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널리즘 연구 1 - 뉴스의 생산, 언론의 미래를 묻다 ▲ 저자 : 윤석민▲ 저자 : 배진아 ▶ 출판사 : 사회평론 ☆ 뉴스 생산, 그 최전선의 기록 종이 신문이 사라져가는 시대, 언론은 여전히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일까요? 뉴스 소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AI가 기사를 쓰는 시대에 언론의 역할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이 책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윤석민 교수와 공주대 영상학과 배진아 교수가 조선일보 편집국에서 5개월간 참여관찰 연구를 수행한 결과물을 담고 있습니다. 두 연구자는 기자들과 함께 언론의 현장을 누비며 뉴스가 어떻게 취재되고, 편집되며, 독자들에게 전달되는지를 직접 목격한 연구자들의 생생한 기록입니다. 특히 뉴스 생산 과정에서 기자들이 어떤 가치를 기준으로 뉴스를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실을 검증하며, 기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편집국 내에서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나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 언론의 위기,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언론을 둘러싼 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 신문 열독률 감소 ✔ 뉴스 불신 증가: 객관성과 사실 검증보다 클릭 수를 중시하는 구조 ✔ AI 저널리즘의 등장: 인간이 아닌 알고리즘이 뉴스를 편집하는 시대 이처럼 전통 언론이 위기를 맞이한 이유는 단순히 디지털 기술 때문만이 아닙니다. 정치적 편향성 논란, 선정적인 뉴스 제목, 광고 중심의 기사 배치 등 언론이 스스로 신뢰를 잃은 것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 해법은 어디에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들은 "언론의 위기 해법은 언론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즉, 언론 개혁이라는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실제 뉴스가 생산되는 현장에서 기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개선할 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죠. ◉ 연구의 핵심 포인트: ●기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뉴스를 선택할까? ● 뉴스 생산 과정에서 '팩트체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 정치, 경제 권력과 언론 사이의 관계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까? ● AI가 만든 뉴스는 인간 기자들이 만든 뉴스와 무엇이 다를까? 이 연구를 통해 저자들은 기존 언론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을 넘어서, 여전히 많은 기자들이 언론의 기본 가치인 사실 확인과 공정성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 참여관찰 연구의 의미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기존 연구들이 데이터 분석이나 설문 조사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직접 언론사 내부에서 기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뉴스 생산 과정을 연구했다는 점입니다. ☞ 일선 기자들의 취재와 기사 작성 과정을 동행 취재 ☞ 편집국에서 이루어지는 데스킹 및 게이트키핑 과정 관찰 ☞ 실제 지면 편집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의사결정 방식 분석 이러한 방식은 1970~1980년대 미국에서 진행된 저널리즘 연구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한국 언론 연구에서는 드물게 시도된 연구 방법입니다. ◆ 결론: 언론은 여전히 필요하다 이 책은 언론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습니다. "언론이 사라지면 민주주의도 사라진다." ◇언론의 역할이 줄어들고 뉴스가 불신받는 시대일수록, 저널리즘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저널리즘연구 #뉴스의생산 #사회평론 #언론의미래 #기자 #뉴스생산자 #언론불신 #AI저널리즘 #디지털미디어 #민주주의 #뉴스소비패턴 #도서 #책 #book #독서 #북 #신간도서 #신간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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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언론과 뉴스의 역할은 갈수록 그 의미가 왜곡되고 소외되고 있는 현실이다. ICT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발전, 모바일 폰의 대중화는 정보의 생산과 소비 방식 을 급격히 변화시켰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우리는 전통적인 언론 매체를 넘어 누구나 정보의 발신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정보의 양과 접근성을 크게 증가시켰지만, 동시에 정보의 질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도 증대시켰다. 글로벌화된 세계에서 우리는 다양한 사건과 이슈에 대한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해야 할까? 미디어 리터러시, 즉 미디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 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이유다. 특히 젊은 세대는 언론의 존재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으며, 이는 언론에 대한 신뢰도 감소와 직결되고 있다. 그야말로 언론의 위기다. 언론의 위기는 담론이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다. 포퓰리즘과 소셜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해 전통적인 언론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그 결과로 뉴스는 불신과 회피의 대 상이 되었다. 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언론은 사회적 소통의 기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현재의 위기 상황은 이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현 시점에서의 우리 언론과 뉴스 생성의 진정상과 그 과정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보여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윤석민, 배진아님 공저의 <뉴스의 생산>이었다. 저자들은 현대 사회에서 흔들리는 언론과 뉴스의 사례를 살펴보고, 언론의 역할과 저널리즘의 중요 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우리가 어떤 기준으로 진실을 찾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데 기여할 것을 바래 본다. 글로벌 시대에 언론이 직면한 도전과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인 윤석민님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일 전공으로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시간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박사과정을 거쳐 미 시간주립대학교에서 매스미디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미디어 정책을 연구하며 한국 사회의 미디어 체계와 관련된 주요 현안들, 특히 미디어 다양성, 공정성, 사실성과 같은 규범적 가치의 이론적 정립에 깊은 관심을 두었다. 그는 「미디어 거버넌스: 미디어 규범성의 정립과 실천」 (2020)과 『미디어 공정성 연구』(2015)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으며,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미디어다양성위원회, SNU 팩트체크 등의 설립을 주도하여 미디어 가치 실 천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저널리즘 연구에 몰두하며 A 시대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저널리즘 스쿨 설립에 힘쓰고 있다 공저자인 배진아님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현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방송위원회(현 방 속통신위원회 연구조사부에서 방송 정책에 관한 연구 및 조사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문화방송 편성국에서 시청자 조사 분석, 공영방송 정책 자문, 대외 협력 업무 등을 담 당했다. 현재 공주대학교 영상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 이론, 미디어 콘텐츠 및 미디어 정책을 연구하고 교육하며, 동시에 한국언론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여론집중도조 사위원회, 방송미래발전위원회, 미디어다양성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 정책의 학술적 토대를 제공하는 데 기여해왔다. 그는 공적 책무성, 공 정성, 다양성 등 미디어의 주요 가치를 실증적으로 연구하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의 책임과 역할이 어떻게 유지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언론은 여전히 필요한가 2장 언론의 위기 3장 현장 속으로 4장 뉴스 생산 과정 5장 일선 기자 6장 밀착 관찰 I: 사회부 7장 밀착 관찰 II: 정치부 8정 뉴스의 편집 9장 추가 편집 10장 현장으로부터의 성찰 뉴스의 생산 과정은 현대 언론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정보가 수집되고 가공되어 독자에게 전달되는 일련의 복잡한 절차다 이 과정은 다양한 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마다 개별 언론인과 편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저자는 5개월여 간의 직접적인 취재와 방문과 총 3년간의 자료 정리와 집필, 저널리즘의 최전선을 기록한 연구 등을 통해서 본 실제 뉴스 생산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치와 관행, 그리고 언론이 어떻게 사회적 현실을 재구성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뉴스 생산의 첫 번째 단계는 뉴스의 발제와 취재다. 기자들은 다양한 소스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사건이나 이슈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한다. 이 단계에서는 기자의 개인적인 관심사 와 사회적 이슈가 결합되어 뉴스거리가 형성된다. 기자는 현장에 나가 직접 취재하거나,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기자는 어떤 사실이 뉴스가 되어야 하 는지를 판단하게 되며, 이는 기자의 전문성과 윤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두 번째 단계는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뉴스의 구성이다. 기자가 취재한 내용은 편집국으로 전달되고, 여기서 여러 편집자들이 해당 정보를 분석하고 정리한다. 이 과정에서는 정보의 중요도, 신뢰도, 그리고 독자에게 전달할 메시지가 고려된다. 편집자들은 각종 자료를 비교하고, 사실 확인 작업을 통해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가는 과정 을 거친다. 이러한 편집 과정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언론의 신뢰성을 높인다. 세 번째 단계는 게이트키핑(Gatekeeping)이다. 이 과정에서 어떤 뉴스가 보도될지 결정된다. 편집국에서는 다양한 뉴스 아이템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어떤 뉴스가 가장 중요한지를 판단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요소가 모두 고려되며, 보도의 방향성과 내용이 결정된다. 게이트키핑은 언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을 고려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언론의 책임이 크게 작용한다. 네 번째 단계는 작성 및 데스킹(Desking)다. 선택된 뉴스 아이템은 기자에 의해 기사로 작성되며, 이후 편집 자들이 이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데스킹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는 기사 내용의 흐름과 문장 구성, 그리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 스킹 과정에서 기자의 원래 의도가 왜곡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기사 작성에 있어 언론인의 전문성과 윤리가 요구된다. 다섯 번째 단계는 최종 편집과 지면 구성이다. 작성된 기사는 최종적으로 편집국 내에서 검토되고, 지면에 배치된다. 이 과정에서 각 뉴스의 중요도에 따라 위치와 크기가 결정되며, 전체적인 지면의 균형과 시각적 요소도 고려된다. 독자가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는 독자의 관심을 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마지막으로, 뉴스의 배포와 소비 단계다. 완성된 뉴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됩니다. 이는 종이 신문, 온라인 플랫폼,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에 전달된다. 독자는 이러한 뉴스를 통해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형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언론은 독자와의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향후 보도 방향에 영 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뉴스 생산 과정은 이러한 여러 단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각 단계에서의 언론인의 헌신과 사실 확인의 노력이 언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ICT 기술의 발달은 언론 생태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는 언론의 위기와 함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생성했다.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과 개인화된 뉴스 소비 방식은 전통적인 저널리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저널리즘은 정보 전달의 역할을 넘어, 독자와의 소통, 신뢰 구축, 가치 있는 콘텐츠 생산이라는 새로운 책임을 부여 받았다. 이제 저널리즘은 독자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형성해야 하며, 정보의 진실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여 보도를 해야 할 것이다. 책을 통해서 현대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은 정보 전달을 넘어서, 사회적 현실을 재구성하고,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우리 언론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그 본질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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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밀착취재 과정을 통해 이 책을 만들었다는데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촘촘한 시간의 나열들이 숨이 차다. 얼마나 긴박한지 얼마나 촉각을 다투며 바쁜지 글에서 느껴지는 건조하지만 진정성있는 필력들이 그것을 대변해준다 분단위의 초재기 같은 뉴스 현장의 윰직임둘이 내 앞의 동선처럼 그려지고 기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지는 뉴스로 탄생되는 구나를 실검하며 그 현장이 날마다 쉴수 없는 일들이기에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어려운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이런 책이 아니라면 알수 없눈 모습들을 알게되는 소중하고 귀한 경험을 이 책을 만난 독자이기에 감히 해보는 호사를 누려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
![]() "사회평론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윤석민 교수와 공주대 영상학과 배진아 교수의 공동 연구가 만들어낸 《저널리즘 연구》는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1권 《뉴스의 생산》을 만나보았다. 《뉴스의 생산》은 언론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뉴스 생산 과정을 정말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그런데 종이에 활자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던 신문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처럼 느껴진다. 실시간으로 많은 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까닭에 신문에 필요성은 흐려지기 시작했다. 흐려진 언론 특히 신문의 역할을 촘촘히 톺아보는 글이 있어서 만나보았다. 빅데이터에 질문을 던지면 편안하게 답을 찾을 수 있는 AI 시대에 신문에 역할은 무엇일까? 지면에 정보를 담은 신문이 필요할까? ![]() 언론의 의미는 무엇일까? 언론의 대표주자 신문을 통해서 그 답을 찾아보려고 한 저자들의 노력은 어떤 해답을 찾았을까? 일단 저자들의 연구에 협력한 언론사가 단 한 곳이라는 점이 놀랍다. 그들은 사이버렉커라는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을까? 유튜브 사이비 언론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까? 오늘도 연예계의 이슈를 다루는 유튜버들의 자세가 흥미롭다. 특히 이들 대부분이 전직 기자라는 것이 놀랍다. 팩트, 사실만을 보도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이 책에서 뉴스가, 팩트가 생성되는 과정을 만나보길 바란다. ![]()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뉴스, 신문 지면이 완성되는 과정의 시작은 취재이다. 그 후 취재한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하고, 게이트키핑(gatekeeping) 과정에서 보도될 뉴스를 선택한다. 이 선택 과정이 뉴스 생성 과정이 하이라이트이다. 가장 중요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기자들은 뉴스를 기사화하고 편집자들은 기사를 검토하고 수정(데스킹desking작업) 한다. 그리고 최종 검토 후 지면에 실리게 된다. 게이트키핑, 데스킹, 지면 편집은 서로 분리되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려 이루어진다. 이 과정을 밀착해서 보고 듣고 또 묻고 생각한 결과물이 이 책《저널리즘 연구 1. 뉴스의 생산》이다. ![]() 솔직히 언론이 여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 과정을 한 언론사의 중앙에 들어가서 바라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접한 신문이 생성되는 과정을 촘촘히 들려준다. 많은 언론사를 상대로 연구한 것이 아니라 단 한곳에서 연구한 결과이기에 일반론으로 끌어올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저자는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도 소개하며 연구 결과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 연구 대상 언론사가 보수 진영이라는 점이 한쪽으로 치우칠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며 균형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지루하고 난해한 이론적인 이야기도 등장하지만 이 책이 품고 있는 진정한 의미는 언론이 가진 특별한 사명을 전해주는 것 같다. 의사라는 직업의 의미가 금전적인 사회적인 지위와는 다른 무언가를 품고 있듯이 언론인의 자리도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듯 히다. 절대로 치우쳐서는 안되는 사실, 팩트만을 알려야 하는 자리. 하지만 경제적인 상황이 개입되면 조금씩 변색돼가는 자리. 그래서 이 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언론의 의미를 천천히 톺아보고 언론인이 가져야 하는 진실한 자세를 언론사의 중앙에서 밀착 관찰한 결과를 통해서 알려준다. 언론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참다운 언론의 모습을 그려보게 하는 책이다. 신문이 만들어지는 신문사 내부의 모습을, 숨 가쁘게 돌아가는 언론인들의 17시간 이상의 거친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책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은 만나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저널리즘연구 #1_뉴스의생산 #윤석민 #배진아 #사회평론 #언론연구 #신문사 #기사 #기자 #신문 #책추천 #도서추천 #벽돌책 #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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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볼 때 "이게 진짜일까?" 하는 의심이 들었던 적 없나요? 『저널리즘 연구 2: 뉴스 생산자』는 바로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줍니다. 이 책은 언론의 위기가 단순한 독자 수 감소나 디지털 전환의 문제가 아니라, 언론인이 뉴스 생산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냈어요. 특히 1부의 ‘사회부 기동취재팀장 박순찬’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뉴스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기자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취재하고, 데스크에서 어떤 기준으로 뉴스를 편집하는지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었거든요. 뉴스가 단순히 정보 전달이 아니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저널리즘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언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해요. 뉴스를 볼 때 단순히 기사 내용만 보지 말고, 그 이면에서 어떤 의도와 과정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또한 언론인의 고민을 이해하면서 뉴스에 대한 비판적 사고도 기를 수 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언론의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저널리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해줍니다. 요즘처럼 가짜뉴가 판치는 세상에서 뉴스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저널리즘연구2 #뉴스생산자 #배진아 #윤석민 #사회평론 #언론위기 #미디어환경 #저널리즘연구 #뉴스의생산 #기자생활 #언론의역할 #미디어변화 #언론책추천 #AI저널리즘 #미디어정책 #뉴스생산자 #서평단 |
저널리즘 연구2 - 뉴스의 생산자 뉴스의 중요성은 어느 시대나 똑같이 중요하다. 요즘 들어 중요하다는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사실 뉴스가 중요하지 않은 시절은 없었다. 개인 유튜브에서는 뉴스가 거짓이라며 시청하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소리만 하며 돈을 벌고 있다.자극적이고 욕을 하면서 자신들이 정당한 언론이라고 한다. 그런면에서 언론은 표현력이나 (정치적 좌우를 고려하더라도) 뉴스의 모습이 사뭇 다르고, 그,러한 모습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다. ![]() 1분만 넘어가도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언론을 보지 않는것이다. 그러한 시점에서 저널리즘 연구는 정말 진지하게 읽어본 책이였댜. ![]() 많은 언론인들(물론 상당히 싫아하는 언론(인)의 이야기도 나오고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그 부분은 분명히 나의 개인적 시점 문제다. 이 책은 기실 언론학을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진지하게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고, 보통 사람도 교양수준에서 진지하게 읽어봐야 할 책인것 같다. 책의 문체가 논문 처럼 읽혀서 반복적으로 읽기도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을 쓰는 동안 평소와 다르게 공중파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들으며 적고 있다.저들이 내가 보고 듣는 뉴스를 생산하면서 가진 생각의 일부를 이 책으로 조금은 알것 같다.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사회평론 #저널리즘연구 #뉴스의생산 #뉴스생산자 @sapyoung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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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저널리즘 연구1 뉴스의 생산 by윤석민, 배진아 ~언론은 어떻게 태어났는가? 쉽게 말하면 '모든 이들의 알 권리' 를 위해서. 대다수는 생업에 종사해야 하니, 직업인으로써 알 권리를 제공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뉴스에 댓가를 지불하여 소식을 듣기 시작한 것이 언론이다. 언론은 그렇게 우리 옆에 존재해 왔다. 때로는 빛이었고, 때로는 어둠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언론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그러나 2025년, 언론은 위기상황에 처했다. 레거시 미디어가 전부였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개개인이 방송국이 되어 매일 매순간 엄청난 소식들을 쏟아낸다.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뉴스, 가짜뉴스, 인기영합 뉴스들도 많은 것이 문제다. 이런 현실에 저자는 '언론은 무엇인가? 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은 '언론이 여전히 필요한가?' 로 이어진다. 단순히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기만 한다면 이제 레거시 미디어의 쓸모는 다 했을만큼 정보가 넘쳐 흐른다. 언론은 그 이상의 전문성과 규범성을 가져야 한다. 언론은 종종 개혁의 도마에 오를 만큼 불신받아왔다. 매체마다 가지는 정치적 편향성은 늘 지적받는 문제이다. 언론사 자체가 기득권 집단이며 기득권 친화적인 글을 생산해서 여론을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이 구조를 밝히기 위해 언론사의 구성과 뉴스의 생산과정을 보여준다. 같은 소식이라도 헤드라인과 사진 등이 계속 달라지는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발간된다. 두 명의 저자는 밀착 취재를 통해, 신뢰받는 뉴스가 되려면 어찌해야 하는 지를 연구하고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린다. *상호작용>지시와 통제 *촘촘하고 다면적인 소통 >일방적 소통 *일반 독자 지향> 충성 독자 지향 *대중적 코드> 엘리트 코드 *합의> 독선 *사실성 >특종 *논조> 정파성 어찌보면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것을 지키는 것은 힘든 일인가보다. 이 책은 나에게 언론을 바르게 보는 눈을 가르쳐 준다. 언론이 진실만을 말하리라 믿었던 시기에는 하나의 오류라도 보이면 실망을 느낀다. 그로 인해 언론의 긍정적인 면까지 보지 못한다면 나도 편견에 갇힌 채 사는 것과 다름없다. 저자가 직접 기자와 동행하며 보여준 생생한 기자의 일과는 사명감없이는 하기 힘들만큼 노동강도가 상상 이상이었다. 시청자들은 쉽게 보지만 절대 쉽게 탄생되지는 않는다. 뉴스를 보는 독자층이 다양하니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사람의 일인지라 기사를 씀에 있어 개인적 성향과 욕심이 안 들어갈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집단과 단체든, 설사 개인이라도 신뢰를 잃으면 결국 자멸의 길을 가게 된다. 언론은 진실을 기준으로 잡고 지금보다 좀더 공정해져야 한다. 그런 언론이라면 국민들도 기꺼이 응원할 것이다. @sapyoungbook #저널리즘연구1 #뉴스의생산 #윤석민 #배진아 #사회평론 #서평단 #도서협찬 <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