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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시모습을 한 대학교에서 논술고사가 한창입니다. 학교공부를 하고, 수능공부를 하면서 논술까지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몸이 열이라도 버거울 정도입니다.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이겠지만 논술실력이 하루아침에 오를 수 있는 과목은 아닙니다. 꾸준히 논술문제를 접하면서 논술문제를 분석하고 직접 써보는 것을 주기적으로 써보는 것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아이들에게 시간이 그리 많은 것은 아니기에 좀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논술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혼자서 끝내는 논술공부>입니다.
<혼자서 끝내는 논술공부>는 논술의 구조를 알면 공부법을 좀더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논술에 대한 잘못된 오해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논술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고,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하면 저절로 되는 것이고, 논술은 내 생각쓰기라든지, 학과목 이상의 것, 로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논술은 문제해결을 위한 글쓰기인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쓰기를 위해서는 일단 논제를 분석하고, 제시문을 분석하고, 문제상황 및 대응방식을 비교하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이다. 논술에는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논술은 다섯가지 안에 포함되는 것이 요약, 비교, 설명, 비판, 견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약과 비교는 주관이 개입할 여기가 없지만 설명, 비판, 견해는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상대적으로 넓습니다.
요약하기는 핵심만 남기고 버리는 것으로 핵심어, 논점, 논지를 통해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비교하기는 비교기준을 찾아서 차이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차이를 드러내어 쟁점을 만들어 그 쟁점들을 통해 글이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설명하기는 사실관계를 밝히면서 자료분석 유형인 표, 그래프, 그림, 실험 등등을 통해 자료서이의 관계를 파악해야 합니다. 비판하기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비판하기는 상대의 입장, 주장, 견해에 관해 좋다, 싫다를 선언하는 게 아닙니다. 비판은 상대의 말이 왜 틀렸는지를 따지는 것입니다. 제시문을 제시문을 비판해야 함도 기억해야 합니다. 답안의 문장 구성은 두괄식으로 써야 첫문장은 언제나 핵심 질문에 대한 대답이어야 할 것입니다.상대방의 입장에서 반론을 던지고 다시 반박하면 논의에 긴장감이 생기고 내 주장의 논리가 더 탄탄해질 것입니다. 물론 답안의 분량을 채우는데 유용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견해쓰기는 쟁점에 대해서 한쪽 입장을 선택하거나 주어진 사안에 대해 논평하는 것을 쓰거나 주어진 문데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견해쓰기할 때는 답안을 두괄식으로, 결론부터 제시하며 써야 합니다. 답안을 쓸때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답안을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하려면 참신한 논거로 자기 주장을 뒷받침해야 한다. 이때 적절한 사례를 들어 논지를 구체화하면 좋을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자료분석이 중요한데 자료의 전반적인 경향을 읽고, 꼼꼼하게 보면서 부분적으로 특이한 점을 설명해 낼 수 있도록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문장은 짧고 간결하고 분명하게 쓰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논술의 tip을 제시해줍니다. 논제를 정확하게 읽고, 문장을 간결하게 쓰고, 비교는 선명하게 쓰고, 객관에서 주관으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설명은 다각적으로 제시하고, 견해는 대함하게 펼치되 근거는 구체적으로 들어서 써야 합니다. 단락은 300자 전후로 나누는 것 또한 학생들이 알아야 할 좋은 정보들을 알차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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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한 권의 책속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지만 이 책 [혼자서 끝내는 논술공부]는 한 권의 책속에 논술공부에 대한 너무 중요한 것을 많이 담아 주었다. 저자 오준호 님은 수년간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논술 강사로 일하면서 누구나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논술 공부를 찾아내었으며 그가 발견한 논술 공부법 즉, “구조를 알면 공부법이 보인다”는 노하우를 이 책에서 잘 풀어주었다. 머리말에서도 잠시 언급하였듯이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대입 논술에 대해 막연함을 가지고 있다. 국,영,수 과목처럼 눈에 보이는 정확한 공부법이 없이 어려서부터 오랜 시간 독서로 지식을 쌓고 입시에 임박해서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만 하는 정도로 이해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당 대학 시험에 대한 운이 있어야 된다고 하는 대입입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해 그에 대한 이해도가 이렇게 낮은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 우리의 오해를 불식 시키기에 충분하다. 즉, 논술도 역시 다른 과목과 같이 유형이 있으며 단계별 학습 과정을 알면 정확한 자기분석과 학습 계획이 가능할 뿐 아니라 두려움, 막연함을 벗어던지고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논술에서 신비주의를 벗기는 것, 누구나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체득할 수 있는 논술 방법론의 전달이 이 책의 목적인 것이다. 논술에 대한 가장 쉬우면서 인상적인 표현이 나온다. 그것은 바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이다.” 우리가 무인도에 표류했을 때, 소지품은 나침반과 작은 주머니칼뿐이다. 오직 한정된 도구로서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듯이 주어진 지문을 읽고 어떻게든 문제 해결을 위한 글쓰기를 하는 것, 그것이 논술이며 바로 그 속에서 창의성이 발휘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토록 “창의성과 논리력이 있어야만 글쓰기를 잘 할 수다” 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반대였던 것이다. 책의 구성은 심플하다. 입문, 실전, 마무리 세 개의 파트이다. 입문에서는 논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시작으로 논술에 대한 이해와 구조, 논제의 중요성을 밝혀준다. 즉 모든 논술은 수험생이 다른 사람의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했는지를 본다는 것이다. 두 번째 파트는 모든 논술은 결국 다섯 손가락으로 정리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요약하기, 비교하기, 설명하기, 비판하기, 견해쓰기” 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적용’의 원리를 더한 ‘5+1’을 기억하도록 주문한다. 세 번째 파트는 7장의 설명에 대한 추가보충과 짧고 간결한 문장쓰기를 소개한다. 그저 막연했던 논술시험이 이제는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준비할 수 있는 과목이 되었으며 보다 효과적인 길을 찾았다는 것 고액의 과외비를 들여서 특정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미지의 세계가 아니라는 것이 이 책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우리의 행복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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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
너댓 명 모아서 그룹으로 논술 공부하러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유명 강사가 있다는 학원으로 아이를 데리고 픽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수능이 갈수록 쉬워지고 변별력이 없어지면서 논술이 오히려 더 강조되는 경향이 있어보인다. 혼자서 책을 보고도 공부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요즘은 워낙 첨단 기기들이 발달된 시대라서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으면서도 배울 수 있고 또 인터넷으로 직접 첨삭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막연히 써보라 하면 어렵겠지만 논술이 어떤 것인지 알고 몇 가지 비법을 터득한다면 굳이 학원을 가지 않더라도 분명 실력이 늘 것이라 생각한다. 강남구 대치동 논술학원에서 다년간 통합 논술을 연구하고 가르쳤다는 저자는 이 책의 내용이 자신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오랜 경험과 여러 강사들과 연구하며 얻은 결과물이라고 했다. 이 책은 논술에 방법, 즉 기법을 배우기도에 적합하지만 무엇보다 논술에 대한 두려움을 옅게 하고 논술이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좋았다. 논술은 뾰족한 방법이 없고 그저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물론 이 역시 틀린 말은 아니지만 논술에도 분명 구체적인 방법은 있다고 한다. 그 방법을 찾아 꾸준히 연습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다양한 독서가 분명 바탕이 되되 논술은 무조건적인 내 생각 쓰기가 아니라 남의 생각을 요약, 비교하고 활용한 바탕에 내 생각을 가미하는 것이 논술이기 때문에 자기가 읽은 책에서 억지로 글에 끌어들이기보다 논제가 요구하는 것과 제시문의 맥락에서 벗어나는 배경지식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대한민국 입시 논술은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복잡하게 보여도 결국은 요약, 비교, 설명, 비판, 견해 이 다섯 가지로 다 표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유형과 논제, 논술 쓰는 사례들을 실어가며 논술을 작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이론만 실어놓은 책보다 보고 배우고 익히기는 쉽다. 자료를 분석하고 짧지만 분명하게 문장 쓰기와 위에서 말한 다섯 가지 유형의 논술로 자신의 생각을 써나가는 논술의 예시와 설명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 꾸준히 연습하면 논술의 기법을 익혀 논술을 써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옅어지고 어떤 논제를 접하더라도 보다 자신감 있게 써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논술에 대한 큰 그림 이야기와 당황하지 않고 논술을 끝낼 수 있는 유형, 구조에 관한 이야기와 문장 쓰기까지 알차게 설명이 되어 있어 논술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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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은 대학입시에서도 중요하지만 각종 기업입사시험이나 교사임용시험 등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어교사를 지망하고 있으면서도 고등학생 시절 몇 번의 첨삭을 받아본 경험만 있고, 정확히 논술이 무엇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아 논술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다 발견하게 된 책입니다. 시중에 많은 논술 교재가 나와 있지만 주로 기출 문제와 모범답안들이 제시되어 있고 그 것에 대한 추상적인 첨삭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구조를 알면 공부법이 보인다.’라는 목표로 시작하여 뚜렷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논술 교재라기보다는 논술방법론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싶었습니다. 논술을 자신의 생각을 늘어놓는 글이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한 글’이라고 규정지으며 명확하게 방법을 제시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논술 문제를 푸는 방법을 제시해놓고 직접 기출문제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시범보이고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단순히 첨삭이나 기출문제 분석이 아닌 직접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구성이었습니다. 저자 소개도 인상에 남았습니다. ‘공부의 결과는 평등하지 않더라도 공부할 조건은 평등해야한다고 믿는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담고 지켜야할 구절을 하나 얻어갑니다. 저 역시 신비화된 논술을 쫓고 막연하게 논술을 생각해왔습니다. 전공 수업을 듣다가 창의적 평가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고 논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방법론은 체계적으로 안 것 같지만 아직 문제를 직접 풀어보지 않아서 확실하게 배웠다고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책에 제시된 문제들을 풀면서 저만의 답안지를 내봐야겠습니다. 처음 읽으면서 이때까지의 논술에 대한 생각을 접고, 논술이란 무엇인지 개념을 잡은 후 두 번째 읽으면서는 시범 보이는 대로 따라가며 스스로 문제를 풀어 자신의 답안을 만들면서 읽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대학 입시 논술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에서도 공통적으로 쓰이는 틀을 잡고 있음으로 ‘논술’에 대해 알 필요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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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오랫동안 저술가요, 번역가로 활동해 왔다. 그는 글을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글은 나눌 때 빛을 발하는 것이다. 글은 가슴을 표현하기도 한다. 행동으로 표현되어진 것이 많지만 내면의 것을 끌어내어 표현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여러가지 장애가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의식이라는 것이 작용하기에 표현되지 못한 행동과 언어가 있지만 글은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자신이 내면과 생각을 정리할 줄 아는 이들에게 글이란 매우 흥미롭고 매력적인 것이다.
우리는 글을 쓴다는 것이 두렵다. 나의 글을 누군가 읽을 때 '이게 글이야' 라고 할 것 같은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글을 쓰지 못한다. 그러나 글을 쓰는 이들은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라고 한다. 사실, 글은 쓰는 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겼다. 현대인들은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글을 쓴다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포스트모던 사회의 특징은 절대적 가치를 부인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동등한 존재이기에 절대자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포스트모던 사회의 흐름이 인간에게 유익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양한 가능을 제시하는 것은 긍정적 부분이다.
현대는 자기표현 시대이다. 자기를 표현하지 못한 이들은 자기 존재와 정체성이 혼란하다는 것이다. 나를 존재가 가장 가치있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은 글쓰기에 있지 않나 싶다. 학문을 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은 글쓰기이다. 학문에 입문하기 위한 단계로 글쓰기에 대한 훈련을 많이 시킨다. 대학입시에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그만큼 지성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글쓰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찾기 어렵다. 많은 눈술관련 책자들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그렇지만 독자와 필요한 이들에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은 논술의 기본을 제공한다. 기본에 충실할 때 글쓰기의 매력을 갖게 된다. 논술의 기본을 이 책에서는 5가지를 제시한다. 저자는 5가지를 습득하게 되면 논술은 쉽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기본기에 달려있다.
이 책은 큰 테마로 입문, 실전, 마무리 단계를 제시한 다음에 실전부분에서는 다섯 손가락인 요약, 비료, 설명, 비판, 견해를 쓰게 한다. 글에 대한 다섯가지의 과정을 훈련하게 된다면 자신의 글을 쓸 수 있는 기본기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 다섯가지 과정과 함께 마지막으로 적용이라는 것이다. 배우는 것을 가슴에 두는 것은 어리석다. 배우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이 책은 쓰도록 한다. 분명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통해 논술을 완성하기를 바란다. 논술의 강자는 결국 다섯가지 아름다운 시절을 겪게 한 다음에 자료분석과 함께 문장으로 전개하는 것이 논술임을 말하고 있다.
물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적용된 문장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글쓰기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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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라는 제목을 보며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청난 독서량이 필요하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이 아이들 혼자 정말 가능한 일인지도 궁금했고, 그것이 혼자서도 가능하다면 왜 아이들이 몇백씩되는 비싼 돈을 주고 논술 수업을 들으려 하는 것인지, 작가는 어떻게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논술 공부법을 알려 줄 것인지 기대감과 약간의 의구심도 함께 들었다.
그런데 저자는 내가 했던 모든 생각들이 논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며 첫번째 장에서 논술에 관한 다섯가지 오해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논술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 논술은 독서와 사색을 많이하면 저절로 된다는 것, 논술은 내 생각을 쓰는 것이라는 것, 논술은 학과목 이상의 것이라는 것, 논술은 로또라는 것, 솔직히 다섯가지 오해 중 독서와 사색을 하면 저절로 될 것이라는 것과 내 생각을 쓰는 것이라는 오해는 이제껏 내가 생각해오던 것들이라 놀라는 마음을 감출 수 가 없었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나라의 논술은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이 아닌 답이 있는 논술이라고 이야기하며, 내용파악을 얼마나 잘하고 답을 얼마나 잘 찾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의 예시문을 읽으며 저자의 의견을 들어보니 그동안 내가 논술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이렇게 저자는 논술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서는 논술을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으로 여섯가지를 이야기한다. 핵심만 이야기하는 요약하기, 비교하기, 쉽게 풀어말하는 설명하기, 왜 틀렸는지를 이야기하는 비판하기, 그리고 입장을 확실히 밝히는 견해쓰기와 마지막으로 적용, 이렇게 여섯가지를 어떤 단계에 거쳐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었다.
또한 논술을 하기위해서는 문장을 어떻게 쓰는지도 중요한지를 알려줬는데 짧게, 수식어를 길게 하지 말것, 주어와 서술어를 가까이, 모호한 표현은 피하기등 일상생활에서 글을 쓸때도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어렵게만 생각하며 답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여 막연히 힘들다고만 생각했던 논술을 답을 찾는 과정이라 말해주니 조금은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 저자의 말해 준 순서대로 논술 공부를 하다보면 아마 누구에게 배우는 것보다 훨씬 좋은 배움이 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아이가 읽어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책이니 아이들에게도 권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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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끝내슨 논술공부라... 정말 이 책 한권을 잘 읽어서 저자인 오준호씨가 하라는 데로 하면 잘 쓸수 있을까라는 반문속에 읽엇다.논술이란 많은책을 특히 고전을 많이 읽으라는 것 도 들은것 같다. 글을 쓸려면 무엇보다 배경지식이 많아야 잘 쓸수 있다고들 한다.저자는 그 부분을 지적한다. 논술은 많은 배경지식이 필요없고 문제만 잘 이해하면 쓸수 있다고 한다. 18년전 나도 논술을 준비한적 있다.수능시험이 끝나고 대략 3개월정도 논술을 준비한적 있다.그러나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글이 써지지 않았다.그저 막막함.... 그때는 논술이란 것에 가르치는 사람도 적었고 그저 참고서에 나온 예상문제를 읽어보는 것이 다였다. 18년이 지난 지금 2014년 논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이 나왔다. 그러니까 내 맘에 드는 책이 이제야 나왔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자세히 알려준 책은 없었던것 같다. 그러나 한편으론 씁슬하였다. 원래 논술취지는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고 글쓰기가 서툴러서 만든것인데 그 취지에 맞지 않게 그저 입시제도의 한 부분으로 사교육 시장에 한 부분으로 전락한 것에 씁슬함을 느끼는 것이다. 사실 난 글쓰기에 두려움에 시달린적도 많았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논술쓰기가 문제만 잘 이해하면 쓸수 있다는 것에 의문이 간다. 글쓰기는 책을 많이 읽고 생각해야 잘 쓸수 있다는 것에는 나도 동의하기 때문이다. 그저 논지만 잘 알고 쓰는 글이 정말 잘 쓴 글일까. 독서는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을 알고 사색을 통해 비판글을 써보고 해야 는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자처럼 그저 대학입시의 한 방법으로 논술의 한 방법론을 알려주는 저자의 이책이 고3수험 생에게는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대학수학에는 별로 도움이 될수는 없는듯 하다. 그러나 몇달 안남은 수험생들에게는 논술방법의 비법으로 이책을 읽고 준비한다면 좋은책 인건 틀림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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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전달하는 것만으로 땀이 뻘뻘 흘리며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은데 세상은 글을 읽고 전달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글을 논한후 서술까지 하라고 하고 있다. 왜 세상은 점점 더 어렵게 학생들을 몰아쳐가는 걸까? 학생들은 점점 더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고 있다. 학교에서 수학 90점만 넘으면 우와를 외칠 수 있었던 고등학교 시설은 저 멀리 떠나버렸다. 아이들의 교과 성적은 같은 대학교를 지원한다면 대다수가 비슷한 성적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대학교는 논술을 내세웠다. 논술이란 객관식문제처럼 실수를 했다고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학생이 가진 지식을 문제상황들을 만났을 때 얼마나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 한다. 그 방식에 익숙치 않은 학생들은 애매모호한 논술문제 앞에서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열심히 공부하라고 해서 국영수사과의 문제들을 끊임없이 정리하고 파악하고 심화문제까지 해결했지만 논술은 가르쳐준 적도 없으면서 대학은 학생들에게 최상의 문제해결력을 요구한다. 어이가 없는 상황임에도 학생들은 논술을 공부해야 한다. 가고자 하는 대학에 논술시험이 있다면 학생들에게는 거부권이 없기에.
그렇다면 논술은 과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필자 오준호는 논술을 공부하는 법을, 논술을 잘 할 수 있는 법을, 즉 출제자가 원하는 의도대로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필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논술 전문 학원에서 6년간 통합 논술을 연구하고 가르쳤다고 한다. 수천 장이 넘는 학생들의 답안지를 첨삭하고 진로 상담을 하면서 학생들을 위해 논술에 대한 방법론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쓴 결과물이 이 책이다. 나는 수험생의 기분으로 책을 읽지는 않았다. 내가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이라면 어떻게 이 책을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며 읽었다. 책의 1장에 나오는 논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논술이란 것에 가졌던 나의 옹졸한 생각을 잘 정리해주었다.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력이 뛰어나야 한다. 그러나 이 문제 해결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또한 독서와 사색을 많이 했다고 해서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문제 해결력이란 그 문제 앞에 섰을 때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상상 속에서만 이루어져서도 안되고 그 해결방법이 얼토당토해서도 안된다. 한정된 도구와 재료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문제 해결력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필자는 2장에서 논술이란 무엇인가를 여러가지 예를 들어 알기쉽게 설명해주었다.
필자는 모든 논술을 '5+1'로 통한다고 알려준다. 요약, 비교, 설명, 비판, 견해. 이 다섯가지 안에 논술 유형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적용'이다. 적용이란 어떤 원리나 개념, 방법 등을 다른 영역에 끌어와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바둑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생을 이야기 할 때 바둑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것고 같다. <1>을 읽고 <2>를 <1>에 빗대어 논하시오라는 문제를 푸는 요령을 알려준다.
1부 입문 과정에서 논술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었다면 2부 실전에서는 5가지 유형을 상세하게 다루어서 글을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대학교들의 논술 문제들을 실제로 예를 들어 설명해주어서 대학입시 논술의 난이도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책을 읽고 나니 학생들에게 어떻게 길잡이를 해주어야 할지 책을 읽고 나니 감이 온다. 하지만 이 책을 완전히 소화시키려면 정독을 2~3회 더 해야 할 것 같다. 필자의 말대로 내 첨삭이 누군가를 성장시키게 할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