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에게 북코칭을 받고 있는 대학생이 2명 있습니다. 함께 좋은 책을 읽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나누고 있는데 연말이다보니 신년목표설정을 같이 하고 싶어서 지난 12월 28일(수) 아담한 장소를 빌려서 2006년 목표설정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친한 친구 1-2명 더 불러서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하여 6명으로 조촐하게 진행했는데 준비한 3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나름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그 워크샵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참고한 책이 이 책입니다. 저자가 스스로 이 책을 FM(Field Manual)이라고 지칭했듯이 목표설정이 왜 중요한가라는 총론적인 부분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실제 연간목표를 설정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알차게 담고 있습니다. 장기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을 별도로 한 권 정도 보시고 새해 목표를 이 책을 통해 세워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2005.01.02) ps. 현재 이 책을 인터넷서점에서 검색해보면 절판된 것으로 나오고 출간과 함께 오픈했던 목표관리웹사이트도 폐쇄된 것으로 나옵니다. 아쉽네요. 인상깊은 구절 : 당신이 한 달밖에 살지 못한다면 무엇을 할 것인지 상상해보라. 극한상황을 가정한 이 훈련에서 당신은 삶의 방향을 발견할 수도 있다. 언젠가는 꼭 해야지 생각하면서도 시간에 쫓겨 생각에만 그치던 것들을 정리해보라. 만약 기록할 내용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평소 '살아가는 방법'에 중심을 둔 삶을 살아온 것이다. 한 달밖에 살지 못할 때 하게 되는 질문 '무엇을 할 것인가?'는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아?. 왜 사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삶에 가장 중요한지 그것을 묻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나열한 목록을 살펴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은 일들이 의외로 많다. 이처럼 당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소중한 결정을 소홀히 하는 생활을 매일 반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