인 에세이툰의 김그래 작가도, 페이스북에서 많인 인기와 공감을 얻으면서, 대중들에게 감성적인 에세이툰을 선보이게 되었다.

 

그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러스트의 꿈을 포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문득 떠나게 된 일본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소신대로 열심히 활동하며, FACE BOOK을 통해 여러사람과 소통하고 결국 에세이툰 책으로까지 출간하게 되었다. 나 또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시간 날때마다 정기적으로, FACE BOOK 에 올라온 김그림 작가의 에세이 툰을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공유도 하면서 즐겨 봤었다.

 

이 에세이 툰의 소제목은 [ 웃픈 세상사를 돌파하는 마법의 주문 ] 으로, 세상을 살면서 정말 사소하고 간단한 느낌들을 엮어 자신의 감정을 그림과 글로 잘 표현하였다.

어떤 에세이툰은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지고 어떤 에세이툰은 추억을 회상하게 되며, 어떤 에세이툰은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참 고마운 에세이 툰이었다.


김그림 작가는 아직 이십대 초반이라고 하는데, 나는 20대 중후반을 달리고 있으니, 한참 어린 동생이지만, 그녀의 생각과 에세이툰을 보면 연륜이나 추억이 묻어나 있는 그럼 에세이 툰이었다.

 

그리고 특별선물로 초판을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이쁘고 귀여운 스티커가 들어있으니까, 스티커를 노리고 구매해서 미소짓게 많드는 에세이 툰과 함께 가을을 맞이 하면 좋을거 같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짧지만 여운이 남는 글을 읽으면서 천고마비의 계절을 즐겨봄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k****w 2014.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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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그래!] 유쾌한, 그리고 나와 비슷한! ㅋ
"[GRE, 그래!] 유쾌한, 그리고 나와 비슷한! ㅋ" 내용보기
소심하고 우유부단하다는 20대 초반의 여자사람, 그녀.   그냥 왠지 자꾸 나랑 겹쳐진다.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우유부단하고, 소심하고, 그리고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고.   그래서 세상에 치이는게 너무 많은데 어디가서 제대로 표현도 못하는 소심한 그녀.   나랑.. 똑같다.   읽는 내내 어찌나 공감이 가는지.   사람들이 왜 그녀의 그림과 이야기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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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우유부단하다는 20대 초반의 여자사람, 그녀.

 

그냥 왠지 자꾸 나랑 겹쳐진다.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우유부단하고, 소심하고, 그리고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고.

 

그래서 세상에 치이는게 너무 많은데 어디가서 제대로 표현도 못하는 소심한 그녀.

 

나랑.. 똑같다.

 

읽는 내내 어찌나 공감이 가는지.

 

사람들이 왜 그녀의 그림과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29쪽

 

간밤에 팅커벨이 다녀갔다.

 

-> 여름이 되어 모기에 물렸는데, 그걸 요렇게 표현하다니.

 

아! 그녀!

 

소녀같은 그대의 감성이여!

 

 

 

55쪽

 

우리가 살 빼지 못하는 이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야기를 보고 공감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 더 살찐 것 같아서, 그래서 우울해져서 우리는 치킨집에 전화를 걸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ㅡㅠ

 

같이... 공감하면.... 안....되는...건가? ㅠㅡㅠ

 

 

 

91쪽

 

엄마, 내가 미안했어...

그득한 냉장고를 보고 먹을 게 없다던 내가 정신 나간 년이었어...

냉장고를 열어 보니 고추장밖에 없더라.

 

-> 어쩔 수 없이 자취를 하던 그 시절.

 

나의 냉장고 속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었지.

 

ㅋㅋㅋㅋㅋ

 

아니, 냉장고조차 없었지.

 

집에서는 아무 것도 해먹지 않고, 라면 정도만 끓여먹고, 모든 것은 밖에서 해결했던. ㅋ

 

이제 내가 엄마가 되고 나니 ㅠㅡㅠ 엄마의 냉장고는 정말 무한 신공이 담긴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엄마.. 진심으로 미안 ㅠㅡㅠ

 

 

 

110쪽

 

현실과 꿈의 괴리가 커서, 문득 내 존재가 콩알만 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 콩은 언제즘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커다란 콩나무처럼 자랄까.

 

-> 나는 그래도 곧 자랄거라고,

 

내 자신을 믿는다.

 

곧 작은 콩이 커다란 콩나무가 되어 저 하늘 위 구름을 뚷고 반짝반짝 빛날거라고.

 

난 그렇게 나 자신을 믿는다. ^^

 

 

 

114쪽

 

가끔, 너무 슬픈데 꾹 참고 있다면,

엄청 슬픈 영화를 틀어놓고

영화가 너무 슬프다며 펑펑울기.

 

-> 엄마 앞에서 울고 싶은데 못 울었을 때 하던 버릇.

 

손예진과 조인성이 나오던 영화, 그거 뭐였지?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인가 그 노래가 OST였던.

 

그 영화가 정말 최고였다. 울기에는.

 

 

 

127쪽

 

다른 어떤 말보다

"괜찮아, 너 지금 충분히 잘 가고 있어"라는 말.

 

-> 늘 나에게 말하며 나를 토닥여주고 싶은 그런 말.

 

괜찮아.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내가 입사 후 우리 대표님께 들었던 말.

 

그래서 정말 많이 울었던 말.

 

나는 지금까지 잘해왔고, 계속 잘 해 나갈거라는 말.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말.

 

고맙습니다. 대표님.

 

 

 

147쪽

 

지나친 걱정과 후회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

나와 같은 세상의 소심이들에게.

 

-> 그래, 소심이들 화이팅~!

 

 

 

157쪽

 

나는 누군가에게 애틋한 사람이었을까?

 

-> 가끔 생각해본다.

 

나에게 애틋한 그 사람에게 나도 과연 애틋한 사람이었을까?

 

그냥...

 

궁금해진다.

 

 

 

173쪽

 

세상 그 어떤 향기보다 포근한 냄새.

 

177쪽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194쪽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가 커지면,

나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품이

너무 그리워진다.

 

-> 엄마.

 

우리는 그렇게 부르죠.

 

엄마.

 

나는 엄마를 잃어서 너무나 불쌍하고 속상한 사람.

 

엄마 냄새.

 

다시 맡아보고 싶다.

 

나도 엄마가 귀 파주는거 참 좋아했었는데...

 

그립다.

 

 

 

그녀의 이야기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

 

나도 세상의 소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강추~!

 

의외의 소녀 감성과 소심이를 위한 격려의 말에 힘을 내게 된다. ^^

p*****r 2014.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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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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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런 장르의 책들이 많을것이다. 내가 만나본 책들도 상당한 것을 보면. 그런데 아주 예전에 난 책이라 하면 뭔가 여백의 미까지도 활자로 가득채워 보이지 않을 정도이고, 두툼한 두께로 다가와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졌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 이렇게 그림과 짧은 몇소절로 끝내는 책을 만났을때의 그 신선한 충격이란. 아무튼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현실에 안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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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런 장르의 책들이 많을것이다. 내가 만나본 책들도 상당한 것을 보면. 그런데 아주 예전에 난 책이라 하면 뭔가 여백의 미까지도 활자로 가득채워 보이지 않을 정도이고, 두툼한 두께로 다가와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졌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 이렇게 그림과 짧은 몇소절로 끝내는 책을 만났을때의 그 신선한 충격이란.
아무튼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현실에 안주하고 적당히 타협하며 뭔가 불거지는 것을 극도로 기피하게 되는 나이가 되다보니, 누군가의 의견에 부정적인 답이나 긍정적인 적극적인 답보다는 술에 물 탄 듯, 물에 술 탄 듯 두리뭉술한 태도를 취하기 쉬웠는데, 상대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고, 또 나처럼 흔들릴때 그 누군가의 다독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자도 자신에 대해 말했듯이 어른도, 아이도 아닌 어쩜 그 중간시기를 살고 있는 성인으로써, 자신이 마주쳤고, 그 누군가가 겪고 있는 일을 보며 느낀 바에 대해 담백한 어조로, 그래그래 괜찮아를 들려준다.
20~30대라면 거의 대부분 겪고 있고, 한번쯤 혼돈의 시기속에서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를 갈등하고 있는 취업과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읽는 순간 만큼은 고민을 날려버렸으면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매일매일 조금씩 열심히 나아가는 너와 나의 이야기라는 말이 그 어떤 위로보다, 응원보다 나자신을 각성케 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하는 멘트가 아니었나 싶다. 그림을 못그리는 나로써는 정말 그 상황에 딱 들어맞는 상황을 캐치하여 어떤 화려한 기교 없이 간단명료하게 꾸며내놓는 것이 너무 부러웠던 책이기도 하다.
난 아직도 스마트폰의 단순한 기능만을 사용하고 있기에 SNS나 페이스북에 낯선 편인데, 이 책을 읽고나니, 웬지 여러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내용들을 찾아 읽으며 세대공감에 동참해야겠다라는 의욕도 갖게 되었다.
s*****y 2014.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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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데 슬프다는 말. “웃픈 세상사를 돌파하는 마법의 주문” GRE 그래, 그래!“ 『GRE, 그래!』 책 제목에는 몇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읽고 나니 이 책 작가는 나의 취향과 비슷한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그림과 풀어 공감대를 만들어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읽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다.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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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데 슬프다는 말. “웃픈 세상사를 돌파하는 마법의 주문” GRE 그래, 그래!“

GRE, 그래!책 제목에는 몇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읽고 나니 이 책 작가는 나의 취향과 비슷한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그림과 풀어 공감대를 만들어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읽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다.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읽는 시간이 좋았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근처 공원에 갔더니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는 그런 날이었나 보다. 많은 가족들이 공원으로 몰려 들어오고 있었다. 그런 삶도 부러웠다. 아마 작가가 그 모습들을 봤다면 이 책의 한 폐이지에 그 행복한 가족의 모습들도 그렸을 것이다. 부럽다는 글과 함께.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들, 아마 보통 사람들의 시간이 이 책 속에 녹아져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건. 대단한 일을 하건, 보기에 하찮은 일을 하건 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준비하는 일을 할지도 모르지만. 작가의 눈에는 다 아름답게 보일 것 같다. 아마도. 주변 사람들, 예를 들면 작가가 이야기했듯 시장 할머니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작가의 귀에는 전부 아름다운 음악으로 들릴지도 모를 일이다. 그 음악에 심취한 이야기는 아마 이 책 한 권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 이 책을 선두로 계속해서 작가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겠지. 작가의 어린 시절 병원에 가기 싫은 이유, 다 커서 병원에 가기 싫은 이유는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다. 내가 바로 그런 마음이 생겨 치과에 못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내 몸은 소중하니까, 가야 하는데. 참으로 주사나 아픔 때문에 안 가는 것이, 못 가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돈 때문이다. 이럴 때 돈이 웬수야! 라는 말을 할지도 모르지만. 이런 말을 하면 돈이 안 꼬인다는 말을 해서 이런 마음, 이런 말은 안 하련다. . 정말이다.

이렇듯 작가는 살아가면서 생각나는 것을 툭툭 던지듯 그림과 글로 표현했다. 난 이런 것들이 마음에 든다. 다음에 이 작가의 다음 책이 기대가 된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눈 날은 / 집에 돌아가는 길 내내 마음이 참 따듯하다.” - P. 144 - 이런 마음 참으로 공감이 간다. 그 자리가 술자리면 더 따듯한데. 요즘에는 그럴 기회가 전혀 없어서 아쉽기만 하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꺼려지기만 하고, 내가 먼저 연락하기가 좀 그래서. 모든 것이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고쳐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 잘 안 된다. 참으로 이런 글을 읽다보면 나 자신이 싫어지기도.

앞으로 그 미용실 가지마.” - P. 165 - 가끔은 거짓말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거짓말은 하느님도, 부처님도 세상의 모든 신들도 용서해줄 테니 말이다. 어차피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거짓말은 하루에 열 번은 한다고 그러던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에너지를 받아 충전이 되었다. 우울한 마음이 들 때마다 책장에서 꺼내 읽으면 10%쯤 충전이 되지 않을까. 한 폐이지에 10% 충천. 한 번 읽을 때마다 열 페이지만 읽으면 될 것 같다. ~.

 

p********p 2016.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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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는 나이를 초월해서 통하는 공감대가 있기 마련이다.    기혼녀들이  모이면 시댁 이야기와 아파트 (집값)이야기가 주된 관심사라는 말도 있을정도다.    아가씨와 기혼녀와 대 공감하는 게 바로 다이어트다.   다이어트 이야기는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우물과도 같고 시도 때도 없이 불쑥 꺼내도 어색하지 않다.    통닭집 전화번호를 누르면서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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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는 나이를 초월해서 통하는 공감대가 있기 마련이다.    기혼녀들이  모이면 시댁 이야기와 아파트 (집값)이야기가 주된 관심사라는 말도 있을정도다.    아가씨와 기혼녀와 대 공감하는 게 바로 다이어트다.   다이어트 이야기는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우물과도 같고 시도 때도 없이 불쑥 꺼내도 어색하지 않다.    통닭집 전화번호를 누르면서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하는 장면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그림이다.      

 

페이스북에서 연재될 당시에 큰 반항을 일으켰다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와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서  많은 공감을 하면서 읽었다.   이 책에서도 역시 빠지지 않는 건 바로 다이어트와 싱글녀의 달달한 외로움이다.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체와 책의 한 페이지로 완성되는 그림 이야기는 첫장을 펴면서부터 웃게 만든다.    바로 딱 내 이야기였다.

 

한 컷으로 완성되는 짧은 이야기속에서 여자라면 짧은 분량 이상의 여운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20대 때는 나름대로 고민과 미래에 대한 막연함에 불안한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살아보니 차라리 20대 때의 불안은 오히려 가능성 있는 뭔가에 대한 고민이었기에 오히려 희망을 품고 있기도 하다.     나 역시 외롭고 힘든 20대를 보내왔다고 자신 있게 말하지만, 차라리 그때가 좋았고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모래로 밥도 지어 먹고 철사줄을 츄잉껌처럼 가지고 놀수도 있을 것 같다. 

 

비단, 젊다는 걸 떠나서 20대 때가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그나마 편했던... 시기였던 것이다.    책의 제목에서 '그래'가 대답의 '그래 ' 인 줄 알았는데 GRE는 회색을 뜻하는 ‘GREY’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회색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고 회색옷은 어느 옷이나 매치시키기도 좋기도하고 난 특히 회색양말을 좋아한다.    팍팍한 일상이지만 주인공처럼 무던하게 긍정적이고 회색처럼 어디에나 대충 잘 어울리는 그런 성향도 필요하다.   내가 너무 모가 나게 딱딱하게 지내온게 아닐까..때로는 둥글 둥글한게 오히려 속 편할때가 있다.

단순한 만화컷의 책을 읽으면서 웃고 공감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 컷의 만화를 업로드 하기 위해서 아이디어와 사투를 벌인 작가의 노고가 느껴졌다.

w****2 2014.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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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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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툰이라는 단어가 나에게는 그렇게 익숙하지는 않다. 읽어 보면서 느끼면서 에세이툰이라는 의미를 조금씩 알아 나갈 것 같다. 짧고 간결하게 그림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털어 놓는 것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GRE는 자신의 생각 보다는 20대 젊은 친구들의 고민을 같이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어른들의 지시형 교육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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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툰이라는 단어가 나에게는 그렇게 익숙하지는 않다. 읽어 보면서 느끼면서 에세이툰이라는 의미를 조금씩 알아 나갈 것 같다. 짧고 간결하게 그림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털어 놓는 것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GRE는 자신의 생각 보다는 20대 젊은 친구들의 고민을 같이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어른들의 지시형 교육이 아닌, 나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고 우리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 라는 공감형 에세이 같은 느낌이다. 만화 같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를 굳이 묻는 다면 내가 나이 먹어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었을 것 같다. 젊은 친구들의 생각을 공감 하지 못하고 치욕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모르는 나이가 된 지금의 현실이 가벼워 보이는 이 책에 끌렸다고나 할까? 읽는 것 쉽게 읽었는데 여운은 길게 남는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필명 김그래의 고민은 아마도 지금의 20대의 고민이겠지?

 

더 이상 친구에게도 부모님께도 의지 할 수 없게 되어버린 나이

겁나고 힘들지만, 기운 내 -Page97

 

아마 그럴 거야, 나도 그랬으니까, 정말 이 길이 맞는지 몰라서 고민하고 술도 많이 먹고, 호기롭게 세상과 맞서겠다고 소리 지르며 객기를 부리던 나이, 그 뒷면에는 두려움이 있었을 거야. 누구에게도 의지해서는 안 되지만 의지 하고 싶었던 나이 아마 그 나이였을 거야. 그렇게 생각했지만 결코 혼자는 아니었던 것 같아. 의지를 안 하겠다는 내 생각과는 달리 지금의 나이에도 나는 부모님과 친구에게도 의지하고 있으니 말이야. 물론 금전적인 것은 아닌 것 같아, 다만 살아 계시다는 것 그 것 만으로도 의지가 되니 말이야.

 

한 컷에서 좀 오래 머물렀다. 그리곤 혼자 윗글처럼 중얼 거렸다. 아마 같은 고민을 하는 20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일지도 모른다. 받아들인 다면 말이다.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 세대와는 다르게 지금의 20대에게는 재미난 고민들이 많은 것 같다. 먼저 외모에 대한 고민, 무언가를 해야 하는 데 의지가 약한 자신을 알지만 그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고민, 그리고 각자의 길에서 멀어지는 친구에 대한 고민 등등 말이다. 나도 조금 나이 먹고 생각해 보니 그렇게 고민하고 다짐하고 아쉬워하는 순간들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지금의 그들도 그렇겠지 그 고민이 있어서 지금의 우리가 만들어 지고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니 말이다.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올랐다. 공감도 되고 아하 이런 의미구나 하는 감탄사도 있었고, 그리고 젊었을 때의 나도 생각해 보고, 치킨을 사랑하는 우리 젊은 친구들에게 치킨을 한 번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그렇게 그들과 공감하면 좋을 것 같다. 가볍게 그리고 잔잔하게 읽었다.

 

젊은 친구들이 공감하며 위로 받기에 편한 이야기가 담겨있고, 직장이나 모임에서 젊은 친구들과 대화 하는 것에 장애가 있는 나 같은 사람이나, 그리고 조카나 자식들과 친해지고 싶은 부모들이 입가에 웃음 지으면서 한 번 볼만한 이야기 인 것 같다

a********8 2014.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GRE,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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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경을 좋아하고,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며, 시장에 나가 노닐기를 좋아하는 20대 청춘 여자! 소박한 것을 좋아한다는 자기 소개글처럼 이 책은 참으로 소박하다. 그래서 사랑스럽다. 나는 개인적으로 웹툰을 즐겨 보지 않는다. 인터넷으로 글을 보는 것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만화든 소설이든 뭐든 종이로 인쇄된 것을 지향하는 편이다. 그래서 몇몇 인터넷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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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경을 좋아하고,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며, 시장에 나가 노닐기를 좋아하는 20대 청춘 여자! 소박한 것을 좋아한다는 자기 소개글처럼 이 책은 참으로 소박하다. 그래서 사랑스럽다.
나는 개인적으로 웹툰을 즐겨 보지 않는다. 인터넷으로 글을 보는 것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만화든 소설이든 뭐든 종이로 인쇄된 것을 지향하는 편이다. 그래서 몇몇 인터넷으로 유명세를 얻은 웹툰 작가들을 보통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씩 늦게 알게 된다. 이번에 접하게 된 이 책도 그렇다. 이 웹툰에 관해서는 지인을 통해 이미 몇 번 들은 적이 있었다. 아주 귀여운 웹툰이 있는데,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가고, 어느 때는 위로가 되기도 한다고 추천을 받았었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인지 나는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사람이고, 인터넷으로 뭔가를 잘 보지 못하는 고질병(?)을 가져서 인지 지금껏 찾아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운명처럼 이 책을 만나게 됐다.
웹툰은 전반적으로 일상적이고 단순하다. 그래서 거창하다거나 흥미를 끌 만큼 자극적인 것도 없다. 하지만 일상적인 걸로 소소한 감동을 주고, 큰 공감을 일으킨다. 짧게는 한 컷, 길어야 서너 컷이 한 에피소드인 그림들을 보고 있자면 피식거리는 웃음이 끊이지 않게 나온다. 그리고 이따금씩은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고, 또 어느 때는 깊은 상념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스스로 참신하고 세련미가 없다고 평가저하했지만, 꽤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한두 컷밖에 되지 않는 그림에 담았다는 것은 세련미는 없더라도 깊이는 있고, 참신하지는 않더라도 소소한 것의 소중함을 안다는 것이니 그녀의 이후 행보가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왠지 이 세상에서 나만 실패하는 것 같고, 도태되는 것 같을 때 이 책을 가볍게 읽어봤으면 한다. 내 삶 전체를 바꿀 만큼 큰 깨달음은 아니더라도, 혼자 있지 않다는 위로와 공감은 확실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t******k 2014.09.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