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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작가의 단편 소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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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단편 소설집을 읽은 것 같다. 신인 작가의 단편 소설 여러 편을 삽시간에 읽은 듯한. 이야기의 전개나 부분적 상황 묘사가 살짝 어설픈 듯하나 다양한 주제 의식과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그에 더해 군데군데 배어 있는 일본 문화는 이 단편 만화집의 작가가 일본인임을 증명한다. 구체적 묘사를 위한 사전 조사 작업의 노고도 엿보인다. 이 두 가지 요소는 내가 일본 만화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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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단편 소설집을 읽은 것 같다. 신인 작가의 단편 소설 여러 편을 삽시간에 읽은 듯한. 이야기의 전개나 부분적 상황 묘사가 살짝 어설픈 듯하나 다양한 주제 의식과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그에 더해 군데군데 배어 있는 일본 문화는 이 단편 만화집의 작가가 일본인임을 증명한다. 구체적 묘사를 위한 사전 조사 작업의 노고도 엿보인다. 이 두 가지 요소는 내가 일본 만화를 찾아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를 닮은 듯 닮지 않은. 그들만의 특징인 듯 아닌 듯. 신선한 듯 익숙한 듯 흘러간 두 시간.
s****y 2025.03.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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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프지만 따뜻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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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실린 단편들 모두 다 너무너무 좋았어요ㅠㅜㅠㅜ 일상과 비일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몰입도를 높이는 스토리 텔링도 좋았고요. 그 이야기들이 모두 상처받은 사람들, 즉 우리들을 따스하게 위로해주고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이 단편들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각자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죠. 실연, 친구의 죽음, 남편의 사고 등의 불행을 겪은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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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실린 단편들 모두 다 너무너무 좋았어요ㅠㅜㅠㅜ 일상과 비일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몰입도를 높이는 스토리 텔링도 좋았고요. 그 이야기들이 모두 상처받은 사람들, 즉 우리들을 따스하게 위로해주고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이 단편들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각자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죠. 실연, 친구의 죽음, 남편의 사고 등의 불행을 겪은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 또한 나름대로 깊은 상처를 안고 있네요.

하지만 이들은 결코 자신들의 불행에 매몰되지 않고 차분하게 앞으로 나아가네요. 이들 곁에는 어김없이 상처를 보듬어주고 따스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는 존재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위로해주는 존재가 스토브이건 설녀이건 어느 날 갑자기 맞닥뜨린 완전한 타인이건 전혀 상관 없죠. 중요한 건 차가운 절망 속에도 작디작은 불씨는 항상 피어오를 수 있으며 그렇기에 세상은 한 번 살아볼 만하다는 사실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f********f 2026.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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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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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좋아하는 분이 게시글로 올린 것을 보고 따라 구입했습니다. 그 작품만 재미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전부 다 읽을만한 작품이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표제작인 해변의 스토브였습니다. 다른 작품도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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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좋아하는 분이 게시글로 올린 것을 보고 따라 구입했습니다. 그 작품만 재미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전부 다 읽을만한 작품이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표제작인 해변의 스토브였습니다. 다른 작품도 읽고 싶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1 202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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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스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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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사건이나 극적인 전개 대신, 사람의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이야기들이 담긴 단편집이다. 이별과 만남, 상실과 성장이라는 익숙한 주제를 다루지만, 난로와 여행을 떠나거나 설녀를 만나는 등 독특한 상상력이 더해져 특별한 여운을 남긴다. 각각의 이야기는 길지 않지만 읽고 나면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 자신의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큰 감정보다 작은 울림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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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사건이나 극적인 전개 대신, 사람의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이야기들이 담긴 단편집이다. 이별과 만남, 상실과 성장이라는 익숙한 주제를 다루지만, 난로와 여행을 떠나거나 설녀를 만나는 등 독특한 상상력이 더해져 특별한 여운을 남긴다. 각각의 이야기는 길지 않지만 읽고 나면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 자신의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큰 감정보다 작은 울림이 필요한 순간에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작품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6 2026.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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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스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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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가 대단해 여성부문 수상했다길래기대를 가지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무난한 스토리였고무난하게 좋은 만화였어요독특한 설정의 단편도 있었고 현대인들이 쉽게 공감할만 단편들을 서정적으로 잘 표현해서 좋았어요 모든 단편이 좋았다고 말할 수 없지만개인적으로 설녀의 여름, 눈을 껴안다, 바다 밑바닥에서 이렇게 세 편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나중에 몇 년 후 다시 읽으면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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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가 대단해 여성부문 수상했다길래

기대를 가지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무난한 스토리였고

무난하게 좋은 만화였어요

독특한 설정의 단편도 있었고 현대인들이 쉽게 공감할만 단편들을 서정적으로 잘 표현해서 좋았어요 

모든 단편이 좋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설녀의 여름, 눈을 껴안다, 바다 밑바닥에서 

이렇게 세 편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나중에 몇 년 후 다시 읽으면 그땐 감회가 새로울 거 같은 만화였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d********9 2026.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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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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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도서솬에서 빌려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새로 샀다...진짜 모든 단편이 재밌었는데 이야기에 따라서 작화가 조금씩 바뀌는 것도 매력적이엇고 일상에 좀 독특한 공상을 끼엌ㅈ는데 그게 어떤 고찰도 되고...여러모로 좋앗음 최고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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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도서솬에서 빌려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새로 샀다...진짜 모든 단편이 재밌었는데 이야기에 따라서 작화가 조금씩 바뀌는 것도 매력적이엇고 일상에 좀 독특한 공상을 끼엌ㅈ는데 그게 어떤 고찰도 되고...여러모로 좋앗음 최고의 만화
z*****7 2026.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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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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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스토브라는 만화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았어요. 단편 수록 만화책답지 않게 7개의 단편 모두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는 내용들이네요. 왜 이 만화가 일본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24년 여성편 1위했는지 알것같아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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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스토브라는 만화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았어요.
단편 수록 만화책답지 않게 7개의 단편 모두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는 내용들이네요.
왜 이 만화가 일본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24년 여성편 1위했는지 알것같아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h*****7 2026.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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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장례식에서 울지 않은 사람에게 도착한 진짜 애도 초대장
"친구의 장례식에서 울지 않은 사람에게 도착한 진짜 애도 초대장" 내용보기
일본 만화 중에 에세이 같은 만화라고, 기존의 청춘 만화, 소년 만화와는 다르다고 추천받은 만화책이다.   단편선 중 제목이자 첫 번째 단편선인 '해변의 스토브'는 체온이 차가운 여자와 체온이 뜨거운 스미오군이 만나 동거를 하다 헤어지는 내용이다. 여자친구가 힘들어할 때, 행복해할 때 모든 순간에 옆에서 함께 있었던 스미오군은 자신이 집에 있는 스토브와 뭐가 다른가 싶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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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중에 에세이 같은 만화라고, 기존의 청춘 만화, 소년 만화와는 다르다고 추천받은 만화책이다. 

 

 단편선 중 제목이자 첫 번째 단편선인 '해변의 스토브'는 체온이 차가운 여자와 체온이 뜨거운 스미오군이 만나 동거를 하다 헤어지는 내용이다. 여자친구가 힘들어할 때, 행복해할 때 모든 순간에 옆에서 함께 있었던 스미오군은 자신이 집에 있는 스토브와 뭐가 다른가 싶어 슬퍼한다. 여자친구가 겨울 바다를 보러 가자고 했을 때 춥다고 거절했던 스미오군은 집에 있는 스토브를 들고 겨울 바다를 간다. 그곳에서 상처를 줄까 말하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하고 성장한다.


 '설녀의 여름'은 일본의 귀신 설녀를 만난 택배 기사가 냉동차로 설녀를 여름 축제로 데리고 가는 판타지 같은 내용이고, '당신이 투명해지기 전에'는 갑자기 투명 인간이 된 남편과 함께 살게 된 부인이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남편에 대한 슬픔이 잘 표현된 단편이었다. 보이지 않아도 일상생활은 그대로여서 별것 아니라고 스스로 위안하지만 남편이 샤워를 하면서 드러난 몸의 라인을 보고 슬픔에 무너진다. 감정과 육체 중 감정이 더 중요하다지만 만지고 볼 수 있는 육체가 없을 때의 상황은 영혼만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가장 좋았던 편은 '눈 내린 마을'은 주인공 하루카가 돌연사로 죽은 친구 스짱의 장례식에 갔다가, 우연히 친구를 아는 사람을 만나 친구의 죽음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죽은 친구는 부의금은 필요 없으니 그 돈으로 함께 맛있는 걸 먹으라며 가족과 친구 하루카만을 장례식장에 불러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하루카는 스짱에게 조금 이른 생일 선물을 관안에 넣어주고 스짱이 좋아했던 레스토랑 '데니스'에 간다. 거기서 스짱을 아는 모리타를 만나 스짱의 죽음을 알려준다. 가장 예쁠 때 죽고 싶어 했던 스짱을 생각하며 눈사람을 만들고, 해가 뜨는 걸 본다.


 스짱의 장례식은 하루카를 스짱의 추억 속 공간으로 초대해, 그녀를 기억하던 사람에게로 이끈다. 장례식장으로 초대받은 사람이 추모 대신 기억하는 순간을 설경으로 잘 표현한 단편이었다.


 자극적인 내용이 아닌, 심심한 그래서 배경으로 틀어놓고 몇 번을 보게 되는 일본 영화 같은 만화책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z******a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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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 하지만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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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스토브』는 독특한 상상력과 특유의 쓸쓸하지만 따뜻한 정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해변과 스토브라는 대비되는 이미지 속에서 인물들의 감정은 과장 없이 조용히 드러난다. 큰 사건 없이 이어지는 일상과 대화가 오히려 마음을 오래 붙잡는다. 읽는 동안에는 고요하고, 덮고 나면 은근한 온기가 남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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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스토브』는 독특한 상상력과 특유의 쓸쓸하지만 따뜻한 정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해변과 스토브라는 대비되는 이미지 속에서 인물들의 감정은 과장 없이 조용히 드러난다. 큰 사건 없이 이어지는 일상과 대화가 오히려 마음을 오래 붙잡는다. 읽는 동안에는 고요하고, 덮고 나면 은근한 온기가 남는 만화다.


YES마니아 : 골드 a**********s 2025.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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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스토브 오시로 고가니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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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여러 번 봐서 보기 시작했는데 보기 잔잔하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런 건 취향을 좀 타니까요. 하나하나 여운이 남는 단편들이었습니다. 하나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분위기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절감이 잘 느껴집니다. 특히 겨울이요. 제일 첫 단편이 제일 웃기네요. 잘 봤습니다.
"해변의 스토브 오시로 고가니 단편집" 내용보기
추천을 여러 번 봐서 보기 시작했는데 보기 잔잔하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런 건 취향을 좀 타니까요. 하나하나 여운이 남는 단편들이었습니다. 하나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분위기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절감이 잘 느껴집니다. 특히 겨울이요. 제일 첫 단편이 제일 웃기네요. 잘 봤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2 2025.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