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랩브래들리 목사님과 사모님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접하며 특별히 홈스쿨을 결단하고 시작하려는 이 시작점에서 우리 부부가 먼저 다시금 새로워지며 온전한 하나를 이루어야 함을 느꼈다. 그 하나됨은 남편의 남편됨, 아내의 아내됨을 각자가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며, 각자가 각자의 십자가를 지면서도 나를 향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용납하는 총체적인 하나됨이라는 깨달음이 있었다. 이 깨달음을 삶으로 살아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지극히 일상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이 하나됨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어려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고,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의 이야기를 더 깊이있게 들여다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읽고 싶었던 책이다. “우리는 목자의 음성을 듣는 양과 같습니다. 양이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르듯, 우리도 주님의 말씀에 집중할 때, 그분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르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22p)" 이 본문이 총체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넘어 우리의 존재됨,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정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세미나에서도 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후 이 가르침은 내 일상의 무수한 상황 속에서 자주 떠올라 내 마음을 붙잡고 주님께로 묻게끔 이끌어주는 소중한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 ”우리 인생에는 여러 가지 ‘소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첫 번째이자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소명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을 진정으로 알며 온 마음 다해 그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45-46p)“ 이 본문을 읽으며 나의 우선순위를 점검했다. 부부관계 속에서, 여러 갈등들 가운데 어쩌면 나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보다 이 갈등을 해결하고자, 당장 아이 앞에서 반복되는 갈등을 멈추고자 그 문제 해결에 마음을 쏟고 답없는 고민과 낙심을 거듭했음을 깨달았다. 함께 기록해주신 요한복음 15장의 말씀처럼 내가 그분 안에, 그분의 사랑 가운데 거하지 않는다면 내 삶의 진정한 열매가 없음을 망각하고 있었던 내 자신을 직면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더 알아가고자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하는 것. 이것이 지금 내가 가장 집중해 힘써야 할 부분임을 마음에 새긴다. 6장에서 남편을 존경하라는 부분은 내가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했다. ‘제 남편은 아내의 실망감이라는 그늘에서 수년을 살았습니다(63p)'라는 본문의 고백에서 내 마음도 강력하게 찔렸다. 남편을 존경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은 알지만 그것을 삶으로 살아내지 못하고 남편을 존경하고 세워주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한 무의식적 죄책감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남편의 변화 이전에 남편을 향한 존경을 먼저 실천하라는 말씀을 읽으며 이것이 남편에게 생명을 주는 돕는 배필로서의 아내됨의 능력이자 하나님의 명령임을 깨닫고 주님 앞에 엎드린다. 주님께서 매순간 내 안에 사랑을 공급해주시기를 기도한다. 돕는 배필에 대한 내용은 8장에서도 이어진다. 내가 창조된 여러 가지 이유 중 중요한 하나가 바로 나의 귀한 남편을 위해서(91p)라는 것. 이 의미를 계속되는 결혼생활 속에서 더욱 깨달아 알아가게 되기를 사모하는 마음이 들었다. 11장에서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어떠한 노력들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지 예시를 제시하고 있다. 기도습관을 기르고 부드럽게 권면하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하는 등의 노력이 그것이다. 이러한 삶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을 생각했을 때 때론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왜 나만? 이라는 억울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어지는 본문의 말씀에서 큰 동력과 위로를 얻는다. ”하나님을 따르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를 따르는 것(마16:24)“이라는 말씀 그 자체가 그것이다. 이것은 내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장 평화롭고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의 하나님의 초청이다.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 비교할 것도 없고, 재고 따질 필요도 없다. 나의 몫을 내가 살아내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나의 문제이다. 이 말씀을 소중히 마음에 새기기로 결단한다.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는 남편에게 필요한 ‘돕는 배필’이 될 수 없습니다(135p) 이 책을 읽으며 아내로서 아내됨에 충실하지 못했던 나 자신이 가장 먼저 보였다. 남편의 어떠함을 바라보고 집중하고 그것을 고치려 하고 비난하기 이전에 아내로서의 나의 모습은 어떠했는가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것은 나의 십자가를 상대에게 지우려 하는 태도였음을, 남편의 생명을 빼앗는 죄였음을 고백하고 주님 앞에 엎드린다. 나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이 모습도 용서하시고 고치시며 그분의 사랑으로 덮으시고 새롭게 도우실 것을 믿는다. 가정의 변화가 나로부터 시작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나의 언행심사를 주님 앞에서 다스리기를 결단한다. 소중한 삶의 가르침으로 깊은 통찰과 지혜를 열어주신 사모님의 글과 강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부생활과 관계에 깊은 고민과 씨름을 하고 있는 아내들에게 이 책을 마음다해 추천한다. |
|
#차 한 잔 어때요? 작가인 베벌리 브래들리는 렙 드래들리 목사의 아내이자 여섯 자녀의 어머니이다. 누구나 기쁜 순간, 슬프고 마음을 지치게 하는 순간이 있게 마련. 작가는 차 한 잔 나누며 이야기 하자고 제안을 한다. 누구에게? 바로 나와, 당신에게 말이다. #저와 함께 소리 내어 기도해 주세요. 이 책은 각 챕터마다 -작가와 차 한 잔 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할 때- 기도를 하며 끝이난다. 상담을 할 때 내담자의 이야기만 듣거나, 또는 상담가의 이야기만 늘어놓으며 끝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며 기도로 끝낸다.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모든 도움을 구하면서 말이다. #개인 묵상 또는 소그룹 나눔을 위한 질문 이 책은 각 챕터가 끝내기 전에 기도와 함께 질문을 수록해 놓았다. 혼자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소그룹 별로 읽고 함께 나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유익한 것인지 모른다. 나눔 질문이 없으면 소그룹 리더가 직접 질문을 뽑아야 하는데 그 수고를 덜어 주셨다..(작가님 감사합니다!) #기억에 남는 구절 "진짜 사랑은 결코 우리 안에서 찾을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적을 사랑하고, 우리를 힘들게 하며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그렇게 사랑하기를 바라실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의 사랑 안에 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다. — 본문 中 "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고 싶습니다. - 결혼을 준비 중인 기독교 신자 여성 결혼 전, 성경적 부부관계와 아내의 역할에 대해 미리 배우고자 하는 신앙인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영적 사명’으로서의 결혼을 이해하고자 하는 예비 신부 -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혼 여성 부부 사이의 의사소통, 권위 문제, 갈등 해소 등에서 신앙적인 지침이 필요한 사람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자신의 태도와 역할을 되돌아보려는 여성 - 자녀에게 성경적 결혼관을 가르치고자 하는 어머니 또는 교회 교사 다음 세대에게 남녀 관계의 성경적 원리를 전하고 싶은 부모 청소년부, 청년부에서 결혼과 가정에 대한 교육을 맡고 있는 교회 리더 - 기독교 상담사 또는 부부사역을 담당하는 목회자 및 사모 신앙 상담이나 결혼 세미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이 필요한 사람 부부관계 회복 사역에 성경 기반의 자료가 필요한 사역자 - 기독교적 성 역할과 가정 질서에 관심 있는 여성 독자 페미니즘과는 다른 관점에서 '순종'과 '돕는 배필'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싶은 사람 개인 신앙생활의 연장선에서 가정생활을 신중하게 다듬고자 하는 독자 |
|
저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맘에 들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아내들을 위한 ‘돕는’ 책을 썼다. 그녀는 누구보다 아내들을 잘 이해하고 있어 보였다. 그녀는 이 책을 쓸 때, 무거운 짐을 더 하나 아내들에게 얹기 위해 쓴 것이 아닌, 모든 짐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신 가벼운 짐만을 아내들이 메도록 하기 위해 썼다.
저자는 먼저 아내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구할 것을 조언한다. 왜냐하면 남편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자기 뜻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현명한 아내 같아 보이며, 남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아내들이 자신의 뜻을 내려놓지 않으면 오히려 자칫 더 큰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
남편을 주신 하나님을 믿고 인정하며, 하나님께 구할 때, 인간적으로 드는 여러 가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남편과 맞지 않다고, 그래서 남편을 통제하려고 드는 일은, 겉으로 보기에는 ‘남편’ 때문인 것 같지만, 어떤 다른 이유에서가 아닌, 정직하게 말해, 바로 아내들의 마음에 자리잡게 된 ‘불안’과 ‘두려움’ 때문이다. 이 ‘두려움’은 주님을 믿을 때 극복되며, 그리하여 주님이 주신 사랑을 하게 됨으로써 ‘불안’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남편은 아내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남편은 아내의 사랑을 갈망하며, 아내의 존중과 존경을 받고 싶어 한다. 아내의 마음과 생각은 전혀 알지 못한 채, 그럴 자격과 조건을 전혀 갖추지 못했으면서도 말이다. 그렇다고 남편을 변화시키려고 해서는 안된다. 아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남편을 존경해줄 때, 남편은 점차적으로 달라지고 성장하며 성숙한다. 이 원리가 하나님이 여자를 만드신 ‘돕는 배필’의 의미이다.
남편은 여자를 통해 하나님을 더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아내들은 주님께서 자신을 통해 그 크신 사랑을 남편에게 드러내려 하시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아내는 남편과 가정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메신저이다.
저자는 남편을 위해 기도할 것을 마지막으로 아내들에게 요청한다. 이 기도는 남편을 변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남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깨닫고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는 통로가 된다.
이 책을 접하게 되는 많은 아내 된 여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돕는 배필’로서의 아내의 정체성을 잘 알아, 남편이 남의 편이 아닌 내 편인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의 조언과 권면 처럼 행하게 될 때, 많은 부부들의 관계가 처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으셨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을 때와 같이, 진정한 ‘한 몸’을 이루게 될 것이다. |
|
책을 읽고 결론적으로 느끼게 되는 것은, 부부가 주인이 아니라 그 사이에서 주인되신 하나님.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는 남편에게 필요한 '돕는베필'이 될 수 없습니다. (135쪽) 남편을 돕는다는 것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서, 기도와 믿음으로 인내하는 것입니다. (89쪽) 때로는 말이 아닌 행동이, 기도속에서 흘러나오는 평안이 남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90쪽) 책에서 많은 성경구절들이 인용되고 있는데 평소 암송하기도 했던 구절들이 개인을 위해서가 아닌 남편과의 부부관계를 위한 말씀으로 다시 와닿고 붙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매 챕터별로 마지막에 기도문이 있어서 정말 그대로 읽는 것만으로도 내용 요약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의 형식으로 정리가 되니 좋은 것 같다. 남편에게 존경을 표현할 수 있는 몇가지 간단한 방법들도 나와 있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정말 출퇴근할때, 아이들 앞에서 등 실천해봐야겠다. |
|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를 바꾸려고 하거나, 비난하기 보단 기도함으로서 그렇게 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그리고 아내의 역할은 돕는 배필로서 세워주고 격려해주고 존중하며 존경하는 역할이라는 것’이다. 인간적인 기대와 판단으로 보면 실망할 수밖에 없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을 주님을 의지하고, 나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며, ‘옳게 보이는 것’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모든 일에 주님을 인정하라고 하신다. 우리에게 당신의 길을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종종 두려움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우리는 두려운 만큼 통제하려 한다. 우리의 염려와 두려움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평안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의 인생에서 매우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끊임없이 그분을 인정할 것을 권면한다. 악한 영은 결혼생활을 깨려고 방해한다.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다른 누군가가 옳다고 느끼는 것에 기대지 않아야 한다. 그 대신, 우리를 남편을 돕는 배필로 부르신 그분께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남편과 겪는 갈등이나 의견대립은 절대 배우자와 나 사이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부부사이에 오해를 만들고 불화 속에 머물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깨어 있어야 한다. 남자에게 목적을 부여하신 것은 하나님이셨다. 그리고 남자를 돕는 배필이 필요한 존재로 창조하신 것도 하나님이시다. 하지만 가장 첫 번째이자 절대적으로 필수적으로 소명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을 진정으로 알며, 온마음 다해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다. 아내들은 남편 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기에 누구보다도 특별한 위치에 있다. 아내들은 남편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있기에 남편이 아버지 하나님을 더 깊이 알도록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부부가 하나되길 원하신다. 부부는 나의 사랑이 아닌 십자가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듣고 있는 음성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아니면 우리를 속이려는 것인지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적인 분별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그가 우리는 먼저 사랑하심이다. 먼저 그분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고 있는지 알지 못하면, 우리가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역사할 때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 억지로 하거나, 배우자의 행동을 참고 견디거나,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야.’라고 그저 겉으로 보기에 별 문제 없이 ‘잘 지내는 것’에 만족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배우자를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다. 남편의 가장 큰 필요를 성경이 알려주는 대로 아내로서 채워줄 수 있다. 아내의 격려와 따뜻한 섬김으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영웅이 되는데 필요한 사랑과 존경을 느낀다. 아버지, 저는 성령님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저를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남편을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아내가 자신의 남편을 존경하는 것은 남편의 말과 행동이 존경을 받을만한 자격이 되는지 아내의 의견에 좌우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반대로 남자는 자신이 받는 대우에 걸맞게 행동하게 된다. 남편이 존경을 받을 때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남편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존경을 먼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있는 모습 그대로 존경하는 것. 그것은 그의 잠재력을 믿어주는 것이다. 아내의 말과 행동이 남편을 성장시키는 도구가 된다. 남편에게 어떻게 말을 하느냐, 특히 자녀들이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남편에게 말할 때, 남편의 엄청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 말의 힘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작은 칭찬과 감사 한 마디가 남편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 남편을 향한 존경의 표현이 지속될 때, 부부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우리도 돕는다는 명목으로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할 때가 있다. 이것은 오히려 부부 간의 큰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돕는 것은 중요하다. 남편이 하나님과 멀어질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때로는 말을 건네는 것조차 어려울 때가 있다. 남편의 신앙이 흔들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침묵 속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남편의 마음을 만지도록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과 방법을 신뢰하는 것이야말로 돕는 배필로서 우리가 감당해야할 신앙의 연습이다. 남편을 돕는 것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서 기도와 믿음으로 인내하는 것이다. 때로는 말 한마디보다 따뜻한 미소가, 조언보다 조용한 손길이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있다. 남편이 지쳐 있을 때, 그의 곁에 앉아 조용히 손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하나님은 ___________을/를 아내인 내가 필요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나의 남편은 나를 필요로 한다. 나의 남편을 향해 하나님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시든, 그분은 당신이 남편을 돕도록 창조하셨다. 내가 창조된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나의 귀한 남편을 위해서이다. 우리의 남편은 우리가 그들을 돕기 위해 창조된 것이다. 남편은 아마 한 평생 이런 메세지를 들으며 살았다. ‘남자는 강해야 한다.’ ‘성공해라.’ ‘돈을 많이 벌고, 많이 모아라.’ ‘실수는 숨기고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그 외 많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말들로 인해 자신이 실패자라고 느끼기 쉽다. 남편이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더욱 힘이 생기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존경과 사랑으로 다가갈 때, 남편도 자신이 아내에게 신뢰받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아내와 함께할 때 남편의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장소와 같아야 한다는 높은 부르심을 깨달아야 한다. 남편과의 관계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때, 가정의 균형도 흐트러질 수 있다. 자녀와의 유대, 주어진 일들을 감당하다보면 남편을 살피는 것에 대한 우리의 소명은 종종 뒷전이 되거나 아예 간과되기도 한다. 그러나 남편 역시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 남편이 필요하듯이 남편도 우리를 필요로 한다. 남편은 ‘완벽한 아내’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냥 내가 필요하다. 그저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고,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아내이다. 하루의 끝에 함께 쉴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통해 남편의 마음을 만지기를 원한다. 남편의 마음과 연결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아내가 당신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창조물에 담긴 그분의 놀라운 설계를 들여다보면 하나하나에 담긴 깊은 의미와 조화로움에 감탄하게 된다. 그분의 손길이 닿는 곳엔 언제나 질서와 사랑이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안에 있으며, 그분의 뜻은 항상 선하고 아름답다. 하나님은 아내와 남편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도록 디자인하셨다. 때로는 우리가 서로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에 계획이 있으며,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선하고 완전하다. 하나님 나라에서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것이다.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 속에 맡겨진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때, 부부는 더욱 강한 연합을 이루게 된다. 남편과의 관계 안에서 시기, 좌절, 분노, 쓴 뿌리를 품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의 뼈를 썩게 만든다. 남편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은 돌아보고 회개할 수 있지만, ‘남편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마음의 큰 짐을 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내들에게 자신의 명철을 내려놓아야 하며, 남편을 사랑하도록 초청하시는 그 초대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아내가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신다. 현실에서 남편이 만족스러운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느껴질 대가 있다. 이럴 때 우리의 마음에 ‘실망과 원망’이 쌓이기 쉽지만, 먼저 ‘비판’이 아닌 ‘기도’로 나아가 바라봐야 한다. 남편을 향한 잔소리나 비난 대신, 매일 남편의 이름을 부르며 구체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소망과 믿음이 생긴다. 나 자신을 바라보면 절망에 빠지기 쉽다. 주님께 용서받았음을 우리가 알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용서는 우리의 과거를 새롭게 하고,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우리는 그 은혜 안에서 남편과 가족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 나는 이미 나의 말과 행동으로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었던 것을 후회한다. 나 또는 배우자의 잘못을 말한다고 좋을게 뭐가 있을까? 예수님은 나를 정말 아끼신다. 그리고 나의 배우자도 정말 아끼신다. 예수님은 아내를 통해 그 크신 사랑을 남편에게 드러내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바로 돕는 배필이다.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는 남편에게 필요한 ‘돕는 배필’이 될 수 없다.” 남편의 잘못에 집중하거나 좋은 아내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결코 온전한 사랑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오랜 시간 ‘자신의 명철’을 의지해 왔고, ‘남편이 변하도록 만들어야 돼. 그게 안 된다면 적어도 이런 상황에 대해 불편함은 느끼게 해야해. 안 그러면 남편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해왔다. 우리는 그저 예수님의 향기가 되어야 한다. 남편이 내게 가까이 오고 싶고,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게 하려고, 나는 예수님의 향기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때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급함’일지도 모른다. 때로는 마음이 급해 남편에게 변화를 강요하거나, 나 자신에게도 지나치게 엄격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주님은 잠시 멈추어, 예수님의 발 앞에 앉아 마음을 내려놓길 원하신다. 우리도 이처럼 분주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에 시선을 고정시키자. 남편이 잘 변하지 않고, 나 자신마저 부족하게 느껴질 때, 모든 기대와 염려를 예수님께 맡기고 그분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주님, 제가 마르다처럼 분주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살지 않게 해주세요. 오늘도 당신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세요.” 우리 모두가 남편과 가정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할 수 있기를. 우리가 좋은 돕는 배필이 되는데 방해되는 요인은 무엇일까?
💡 하나님의 그 온전한 사랑을 누리며 그분을 먼저 제대로 알고, 그분이 하신 일을 알며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 믿음, 그리고 가정. 이 시대 많은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 가정의 핵심, 부부 관계이다. 이것은 성경 말씀에 순종할 때 가능하다. 하나님이 부부의 질서를 알려주신 대로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세워주고 격려해야 한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 상황을 이끌어주시길 기대해야 한다. 내 기대와 결과에 미치지 못할 때 비난하고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인내함으로 조급하지 않고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기대해주며 존경하는 것이 나의 역할임을 다시 한번 기억한다. 나는 아직 결혼하기 전이다. 결혼 전에 이 원리를 잘 배워서 부디 하나님이 남편에게 주신 사명과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돕는 배필로 잘 서있기를 기도한다. 아침 저녁마다 5분씩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 것이고, 따뜻한 말과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며 남편을 잘 돌보아주어야겠다. 내 배우자는 나를 필요로한다. 내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필요로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정체성이며 질서이자 원리이다. 나도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고 알아서 남편을 더 사랑하고 이 시대 무너지고 있는 가정을 세워가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