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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종교에 관해 별 관심이 없었던 내게 종교에 대한 신비와 새로운 지식을 ‘이름
이 다른 그들의 신을 만나다’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우고 알게 되었다.
각 민족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들. 생활방식, 신앙을 통해 그 나라를 더 쉽고 친근하
게 이해하고 그들 내면의 영혼을 종교라는 매개체를 책 한권으로 통해 알게 되는 것
에 신비감을 느꼈다.
다양한 종교와 신앙공동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곳을 찾아 2년이라는 세월과 20곳
의 종교 모임을 나가 그들의 신앙과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부하면서 얻은 종교의 이야
기를 다룬 전문 취재작가 김나미가 쓴 열두 명의 종교인 이야기는 먼 이국땅 한국에
서 이슬람, 수피즘, 정교회, 바하이 신앙, 힌두교, 유대교, 남방불교, 자이나교, 콥트
기독교, 라마교, 퀘이커, 조로아스터교 등 각기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는 종교인들
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종교의 공통점은 '사랑과 평화'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책머리에 - 긴 순례의 끝자락에서 다름 안의 같음을 보다
1. 이슬람Islam
2.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Islam Mysticism, Sufism
3. 정교회The Orthodox Church
4. 바하이 신앙Bahai Faith
5. 힌두교Hinduism
6. 유대교Judaism
7. 남방불교Theravadan Buddhism
8. 자이나교Jainism
9. 콥트 기독교Coptic Christian
10. 라마교Lamaism
11. 퀘이커Quaker
12. 조로아스터교, 배화교(拜火敎)Zoroastrianism
부록 - 종교사 연표
‘이름이 다른 그들의 신을 만나다’를 서적을 읽고 그동안 종교에 관해 많은 선입견과
오해가 많았었다..
종교를 합리화한 전쟁과 그들의 이데올로기등을 비판하고 그들의 종교를 공부하고
이해할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그 민족의 종교와 예배등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종교를 이해하고 가치관을 존중해 주
어야 겠다..
종교 전문 취재작가 김나미씨가 쓴 열두 명의 종교인 이야기를 통해 이슬람, 수피즘,
정교회, 바하이 신앙, 힌두교, 유대교, 남방불교, 자이나교, 콥트 기독교, 라마교, 퀘이
커, 조로아스터교등의 종교에 관해 많은 상식을 알게 되었다.
책에 나오는 삽화와 사진들은 각 종교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난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반목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왜 사람 들은 자기 것만 옳다고 하고 남의 것을 존중하지 않은 걸까요. 모두들 자신의 삶을 선 택해서 다양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자신의 선택이 존중받으려면 다른 사람의 선택도 존중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기본은 아주 간단해요. 서로 ‘내 것이 최고다’라고 만 하지 않으면 돼요. 서로 존중해 줘야지요” p 199본문 中에서- “아침마다 나모카 만트라와 명상을 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난 자이나교만 을 신봉하지 않습니다. 나의 종교만이 최고라고 우기지 않습니다. 나를 사람이 되게 가르친다면 모든 종교를 수용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런 점에서 모든 종교를 다 존중하 지요.” -p 183본문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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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연재되던 때부터 열심히 읽었었는데 내용이 보강되어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얼른 구입해 읽어 보았다. 모두 12종교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생소한 종교서부터 이름은 많이 들어 봤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종교들까지 쉽게 설명되어 있다. 작가가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쓴 글이라 서툰 해설이 없고 워낙 열린 마음을 가진 작가라 나쁘게 묘사되어 있는 종교도 없다. 제목 그대로 이름만 다를 뿐 결국 모든 종교는 하나로 모아진다는 것을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종교에 인생을 바치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를 새삼 느꼈고 신앙인들의 경건하고도 굳은 믿음에 부러움까지 일었다. (흔들리지 않는 말뚝을 가슴 가운데에 박는 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데!)
그 어떤 종교도 남은 해하라는 교리를 가진 종교는 없고 한결같이 사랑과 평화를 강조한다. 하지만 우습게도 현실에는 종교때문에 피바다가 되는 전쟁이 끊이질 않으니 이는 누가 설명해 줄 수 있는지! 책 속의 사람들은 신이 계심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는데 그 신 들 중 단 한 명이라도 좋으니 제발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게 해 주길 빈다.
[인상깊은구절] 너희들에게는 너희들의 종교가 있고 우리에게는 우리의 종교가 있는니라. (성 <꾸란>109장 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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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는 하나로 통한다.. 사랑의 실천이다..
편견을 가지고 보았던 이슬람교가 평화를 사랑하는 이웃의 믿음이라는 사실과 미신
으로 간주한 배화교의 기원 및 짜라투스투라에 대한 발견은 근원에 대한 뿌리에 대
한 나의 무지를 한번더 상기시켜 주었다..
이슬람, 이슬람신비 수피, 정교회, 바하이, 흰두교, 유대, 남방불교, 자이나, 콥트, 라
마, 퀘이커, 배화교 에 대한 접근을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신자들의 목소리로 전해서
더 친근감을 높힌다..
세계 지도를 보고 공부하는 것 보다도 더 많이 나의 시야를 넓혀 준 책이다..
생소하게 느끼고 편견으로 보았던 종교들이 모두 따뜻한 이웃으로 다가 온다..
사랑에 대한 믿음이 서로 인종마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모습의 옷을 입고 있는 거다..
나의 종교관에 대한 확신을 더해준 영혼의 단비같은 책이다..
신자 믿는자가 아니라 실천하는 실천자가 되고 싶다..는 작가의 서문이 책을 마지막
으로 덮는 순간까지 이어지고 강하게 남는다..
[인상깊은구절] 신자 믿는자가 아니라 실천하는 실천자가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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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편견을 깨는데
이 책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합니다.
신빙성에는 생각을 깊이할필요는 있
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진실은 있다.
내가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
남 종교에 대한 비교 분석은 정말
좋았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종교는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다른 사람의 종교를 존중하고 배려
하는 마음과 사랑이 기본으로
전제되어야 이 세상을 평화로워 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종교간의 갈등
과 문화의 충돌로 인한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역지사지의 마음을
되새긴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종교는 토론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믿음의 선을 벗어나는
종교는 존재할수 없기 때문
입니다. 아무리 열린마음과
열린시각으로 생각하고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해도 자신의 종교 바이블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 카테고리를 부정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생각이지만
제일 부질없는 토론이
종교에 대한 토론입니다.
그것이 문화의 충돌로
이어져 지금의 이라크 전쟁의
한 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믿음도
똑 같은 진리도 내게
다가옵니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의 믿음도 똑 같은 진리로 내게 다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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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슬람: 이슬람은 기독교를 포용하며, 예수 이후의 예언자인 마호메드를 신봉한다. 그들은 예수와 마리아와 구약을 부정하지 않으며, 생활속에서 엄격한 신앙 생활을 추구한다. 그들에게 그토록 신실한 생활속의 종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에게서 보여지는 나누는 사랑. 그것은 주위를 감동시킬 수 있는 너무나도 큰 선교이다. 그들의 생활속에서 보여지는 진실한 신앙과 생활속의 실천. 테러와 연관되어지는 외부의 오해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2.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 메블라나 라는 빙글빙글 춤추며 수행하는 수도승들의 모습이다. 사제가 없는 이슬람교에서 수도승을 볼 수 있는 곳. 그리하여 극치로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과, 예배나 율법에 메이지 않고 온몸으로 알라에게 다가가는 그들.
3.정교회: 가톨릭, 개신교와 함께 3대 교파를 이룬다. 맨 처음 갈리기 전의 오리지널 형태로, 동방정교회로 우리나라 고종때 러시아로부터 전래되었다. 그만큼 전통적이고 원래적인 성격이 강하다.
4.비하이 신앙
비하이 또한 그리스도교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예수, 무함마드,그리고 1200년이 지난 비하올라 를 최후의 선지자로 인정하며, 사제나 성직자 없이 자유로이 스스로 깨닫는 신앙을 추구한다.신앙인구는 적지만 온 세계에 구석 구석 퍼져 있는, 젊은 종교이다. 직장에서 일을 함으로써 신앙을 생활화하는 그런 종교. 색다르다.
5.힌두교.
힌두교는 다신교다. 인도 인구보다 많은 신을 믿고, 마음에 맞는 신을 골라 신앙한다. 내세를 믿고, 내세의 희망을 키운다. 카스트 제도에 얽매인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자유. 종교 . 그들의 생활은 힌두교 자체이다. 그들이 과연 다른 종교를 가질 수 있을까? 가진다 해도 그들의 힌두교적인 생활 방식은 변할 수 없을 것이다.
6. 유대교
이들은 구약만을 인정한다. 랍비..라는 것이 유대교 언어이다. 그들의 강한 정신력이 바로 이 유대교에서 나오는 시오니즘, 선민사상 때문이 아닌 가 한다.
7. 남방불교
대승불교의 반대파라고 보여지는 남방불교는 미얀마, 태국 등에서 보여지는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좀 세력이 약해 보인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본거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스님의 모습에서 신앙의 힘이 보인다. 현실은 어렵지만, 그들은 신앙으로 버텨 나간다. 그것이 바로 구도자의 모습아닐까.
8. 자이나교
그들은 고행으로 비추어진다. 인도에서 보여지는 이들의 신앙은 매우 엄격하고, 성실한 자세를 요구한다. 그래서 그들은 정말 윤리적인 자세가 요구되는 직업을 많이 가지고 있고, 부유한 계층도 많다. 그들은 그러나 모두 환원한다. 생활로서의 종교는 사람의 방향을 많이 바뀌게 하는 것 같다.
9.콥트 기독교
주로 이집트에서 믿고 있는 기독교이다. 이집트는 이슬람국가이지만 콥트 기독교와 나란히 존재한다. 그들의 공존은 많은 것을 보여준다. 진실한 신앙가이지만, 절대로 배척하지 않는다. 주위에서 보여지는 많은 배척하는 종교들과 달라보인다.
10라마교
티벳의 불교 라마교. 달라이 라마 로 알려진 라마교. 한국에 나와 있는 몽고인 젊은 스님의 예가 보인다. 그 젊은 스님의 모습속에서 친숙한 그들의 종교를 본다. 불교는 역시 하나의 뿌리임을 알 수 있었다.
11.퀘이커
퀘이커도 또한 그리스도교 오리진이다. 17세기 조지 폭스라는 사람이 세운, 성경교리에 의한 것이 아닌 스스로 깨닫는 신앙이다.
12. 배화교
모든 종교의식에 촛불이 사용되는 이유의 원천이 배화교이다. 조로아스터교, 짜라투스트라 라는 대상이 바로 이들의 신. 그들은 불을 숭상했으며, 동방박사 3인은 배화교 사제들이어서 별의 불빛이 신성함을 깨달아 예수 탄생을 찾아갔던 것이었다.
세상에는 정말 신중한, 정말 숭상하는 것에 대해 온 몸과 생활을 바치는 정말 소중한
종교가 많이 있다. 그들의 믿음은 모두 존중되어야 하며,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는 물론 문화, 즉 종교를 알아야 한다.
그들의 핵심은 사랑이며, 인내이며, 존경이다.
그들의 신은 모두 하나를 가치로 추구한다, 하물며, 왜 서로 반목해야 한단 말인가?
[인상깊은구절] 당시 터키군이 미군들과 다르게 배고픈 이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개종했던 대다수 1세대 무슬림 중에는 기독교인이 많았다. 개종자들은 무엇보다도 "저런 사람이 믿는 종교라면 분명 좋을 것이다"라는 확신에 이슬람에 입교할 수 있었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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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20곳의 종교모임에 나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다양한 종교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그 종교를 잘 알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신실하게 믿는 이들의 말과 행동을 보는 것이 가장 빠른 것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12개의 종교를, 12명의 신앙인을 만나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종교의 참 모습을 전해주었다.
내가 믿는 종교가 아닌, 타인의 것을 바라보는 열린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다. '오로지 내 것만을 아는 사람들 때문에 종교 갈등이 생긴다면, 자신의 신앙을 더 잘 알기 위해서도 다른 종교에 대한 지식은 필수다. 다른 것을 통해 자기의 것을 더 잘 들여다보게 되어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저자의 서문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열린 마음으로 다른 이들의 믿음과 종교를 바라본다는 것, 그 의미있는 첫출발을 이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이라크전쟁으로 인해 관심이 부쩍 높아진 이슬람으로 부터 출발한다.
기독교와 다른 듯 같은 모습, 같은 듯 다른 모습을 갖는 이슬람과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서방의 카톨릭과 달리 러시아를 중심으로 발달한 동방 정교회, 새롭게 알게 된, 바하이 신앙, 인도를 중심으로 뻗어나간 힌두교, 이스라엘 유대교, 남방불교, 자이나교, 콥트 기독교, 라마교, 퀘이커, 배화교라고도 하는 조로아스터교... 배열 면에서 정리를 좀 달리해보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다.
비슷한 종교끼리 좀 모아놓고, 시기적으로도 나눠놓는 것도 더 좋았을 듯한 아쉬움이 들었다.
조로아스터교, 이슬람, 유대교, 정교회, 콥트 기독교, 바하이 신앙, 퀘이커를 모으고,
힌두교, 남방불교, 자이나교, 라마교를 묶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부록으로 종교사 연표를 실어준 것은 아주 탁월한 결정이다.
어느 종교에도 속하지 않고 치우친 마음 없이 모든 종교를 넘나든 저자의 발걸음이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경계인의 위치에 있다는 것이 아슬한 면도 있긴 하나, 종교를 편견없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해주는 것으로는 아주 딱이다.
한 종교를 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몇 번의 참석과 그곳에서 신실하게 믿음을 간직하고 생활하는 이의 이야기를 듣고 그 종교를 깨닫는다는 것은 어불성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이 의미를 갖는 것은, 우물 안에 갇힌 개구리처럼, 자신이 바라보는 하늘만이 전부라고 하지 않을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모두 소중한 믿음입니다! "라고 쓴 저자의 말처럼, 자신의 종교가 중요할수록 타인의 종교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마음이 참 귀하다. 다른 종교를 안다는 것은 자신의 신앙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며 긴순례의 끝자락에서 만난 것은 바로 '다름 안의 같음'이라고 한다면, 이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좀더 넒고 깊고 높게 자신을, 자신의 종교를, 타인의 믿음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만이 아닌 타인의 믿음의 모습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영원히 살 것처럼 일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예배를 드립니다." -55쪽 수피 차아르 씨의 말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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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역사는 종교를 빼놓고는 말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인류에게 있어 종교는 삶의 일부분이자 영혼이 안식처라고 생각한다.
현재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종교적 갈등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전쟁으로 피흘리고 살아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서로의 종교를 인정하고 융화를 한다면 종교 그이상의 가치로
인류의 공존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모든종교는 서로 각기 다른 신들이 있고 크게 본다면 모든 종교는
바르게 살고 서로를 사랑하는 일맥상통함이 내면에 내포되어있다고 저자는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크게 각 종교별로 나누어 지고 나누어진 종교들에 관해 세부적으로 종교
에 대한 설명과 그 종교를 믿는자와의 인터뷰형식으로 진행되어진다.
또한 각 종교들과의 서로 얽혀있는 숨겨진 이야기까지 쉽게 풀이를 해 놓았다.
내가 이책을 읽고 나서 느낀점은 정말 이렇게 까지 내가 종교에 대해 무지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세계4대 종교인 이슬람교의 알라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과 똑
같다는 사실에 그전까지 그냥 알라신으로만 알고 있던 내자신이 순간 부끄러워 지기
도 했고 평소에 잘 몰랐던 여러 종교들에 대해 종교관계자들의 생동적 인터뷰를 통
해 내가 대화를 하듯 쉽게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색감있는 이미지들로 인해 그 종교들에 대한 분위기들을 자연스럽게 알수있
게 되었다.
[인상깊은구절] 문제 없는 삶은 성숙하지 않아요.사는게 고해의 바다를 헤엄치는 것과 같으니 아픔을 뚫고 나와야지요.그렇게 하려면 생각을 잠시 멈추세요.사람에게 생각이 많으 면 꿈을 자주 꿉니다.생각을 잠시 쉬어야만 지혜가 자라납니다.깊은 호흡으로 숨을 쉬며 몸과 마음의 일어나고 사라지는 무상함을 알아차려 보세요 그렇게만 되어도 번 뇌 망상이 많이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순간 순간 깨어 있는 상태로 허상이 아닌 실상 을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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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나미씨는 이책을통해 종교순례의 의미를 넘어
다른종교에 대해 이름만 알고 막연히 알지도 못하면서 배타적인 느낌만을 가지고 있던
우리들에게 종교를 다가가기 쉽게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을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예수를 무척 사랑하는,
"무신론자는 아니지만 무교"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면 줏대없는 종교인으로 보일지 모르나
이책의 내용에서 배우듯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으며 모든 종교들은
평화를 사랑하는데에 뿌리를 둔 아름다운 믿음이다.
종교의 구분은 불교,천주교,기독교로만 알고 있던 우리에게
이책은 이슬람, 수피즘, 정교회, 바하이신앙, 힌두교, 유대교, 남방불교, 자이나교, 콥
트기독교, 라마교, 퀘이커, 배화교 등 총12가지의 종교를 소개한다.
각각의 종교들은 평화를 사랑하는, 평소 생각했던거와는 너무나 다른
깨끗한 신앙과 오랜 전통이 있는 종교들이었다.
난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테러의 집단으로 생각하고 있을만큼 종교에 무지했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 제대로 알고 나니 유일신인 하나님을 믿고 그앞에선 모두 평
등하고 전혀 테러의 성향을 가지지 않은 평화적인 종교인 것을 알았다.
이처럼 이책은 종교에 무지한 사람들게 추천함은 물론이거니와
천주교,기독교,불교 종교인들도 읽어 다른 종교를 넒은 마음으로 품을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인상깊은구절] 기독교에 뿌리를둔 콥트교인이 이슬람과 기독교의 싸움을 두고 말한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왜 사람들은 자기것만 옳다고 하고 남의것을 존중하지 않는걸까요. 모두들 자신의 삶을 선택해서 다양하게 살아가고있는데 자신의 선택이 존중받으려면 다른사람의 선 택도 존중해 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기본은 아주 간단해요. 서로 '내것이 최고다'라 고만 하지 않으면돼요. 서로 존중해 줘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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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톨릭 신자이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난 주일엔 성당이라는 곳엘 갔고, 파란 눈의 신부님이 신기해서 주일학교도 열심히 다녔던 것 같다. 많은(?)사람들이 그러하듯 힘들고 지칠 때 나는 신에게 의지했고, 편안하고 어려움이 없을 땐 자연스레 종교와 멀어지기도 했었다.
그러나 내 마음속엔 나의 종교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편협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그런 편협한 생각은 충실한 교리상식을 기반으로 하지도 않은 말 그대로 사상누각 같은 교만한 생각이었던 것이다.
다른 종교를 안다는 것은 자신의 신앙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긴 순례의 끝자락에서 <다름 안의 같음>을 발견했다고 하는 저자의 종교는 무엇일까 궁금했다.
책의 서문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여전히 나에겐 무엇을 어떻게 믿느냐가 가장 중요한 숙제로 남아있지만, 단지 ‘믿는자’, ‘신자’가 되기 보다는 ‘실천자’가 되고 싶은 마음 뿐이다(중략) 무교이지만 무신론자는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아직 그 자유를 누리지 못한 채 종교 간의 벽을 넘나드는 자유를 더 누리고 있다. 종교의 자유에서 난 믿지 않는 자유를 선택했다”
이라크전쟁이 한창이던 취재기간중 어떤 종교의 예배에 가도 마음은 한결같았다고 한다
“하느님, 하나님, 알라, 부처님, 예수님…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든 상관 안 합니다. 모든 이름의 신이시여, 제발 전쟁만 멈추게 해 주세요” 라는 그녀의 기도는 어쩜 가장 인간적인 기도가 아니었을까?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내가 알고 있던 종교에 관한 지식은 너무나도 터무니 없을 정도로 편협했었음이 드러났다. 이슬람의 무함마드는 아브라함의 후손이기 때문에 예수와 한 가족이라고 이야기한다. 무슬림은 모두 예수를 믿는다. 그러나 단지 예언자중 한사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인도인의 대부분이 믿는다는 힌두교는 일설에 의하면 신의 종류만해도 3억3천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결국 무엇을 종교라고 하는가 라는 질문에 그것은 바로 사랑과 평화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 독자에게 주고자 하는 내용은 결국 책의 표지에서 볼 수 있는 글,
다양한 믿음안에서 만나는 진리…모두 소중한 믿음입니다.”라는 말로 귀결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알고있는 종교…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지 않지만 그들의 여러 가지 종교에 관해 저자의 철저한 호기심과 세상에 대한 깊은 애정이 배어있는 내용의 책이다.
이슬람, 수피즘, 정교회, 바하이, 힌두교, 유대교, 남방불교, 자이나교, 콥트 기독교, 라마교, 퀘이커, 조로아스터교등 친숙한 이름의 종교에서부터 조금은 낯설은(사이비종교라고 생각할 수 도 있었을뻔 한)종교에 이르기까지 각 종교의 신앙인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그 종교가 가진 교리와, 그 사람들에 대한 느낌…예배의 모습까지 독자를 앞에 앉혀놓고 이야기 하든 차분히 이야기하듯 쓴 글이 매력적이다.
우리곁에 있지만,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이름의 하느님과 그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
[인상깊은구절] “분열은 사랑의 결핍에서 왔지만 결국 분열된 세상을 구하는 건 사랑밖에 없을 테니까” “사랑은 인간의 가슴속에 있는 성령의 숨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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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지금은 명확한 종교관을 갖지 못한채 종교에 대한
많은 의문들을 안고 살아 가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책을 접하고 보게 되었다.
끝까지 읽으면서 느낀것은, 결국 종교는 하나라는 결론을 얻을수 있었다.
사랑과 평화와 깨달음 이라는 이상과 가치를 추구 하는데 있어, 모든 종교는
공통적 이지만, 왜 사람들은 종교로인해 싸우고 심지어, 전쟁도 불사하는
것일까? 하는 작가의 의문에 공감하였다.
특히, 내가 그동안 겉으로만 알고 있었던 이슬람에 대한 설명 부분에서는 잔잔한
충격으로도 다가왔다. 결국에는 한뿌리 였던가?
수많은 종교들의 설명,,이슬람,조로아스터, 자이나,정교회.흰두교,라마교,퀘이커,
바하이 신앙...너무나 많은 종교가 있다는것을 알았고, 배우게 되었으며,
넓은 시각으로 종교를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바하이 신앙이, 나에게 신선한 관심을 갖게 해 주었다.
"사람은 죽음앞에 설때나. 지독한 외로움에 있을때 종교를 찾게 된다"는 말에
내가 요즘 많이 외로움을 타는가? 하는 생각이 하면서.
종교에 대한 궁금함과 어떤 종교를 선택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종교의 공통점은 사랑과 평화와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