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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려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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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애장본을 기다려왔다. 소장하고 싶어 미쳐 날뛰던 나날들.. 대여점에서 다 낡은것이라도 사고 싶어 이성을 잃었던 날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이야기는 오자와 마리님의 니코니코 일기처럼 아주 귀엽고 잔잔하다. 하지만 수우는 행복이 가득한집의 여주인공과 많이 닮고 사랑스럽고 현실감 없어보인다. 마치 구름을 먹고 살거 같은 느낌. 그럼에도 왜 오랫동안 사람들이 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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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애장본을 기다려왔다. 소장하고 싶어 미쳐 날뛰던 나날들.. 대여점에서 다 낡은것이라도 사고 싶어 이성을 잃었던 날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이야기는 오자와 마리님의 니코니코 일기처럼 아주 귀엽고 잔잔하다. 하지만 수우는 행복이 가득한집의 여주인공과 많이 닮고 사랑스럽고 현실감 없어보인다. 마치 구름을 먹고 살거 같은 느낌. 그럼에도 왜 오랫동안 사람들이 이 만화를 그리워하고 절판을 아쉬워하고 애장본을 기다렸는지 알거 같았다. 아기자기하고 꿈을 꾸는것 같은 느낌의 1권이었다. 불행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역시 그렇지. 라고 수긍하게 되는것도 참 이상하다. 재미있다. 만화답고 사랑스럽고 네가 없는 낙원이나 니코니코 일기 파파 톨드미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포옥 빠져서 사랑에 빠진 눈을 일주일간 연출할수 있는 그런 수준의 만화다. 꼭 사시라고 권하고 싶다.
c***d 2004.12.01. 신고 공감 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가 되기 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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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무척 감명받았는데 엄마가 되고 나서 이 책을 다시 읽으니 감동의 물결이 마구 밀려와서 견딜 수가 없었다. 이제 돌을 맞이한 우리 딸이 한창 속을 썩이고 피곤해하는 남편이 미워서 한숨 쉬고 있을 때 이 책을 다시 만난 건 하늘이 내게 준 기회라고나 할까 열여덟에 엄마가 되고 임신 칠개월에 남편을 잃고 주위에 친척도 부모도없는 미혼모가 아이를 예쁘게 예쁘게 키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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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무척 감명받았는데 엄마가 되고 나서 이 책을 다시 읽으니 감동의 물결이 마구 밀려와서 견딜 수가 없었다. 이제 돌을 맞이한 우리 딸이 한창 속을 썩이고 피곤해하는 남편이 미워서 한숨 쉬고 있을 때 이 책을 다시 만난 건 하늘이 내게 준 기회라고나 할까 열여덟에 엄마가 되고 임신 칠개월에 남편을 잃고 주위에 친척도 부모도없는 미혼모가 아이를 예쁘게 예쁘게 키우는 모습이 현실적이진 않지만 두모녀가 사는 모습이 너무도 밝고 희망차서 읽으면 읽을 수록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지금 내가 사랑하는 두 사람을 이렇게 계속 사랑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난 이 책을 두권 샀는데 하나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 칠개월된 아들을 키우는 내 친구를 위해서이다. 아마 그 친구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a*******5 2005.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과 따뜻한 세상을 보여주는 만화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과 따뜻한 세상을 보여주는 만화" 내용보기
주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만화로, 추천이 없었다면 읽지 않았을 것이다. 1권의 그림체는 그다지 개성없고 약간 지저분해 보일 정도로 예쁘지 않고, 큰 기복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분위기의 이야기라서 특별히 재밌거나 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갈수록 그림은 예뻐지고, 미혼모인 수우의 아이인 노조미가 커가는 모습이 현실감이 있는데다, 실제 어린이의 말투나 생각을 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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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만화로, 추천이 없었다면 읽지 않았을 것이다.
1권의 그림체는 그다지 개성없고 약간 지저분해 보일 정도로 예쁘지 않고, 큰 기복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분위기의 이야기라서 특별히 재밌거나 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갈수록 그림은 예뻐지고, 미혼모인 수우의 아이인 노조미가 커가는 모습이 현실감이 있는데다, 실제 어린이의 말투나 생각을 잘 표현한 곳이 많아서 볼 만했다.
미혼모라는,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과 주변에 대한 이야기인데, 참 예쁘고 기운나게 그린 것 같다.
순수하고 착한, 본의아니게 미혼모가 되어버린 수우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되는 사랑도 참 아름다웠고, 그런 그녀를 포근하게 사랑해주고 그녀와 재혼하게 되는 남자도 따뜻하고 멋진 남자인데다 주변인들도 인생의 굴곡은 있을지언정, 담담히 극복하고 결국은 생활 속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어서 참 흐뭇했다.
무엇보다 틈틈이 등장하는 개그요소가 나와 코드가 맞아서 무척 즐겁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어린 노조미의 행동과 말에서 순진함에서 흘러나오는 개그가 많아서 즐거웠다.

그런 노조미로 인해서 주변의 어른들이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들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일 정도였으니 말이다.

 

다만 모든 사람들의 생활이, 심지어 무척이나 불행한 사람들조차도 미화된 경향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현실에서 몇 발자국 붕~ 뜬 느낌이긴 하지만, 부드럽고 담담한 분위기로 계속 행복을 노래하는 분위기라 읽을 만 했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전해줄 수 있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추천해 준 사람에게 감사~

YES마니아 : 골드 l*****a 2008.1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