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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만난 겨울의 그림책의 매력은 꽤나 쏠쏠합니다. 그늘에 있으면 아직 썰렁한 요즘 책 속의 빨간 겨울 잠바의 늑대가 부럽기도 하면서 외로움 속 친구를 찾아 행복을 찾은 두 친구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_ 겨울의 눈이 마냥 차갑지 않은건 사라 룬드베리 작가님의 따뜻한 그림때문인듯 하고 정적인 숨바꼭질의 모습이 마냥 어색하지 않는건 사라 스트리츠베리 작가님의 깊이 있는 글에 담긴 위로 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소개에 나와 있는 추천사를 읽고 보아도 아쉽거나 허전함 없이 마음 가득 채워준 그림책 덕분에 올 여름도 든든하게 보내 겨울을 맞이할 듯 합니다. 올 겨울 다시 한 번 읽어 보며 오늘의 감정을 이어 볼까해요^^ 잘 읽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