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일러스트와 보기 좋게 적혀있는게 좋았다. 근육 공부하는데 이해하기 쉬웠다.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라 읽고 싶었는데 번역본이 나와서 쉽게 공부할 수 있었다. 책을 보면서 꾸준히 셀프케어도 해서 몸을 더 소중히 건강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굿굿👍🏻✨️ ![]() |
근육 연결 도감 - 키마타 료![]() 마흔 넷, 생애 첫 요가학원을 등록했다. 출렁거리는 뱃살과 엉밑살을 쫀쫀한 레깅스 속에 가지런히 쑤셔 넣고는 원래부터 탄탄했다는 듯 아랫배에 힘을 잔뜩 주고는 매트에 앉았다. 운동, 사실 생활운동은 일생동안 쉼없이 이어왔다. 단순하게는 걷기(생활걷기가 아닌 부러 시간과 짬을 내어 ‘걷기 운동’을 하는 것)에서부터 간단한 미용체조(요즘도 이런말 쓰나요?)까지 ‘날씬한’ 몸을 선망하며 끊임없이 몸을 움직였다. 목적이 분명한 운동이었다. 살을 빼고 싶다거나 덜렁거리는 살을 조이고 싶을 때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식단까지 신경쓰며 몸을 돌보았다. 단순한 목적은 매번 실패하기 일쑤였다. 몸에 대한 이해나 단계적 목적 없이 그냥 몸을 혹사시키는 수준이었다. 마흔 중반에 다다라서야 진정 몸을 위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시작은 ‘통증’이었다. 고관절 부위의 통증은 골반이나 허리를 비롯 무릎과 어깨까지 이어지며 미약하지만 수시로 각 부위에 수시로 찾아왔다. 이렇게 가다간 쉰이 넘고, 갱년기가 지나가면 걷는것도 힘들 것 같다는 두려움이 일었다. 약한 뼈를 감싸줄 근육이 절실히 필요했고, 측근들 중 요가를 하는 분이 몇몇분 계셔서 어렵지 않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는 내내 요가수업때 실제 만들었던 동작이나, 강사님이 해주셨던 말들이 떠올랐다. 아닌게 아니라 각 근육의 저마다의 쓰임보다는 그것들의 ‘연결’을 이해하고 배워나가는 일이 중요한 것이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책은 각 부위별 근육들을 간결하고 포인트를 잘 잡은 그림으로 설명하며 그 부위를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각 부위별 근육 이름이 어려워 자칫 이런 책을 어떻게 읽나 싶겠지만 몇 페이지만 들춰봐도 전혀 어렵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요가와 러닝에 심취했던 때에 이름은 몰랐지만 변화되는 몸의 부위들이 이 책으로 이해되고 납득 되어졌다. 특별히 복근과 등근육, 종아리가 단단해진 이유가 이 책을 읽음으로 쉽게 이해될 수 있었다. 근육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각 부위별 근막(근육을 감싸는 막)이 여러 갈래로 연결되어 있고, 그것들이 이완 되거나 수축 되었을 때 불편한 이유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줌으로써 연결되는 부위에 편안함이 전가되고 종내에는 몸 전체의 발란스가 잘 맞아떨어진다는 이야기들이다. 지금 신체의 어떤 지점이 불편하거나 반대로 발달 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파악하고, 부위별 개선 방안이나 지속방향을 알아보고 나의 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다. 구성이 간결하고 또 그림이 친근해 수시로 들여다보며 나의 몸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 주기로 한다. 추천한다. @j__books #도서지원 #중앙북스 #근육연결도감 #키마타료 #장하나 #근막 #신체의이해 #근육셀프케어 #요가 #스트레칭 #건강 #근육 #실전 #연습 #건강학 #책추천 #책벗뜰 #책사애2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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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 서평단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에게 ‘생로병사’는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는 없다. 그 중에 ‘병’은 그나마 인간의 손으로 정복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섰지만 그 기간이 인간의 역사만큼 길다. 병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새로운 변종이 다시 생겨난다. 노인이 되면 근육이 감소하고, 체력이 저하된다. 그래서 나는 체중을 줄이기로 작정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 음식을 조절하지 않고 운동만 해서는 체중감소 목표가 제대로 달성되지 않았다. 그래서 외식을 가급적 줄이고 집 밥을 먹으려 애쓴다. 동시에 당류의 음료수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콜라와 사이다도 절제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의 현역 스트레칭 트레이너로 일하는 키마타 료가 인체의 근육이 어떻게 연결되고 협력하여 움직이는지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근육의 위치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근육이 움직일 때 다른 근육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며, 이를 통해 신체의 기능적 움직임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근육에 대해서는 솔직히 나는 복근, 이두근, 삼두근 등 밖에 몰랐다. 하지만, 해부학적으로 보면 생각보다 많은 근육이 몸에 자리를 잡고 있고 정말 생소한 근육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긴 근육, 가장 짧은 근육, 가장 큰생소한 근육들 이름부터, 또는 이름을 자주 들어는 봤는데, 근육의 위치와 연결된 신체구조를 색상으로 표현해줘서 한눈에 쏙쏙 이해하기 정말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근육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쉽게 표현을 했을까 궁금했는데 흔히 상상하는 인체해부학 그림을 컬러일러스트로 체형과 근육 골격 부분에 근육의 이어진 부분을 색채로 표현을 해서 다양한 근육의 구성과 연결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을 해 주고 있다. ![]()
근막은 피부와 근육 사이에서 인체 구조를 지지하고 보호하는데, 이 근막이 수축하고 짧아지면 몸이 뒤틀리면서 통증과 불편함을 부른다. 목과 어깨가 뭉쳤다고 느껴질 때 만져지는 딱딱한 부위가 바로 근막 통증 유발점이다. 이곳을 누르면 통증이 시작된다. 근막을 케어 하는 방법은 지그시 눌러 이완하는 법과 부드럽게 만져서 푸는 법까지 아주 다양하다. 하지만 일반인이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어렵거나 지나치게 섬세한 케어법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근막을 푸는 요령은 일정한 압력을 가하는 것인데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면 근막 센서가 반응하여 근육의 긴장도가 낮아지고 자율신경에도 변화가 생겨 체액 순환 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활자공포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활자공포증이 있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의학 건강 도서라 생각이 든다. 그림으로 접하게 되니 빠르게 이해가 되는 점이 좋다. 나는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스트레칭 및 셀프 마사지를 통해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있다. 아침에 시작하거나 저녁 잠자기 전에 하며 하루를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렇게 하면 점점 더 건강해지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므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단순한 해부학 도서를 넘어, 신체의 움직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책장에 비치해 두고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어 셀프홈케어를 따라해 보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제 점점 몸에 이상신호가 오고 있는 나이가 되면서 몸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던 차에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이라는 도서를 소개받고 그 내용중에 어깨 결림이나 다양한 통증에 대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 눈이 번쩍 떠지게 되어 바로 읽게 되었습니다. ^^ 이 책은 0장부터 8장까지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장은 '연결 케어란'이란 주제로 연결 케어에 관한 부분을 설명합니다. 1장은 '전방 연결 케어'라는 주제하에 '흉쇄유돌근, 복직근, 대퇴직근, 정강이와 발목' 등에 대해 알아보고, 2장은 '후방 연결 케어'라는 주제하에 '후두하근, 척추기립근, 햄스트링, 비복근, 조저건막, 발바닥 푸는법' 등을 알아봅니다. 3장에서는 '외측 연결 케어'라는 주제로 '흉쇄유돌근, 두판상근, 늑간근, 복사근, 외전근, 비골근' 등을 알아보며, 4장에서는 '나선 연결 케어'라는 주제로 '능형근, 전거근, 복사근, 고관절근육'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5장에서는 '심층 연결 케어'라는 주제로 '목 근육, 횡경막, 장요근, 요방형근, 내전근, 종아리 근육' 등에 대해 알아보고, 6장에서는 '운동 연결 케어'라는 주제로 '전•후방 운동 연결, 외측운동연결' 등에 대해 살펴보고, 7장에서는 '팔의 연결 케어'라는 주제로 '팔의 전•후방 연결, 대흉근, 소흉근, 승모근, 견갑거근, 승모근, 삼각근, 회전근개, 상완이두근'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지막 8장에서는 '연결 케어 총정리'라는 주제로 '개선 힌트, 전•후방 연결, 외측 연결, 나선 연결, 심층 연결, 팔의 연결' 등을 정리하죠. 각 각의 근육에 대해 살펴보고 이 근육들을 푸는 방법과 연결부분의 활성화를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서 어려운 근육들과 그와 관계된 부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러한 근육들을 이완시키고, 나아가 스트레칭법의 소개를 통해 궁극적으로 근육을 활성화 시켜나가는 과정들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갑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 저는 목 부위가 많이 안좋아서 외측 연결부분과 심층연결 부분을 따로 집중해서 챙겨 보았는데요. 설명도 잘되어 있고, 그림으로도 이해하기 쉽게 잘 구성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지금도 열심히 따라하고 있어요. ^^ 음... 이 책을 통해 근육 연결, 즉 근막이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가 생겼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셀프 케어 방법들을 통해 내 몸의 건강을 위한 노하우를 배우고 익힌 것 같아 너무 좋았답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이라는 전작이 있는데요. 그 책도 소장해서 이 책과 함께 건강을 챙겨나가는데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좋네요. ^^ |
![]() 몸을 시각화 해서 간결하게 그림으로 설명해주는 책이라 그런지, 몸에 대해서 그리고 근육이 어디 붙어 있는지 알기 어려운 사람들도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졌다. 몸의 근육을 쌓여있는 근막을 이완해야한다는 구절에서는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면서 자신의 몸과 상태를 체크하고 원리를 알고 있으면 더 효과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 ![]() 하나로 연결되는 몸의 움직임을 시각화하여 간단하게 색을 표현하였고 각 근육을 이완하고 강화하는 방법을 같이 제시해서 이완과 강화를 이해하기 좋았던 것 같다. 1편은 근육 사용설명서를 통해서 몸을 이해하고 근육의 원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면 2편은 또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했다. 셀프케어로 직접 근육을 움직이고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편안하게 그림을 보면서 각 근육의 위치와 움직임에 다른 변화를 안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운동을 이해를 도울 수 있지 않을가 싶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북유럽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꾸준하게 절 108배를 하고 있지만, 매일매일 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매일 한다는 게 정말 힘들어요. 절하는 시간은 15-16분 정도 걸립니다. 몸 푸는 시간은 30분입니다. 모든 것은 하면 금방 적응이 된다는데 운동은 그렇지 않습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하면 할수록 쉽게 될 때도 있지만 매번 힘들고 하기 싫습니다. 하면 좋은데 어쩌다 한 번씩 빼먹는 것도 무척 신나는 일입니다. 몸의 균형을 잡고 원활한 흐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동은 '하면 좋지.'가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절을 끝나고 나면 몸을 풀어주는 운동을 합니다. 운동에 관심이 많아서 유튜브도 보고 책도 찾아봅니다. 테니스 공이나 폼폴러를 활용해서 몸을 부분적으로 풀어주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근데 테니스 공을 여러 개 사서 몸의 체중을 실어서 허리 부분을 풀어주기도 하고 다리 비골근을 풀어줍니다. 소화가 안되거나 할 때 서서 테니스 공으로 발바닥을 굴리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체중이 실려서 꽤 힘듭니다. 비골근은 책에서 보는 것처럼 다리 안쪽이 아닌 바깥쪽을 말합니다. 이 부분만 잘 풀어줘도 허리와 어깨 뭉침이 풀리기도 합니다. 몸의 연결을 잘 알아야 하는 이유는 안 좋은 부위를 쉽게 풀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몸의 연결 부위를 알아가는 전문용어는 쉽지 않았습니다. 친해지면서 근육을 자주 풀어주면서 알아가면 자연스러워질 듯합니다. 척추 기립근만 잘 풀어줘도 앉는 자세가 좋아집니다. 풀어주는 자세는 쉽지 않습니다. 척추 기립근 푸는 법과 척추기립근 늘이는 법을 잘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상당히 쉽지 않은 동작입니다. 다른 말로는 이 자세를 쟁기 자세라고도 합니다. 허리 운동을 꾸준하게 하다가 마무리로 이 자세를 하는데 발끝이 바닥에 닿은지 좀 되었습니다. 잘 안되더라고요. 이 책에서도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서서히 해야 합니다. 완벽을 추구하면 안 됩니다. ![]() ![]() 몸이 뻣뻣해서 저의 한계를 잘 알기에 무리하지 않습니다. 무리한다고 해서 되는 몸이 있고 안되는 몸이 있습니다. 안됩니다. 몸을 풀어주는 다양한 자세가 나와 있어서 무거운 몸을 잘 풀어 줄 수 있습니다. 몸은 스스로의 체중을 실어서 풀어주는 게 가장 좋다고 하니, 심하게 하지 마시고 적당히 해주세요. 꾸준하게 몸을 풀어주고 연결 부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해주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근육에 대한 간단한 그림과 설명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대퇴직근만 잘 풀어줘도 허리와 다리가 시원합니다. 그런데 폼폴러로 저기를 문지르면 상당히 아픕니다. 허벅지 바깥쪽 부위도 문지르면 상당히 도움은 되는데 아픕니다. '아악' 소리가 절로 납니다. 서서 하는 운동이 덜 힘듭니다. 보통은 사용하는 근육만 사용하므로 다른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늘려주는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근데 운동의 가장 중요한 점은 꾸준하게 하는 것입니다. 꾸준하다는 것은 참 쉽지 않습니다. 몸이 운동을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으니,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답니다. 알면서 공부하며 몸을 이리저리 연결해 주고 동작을 따라서 해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심을 갖고 운동을 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뿌듯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 연결도감 / 키마타 료 / 장하나 옮김 / 중앙북스> #세상에서가장알기쉬운근육연결도감셀프케어편, #북유럽, #키마타료, #장하나, #중앙북스, #근육풀기, #근육활성화, #근막케어가이드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건강을 위해 '이것'까지 알아야 할까요. 모른다고 해서 당장 어떤 문제가 생기진 않지만 모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까, 알면 알수록 좋은 거죠. 일상생활을 할 때도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동작 때문에 통증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대개는 병원 진료를 통해 해결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니 반복적으로 아프고, 고질병이 되는 것 같아요. 스트레칭, 운동법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 '이것'에 관한 책이 나왔네요.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셀프케어편》는 일본 최고의 스트레칭 트레이너 키마탸 료가 직접 그리고 설명한 근막 케어 가이드북이라고 하네요. 이 책의 장점은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는 거예요. 근육의 연결과 신체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 덕분에 어깨 결림이나 요통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 수 있어요. 근육 연결이란 근막, 즉 근육을 감싸는 막을 가리키는데, 우리 몸 전체는 근막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균형이 유지되지만 근막 일부를 잡아당기면 그 영향이 전신에 미친다고 해요. 아프거나 딱딱하게 굳은 부위를 풀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건 전신 균형이 깨졌다는 의미이고, 이 책에서 나오는 연결 케어가 필요하다는 뜻이에요. 일반 스트레칭과 연결 케어는 동작만 봐서는 다를 게 없지만 '연결'을 의식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점이 있어요. 전신에는 대표적인 '연결'이 열두 가지가 있는데, 그 연결의 전체성을 인지하면서 연결 선상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책에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근막 셀프케어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테니스공이나 폼롤러, 시판 중인 마사지 용품을 사용하거나 집에 있는 물건을 활용하여 스트레칭할 수 있어요. 셀프케어를 하면서 주의할 점은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자신에게 적당한 강도로 해야 한다는 거예요. 전방 연결부터 후방 연결, 외측 연결, 나선 연결, 심층 연결, 운동 연결, 팔의 연결 순으로 신체 구조와 기능, 셀프케어 요령이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서 따라 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네요. 실제로는 더 복잡하고 전문적인 내용이지만 근막 케어에 초점을 맞춰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니 차근차근 이해하면 동작을 배울 수 있어요. 내 몸의 근육 연결을 이해하고 알면, 통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건강 가이드북이네요. ![]() |
오늘 나름 장거리 운전을 해야 될 스케줄이 있는데.. 새벽에 창밖을 보니.. 세상에나~~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뉴스를 보니까.. 강원도 지역은 엘사가 나와도 될 만큼 눈이 왔고, 그 남아 수도권.. 도심권은 차들이 밟고 다녀서 그런지... 괜찮아 보였습니다. 정말 꽃샘추위가 있긴 있나 봅니다. 질투심이 폭발한 건지.. 눈까지 내려버리네요~ 초집중 모드로 운전을 했더니... 목도 결리는 느낌이고.. 몸이 굳은 느낌입니다. 때마침 몸을 케어할 수 있는 책이 곁에 있어서 하나하나 잘 풀어줬습니다~^^ ![]() 정말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과 피부는 하나의 전신 수영복과 같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앞으로 구부리면.. 앞쪽은 수축되지만, 뒤쪽은 이완이 됩니다. 오른쪽으로 구부리면.. 오른쪽은 수축되지만, 왼쪽은 이완이 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도 이런 원리를 이해하면서 하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 ![]() 척추 건강에 좋다고 소문난 매켄지 운동의 슈퍼맨 자세를 그림으로 보면 수축되는 부위와 이완되는 부위가 상호 동시에 움직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굳어서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면?? 당연히 반대쪽 움직임에도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을 강화하기 전에는 반대쪽을 충분히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하나의 연결 동작으로 전방 연결을 활성화해 줄 수 있습니다. 막상 해보니까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꽤나 난이도가 있네요~ ^^;; ![]() 어릴 때 운동 중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의자에 앉아만 있어도 식은땀이 날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운동 기능도 급격히 떨어져서 낭패를 경험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햄스트링 관리는 철저히 해주고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있을 때도 그림에서처럼 공을 이용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이 충분히 풀렸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데요. 햄스트링이 이완되는 느낌을 느끼면서.. 반대로 허벅지 앞쪽은 수축되는 힘을 저장하기 위해 근육이 딴딴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은 모든 운동의 시작 전에 예열을 해주고, 운동 마감 후에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풀어주면 좋습니다~! ![]() ![]() 소아, 성인 가릴 것 없이 호흡을 다루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운동들입니다. 우리의 몸은 저 긴장성으로 힘이 안 들어가는 것도 문제지만, 강직으로 인해 굳는 것도 부작용이 많습니다. 특히 호흡과 관련된 근육들은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라서 한 번 문제가 생기면 회복하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미리미리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예방하는 게 최선입니다. 사실 사람들이 스트레칭이라고 하면 다리를 벌리거나, 허리를 돌리고.. 목을 당기고 등등 특정 부위에 한정해서 생각하기 쉬운데... 키마타 료의 근육연결도감을 보게 되면,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작용 반작용을 생각하면서 각각의 움직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셀프케어편 1편 근육 사용설명서를 통해서 몸을 이해하고 근육 움직임의 원리를 파악했다면, 이번 셀프케어편에서는 직접 근육을 움직이고, 관리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으로 표현된 근육의 위치와 움직임에 따른 변화를 보면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해가 쉬우며, 어떤 운동이 어느 부위에 효율적으로 작용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한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재활로 접근해서 신체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법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세상에서가장알기쉬운근육연결도감셀프케어편 #키마타료 #중앙북스 #문화충전 #근육연결케어 #전신균형 #근막 #스트레칭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활용 가능한 근육 사용설명서가 출간 되었다 그후 셀프케어편이 일년 뒤 출간 되었다 정보 검색의 시대라서 유투브나 인터넷 검색 창에 치면 여러 근육 이완법이나 스트레칭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검색해보면 알 수 있듯이 특정부위의 스트레칭 방법만 나와있을뿐 각 근육의 연결 구조나 구체적인 운동법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책에서는 시작하는 페이지에 똑같은 셀프케어를 하더라도 신체 구조를 파악하고 하는 사람과 아무생각 없이 그저 동작을 보고 따라하는 사람이 얻게되는 효과는 천지 차이라고 말한다 ![]() ![]() ![]() 3장에서는 외측연결케어 4장 나선연결케어 5장에서는 심층 연결 케어로 나뉘어 있다 ![]() 근육 셀프케어 책으로 추천합니다 #세상에서가장알기쉬운근육연결도감 #근육연결도감 #셀프케어편 #키마타료 #중앙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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