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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지금 그대로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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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괜찮아. 지금 그대로 있어도 일을 하다 보면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제일 힘든 것이 사람간의 관계이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과의 관계를 잘하는 것을 처세술이라고도 부르지만, 잘 하는 사람이라도 사람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있는 것 같다. 책 제목이 ‘있는 그대로의 연습’이다. 연습이라면 실전에서 써먹기 위한 훈련의 한 과정이다. 이 훈련은 우리가 매일 겪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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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괜찮아. 지금 그대로 있어도

일을 하다 보면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제일 힘든 것이 사람간의 관계이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과의 관계를 잘하는 것을 처세술이라고도 부르지만, 잘 하는 사람이라도 사람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있는 것 같다. 책 제목이 ‘있는 그대로의 연습’이다. 연습이라면 실전에서 써먹기 위한 훈련의 한 과정이다. 이 훈련은 우리가 매일 겪게 되는 사람간의 관계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게 하기 위한 연습이라 생각한다.

라깡의 이야기도 나오고 정신분석, 불교의 이야기도 나오지만 괴로움을 대하는 3단계가 마음에 와 닿았다. 1단계가 ‘괴로움을 눈치채는 것’, 2단계가 ‘괴로움의 원인과 마주하는 것’, 3단계가 ‘그 결과로서 자연스럽게 괴로움이 치유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서는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항상 괴로움과 직면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결국 위의 3단계와 여기서 말하는 4단계 모두 괴롭기 때문에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 위의 3단계는 괴로움을 직시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지금 말하는 4단계는 위의 3단계를 뛰어넘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4단계는 ‘첫째, 감정에 휘둘리고 있는 우리의 괴로움에 대해 지그시 귀를 기울이고, 마지막까지 듣는 것입니다. 둘째, 그 괴로움이 어떤 괴로움이든 허투루 넘기지 말고, 어떤 식으로 괴로운지 더 깊이 이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괴로움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셋째, 틱낫한 스님의 말씀처럼 그 괴로움에 미소를 지어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새 ‘받아들인다’는 것에 가까워집니다. 넷째, 그렇게 미소를 지어주는 것이 가능한 괴로움을 ‘안아주는’ 것입니다. 괴로움이 빨리 사라지길 바라지 말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안아주는 것입니다. ‘할 수 없지’하고 포기하고 안아줄 때, 마음속에 얼어붙어 있던 부분이 녹아서 법칙성에 따르는 자연스러운 변화가 촉진됩니다. 괴로움이 녹아서 누그러지는 것입니다.” ( p 261 )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위 4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괴로운 일이 있으면 그 괴로움이 우리를 사로 잡아 이성적인 판단도 하지 못하고 계속 감정적인 생각만 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괴로움의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파생되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이렇다면 제대로 된 괴로움의 원인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괴로운 원인도 직시하지 못하게 되죠.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은 그냥 잘 보라 합니다. 괴로움이 솟아나면 ‘그래~ 지금 괴롭구나’라며 괴로움을 인정하라고 합니다. ‘안녕~ 오랜만이야’라고도 해보라고 합니다. 괴로움이 나타나면 받아들이라는 것이죠. 인간은 자신의 눈과 귀로 세상을 봐왔습니다. 따라서 자기 중심적이죠. 괴로움도 타자와의 관계에서 온 것이기에 그저 바라보랍니다.

바라보다 보고 인정해주면 그 괴로움을 있는 그래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받아들임이 시작되는 순간 치유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이 방법을 한 번 사용해 봤습니다. 그리 나쁘지 않더군요. 괴로움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인정하고 나니 맘이 조금 더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자신에게 괴로운 일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세요.

 

w*******i 2014.09.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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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지금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만족하는 73가지 방법
"[있는 그대로의 연습]지금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만족하는 73가지 방법" 내용보기
뜬금없이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1986년 대학가요제의 대상곡이 생각난다. 항상 연말이 다가오면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다. 그 당시에 친구들 중 대학가요제에 나가고 싶어 대학을 가겠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자 대회였다. 우리처럼 재능이 없는 친구들은 그 대회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였다. 이제는 아저씨가 되어버린 유열가수가 이 대회에서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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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1986년 대학가요제의 대상곡이 생각난다. 항상 연말이 다가오면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다. 그 당시에 친구들 중 대학가요제에 나가고 싶어 대학을 가겠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자 대회였다. 우리처럼 재능이 없는 친구들은 그 대회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였다. 이제는 아저씨가 되어버린 유열가수가 이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곡은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이다. 멜로디도 좋았지만 가사가 정말 좋은 노래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다른 모습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다른 모습을 기대한다.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식상함을 느낀다. 사랑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늘 빨리 달리고 지금보다 나아지라고 말한다. 나아지지 않으면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뒤처지는 일이라며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다. 지금과는 다르게 발전하고 나아지는 나를 위해서 우리들은  끝없이 노력한다. 그러다보니 지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의 내가 종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나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아니 그런 것조차 인지하지 못한체 보이지 않는 허상을 쫓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의 연습

지금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만족하는 73가지 방법

 

책의 본문을 읽기 전 '글을 시작하며'부터 힘을 얻는다. 우리들에게 '좀 더 ~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바라는 대신, '지금의 나에게는 이러이러한 모습이 있어'라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고 말한다.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책을 읽기 전부터 지금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용기가 생긴다. 솔직히 남들과의 끝없는 비교를 하며 나 스스로를 채찍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좋은 면보다는 부족하고 나쁜 점을 먼저 들여다보며 늘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 마음이 있기에 이렇게 한 문장으만으로도 힘을 얻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연습>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대하여, '정신적 자급률 50퍼센트'를 권함, 너무 애쓰지 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 그대로의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73가지 방법을 담고 있다. 우리들이 나아지는 자신을 위해 빨리 달리라고 채찍질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그대로의 모습도 괜찮다고 토닥거리며 이야기한다. 

 

책의 내용을 떠나 73가지 방법의 소제목만을 보더라도 우리들은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꼭 뛰어나지 않아도 괜찮아, 비교하지 마라,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여라,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등의 소제목만 보더라도 우리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글들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어느 내용도 그냥 지나칠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지금보다 나아지는 내가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우리들에게 잠시 쉬어갈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어떨때는 될 수 없는 일에 매달리는 경우도 있다. 아등바등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힘을 빼고 지금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n******e 2014.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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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코이케 류노스케/더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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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코이케 류노스케/더난출판]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   <생각버리기 연습>의 코이케 류노스케. ‘~이 되고 싶다.’라는 표현이 인생의 괴로움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사단칠정 부족한 부분을 보면 한 없이 부족하게만 보인다. 높이 올라가려고 하면 가도 가도 끝없는 오르막이 있다. 평생을 가도 오르지 못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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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코이케 류노스케/더난출판]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

 

<생각버리기 연습>의 코이케 류노스케.

‘~이 되고 싶다.’라는 표현이 인생의 괴로움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사단칠정

부족한 부분을 보면 한 없이 부족하게만 보인다. 높이 올라가려고 하면 가도 가도 끝없는 오르막이 있다. 평생을 가도 오르지 못한 산일지도 모른다.

그럴 때 코이케 류노스케는 말한다.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라고.

부족한 그대로를 사랑하라고.

타인에게 인정받기 전에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라고 말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깨닫고, 어깨의 힘을 빼보세요. 현실에 맞지 않는 쓸데없는 노력을 멈추고, ‘좀 더 ~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바라는 대신, ‘지금의 나에게는 이러이러한 모습이 있어’라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입니다.(7쪽)

 

현실에 계속 만족할 수는 없지만 한 번씩 휴식을 하고 쉬었다가는 것은 자신의 정신을 편안하게 하고 충전과 활력을 얻게 하지 않을까.

지금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사랑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삶이 행복임을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자존감도 현재의 만족과 현재의 행복감에서 시작하리라. 행복의 파랑새를 찾으러 멀리 갔지만 파랑새를 찾은 곳은 결국 집이었다는 이야기처럼 행복은 가까이에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멀리 보고, 원대한 꿈을 키우라는 교육을 받았지만 자신에 만족하고 가까이에서 행복을 찾으라는 교육을 받지 못했다. 자신에게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스스로의 자존감을 위해 자신의 가치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함을 늘 생각해야겠지.

 

만약 개개의 것이

끊임없이 다른 것으로 변해가는 것이

그 원소 자체에

조금도 두려운 일이 아니라면

우리가 만물의 변화와 해체를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 

그것은 자연에 따르는 것이며,

자연에 따르는 일에

약은 하나도 없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명상록(245쪽)

 

저자가 말하는 대로 외쳐본다.

나의 괴로움을 들어준다.

나의 괴로움을 이해해준다.

나의 괴로움을 미소로 받아들여준다.

나의 괴로움을 안아준다. (261~262)

    

갈수록 조울증이 늘어나는 이유가 타인에 대한 인정의 욕구에서 비롯된다니, 슬픈 일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나를 감추고 나를 부정하다보면 그 스트레스가 조울증으로 올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다. 타인의 인정이나 판단보다 자기 스스로의 인정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리라.

작은 일에 일희일비할 수밖에 없겠지만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함을 생각한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기,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고 이해하고 배려하기, 정신적 자급률을 높이기,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인간존재의 쓸쓸함도 받아들이고 외로움도 받아들이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기,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제 3자의 입장도 되어보기, 자비의 마음, 때로는 용기도 필요하고, 때로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도 인정하고, 때로는 집착하지 말고 관망하기 등 나를 다스리는 법을 다시 배우게 된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a******7 2014.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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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을 통해 인정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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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이라는 책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도서이었다. 표지에서부터 있는 그자체가 존재감이라는 단어를 떠나서 한폭의 대상을 전달하는 원초적 단계로 느껴지게 만드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되찾는 연습을 보여준 단 것이 무엇일까하는 의문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나의 혼돈적인 마음을 정리하고 제자리로 돌아가게 만드는 구절이 절절이 다가오는 곳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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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이라는 책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도서이었다.

표지에서부터 있는 그자체가 존재감이라는 단어를 떠나서 한폭의 대상을 전달하는 원초적 단계로 느껴지게 만드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되찾는 연습을 보여준 단 것이 무엇일까하는 의문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나의 혼돈적인 마음을 정리하고 제자리로 돌아가게 만드는 구절이 절절이 다가오는 곳이 많은 책이라서 읽다보면

엑기스가 아닌 동양적 사상을 찾아가는 구절이자 인생을 다시금 정리하고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나를 느끼게 만든다.

 

사회적 분위기에 강요당해 어느새 자신을 착취하고 있지는 않은가?질문에 많은 것을 우리는 놓쳐서 바삐 그리고 스스로 나를 높은 곳을 향해 달려나가게 만드는 구석이 많았다.

 

그대로의 자신을 돌아보고 그대로도 괜찮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도록 읽어내는 내내 많은 의미를 제공한다.

 

목차를 보면서

유교에서 말하는 믿음 의리 그리고 도리라는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1장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대하여
2장 ‘정신적 자급률 50퍼센트’를 권함
3장 너무 애쓰지 마라
4장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저자가 일본에서 스님이라서 인지 우리 동양적 사상에 맞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인생이라는 것을 아둥바둥해봤자 언제가는 벽이란 것이 막혀서 힘든 고비가 오는 것을 당연히 여기게 되면서 스스로 한계에 대한 벽을 넘고자 하는 것이 아닌 그 벽을 때로는 함께 가는 동무이자 인정할수 밖에 없도록 하는 스스로 나에게 질책인 아닌 인정을 하게 하고 그 현실을 부정으로 받아드리게 하는 것이 아닌 인정할수있는 한가로움과 여유를 알려준다.

 

우린 너무나 바쁘게 달렸고 성공하기 위해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있는 그대로를 한번 돌이켜 보는 상황을 본다면

그리 힘들지 않게 인생이란 것을 구성하지 않을까 한다.

 

힐링서도 아니다

자기 개발도 아닌 인문서도 아닌 그저 우리를 그대로를 다시 보게 하는 거울 같은 책이다.

어려운 용어로 훈계하는 것이 아니다.

구구절절이 우리 생활속의 이야기로 나를 그대로 깨닫고 그대로 현실을 볼수 있는 눈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라서 간만에 정신을 다시 정리하는 책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연습을 통해 인정을 알게 되었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j********1 201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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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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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은 <생각 버리기 연습> <나쁜 마음 버리기 연습> <혼자인 순간 나를 만나라> <침묵 입문> <부처의 말> <나를 버리는 연습> <못난 자신 버리기> <번뇌 리셋> <마음 공부>의 저자인 야마구치의 쇼겐지와 가나가와의 쓰쿠요미지 주지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쓴 책이다. 이 책은 1장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대하여', 2장 '정신적 자급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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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은 <생각 버리기 연습> <나쁜 마음 버리기 연습> <혼자인 순간 나를 만나라> <침묵 입문> <부처의 말> <나를 버리는 연습> <못난 자신 버리기> <번뇌 리셋> <마음 공부>의 저자인 야마구치의 쇼겐지와 가나가와의 쓰쿠요미지 주지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쓴 책이다. 이 책은 1장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대하여', 2장 '정신적 자급률 50퍼센트'를 권함, 3장 '너무 애쓰지 마라', 4장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이라는 4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의 약점을 부정하거나 정당화하려 하지 말고 그저 존재 자체를 인정한다면, 그 깨달음의 힘이 자연스럽게 약점을 녹여서 우리는 어느새 강하게 변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채근담>이라는 중국 고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익을 좋아하는 자'는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가 노골적이기 때문에 경계하기도 쉽고, 그만큼 피해도 크지 않다. '이름을 좋아하는 자'는 명성을 욕심내는 사람, 다시 말에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구하는 사람이다. 본심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언뜻 피해가 적은 것처럼 보이지만, 눈치 채기 어려운 탓에 실제로는 피해가 매우 크고 강렬하다. 번드르르한 말은 속는 쪽이 꿰뚫어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속이는 쪽도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라는 명분에 가려 '사실은 상대로부터 신뢰를 잃는 것이 두려울 뿐'이라는 진실을 깨닫지 못하기 십상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자기 기분을 감추고 거짓말 하는 일이 쌓여 단단한 벽이 되면, 우리는 '사실은 그게 아닌데' 하는 자기 부전감(자신이 불안전하며,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감정. 자신에 대한 열등감과 자기혐오감이 동반된다)을 품게 된다. 원래 조금 어두운 사람인데 다른 사람과 있을 대면 억지로 기분을 끌어올려 밝은 척하는 경우도 있다. 이 역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장소의 분위기를 잃는 데 과잉하게 반응하는 '과잉 적응' 상대가 된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

 

"이익을 좋아하는 자는 도의의 밖에 벗어나 있기에

그 피해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얕다.

이름을 좋아하는 자는 도의의 안에 숨어 있으므로

그 피해가 감춰지기는 하지만 깊다."

 

저자는 현대 사회에 조울증이 많은 이유는 타인 앞에 있을 때 우리가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위선이다. 그 자리를 얼버무려 넘기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싶다는 변명 뒤에 숨겨진 것은 '미움받으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다. 저자는 이것이 바로 자연스러움을 속박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현대 사회에는 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들과 만나 타인 앞에 있을 때는 즐거운 상태였다가 혼자가 되면 우울에 빠지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죠. 이러한 조울증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에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분위기에 따라 연기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언뜻 보면 이 '무상'이라는 상황은 안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극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극복하고 싶기 때문에 타인에게 제대로 인정받음으로써 자아를 확실히 안정시키고자 하는 것일지 모른다. 저자는 이를 뒤집어 생각해보면 '흔들리는 것이 당연하다',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 더 나아가 '자신의 근거 따위는 없는 것이 당연하다'. '살아가는 의미는 없는 것이 당연하다'는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아득바득 애쓰며 괴로워할 필요도 없어질 것이라는 내용에 공감한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지탱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자신을 확정하는 것, 완전한 존재로서 자신의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때문에 항상 흔들립니다. 모든 존재가 변화하며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 '무상'의 정의이므로 인간의 이런 상황 역시 무상이라고 불러도 무방해 보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숫타니파타>의 구절이 인상적이다. 우리가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스스로를 인정해주고 싶은 본능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남들보다도 뛰어난 사람이길 바란다. 그러나 석가는 그렇게 자신을 떠올리는 것 자체가 괴로움이라고 말한다.

 

"나의 내부와 외부의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라.

그러나 그것에 의해 자만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

자만심의 기쁨은 평안이 될 수 없음을

현자들은 알고 있으므로."

 

"자만심에 의해 '나는 승리자야'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나는 패배자야'라고도 '나는 동등해'라고도

생각하지 않도록

어떤 질문을 들어도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지 않도록."

 

저자는 시비선악의 판단도 하지 않고 그저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의 태도가 바로 불교에서 '염'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약한 자신을 웃으면서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미소 짓고 싶어지는 거리에서 바라볼 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고인 더러운 진흙탕이지만, 그 진흙탕에 부드러운 염의 빛이 닿으면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는 신비한 일이 벌어진다. '진흑 속에서 연꽃이 핀다'는 것은 불교의 다양한 종파에서 이용되는 메타포로, 더럽고 싫은 감정이 녹아서 따뜻한 기분으로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유일하고 무조건적인 받아들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받아들임'이 '인정받는 것'과 다른 이유는 무언가를 충족시키 덕분에 그런 미소를 얻는다든가, 무언가를 충족시켰기 때문에 받아들여준다는 조건이 붙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저자는 '좋은 사람 그 자체'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가 갈애에 의해 좋은 사람이라고 믿어버리는 사람'이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는 사람뿐 아니라 사물에 통용되는 원리이다. '아름다운 그림', '형편없는 그림'이라는 것은 실재하지 않는다. 'A씨가 아름답다고 믿는 그림'이나 'B씨가 형편없다고 믿는 그림'이 있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좋은 일', '나쁜 일'이라는 것도 실재하지 않으며, '어떤 뇌가 좋다고 해석하는 일', '다른 뇌가 나쁘다고 해석하는 일'이 있을 뿐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개념의 '무아', '무상', 공'이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깨끗함/더러움'. '좋음/나쁨', '좋아한다/싫어한다'라는 개념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 뇌가 왜곡해서 만들어낸 환영으로 실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것을 금방 좋아한다고 믿어버리는 일도, 누군가를 금방 싫다고 생각했던 일도 조금씩 줄어듭니다. 좋다거나 싫다는 것은 환영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저자는 스스로 약함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타인에게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이유를 붙여 아름답게 포장한 자신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어 있는 나약하고 보기 흉하고 한심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깨달아야만 마음을 치유하는 열쇠를 발견할 수 있다.

 

"그렇구나, 미움받고 싶지 않고 외로워서 상처 입은 자신을 숨기고 화를 내고 있구나' 하고, 나약한 자신,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 부드러운 깨달음의 빛을 비춰줍시다. 이렇게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이, 상처가 치유되고 화도 가라앉습니다. 다만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해서는 꼴사나운 자신의 모습과 마주해야 하기 때문에 꽤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사성제는 괴로움이 발생하는 원인과 괴로움을 치유하는 방법과 관련한 불교의 가장 근본적인 교리로 고, 집, 멸, 도 네 가지를 의미한다. 석가는 사성제의 첫 번째로 '고성제'를 설파했다. 고성제란 태어나는 것, 늙는 것, 병드는 것, 죽는 것, 좋아하는 것과 계속 함께할 수 없는 것, 싫어하는 것도 해야 하는 것 등 살아가는 것은 ​괴로움 그 자체라는 진실을 가리킨다. 이는 사람이 무상과 무아를 깨닫지 못하고 영생에 집착해 온갖 고통에 빠져 있음을 일컫는 '일체개고'와 상통한다.

 

저자는 우리의 뇌는 만족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습관이 있고, 실제로는 반드시 불만족으로 다시 돌아오는 구조로 프로그래밍되어 있다고 말한다. 일체개고는 '모든 갈애에 의한 의지는 괴로움이다'라는 뜻이다. 우리가 아무리 무언가를 갈구에도 결국에는 '불만족'이라는 '꽝'을 뽑을 수 밖에 없는 게임임을 깨달아야 한다. '고'를 절감함으로써 갈애가 약해져서 마음이 정화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중간한 수준으로밖에 그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도 '이것을 좀 더 좋게 하고 싶다'. '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다' 등 쓸데없는 갈망에 휩쓸린다. 결국 우리가 품고 있는 불만족, 즉 괴로움을 깨닫는 것이 이를 치유하는 과정의 시작이다. ​

 

저자는 괴로움의 뿌리는 갈애라는 것이라고 말한다. 갈애라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한결같이 추구해, 좋아하는 감각의 근원이 되는 것을 모아서 수집하려는 욕망이다. 이때 바람직하지 않거나, 감각을 저해하는 것은 배제하려고 한다. 항상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 마음이 기쁘고 즐겁게 하는 것을 늘려가려는 수집 충동과 불쾌한 것을 줄이려는 파괴 충동이 한 세트가 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괴로움의 원인이다. '고제'가 지금 자신이 괴롭고 불만족스러움을 깨닫는 것을 말한다면, '집제'는 괴롱무의 원인인 지금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갈애를 꺠닫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내가 지금 괴롭구나'하고 깨닫는다면, 그 괴로움에 어떤 갈애가 숨어 있는지 찾아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비의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괴로워했다니 안됐어. 힘들었겠네.'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괴로움의 원인을 주시하면 괴로움이 점차 치유된다. '집제'의 다음은 '멸제'로 괴로움이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정말로 무언가를 억지로 없앤다는 느낌으로 기억하기보다 '치유된다' 정도의 뉘앙스로 기억하는 편이 훨씬 좋다.

 

"결국 어떤 의미에서 보면, 괴로움은 적이 아니라 자기 고향집과 같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기 안을 꽉 채운 괴로움이 업으로 쌓여서 그것이 형태를 조금 바꿔 지금 눈앞에 나타났을 뿐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괴로움과 마주하라는 것은 괴로움의 원인을 향해 말을 걸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괴로움을 좋지 않은 것이라고 단언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저자는 판단하거나 평가하는 것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 지켜보고 들어준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이라고 말한다. 1단계가 '괴로움을 눈치 채는 것', 2단계가 '괴로움의 원인과 마주하는 것', 3단계가 '그 결과로서 자연스럽게 괴로움이 치유되는 것'이다.

 

우리는 훌륭하고 멋있게 보이기 위해 늘 자신을 꾸미려고 애쓴다. 그런 이미지를 가진 누군가가 되기 위해서. 하지만 누군가가 되지 않아도 좋다. 자신이 너무 애쓰고 있음을 눈치 채고,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약한 소리에 제대로 귀 기울이고, 받아들이고, 웃어주고, 천천히 안아주자.

 

"애써 어떤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구나. 얼마나 자유롭고 마음 편한가."

 

저자는 타인에게 비난받거나 공격당하거나 험담을 듣거나 주의를 받거나 약점을 지적당하면, 우리 마음은 그에 저항하며 '그게 아니야'라고 생각하거나 '상대가 틀렸어'. '상대가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라고 반박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기억해두러야 할 것은 적어도 그 사람들이 그런 말이나 행동을 나에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라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는 인생을 걸어왔기에, 자신이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인생을 걸어왔기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비록 자신은 이해되지 않겠지만, 상대를 그렇게 하도록 만든 요소는 반드시 자신 안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비판받는 것도 배신당하는 것도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며, 자신도 상대도 자연의 일부이다. 그 자연의 일부가 하고 있는 것이며, 일어나야 하는 것이 일어나는 것을 '나쁘다', '좋지 않다'고 왜곡하는 것은 자신의 괴로움을 늘리는 일일 뿐이다. 이것은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며, 불교적으로 말하면 내 업에 순응해서 살아가는 것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포기하고 수용했을 때 마음이 평정에 가까워진다."​

 

살아 있는 한 마음은 항상 괴롭다. 이를 도와주는 방법으로 첫째 나의 괴로움을 들어주고, 둘째 나의 괴로움​을 이해해주고, 샛째, 나의 괴로움을 미소로 받아들여주며 넷째, 나의 괴로움을 안아주자. 무상, 고, 무아의 포기를 유지한 채 그저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염에 철저히 집중하는 것이 불교의 핵심이다. 지혜와 자비를 가지고 중요를 걸어가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겠다. 있는 그대로의 연습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4.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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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토닥여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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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싶다는 욕구에 빠지면 자기 자신을 타인의 눈에 맞추기에 조급해진다. '행복'을 추구하는 멘토들이 미디어의 각광을 받는 반면에, 현재 행복을 느끼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히나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몇 십 년 만에 경제대국이 되어 생활이 훨씬 나아졌는데 얼굴엔 근심만 더 늘었다. 뭔가를 하고 있어도 미래를 불안해하고, 해도 해도 부족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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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싶다는 욕구에 빠지면 자기 자신을 타인의 눈에 맞추기에 조급해진다.

'행복'을 추구하는 멘토들이 미디어의 각광을 받는 반면에, 현재 행복을 느끼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히나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몇 십 년 만에 경제대국이 되어 생활이 훨씬 나아졌는데 얼굴엔 근심만 더 늘었다.

뭔가를 하고 있어도 미래를 불안해하고, 해도 해도 부족함을 느낀다.

왜일까 

이렇게 맹렬히 자신을 닦달하는데 나는 나에게 왜 만족을 못하는 것일까 

<있는 그대로의 연습>은 지금 한계치에 도달한 우리들에게 긴장을 풀라고 권한다.

 

일을 쉬면서 다음 행보를 모색하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지금 얼마나 모았어? 앞으로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지금 하는 일이 지속 가능할 것 같은지?"

수업을 듣는 중에 생활에 대해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하게 되었을 때 듣게 되었던 말.

"우리 뒷 세대는 점점 더 경제적으로 힘들어 질 것이다. 투잡이 아니라 쓰리잡까지 가능해져야 한다."

졸업 후에 대학원에 들어가서도 취업이 여전히 어려운 친구의 말.

"스펙은 늘어가는데 원하는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다."

 

마지막의 대사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장에서 능률적으로 일할 인재가 필요한데 마음이 조급하고 미숙한 지원자 뿐이다.

경제는 날로 어려워진다는데 이렇게 취업난은 점점 극심해진다.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는 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찾는 이들이 극히 적기 때문이다.

돈만 버는 것이 목적이라면 어디든 취업해야겠지만 본인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좀 기다리고 투자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것이 대학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이뤄지면 된다는 게 많은 회사의 생각이겠지만...

사실 지금 대학은 스펙 쌓기에 대한 열은 올리고 있지만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남들 다 하는 것을 따라 하는 실정이다.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조차 없어서 그저 남들 하는데 밀리지 않으려 급급하다 보니 잘못된 단추를 채운 채 쩔뚝거리며 가고 있다.

 

늦더라도.

지금 당신이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늦더라도 한 템포 쉬어 자신을 좀 돌아봐주자.

자신을 좀 인정해주자.

그냥 이 만큼이 나의 그릇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만큼도 나쁘지 않다고 토닥여 주자.

본인에게 쉴 틈을 주고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보는 게 필요하다.

명상하는 이들에게 마음의 평화가 오는 것은 자기자신과의 대화를 꾸준히 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남들의 목소리에는 그리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내 자신에게는 너무 무뚝뚝했다.

마음으로 몸으로 우는 소리를 냈을 텐데 일, 공부, 생활에 치여 자신을 돌보지 못해 급작스런 병환으로 별세하는 경우를 보았을 땐 성공이란 무엇인지 과연 행복과 연관 지을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품게 된다.

이번 추석은 참 시간도 많다.

할 일 없이 누워 척추 고생시키지 말고 잠깐이라도 독서와 명상으로 자신에게 진정한 휴식과 바른 길을 잡아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요새 계속 쉬고 있어서 딱히 쉰다는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진정한 휴식은 못 가져봤단 생각이 든다.

자신에게 말 좀 걸어보고 들어보면 뭔가 좀 달라질까?

기대해보고 싶어진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j*****4 2014.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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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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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케 류노스케의 책은 번연본으로는 대부분 읽었던 것 같다. 저자는 직관적이면서 깔끔하게 존재의 핵심에 접근하는 재주를 가진 것 같다. 아직도 나이가 젊은데 영혼이 원래 맑은 존재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내가 읽은 저자의 책중에서는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이러한 종류의 책은 무척이나 많다. 대부분의 불교철학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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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케 류노스케의 책은 번연본으로는 대부분 읽었던 것 같다. 저자는 직관적이면서 깔끔하게 존재의 핵심에 접근하는 재주를 가진 것 같다. 아직도 나이가 젊은데 영혼이 원래 맑은 존재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내가 읽은 저자의 책중에서는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이러한 종류의 책은 무척이나 많다. 대부분의 불교철학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이러한 종류의 적이다. 경쟁과 비교에 지친 우리에게 갑자기 '그런데 나는 어디에 있는 것이지?"하는 물음이 제기된다. 내라는 것이 무엇이지? 저자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서 불교의 기본적인 철학에 입각해서 쉽고 설득력있게 나름대로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속설로 만질수록 더 커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두려움을 부정하고 이를 싸워서 극복하고자 하면 두려움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더 커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자신의 두려움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나면 그 다음에는 깨달음의 힘이 '자연스럽게' - 특별한 인위적인 노력이 없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 약점을 녹여서 어느새 강하게 변해있게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어떤 특정한 존재방식을 강요하지 말고 하고 싶은 바, 그리고 한계를 그대로 인정해서 자신을 자유롭게 하면 자신은 어느새 자신을 찾아간다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해서 자신을 기만하는 짓을 그만하고 자신을 못나면 못난대로 잘나면 잘난대로 그대로 인정하고 비교하지 말자는 것이다.

 

인생의 근본은 일체개고, 제행무상, 제법무아이다. 결국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고 변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 현실을 받아들고 인간의 간사함을 측은하게 바라보게 되면 우리는 그러한 무상한 변화속에서 변하지 않는 눈을 발견한다. 바로 그 눈이 자신의 존재의 눈이 된다. 우리가 일시적으로 남에게 인정받았다고 해도 결국은 어느 순간엔가 그 인정은 없어져 버리기도 한다. 남을 자유롭게할 때 나도 자유로와 진다. 그리고 대부분의 상황은 주어지는 것이지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다. 상황에 대해서 과도한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어떠한 것도 '나의'라는 단어가 붙는 순간에 집착이 생기고 비교가 생기고 괴로움이 시작된다. '나의'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날 때 괴로운 것이지 그냥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날때 괴로운 것은 아니다. '나의' 만년필을 잃어버렸을 떄 아까운 것이지 '그의' 만년필이 없어졌다고 아까운 것이 아니다. 소위 '나의'라는 단어가 주는 마련은 우리를 집착과 평가속에서 몰입시키고 누구의 말처럼 소유가 존재를 대신하게 된다. 타인과 세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존재한다. 우선은 그러한 점을 깨달아야 한다. 이 것은 대상에 대한 의미부여를 의미한다.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이고 우리가 그 의미부여의 창조자임을 모른대 그 의미에 종속이되어 버리고 그 것이 영원불변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을 가진다. 결국은 자신의 창조물이 자신이 종속되고 만다. 이러한 경향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존재방식인데 이러한 현상이 필연적이고 이 때문에 인생의 근본이 괴로움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괴로움은 필연적인 것이고 괴로움을 벗어나는 길은 의미의 게임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시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된다. 사람에 따라서 시간이 필요하지만....

 

인상깊은 구절은 첫번째 화살을 맞아도 두번째 화살은 맞지말라는 말이다. 첫번째 화살의 쾌 불쾌를 있는 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를 변화시키려고 집착하면 반드시 두번째 화살을 맞게되니 그런가 보다 하고 받아들이면 그 뿐이다. 인생은 영원히 만족할 수 없는 것이다. 육체조차도 언젠사는 사라질 것이며 육체와 감정도 사실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괴로움은 비판받고 극복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자비의 마음으로 안아주고 지헤의 눈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인생의 과도한 기대를 없애고 현재의 그대로 존재하고 그대로 흘러가라는 것이 이책의 메세지이다. 행복하려고 애쓰기 보다는 행복과 불행이 반복되는 리듬에 익숙해 지라는 것이다.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지금 이런 상태라는 순수한 데이터만 주입하면 깨달음의 자정작용이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h******g 2015.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있는 그대로의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더난출판] - 무언가가 되려고 하기 때문에 괴롭다
"[있는 그대로의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더난출판] - 무언가가 되려고 하기 때문에 괴롭다" 내용보기
사람이라면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을 하는 모습이 그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이 힘들고 고됨을 인식하고 낙담하는 모습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희망에 차서 쉴 틈도 없이 노력을 하다가도 돌아보면 내 모습이 한심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이점을 파고 들었다. 결국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들 아
"[있는 그대로의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더난출판] - 무언가가 되려고 하기 때문에 괴롭다" 내용보기

사람이라면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을 하는 모습이 그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이 힘들고 고됨을 인식하고 낙담하는 모습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희망에 차서 쉴 틈도 없이 노력을 하다가도 돌아보면 내 모습이 한심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이점을 파고 들었다. 결국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들 아닌가. 하지만 저자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허울좋은 모습으로 남아있기 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삶의 자세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혼네'와 '다테마에'라는 일본인 특유의 특성이 이런 내용의 책들로 완성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일본인들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나 자신의 겉모습을 상당히 포장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그것은 남에게 지나치게 인정받기 위한 욕구가 아닐까. 남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에 지나치게 민감할 때 오히려 본래의 나를 잃어버리고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에 속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보게 된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사람들이 이러한 특성을 '자기부전감(自己不全感)'이라는 생소한 표현으로 설명한다. 옮긴이의 설명에 따르면 자기부전감이란 자신이 불완전하며,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감정을 말하며 자신에 대한 열등감과 자기혐오감이 동반된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가치의 수준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각자 개인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기준도 점차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인정을 받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정받지 못해 우울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그럴듯하기 꾸미고 숨길 것은 숨겨야 하는 생각으로 인해 자기부전감을 조장하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가치가 평면적인 사회에서는 가치로 고민하는 일이 지금보다 훨씬 적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처럼 가치관이 너무나도 복잡하게 분열되어서 사람들이 제멋대로 각자 떠들어대는 사회에서는 자아실현이라든가 자유처럼 모두가 좋아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해도 거기에 확실한 버팀목이 없기 때문에 불안해집니다. 불안해져서 자신을 지탱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곳에서 버팀목을 찾게 됩니다.  - pp.37~38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다는 것은 한편으로 자신이 옳다는 것을 인정받기 위한 욕구라고 볼 수 있다. 누군가의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기 위해서 제3자를 불러서 심판을 받는다고 해도 그 제3자 역시 한쪽 편을 두둔할 수 밖에 없는 처지라는 것(p.114)이다. 요즘의 정치 상황을 빗대어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서로 자기가 옳다고 자기정당성을 주장하는데 장자의 <제물론>을 인용하며 저자가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옳다'와 '옳지 않다'를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p.115). 옳은 것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야 말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타인의 눈으로 자신을 심판하고, 이를 근거로 타인까지 심판하게 된 결과, 모든 것이 부자연스럽고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 p.111


책을 읽다보면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일종의 궤변을 늘어놓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가장 의문이 되는 것은, '그렇다면 아무런 목표도 가지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살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질문에 대해서는 '자기중심성'을 버리라는 저자의 표현으로 답을 얻게 되었다. 자기중심적으로 어떤 사물이나 목표에 집착하여 기대와 환상을 품게 되면 어떤 결과를 얻게 되든 '괴로움'의 단계에 다다른다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분발하여 좇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없다. 사람의 마음의 구조는 무엇을 좇아도 반드시 환멸하도록 만들어져있다는 불교의 핵심(p.198)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은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변해가기 때문에 '이렇게 되고 싶다'고 바라고 기대하는 것은 반드시 좌절하게 됩니다. 무상인 것입니다. 항상 같은 것이 아니라 일정하지 않게 변해갑니다. 그리고 환멸하게 만드는 괴로움의 성질, 변해서 파괴되어 가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 p.198


다분히 불교철학의 기반을 둔 자기성찰이지만 불교를 믿지 않는 일반인이 읽어도 큰 거부감 없이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지만 좌절의 경험을 겪었던 분들이라면 인생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k******1 2014.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있는 그대로의 연습_나다움을 찾아가는 방법
"있는 그대로의 연습_나다움을 찾아가는 방법" 내용보기
있는 그대로의 연습 작가 코이케 류노스케 출판 더난출판사 발매 2014.09.01 리뷰보기   삶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기를 원하고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점점 더 자유롭게 되지 못한다. '나'라는 사람 그 자체를 바라보기 보다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를 평가받고 그 평가결과에 따라 '나'의 기쁨, 분노, 슬픔 등이
"있는 그대로의 연습_나다움을 찾아가는 방법" 내용보기

있는 그대로의 연습

작가
코이케 류노스케
출판
더난출판사
발매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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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기를 원하고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점점 더 자유롭게 되지 못한다. '나'라는 사람 그 자체를 바라보기 보다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를 평가받고 그 평가결과에 따라 '나'의 기쁨, 분노, 슬픔 등이 발생한다.

​

자신의 존재가치가 '나'가 아닌 '타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쩌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나를 잃어가는' 과정이 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다.

​

<있는 그대로의 연습>은 말 그대로 '현재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연습'이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나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은 쉬운 일만은 아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나만의 관점에서 살아갈 수 있느냐"라고 반문할 수도 있다.

​

​하지만 때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갈 필요도 있고 '나다움'을 찾는 연습도 필요하다. '군중 속의 고독'은 우리가 사회 속의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어쩌면 착각일수도 있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분명 내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하루에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 관계는 관계를 위한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연습>은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있는 그대로의 연습>은 가을볕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산 틈 바위에서 읽어보면 그 의미를 더 깨달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불교의 다양한 철학과 함께 삶에 대한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 책은 한 번 쯤은 읽어볼만 한 것 같다. 책 앞표지에 있는 "너무 애쓰지 마라, 지금 그대로도 충분하다!"라는 말처럼, 이제 이 책을 읽는 분들도 가끔은 자신의 주변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만을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한 때 인 것 같다.

​

​

<책 속의 한 줄>

​

친구나 지인에 대한 정 때문에

마음이 얽매여서

너무 깊이 묶인 사람은

자신의 큰 뜻을 잃는다.

사귐 속에서 이를 본 사람은

혼자서 가라,

모든 것을 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숫타니파타> 37게-

​

"주관적인 판단을 더하지 말고, '지금 이런 상태다'라는 순수한 데이터만을 뇌에 주입하면 깨달음에 의한 자정작용이 일어납니다."

​

"'견딜 수 없어'라는 망상을 '지금은 견디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에 의해 없애는 것, 이것을 불교에서는 '정견'이라고 합니다."

​

"중요한 것은 역시 '중립성'이며, '나쁘다', '안 되겠다', '싫다'고 혐오하는 방향으로 지나치게 나아가서 부정적 사고로 흐른다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두기 바랍니다."

​

​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t 2014.09.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