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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존스튜어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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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왜 우리가 1859년에 나온 고전인 <자유론>을 읽어야 할까160년 전의 자유와 지금의 자유는 완전히 다른 내용일텐데, 우리가 읽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서의 자유는 freedom이 아닌 liberty 즉, 공권력의 행사에 제한을 두는 일이다.밀은 절대적으로 옳은 주장은 없다고 말한다. 더하여 인간의 도덕적, 사회적 삶에서 진리는 끊임없이 갱신된다.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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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왜 우리가 1859년에 나온 고전인 <자유론>을 읽어야 할까

160년 전의 자유와 지금의 자유는 완전히 다른 내용일텐데, 우리가 읽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서의 자유는 freedom이 아닌 liberty 즉, 공권력의 행사에 제한을 두는 일이다.

밀은 절대적으로 옳은 주장은 없다고 말한다. 더하여 인간의 도덕적, 사회적 삶에서 진리는 끊임없이 갱신된다.

이곳에서는 이로운 행위를 다른 곳에서는 해로운 행위로 볼 수도 있고, 수 십년 전에 해롭다고 여긴 행위를 오늘은 그렇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인간은 '오류가능성'을 받아들이고 늘 새로운 의견에 열려 있어야 한다.

그 의견이 아무리 소수의 의견이라도 마찬가지이다. 토론은 이런 다른 의견을 만나는 자리다. 그렇기에 밀에게 토론이란 우리가 각자의 '오류가능성'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관용하며 경청하고, 나의 부족한 측면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보완하는 이성적 과정이다.

100프로의 진리가 있을까? 100프로의 진실이 있을까? 요즘같이 다이나믹하고 어메이징 코리아의 시기에 극단적으로 싸우고 주장하지 말고, 경청해 보는 것을 어떨까. 어른들의 싸움에 지금 당장 급한 일들이 처리 되지 않고 미뤄지고 있는데 서로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적당한 진리를 받아들여 소수의견까지도 존중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책 자체는 쉽지 않은데, 고전 중의 고전이고 책이 얇고 9900원이고(?) 뭔가 나의 지식이 한 스푼 얻어지는 기분이 든다. 2주 동안 읽으며 유튜브에서 자유론에 대한 여러 강의들도 들어보니 공부도 되고, 나부터가 오류가 넘치는 인간임을 인정하여 다른 사람을 포용적으로 받아들여야겠다.



w*******8 2025.03.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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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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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개인의 자유가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하는지를 다룬 철학적 고전이다. 그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개인은 최대한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해악 원칙(harm principle)’이라 이름 붙였다. 밀은 다수의 의견이 소수를 억압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개인의 표현, 사상, 삶의 방식에 대한 자율성을 철저히 옹호한다. 그는 자유로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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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개인의 자유가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하는지를 다룬 철학적 고전이다. 그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개인은 최대한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해악 원칙(harm principle)’이라 이름 붙였다. 밀은 다수의 의견이 소수를 억압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개인의 표현, 사상, 삶의 방식에 대한 자율성을 철저히 옹호한다. 그는 자유로운 의견 충돌이 진리의 발견으로 이어진다고 믿었고, 국가나 사회가 개인의 삶에 과도하게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자유론》은 시민사회와 민주주의가 성숙하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자유에 대한 근본적인 철학적 기준을 제시하는 책이다.



《자유론》을 읽는 일은, 마치 내 안에 숨죽여 있던 이성과 윤리를 깨우는 일과도 같다. 밀은 개인의 자유를 철저히 옹호하면서도,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에서만 정당하다는 단서를 단다. 이 단 하나의 조건이 지금 한국 사회, 특히 최근의 정치 현실을 돌아보게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드러난 일부 극우 세력의 행동을 떠올린다. 자유라는 이름 아래 행해진 과격한 시위, 가짜뉴스의 유포, 소수자를 향한 폭언과 공격들. 그들의 외침은 늘 “표현의 자유”, “국민의 권리”를 내세우지만, 밀의 기준에서 보면 그것은 자유를 위장한 해악에 가깝다. 타인을 위협하고 공공질서를 해치며,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흔드는 행위는 결코 정당한 자유일 수 없다.

《자유론》은 지금 이 혼란한 시국 속에서, 자유와 방종 사이의 경계를 분명히 해준다. 자유란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권리’가 아니라, 책임과 절제가 함께하는 성숙한 권리임을 상기시킨다. 진짜 자유는 나와 다른 생각을 향해 침묵하거나 돌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 다름을 참아내고 논쟁을 이어갈 수 있는 용기에서 비롯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진정한 자유는 목소리의 크기나 횟수가 아니라, 그 목소리가 타인을 해치지 않고 공동체와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로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소리가 아니라, 더 깊은 책임의식이다.
YES마니아 : 골드 p*****a 2025.05.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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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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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을 읽는 과정은 처음 자유론의 제목을 들었을 때부터 예상했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읽기에 익숙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세울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무언가를 읽어왔지만 읽기만 해도 괜찮았던 여타의 독서들과는 다르게 이해의 과정이 필요했다. 읽으면서 남들 다 자유론 찾아 읽는 대학시절에 뭐했을까 생각해봤는데 그때 안 읽어보고 이제와 초면인 책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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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을 읽는 과정은 처음 자유론의 제목을 들었을 때부터 예상했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읽기에 익숙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세울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무언가를 읽어왔지만 읽기만 해도 괜찮았던 여타의 독서들과는 다르게 이해의 과정이 필요했다. 읽으면서 남들 다 자유론 찾아 읽는 대학시절에 뭐했을까 생각해봤는데 그때 안 읽어보고 이제와 초면인 책을 공부하듯 읽어내야 했던 자신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다. 읽는 행위가 이해의 과정으로 소화되지 못하겠다 싶을 때면 서평을 쓰기 전까지 세번 읽어볼 작정이었으나 한번 읽고나니 서평을 쓰려고 마음 먹은 시점이 지나고 난 뒤였다. 사실 읽으면서 인상깊은 부분을 따로 옮겨적느라 시간이 더 많이 걸렸는데, 책의 대부분을 옮겨적은 것이 아닌가 싶게 많은 분량이었다. 초반에 읽으면서 옮겨적었던 부분들은 사실 그렇게 많은 부분을 기록하게 될 줄 예상하지 못해서 그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기록해두지 않아 다시 봤을때 딱 떠오르는 인상이 없다면 서평 내용에서 제외했다. 

 자유론을 읽기에 앞서 가장 염두에 두었던 것은 표현의 자유를 무기처럼 휘두르는 언론과 대중의 행태였다. 마침 '들어가는 말'에서 " 하지만 이제 누군가는 원래의 목적과 상관없이, 내가 누군가를 혐오하고 차별하는 일에 국가가 간섭하지 말라는 목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이용한다.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과거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자유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p8" 개인이 누리는 자유에 대한 의문이 가졌던 부분을 짚어주었기에 매력을 느꼈다. 대중의 심판이라는 도마에 오른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심지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들이 벌어진다. 하지만 우리가 누군가의 언행과 삶에 대해 어떠한 판단을 내리기에는 지나치게 일부의 정보만을 가진 경우가 많다. 때때로 그 이면에 숨겨진 정보가 드러나 상황이 반전되는 일도 생긴다. 하지만 " 공중은 비난받는 사람들의 감정이나 편의를 완전히 무시한 채, 오직 자신들의 선호만을 고려하며 가장 냉담하게 판단을 내리곤 한다. 많은 사람은 자신들이 싫어하는 어떤 행위를 자신에 대한 피해로 여기고, 이를 자기감정에 대한 모욕으로 느끼며 분개한다. p166" 타인의 상황이나 사건의 진실같은 것은 중요치 않고 순간에 끼친 감정과 기분이 타인에 대한 비난과 혐오를 정당화하는 근간이 된다. 

 더불어 자유를 혐오와 차별의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 지점이 있는데, " 어떤 것이 행동 규범이 되어야 하는가는 인간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지만, 가장 분명한 몇몇 사례를 제외하면 이에 대한 해결책은 거의 없다. 이와 관련해 어떤 두 시대도, 그리고 어떤 두 나라도 같은 결론을 내린 적이 거의 없다. 특정 시대, 특정 국가에서 내린 결론은 다른 시대, 다른 나라에선 놀라운 것이다. 그럼에도 특정 시대나 특정 국가의 인민은 이를 두고 마치 인류가 원래부터 합의해왔던 주제인 양 어떤 어려움도 느끼지 않는다. 그들이 성취한 규범을 자명하며 그 자체로 정당하다고 여긴다. p26" 부분을 읽으며 떠올린 것이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였다. 솔직하자면 트렌스젠더 문제에 있어서 보수적 입장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이와 같은 입장이 우파 포퓰리즘과 폭력적 극단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의 차별주의와 함께 언급되어 p255 마음이 쓰였다. 이는 페미니즘과 여성의 권리와도 연결되어 있는 문제라 젠더 문제가 시간이 지난 뒤에 어떤 시대로 해석될지 궁금해졌다.  

 밀은 인간 발전의 필수 조건 중 하나인 '상황의 다양성'이 '낮은 계층을 끌어올리고 높은 계층을 끌어내리(p143)'는 교육의 확장과 통신 수단의 발전이 개별성을 위협하고 동질화를 가속하고 있다고 보았다. 더불어 " 모든 인간의 삶이 단 하나의 방식이나 소수의 방식에 따라 구축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만약 어떤 사람이 어느 정도의 상식과 경험이 있다면, 그의 삶을 설계하는 방식은 그 자체로 가장 뛰어나서가 아니라 바로 그의 방식이기 때문에 그에게 가장 적합하다. 인간은 양과 같지 않다. 심지어 양조차도 서로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사람은 자신의 몸에 맞게 제작된 것이 아니거나, 창고에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하지 않은 한, 몸에 꼭 맞는 코트나 신발을 얻을 수 없다. p134"
" 정부가 모든 아이에게 양질의 교육을 하기로 결단을 내린다면, 스스로 교육을 제공해서는 안 된다. / 일반적인 국가 교육은 사람들을 틀에 넣어 서로 똑같이 찍어내기 위한 단순한 장치에 불과하다. p206" 등의 내용은 요즘과는 방향성이 다르다. 과거보다 의무 교육 기간이 더 늘어났으며 모두에게 똑같이 제공되는 교육이 마땅히 제공되어야 할 복지로 여겨진다. 코로나를 겪으며 아주 기본적이라 여겨졌던 사회규범들이 제대로 학습, 훈련, 체득되지 않은 세대의 사례들을 보니 어느 정도 비슷한 기초 교육을 통한 지식과 교양이 '서로 똑같이 찍어내는 과정'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또 하나 지금의 관점으로 논쟁적이라 여긴 부분은 " 이와 관련해 우리가 여전히 인정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단순히 신체를 위한 양식뿐만 아니라 정신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합당한 전망 없이 아이를 낳았다면, 그 불행한 자녀와 사회에 대한 도덕적 범죄라는 사실이다. p205" 는 내용이다. '가난하면 아이를 낳지말라'는 말과 유사하다. 이런 생각은 꽤 확고하여 "생명을 낳는 행위 자체는 인간 삶에서 책임이 가장 큰 행위 중 하나다. 이러한 책임을 맡아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도 있는 생명을 낳으면서, 그 생명에게 최소한의 바람직한 삶을 누릴 기본적인 기회조차 주지 못한다면 이는 그 생명에 대한 범죄다. 더하여, 인구 과잉이거나 과잉 위협에 처한 국가에서 아이를 많이 낳는 행위는, 노동의 대가로 생계를 유지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심각한 범죄다. p210" 뒤이어 다시 이어지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인구절벽 위기에서 아이를 낳지 않는 행위는 마찬가지로 범죄가 되는가? 인구의 과잉이 아닌 인구 감소가 문제가 되는 사회를 밀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궁금해졌다. 아이를 낳지 않는 행위는 심각한 범죄다,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이 앞서 말했던 '특정 시대의 규범을 자명하고 정당하게 여기는 것p26'을 연상시킨다.

 슬프게도 밀 스스로가 가진 생각이 다수에게도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믿은 면이 있는데, " 어리석음에도 정도가 있다. (비록 반대할 수 없는 문구는 아니지만) 저급함이나 취향의 타락에도 정도가 있다. 그 정도를 넘어서게 되면, ..중략.. 비록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더라도, 어떤 사람이 행동이 그를 어리석거나 열등한 존재로 판단하고 느끼게 할 수 있다. 개인은 누군가가 자신을 이렇게 판단하고 느끼는 일을 피하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그가 어리석고 불쾌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사전에 경고해주는 일은 그를 도와주는 일이다. p153" 현세태를 비추어 보면 이는 상당히 순진한 생각으로 보인다. 심심치않게 올라오는 무식논란 등에 빗대어 봤을때 요즘 나타나는 양상은 부끄러움이 없다. 도리어 남의 성과/앎을 경멸하고 경고하는 행위들이 대다수에게 일어나고 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은 뒤로하고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말을 무기처럼 휘두른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의미를 알아야겠다고 생각하기 보다, 잘난척하는 것도 아니고 왜 그런 말을 쓰는지 행위자를 비난한다. 밀도 이런 흐름에서라면 화살을 피해가기 어려웠을 것이다. 

 다른 결이지만 개별성에 대한 내용 중 "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이야말로 각자가 자기 유형의 불완전성을 인식하고, 다른 유형의 우월성에 주목하거나, 두 가지의 장점을 결합하여 더 나은 것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끌어내는 첫 번째 계기라는 사실을 말이다. p140"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제법무아가 떠올랐다. 이는 모든 것이 상호의존적으로 자아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조건에 따라 변화한다는 불교의 용어이지만, 그 '조건' 너와 나의 다름 즉 개별성이 결국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스스로를 인식하도록 만든다는 점이 비슷하게 여겨졌다. 앞서 꼽은 인간 발전의 필수 조건 중 하나인 '상황의 다양성'을 동서양에 공통된 철학안에서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 재밌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 읽는 동시에 정보가 처리되는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생했다. 읽고 난 뒤에 주의깊게 생각하고 앞뒤문장을 살펴 이해의 과정으로 넘어가야 했는데 지적 능력 문제인지 주의력 결핍인지 집중력 부족인지 스스로에 대한 고민이 생겨났다. 혹 무엇 때문인지 아시는 분은 말씀주세요. 처음 생각했던 대로 세번 읽었더라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가도 더 나은 서평을 쓰는 행위로 이어질거라는 확신은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자꾸 사람들의 지적 수준을 구분짓길래 (인간 대다수는 지적 능력이 중간 수준일 뿐만 아니라 성향 역시 중간 수준이다. 그들은 비범한 일을 할 정도로 강한 취향이나 바람이 없으며, 따라서 그런 성향을 지닌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p136) 읽는 와중에 멈칫했는데 다 읽고 나서 재독하는데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까 싶어 기대를 가지고 살펴봤던 '해제-21세기에 왜 <자유론>을 읽는가? p223'의 내용에서 바로 그는 천재였다는 단언을 보고 깨달았다. 밀의 입장에서는 어떤 사람들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도달할 수 없고 그들에게서 느낀 한계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 합리였다. 물론 해제의 내용은 그동안 읽은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였으나, 밀에 대해서는 호불호를 오가는 회전문 같은 정리였다. 보름 정도를 꼬박 쓴 독서였는데 느슨하면서도 치열한 시간이었다. 한동안은 휴식형 독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이를테면 '공산당선언' 같은.
m******j 2025.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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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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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님 청춘의 독서와 유시민의 글쓰기강좌에서 나열하신 추천책을보고 구매를 했슺니다. 자유론이란 말에 어려운 책이라는건 예상했었는데 어렵긴하네요ㅠㅠ 제가 아직 지식이 부족한건지 집중력이 부족한건지 그래도 마음잡고 다시 읽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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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님 청춘의 독서와 유시민의 글쓰기강좌에서 나열하신 추천책을보고 구매를 했슺니다. 자유론이란 말에 어려운 책이라는건 예상했었는데 어렵긴하네요ㅠㅠ 제가 아직 지식이 부족한건지 집중력이 부족한건지 그래도 마음잡고 다시 읽어보려합니다
j*******5 2025.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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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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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필독 도서 리스트에서 많이 봤던 책인데 어려울것 같아서 쉽게 도전하지 못했어요. 최근에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 뒤쪽에 해설이 있어서 참고를 많이 하면서 읽었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친구들한테도 추천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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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필독 도서 리스트에서 많이 봤던 책인데 어려울것 같아서 쉽게 도전하지 못했어요. 최근에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 뒤쪽에 해설이 있어서 참고를 많이 하면서 읽었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친구들한테도 추천하려구요.

YES마니아 : 로얄 s********9 2026.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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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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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책 읽기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마침 유시민 작가님의 추천도서에 있기에 구매했어요. 번역본을 비교해보고 제일 마음에 들어 구매했습니다. 책이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 좋아요. 그래서 이동 틈틈히 불 수 있어 만족합니다. 표지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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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책 읽기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마침 유시민 작가님의 추천도서에 있기에 구매했어요. 번역본을 비교해보고 제일 마음에 들어 구매했습니다. 책이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 좋아요. 그래서 이동 틈틈히 불 수 있어 만족합니다. 표지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어요
e********5 2025.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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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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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거치면서 그동안 읽기를 미뤄두었던 자유론을 펼쳐들었습니다.제목만 보았을 때는 개인의 자유에 대해 설명한 책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개인보다는 공권력에 중점을 둔 책입니다. "국가의 권력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 존 스튜어트 밀"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에 선을 그어본다면 어디까지 용인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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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거치면서 그동안 읽기를 미뤄두었던 자유론을 펼쳐들었습니다.

제목만 보았을 때는 개인의 자유에 대해 설명한 책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개인보다는 공권력에 중점을 둔 책입니다. 

"국가의 권력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 존 스튜어트 밀"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에 선을 그어본다면 어디까지 용인되어야 할까요? 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개인은 최대한 자유로워야 한다. - 존 스튜어트 밀"

공권력이 개인뿐만 아니라 언론, 교육,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끼치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사항이겠지요.

책 후반부에는 어떤 경우에는 옳을 수 있는 사항이 또 다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옳다고 생각했던 일이 지금은 다르게 적용될 수 있고, 과거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어떤 사항이 2025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 또한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과거를 살았던 사람의 책이지만 인간의 본성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인지 혹은 저자의 통찰력이 뛰어났기 때문인지 결과적으로는 감탄할 수밖에 없는 책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는 세상을 살다 보니 자유에 대한 정의는 그 당시의 자유를 결정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새삼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책이지만 다독을 통해 이 책에서 말하는 바를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해 보고 싶습니다. 

l***1 2025.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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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을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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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들며 바쁘게 사는중에도 책을 읽어봐야지 생각만 했는데 실행에 옮기니 기분이 좋네요. ㅎ내용은 읽어봐야 알겠지만 뭐든 시작이 중요하고 실천이 중요한것 같아요. 첫 느낌도 좋으니 읽고나면 기분도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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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들며 바쁘게 사는중에도 책을 읽어봐야지 생각만 했는데 실행에 옮기니 기분이 좋네요. ㅎ
내용은 읽어봐야 알겠지만 뭐든 시작이 중요하고 실천이 중요한것 같아요. 첫 느낌도 좋으니 읽고나면 기분도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h*****4 2025.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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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필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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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꼭 읽어야할 고전 ➰🖋️ 존 스튜어트 밀📚 책세상자유론은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 쓴 책이에요.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규범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이야기해요.이 책은 자유라는 개념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해요.밀은 개인의 자유가 사회 발전의 필수 요소라고 주장하죠.그는 개인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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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꼭 읽어야할 고전 ➰

🖋️ 존 스튜어트 밀

📚 책세상


자유론은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 쓴 책이에요.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규범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이야기해요.

이 책은 자유라는 개념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해요.

밀은 개인의 자유가 사회 발전의 필수 요소라고 주장하죠.
그는 개인이 자신의 행동을 선택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믿었어요.

물론, 이 자유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주어져야 해요.

밀은 개인의 자유가 억압될 때 사회 전체가 퇴보할 수 있다고 경고해요.

자유가 있을 때 창의성과 혁신이 꽃을 피우며, 이는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해요.

자유론의 핵심은 ’해악 원칙‘이죠.

해악 원칙이란
➿ 개인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어떤 행동을 하든 자유로워야 한다.

➿ 국가나 사회는 개인의 자유를 함부로 제한 해서는 안 된다.

➿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경우에 는 개입이 정당화될 수 있다.

➿ 내가 하는 행동이 나 자신에게만 영향 을 미친다면, 사회나 정부가 간섭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내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준 다면
     제한될 수 있다.

자유론에서 밀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개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요.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것이야 말로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원칙 중 하나가 아닐까요?

이 책을 통해 #자유 라는 단어가 단순한 권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간단히 말해, 개인의 행동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그 행동은 제재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개인의 표현의 자유, 선택의 자유가 존중받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밀의 주장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밀은 다양한 의견과 삶의 방식이 존재할 때 사회가 더 풍요로워진다고 믿었어요.

자유주의를 대표하는 위대한 고전 중 하나 ‘자유론’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고전책이지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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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사람들이 자기 삶의 방식에,

그리고 자신 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행동에 그들 자신의 판단이나 개인적 특성을 반영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마치 자신들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엔 아무 지식 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군다면,

어떤 삶의 방식이나 행동이 다른 삶의 방식이나 행동보다 더 낫다는 것을 파악하는데 경험이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것처럼 군다면,

이는 터 무니없는 일일 것이다.

누구도 사람들이 젊은 날에 교육받고 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는다.

교육이 인류가 경 험을 통해 얻은 확고한 결과를 전달하고 그로부터 혜택을 얻 을 수 있게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 능력이 성 숙한 인간에게,
이 경험을 자신의 방식으로 사용하고 해석하 는 것은 특권이자 적절한 조건이다.

인류가 기록하여 전달한 경험 중 어떤 부분을 자신의 상황과 성격에 맞게 적절히 적 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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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k*****4 2025.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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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자유와 국가 권력
"개인의 자유와 국가 권력 " 내용보기
<지원도서>정치철학자이자 수년간 자유주의에 대해 연구해온 김만권 교수가 번역한 것으로 원문에 가장 충실하고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긴 새번역판을 출간했다1859년 지금으로부터  165년전에 출간된 책인데 지금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개인의 자유와 개별성 존중이 왜 필요한지, 특히 여성의 차별에 대한 비판과 권위에 대한 서술을 그 당시에 썼다는게 놀랍다고전의 힘은 시대를
"개인의 자유와 국가 권력 " 내용보기
<지원도서>정치철학자이자 수년간 자유주의에 대해 연구해온 김만권 교수가 번역한 것으로 원문에 가장 충실하고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긴 새번역판을 출간했다

1859년 지금으로부터  165년전에 출간된 책인데 지금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의 자유와 개별성 존중이 왜 필요한지, 특히 여성의 차별에 대한 비판과 권위에 대한 서술을 그 당시에 썼다는게 놀랍다

고전의 힘은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에 있다는 말이 새삼 와닿는다

 민주주의와 자유, 개인의 권리와 그 제한에 관한 깊은 통찰!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권력 사이의 관계를 조망한 자유론

마지막 부분 21세기에 왜 자유론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 현대에서 여전히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강요하기에 바쁘고, 다수의 주장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종종 소수 의견을 묵살하는 상황에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k*******7 2025.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