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의 천사가 나타나 지상의 트러블을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해결해 준다는 모티브는 여태 헐리웃의 여러 영화에서 스크린으로 옮겨진 바 있다. 이 영화는 악덕 기자 퀸란(예전 현대 유니콘스 용병 아님) 역에 (잘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윌리엄 허트가 나오고, 타이틀 롤인 미카엘 대천사 역(그러니 제목은 '마이클'이 아나라 '미카엘'로 우리는 읽어줘야 할 것 같다. 영어 네이티브들은 구분하지 않는다 쳐도)에 바로 존 트라볼타가 나온다. 이 무렵 주가가 높던 앤디 맥도웰도 볼 수 있고, 불후의 코미디언 밥 호스킨스도 딱 맞는 포스트에서 열연이다. 우리는 이런 가벼운 소품 하나라도, 어느 세월에 이처럼 높은 완성도로 만들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