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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하나씩 버리기라는 제목에 끌려 펼친 책입니다. 미니멀리스트와 관련된 책을 꽤 많이 읽었었는데 그냥 줄글로 된 책이 아니라 작가님이 직접 하나씩 하나씩 물건을 비우면서 남긴 기록이라 다른 사람이 어떤 물건을 가지고 있었는지, 거기엔 어떤 추억이 있었고 왜 비우는지를 구경할 수 있어 꼭 인마이백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ㅎㅎ 제각각 보면 다 추억이 담긴 물건들인데 모두 끌어안지 않고 천천히 비우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이렇게 그림과 글로 남겨두면 그 물건을 버려도 그 물건과 얽힌 기억과 추억은 남길 수 있겠네요. 저도 따라해보고 싶은 아이디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