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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만점 사건 발견-조선사 개념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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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조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항목을 깔끔하게 정리한 개념어 사전조선사를 공부하다 보면 낯선 용어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하느라 흐름이 끊길 때가 있다. 용어 하나 때문에 역사의 재미가 멈춰버리는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조선사 개념어 사전>이다.이 책은 조선 건국부터 세도정치까지 870여 개의 인물,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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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조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항목을 깔끔하게 정리한 개념어 사전
조선사를 공부하다 보면 낯선 용어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하느라 흐름이 끊길 때가 있다. 용어 하나 때문에 역사의 재미가 멈춰버리는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조선사 개념어 사전>이다.


이 책은 조선 건국부터 세도정치까지 870여 개의 인물, 용어, 서적을 정리한 역사 개념어 사전이다. 단순한 나열식 사전이 아니라, 역사적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설명이 친절하며, 궁금한 단어만 찾아 읽어도 자연스럽게 조선사의 흐름이 정리되는 방식이다.


특히, 사극을 보면서 '이 용어 무슨 뜻이지?' 하고 검색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이 더없이 유용할 것이다. 왕과 신하들의 대화에서 오가는 정치 용어,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된 단어들이 한눈에 정리되어 있다. 마치 사극의 대본 해설서를 읽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역사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만 방대한 분량이 부담스러웠던 사람, 사극과 소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 조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역사를 더 쉽고, 더 재미있게, 더 깊이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달의 사락 s*******m 2025.03.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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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개념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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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협찬*책제목: 조선사 개념어사전*저자: 유정호*출판사: 믹스커피역사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생소한 단어들이 나오곤 한다.이럴땐 각주를 참고하거나 뒷면에 나온 내용을 찾아가면서 읽곤한다.하지만 단어의 설명이 나오지 않는 역사서를 읽다보면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다 보면 흥미가 떨어지는 것 같다.#조선사개념어사전 은 이런 마음을 이해한 역사 선생님이신 #유정호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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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협찬

*책제목: 조선사 개념어사전
*저자: 유정호
*출판사: 믹스커피

역사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생소한 단어들이 나오곤 한다.
이럴땐 각주를 참고하거나 뒷면에 나온 내용을 찾아가면서 읽곤한다.
하지만 단어의 설명이 나오지 않는 역사서를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다 보면 흥미가 떨어지는 것 같다.

#조선사개념어사전 은 이런 마음을 이해한 역사 선생님이신 #유정호 작가님이 만든 책이다.

예전의 국어사전을 보는것처럼
ㄱ, ㄴ, ㄷ.... 순서대로 조선시대의 용어를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책을 보다보니 
역사를 좋아했던 나도 처음 들어본 단어도 있고
어렴풋이 생각나는 용어도 확실히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동묘>
정식 명칭은 동관왕묘로 중국 촉나라 장수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다. 관우를 모시는 사당은 1598년(선조34) 임진왜란에서 부상당한 명나라 장수 진린이 거처하던 후원에 세운 남관왕묘를 시작으로 동묘(1601), 북묘(1883), 서묘(1902)가세워졌다가 현재는 동묘만이 남아 있다. -p. 123~124

동묘에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가보지 않아서 사당의 모습을 몰랐지만,
이책에서 동묘를 소개하면서 관우상 사진까지 있어서
기억하기 좋았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두는 것보다
한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중,고등학생들이 역사 공부할때
사전으로 옆에 두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모르는 용어가 이해될 때
생소한 개념이 친숙해질 때
수많은 인물과 사건이 정립될 때

무엇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역사서인것 같다.

올해 중3인 딸아이가 역사를 배운다고 한다.
아이에게 이 책을 주며
조선시대 공부할 때 함께 보라고 추천해 주었다.
딸아이도 이 책과 함께 역사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조선사개념어사전 #유정호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서평단당첨도서 #받았다그램 #역사공부 #조선사
l******9 2025.03.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사 개념어 사전', 유정호 지음 (믹스커피 출판사)
"'조선사 개념어 사전', 유정호 지음 (믹스커피 출판사)" 내용보기
유정호의 『조선사 개념어 사전』은 조선 왕조 500년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870여 개의 인물, 사건, 제도, 서적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국어사전과 유사하게 자음과 모음 순서로 배열되어 있어, 독자들이 원하는 항목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예를 들어, ‘가별초(家別抄)’ 항목에서는 태조 이성계의 조상인 이안사(목조)가 원나라로부터 천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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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호의 『조선사 개념어 사전』은 조선 왕조 500년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870여 개의 인물, 사건, 제도, 서적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국어사전과 유사하게 자음과 모음 순서로 배열되어 있어, 독자들이 원하는 항목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예를 들어, ‘가별초(家別抄)’ 항목에서는 태조 이성계의 조상인 이안사(목조)가 원나라로부터 천호장의 벼슬을 받으며 고려인과 여진족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사병 집단인 가별초를 조직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가별초는 이성계가 홍건적과 왜구를 물리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조선 건국의 군사적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태종이 왕권 강화를 위해 사병을 혁파하는 과정에서 1411년 해체되었다는 역사적 사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원경’의 주인공인 원경왕후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다. 원경왕후는 태종의 비로서 양녕대군, 효령대군, 충녕대군(세종대왕), 성녕대군과 네 명의 공주를 낳았다. 제1차 왕자의 난 때 태종에게 무기를 제공하며 거사를 도왔지만, 태종이 그녀의 남동생 네 명을 죽이면서 관계가 악화되어 폐비 위기를 겪은 일화도 소개되어 있다.


 이처럼 『조선사 개념어 사전』은 사극을 시청하거나 역사 공부를 할 때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과 용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각 항목은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조선사의 복잡한 개념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 유정호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로서,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 용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자 노력해왔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이 책에서도 잘 드러나며, 독자들에게 조선사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사 개념어 사전』은 조선 시대의 다양한 역사적 개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도서로,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채손독) @chae_seongmo'를 통해

‘믹스커피 출판사’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h 2025.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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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개념어 사전 _ 유정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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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개념어사전 #추천도서 #역사 #역사추천도서 #유정호 #믹스커피작년에 출산을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 중 하나는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였다.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 '공부'였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나의 결론에 그게 뭐야?!라는 반응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물을 것이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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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개념어사전 #추천도서 #역사 #역사추천도서 #유정호 #믹스커피



작년에 출산을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 중 하나는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였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 '공부'였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나의 결론에 그게 뭐야?!라는 반응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물을 것이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질문에 나는 이렇게 답변 할 것이다. 

이 아이가 내가 살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좀 더 빠르게 해결하게 돕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꾸준히 공부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문제와 그 해결 방법을 찾아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나눠야 할 것 같아서야. 그래서 역사 공부를 틈틈히 하기로했어.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미래를 잘 살기 위함이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이를 반면교사 삼아서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학교에서 역사를 배운다.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나는 역사를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저 점수를 따기에 급급했다. 

내 아이는 역사를 재미나게 접했으면 좋겠고, 아이가 나에게 뭔가를 물었을 때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고 싶었다. 


'조선사 개념어 사전'은 유정호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중,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계시기 때문인지 설명이 알기 쉽게 잘 풀어져있다. 

이 책은 조선의 500년 역사가 단숨여 들여다 보일 수 있게 조선 건국부터 세도 정치까지, 27명의 국왕과 870여 개의 역사 용어를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제목처럼 조선사를 좀 더 쉽게 알기 위한 사전의 역할을 한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좋지만 개별 사건이나 인물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자꾸 까먹게 된다. 단어의 뜻을 알면 좀 더 오래 기억에 남고, 부분 보다는 전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이가 커서 같이 대화 나누기 전에 시간내서 짬짬이 읽어 볼 생각이다. 


  • 이 책을 누구하게 추천하고 싶은가? 

-> 역사를 공바하는 학생들,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싶은 학부모, 그 밖에 역사에 관심을 두거나 역사를 배워야만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있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c***4 2025.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전으로 공부하는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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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원앤원북스에서 나오는 책들을 좋아해서 어떤 책들이 나오는지 신간을 잘 살펴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조선사에 관한 책이 나와서 공부할 겸 서평단 신청을 했다.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어 책을 받아보았는데, 책 제목 그대로 500페이지가 넘는  '조선사 개념어 사전' 이 집에 도착했다. 유정호 작가님은 중고등학교 역사교사로, 이 책 외에도 역사를 쉽게 알리기 위해 역사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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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원앤원북스에서 나오는 책들을 좋아해서 어떤 책들이 나오는지 신간을 잘 살펴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조선사에 관한 책이 나와서 공부할 겸 서평단 신청을 했다.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어 책을 받아보았는데, 책 제목 그대로 500페이지가 넘는  '조선사 개념어 사전' 이 집에 도착했다. 


유정호 작가님은 중고등학교 역사교사로, 이 책 외에도 역사를 쉽게 알리기 위해 역사관련 책들을 많이 출간하셨다. 제목을 보니 다른 책들도 궁금해진다. 

재미있는게, 매번 역사를 시간과 주제 순으로 배웠는데 가나다 순으로 배우니 무척 색다르다. 하나의 뜻을 읽다보면 거기에 나온 인물이나 단어가 궁금해서 또 찾아보게 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자연스럽게 공부도 하게 된다. 핸드폰으로 검색하다보면 중간에 다른 곳으로 새거나 광고 때문에 집중력이 흩트려 지기 쉬운데, 그런 문제 없이 텍스트로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최근에 차주영 배우가 출연했던 원경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는데, 드라마를 보며 궁금했던 인물들과 단어들을 이 책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조선사 관련 드라마나 영화, 책을 읽을 때 옆에 두고 참고하면 좋을 책이다. 이 책 다음 시리즈로 고려사나 신라사 사전책도 출간되길 기대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원경 #차주영 #조선사개념어사전 #유정호 #원앤원북스 #믹스커피 #조선사 #역사책 #조선사사전 #역사공부 #역사공부추천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n***1 2025.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 조선 역사에 등장하는 궁금한 용어를 설명하는 사전
"[역사] 조선 역사에 등장하는 궁금한 용어를 설명하는 사전" 내용보기
역사가 유독 다른 학문과는 달리 공부하는 재미가 쉽게 생겨나지 않습니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용어와 개념이 가득하고 하나의 사건에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사가 친숙해지고 재미있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역사 용어집을 출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작가의말' 중에서(사진, 책표지)책의 저자 유정호는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역사가 아닌 실생
"[역사] 조선 역사에 등장하는 궁금한 용어를 설명하는 사전" 내용보기
역사가 유독 다른 학문과는 달리 공부하는 재미가 쉽게 생겨나지 않습니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용어와 개념이 가득하고 하나의 사건에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사가 친숙해지고 재미있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역사 용어집을 출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작가의말' 중에서

(사진, 책표지)

책의 저자 유정호는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역사가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사를 가르치고자 노력하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출신이다.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강연하고 여러 기관에 글을 기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가별초家別抄

함경도로 이주한 태조 이성계의 조상인 이안사(목조)가 원나라에게서 천호장의 벼슬을 받으면서 고려인과 여진족 1천여 명으로 사병 집단인 가별초(가별치)를 구성했다. 이성계는 가별초를 기반으로 홍건적과 왜구를 상대로 한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고려를 위기에서 여러 차례 구했다. 이후 가별초는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데 군사적 기반이 되었으나, 태종이 왕권 강화를 위해 사병을 혁파하는 과정에서 1411년(태종 11) 해체되었다.

나경언의 고변

1762년 형조판서 윤급의 청지기였던 나경언이 사도세자의 풍기 문란 등 10여 가지 비행을 형조에 고변했다. 사도세자가 나경언과 직접 만나 진위를 따지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묵살당했다. 포도청은 나경언이 벽파인 우의정 윤동도의 아들 광유의 사주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냈지만, 영조는 사도세자의 비행을 알려준 나경언을 충직한 사람으로 보고 살려주고자 했다. 그러나 세자를 모함한 죄를 물어야 한다는 관료들의 주장에 따라 나경언은 처형당한다.

다모茶母

관청에서 밥을 짓고 잡일을 하던 여자 노비를 일컫는 말이었으나, 조선 중기 이후 의금부·형조·포도청 등에 소속되어 여성과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거나 여성 피의자를 수색하는 일을 담당했다. 역적모의가 있다는 정보가 들어오면, 치마 속에 쇠도리깨와 포승줄을 숨겨 죄인을 잡아오기도 했다. 다모가 되기 위해서는 5척(150cm)이 넘어야 했고, 쌀 5말(40kg)을 들어 올릴 수 있어야 했다.

민무구의 옥

외척을 견제하려는 태종이 원경왕후의 동생 민무구를 비롯한 4형제를 제거한 사건이다. 민무구와 민무질은 제주도로 유배 보내져 스스로 목숨을 끊고, 민무휼과 민무희는 양녕대군에게 두 형의 죽음이 억울하다고 호소한 일로 처형당했다. 이 일로 원경왕후는 태종과 자주 다투다가 폐비가 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북벌론北伐論

효종은 청에 당한 치욕을 갚기 위해 훈련도감 병력을 늘리고 어영군과 금군을 개편했다. 그 외에도 김자점 등 청나라에 우호적인 인사를 조정에서 제거하고 북벌에 찬성하는 이완 등 무인을 등용했다. 그러나 송시열 등 서인의 북벌 반대론에 부딪혀 시행되지 못했다. 현종과 숙종 때 윤휴와 허적 등 남인을 중심으로 북벌론이 제기되었으나 대부분이 정치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었다.

사고史庫

역사 기록이 담겨 있는 주요 서적 및 문서를 보관하는 장소로 힌양(춘추관), 충주, 성주, 전주 사고본을 토대로 실록 다섯 질을 만들어 강화도, 묘향산, 태백산, 오대산, 춘추관 다섯 곳에 보관했다.

(사진, 사고)

원경왕후(1365~1420)

태종의 비妃로 양녕·효령·충녕·성녕대군과 공주 네 명을 낳았다. 제1차 왕자의 난 때 태종에게 무기를 제공하며 거사를 일으킬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태종이 국왕으로 즉위한 이후 후궁을 많이 두고, 외척의 발호를 견제하기 위해 원경왕후의 남동생 네 명을 죽이면서 관계가 매우 나빠져 폐비가 될 위기를 겪었다.

정조(1752~1800, 재위 1776~1800)

아버지 사도세자가 죽자,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적했다. 영조를 대신해 대리청정하다가 스물다섯 살에 국왕으로 즉위했다. 즉위 초 삼대모역사건 등 불안한 상황을 홍국영의 도움을 받아 안정시켰다. 왕권 강화를 위해 규장각을 통해 친위 세력을 육성하고, 노론이 장악한 5군영에 맞설 장용영을 설치했다. 시전 상인의 독과점을 막고 노론을 견제하기 위해 금난전권을 폐지하고 난전 상인을 보호하는 통공정책을 실시했다. 종교에서도 서학을 강압적으로 탄압하지 않는 등 포용적인 모습을 보였다. 재위 후반기에는 화성을 건설하는 등 왕권 강화에 힘쓰다가 갑작스러운 병으로 마흔아홉 살에 죽었다.

홍이포紅夷砲

붉은 머리카락의 네덜란드인이 사용하던 무기라고 해 명나라에서 홍이포라 불렀다. 네덜란드와의 전쟁에서 홍이포의 위력을 체감한 명나라는 홍이포를 수입·제작해 전쟁에서 활용했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군도 홍이포를 활용해 조선의 항복을 받아냈다. 조선도 박연 등 네덜란드인을 훈련도감에 배속해 홍이포 제작과 사용법을 가르치도록 하는 등 국방력 강화에 활용했다.

(사진, 홍이포)

흥청興淸

연산군 때 운평 중에서 나이와 용모를 보고 선발된 300명의 여인으로 왕을 가까이 모신 지과흥청, 임금과 잠자리를 함께한 천과흥청으로 나뉜다. 흥청의 보증인을 ‘꽃을 보호하고 봄을 보탠다’는 뜻의 ‘호화첨춘(護花添春)’이라 불렀고, 흥청이 입는 옷은 ‘상서로움을 맞이하는 옷’이란 뜻의 ‘아상복(迓祥服)’, 흥청의 식료품을 저장하는 공간은 ‘화려함을 보호하는 창고’라 해 ‘호화고(護華庫)’라 불렀다. 대표적인 흥청 출신 인물로 장녹수가 있다.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누구나 한번쯤 TV 드라마에서 역사극을 시청하다가 생소한 용어기 나올 경우 사전을 들춰보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궁금증을 잔뜩 유발하던 그 용어의 뜻이 이해되는 순간, 마치 앓던 이가 쑥 빠지는 듯 한결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그렇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해주는 역사 용어 사전인 셈이다.

#역사 #한국사 #조선사 #조선사개념어사전 #유정호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이달의 사락 5****0 2025.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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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개념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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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손독 을 통해 #믹스커피 출판사로 부터#도서협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역사를 참 모르고 살아왔다 싶었을 때가 있었어요.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졌을 무렵 자기효능감을 채워줄만한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가장 어려워하고 멀리했던 역사분야에서 성취감을 느낄만한 것을 떠올렸죠.그렇게 백지상태에서 한국사 1급 시험에 도전했어요.그 땐 독서와 멀었던 시절이라, 교재도 읽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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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손독 을 통해 #믹스커피 출판사로 부터
#도서협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역사를 참 모르고 살아왔다 싶었을 때가 있었어요.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졌을 무렵 자기효능감을 채워줄만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가장 어려워하고 멀리했던 역사분야에서 성취감을 느낄만한 것을 떠올렸죠.
그렇게 백지상태에서 한국사 1급 시험에 도전했어요.
그 땐 독서와 멀었던 시절이라, 교재도 읽히지 않더라구요.
최태성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전 포기했을거에요.

등장하는 용어들부터 생소했으니 어렵게만 느껴졌을 때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는 빛이었어요.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셨거든요. 

특히, 조선은 역사만큼이나 분량이 많았는데
그때 <조선사 개념어 사전>이 있었다면 얼마나 
유익하고, 속도감을 높일 수 있었을까 싶어요.

요즘 어른들이 역사와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선 건국부터 세도정치까지 스물일곱 명의 국왕과
그 시기에 등장하는 개념 870여 개를 
간락하게 요약한 모음집입니다.
-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소설을 볼 때
-
한국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때
-
조선사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추고 싶을 때

마치 사전을 찾듯이 자음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기에 편리할거에요.

두고두고 펼쳐 볼 것 같아요.

이해가 되면 쉬워지고, 재미있어질 수 밖에 없을거에요.

영어단어의 뜻을 모르면 독해가 어려우니
단어장까지 준비하면서 외우는데,

정작 역사 속에 등장하는 용어들의 뜻을
살펴 볼 생각을 못하고 암기하는 과목으로만 생각했던
한국사, 세계사가 어려웠던 건 당연하구나 싶었구요.

간단하게 필요한 부분만 요약되어 있어 오히려 좋았고,
최소한의 조선사에 뜨끔해집니다. 

자격증은 통과했지만, 제 머릿속의 조선사는 다시
백지상태가 되었으니 이번 기회로 꾸준히 관심가져보려구요.

유정호 작가님의 다른 저서들도 궁금해집니다.
k********5 2025.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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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개념어 사전, 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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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친숙해지고 재미있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조선사,500년 역사가 단숨에 들여다보이는 조선사 개념어 사전!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생소한 용어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관국왕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해 국정을 바로 잡기 위해만들어진 제도로 사간원, 사헌부, 홍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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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친숙해지고 재미있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조선사,
500년 역사가 단숨에 들여다보이는 조선사 개념어 사전!

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용어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간관
국왕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해 국정을 바로 잡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사간원, 사헌부, 홍문관이 담당했다.
간쟁과 논박을 담당하는 사간원의 관원.

○ 갑술환국
1694년 서인이 정국을 주도하고, 인현왕후가 복위하게 된
역사적 사건이다. 남인 민암은 서인이 인현왕후를 복위를
계획하고 있다며 서인 수십 명을 체포해 국문을 열었다.
권력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경계한 숙종은 오히려
민암을 비롯한 남인 관료들을 유배 보내고, 장희빈을 왕후에서
희빈으로 강등한 뒤 인현왕후를 복위시켰다.

○ 갑자사화
1504년 임사홍을 통해 폐비 윤씨의 죽음을 전해 들은 연산군은
관료들의 재산을 몰수할 기회로 여겼다. 폐비 윤씨의 죽음과
관련해 영의정 한치형 등 현직 관료 239명을 죽이고, 한명회 등
이미 죽은 관례 112명의 관을 열어 시체의 목을 자르는 
부관참시를 행하며 그들의 재산을 빼앗았다.

○ 격쟁
억울함을 토로하기 힘든 백성들이 궁궐에 난입하거나, 국왕이
거동할 때 징, 꽹과리, 북 등을 쳐서 왕 앞에서 직접 하소연하던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 다모
관청에서 밥을 짓고 잡일을 하던 여자 노비를 일컫는 말어었으나,
조선 중기 이후 의금부·형조·포도청 등에 소속되어 여성과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거나 여성 피의자를 수색하는 일을 담당했다.

○ 대원군
왕위를 계승할 자손이나 형제가 없으면, 왕실의 종친이 왕위를
이어받았다. 이때 즉위하는 국왕의 정통성을 높이기 위해
왕의 친부에게 주는 호칭이 대원군이다.

○ 명량대첩
이순신은 물살이 매우 빠르고 해협이 좁은 명량에서 전선 12척
(또는 13척)과 전선으로 위장한 피난선 100여 척으로, 일본 전선
133척을 맞아 싸워 31척을 침몰시키는 승리를 거두었다.

○ 병자호란
1636년 청나라 태종이 직접 12만의 대군을 끌고 조선을 침략한
전쟁이다. 강화도로 피신하지 못한 인조는 조정을 끌고 
남한산성으로 들어가 40여 일간 항전했다.

○ 붕당
조선 중기 학통과 정치적 입지에 따라 형성된 집단을 일컫는
말이다.

○ 삼망
공정한 인사를 위해 이조와 병조에서 관직에 적당한 인물
세 명을 추천하면, 국왕이 그중 한 명의 이름 위에 친필로 점을
찍는 낙점으로 적임자를 결정하는 일이다.

○ 세도정치
국왕의 위임을 받은 특정인과 추종 세력이 국가를 운영하는
정치형태를 말한다.

○ 역성혁명
국왕이 나라를 잘못 경영하거나 부도덕하면, 하늘의 뜻에
따라 다른 성씨를 가졌더라도 자격을 갖춘 사람이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다는 개념이다.

○ 인징
조선 후기 조세를 납부하지 못하고 죽거나 도망치면, 이웃이
대신 조세를 납부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 친명배금
인조반정을 일으킨 서인은 임진왜란 때 조선을 구해준
명나라를 배반하고 중립외교를 펼치는 것을 문제 삼아 광해군을
폐위했다. 이후 인조 정권은 명나라를 중시하고 후금을 멀리하는
외교정책인 친명배금으로 국정을 운영해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발발하고 만다.

○ 행궁
국왕이 궁궐을 떠나 이동할 때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일컫는
말로 이궁, 행재소라고 부른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mixcoffee_ono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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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 2025.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사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필수 책!
"조선사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필수 책!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사에 대해서 배웁니다.한 학기에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쑥~ 배우게 되지요.숨 가쁘게 달리며 배우는 한국사. 하지만 배울 게 정말 많고, 한 번 빠져들면 진짜 재미있다고 빠져드는 게 또 한국사지요. 중학교에 가서도 고등 때도 배우게 되고 우리가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하는 우리 역사들. 그중에 참 많이 나오는 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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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사에 대해서 배웁니다.
한 학기에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쑥~ 배우게 되지요.
숨 가쁘게 달리며 배우는 한국사. 하지만 배울 게 정말 많고, 한 번 빠져들면 진짜 재미있다고 빠져드는 게 또 한국사지요. 
중학교에 가서도 고등 때도 배우게 되고 우리가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하는 우리 역사들. 
그중에 참 많이 나오는 500년 역사의 기록을 갖고 있는 조선사. 
아이가 공부하다가 궁금한 게 있어서 물어보면 저도 긴장을 하게 됩니다.역사를 공부한 지가 언제였던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계속 검색을 해보게 되지요. 
교육 영상도 보면서 공부도 해보고, 아이 사회책 참고서도 읽어보며 저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게 됩니다.

믹스커피 출판사에서 나온 조선사 개념어 사전은 500년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들이 보면 참 좋을 최소한의 조선사.
이 책을 지은 유정호님은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친 선생님이십니다.그렇기에 역사를 배우는 사람들이 무엇을 꼭 알아야 하는지, 어떻게 흐름을 잡아가야 하는지를 잘 알고 계신듯해요. 

역사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어려운 용어들이 한몫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역사적 용어들을 잘 알면 이해도 빠르고 할 말도 많아지는 역사.
그것들을 해결해 주는 조선사 개념어 사전이라 활용도가 높네요. 
사전처럼 ㄱ부터 ㅎ까지, ㅏ에서 ㅣ까지 순서대로 되어 있는 조선사 개념어 사전. 필요한 용어들을 사전 찾듯이 찾아서 읽어보고 이해하면 된답니다.
처음 듣는 사람들에 대한 정리도 되어 있어 새로운 공부도 되고, 명칭은 들어봤는데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은 것들은 다시 공부가 되는 책이에요.
흑백이긴 하지만 중간중간 사진들도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조선사 개념어 사전. 역사를 공부하는 중고등 아이들에게도 좋은 참고서가 될 사전입니다.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조선사를 정복해 봐야겠습니다. 


e****0 2025.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 알고 나면 다르다
"역사, 알고 나면 다르다" 내용보기
🌟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를 통해 #믹스커피 @mixcoffee_onobooks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조선사 개념어 사전> - 역사, 알고 나면 다르다💡역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낯선 것일 뿐역사는 항상 어려운 것처럼 느껴졌다.왕들의 업적은 복잡했고, 사건들은 마치 퍼즐 조각처럼 흩어져 연결되지 않았다.시험이 끝나면 머릿속에 남는 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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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를
통해 #믹스커피 @mixcoffee_onobooks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선사 개념어 사전> - 역사, 알고 나면 다르다

💡역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낯선 것일 뿐

역사는 항상 어려운 것처럼 느껴졌다.
왕들의 업적은 복잡했고, 사건들은 마치 퍼즐 조각처럼 흩어져 연결되지 않았다.
시험이 끝나면 머릿속에 남는 건 ‘그게 언제였지?’ 하는 혼란뿐이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극을 보면 역사가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졌다.
왕과 신하들이 주고받는 대사가 귀에 익었고, 시대적 배경이 눈앞에 그려졌다.
역사는 본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익숙해질 기회를 갖지 못했을 뿐이었다.
<조선사 개념어 사전> 은 그런 기회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낯선 용어를 하나씩 익히는 순간, 역사는 부담스러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처럼 편안하게 다가온다.
역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단지 조금씩 친해질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사극을 보다 보면 궁금해지는 것들

사극을 보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궁금증이 생긴다.
“삼도수군통제사는 대체 어떤 직책이었을까?” “조선 시대에도 비슷한 부동산 투기가 있었을까?”
단순한 드라마적 장치라고 넘기기엔 너무나도 궁금한 것들이 많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궁금증을 해결할 방법을 잘 모른다.
검색을 해도 단편적인 정보만 나올 뿐, 맥락을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순간에 펼쳐보기에 좋은 책이다.
드라마에서 본 낯선 단어를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극은 더 이상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라, 역사를 알아가는 통로가 된다.
작은 호기심이 쌓이고, 어느새 조선사라는 커다란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낯선 단어가 역사를 가로막는다면

역사를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용어 때문이다.
‘삼정이정’ 이나 ‘훈련도감’ 같은 단어들이 나올 때마다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하지만 이 용어들의 의미를 알고 나면 이야기는 훨씬 쉽게 다가온다.
‘다모’ 는 단순히 포도청에서 일하는 여성이라는 이미지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녀들은 치마 속에 쇠도리깨와 포승줄을 숨겨 죄인을 잡아오던 강한 존재였다.
‘홍이포’ 는 단순한 대포가 아니라, 네덜란드에서 조선으로 전래되어 국방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무기였다.
이렇게 역사 속 낯선 단어들이 익숙해지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역사를 어렵다고 느끼지 않는다.
단어 하나하나가 시대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역사는 ‘연대순’ 이 아니라 ‘흥미순’ 으로 읽어야 한다

역사를 배운다고 하면 보통 ‘태조 – 세종 – 성종 – 연산군 – 광해군’ 처럼 연대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역사 속 사건들은 순서대로만 이해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흥미로운 부분부터 접근하는 것이 훨씬 쉽다. 『
이 책은 그런 자유로운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책을 펼쳐 궁금한 인물이나 사건을 찾아 읽으면 된다.
오늘은 정조의 개혁 정책을, 내일은 조선 시대의 군사 체계를, 그다음 날은 조선 후기 상업의 발달을 읽어도 괜찮다.
그렇게 하나씩 개념을 익히다 보면 조선이라는 시대가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역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얽혀 만들어낸 거대한 이야기다.
그 이야기를 내 방식대로 읽어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짜 역사 공부다.

📖서평 요약

역사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사실 역사는 단순히 낯선 것일 뿐이다.
용어가 익숙해지면 조선사는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이 책은 그런 낯설음을 친숙하게 바꿔준다.
사극에서 본 단어를 찾아보고, 흥미로운 개념부터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보이기 시작한다.
연대순으로 읽지 않아도 된다.
하나씩 익히다 보면 조선이라는 시대가 점점 더 선명해진다.
역사란 결국 알고 나면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25.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