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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상지향주의자인 나로서는 서울에 갈 때마다 일부러라도 한강을 보러 간다. 그 크나 큰 강폭을 보며 조용히 앉아 흘러가는 강물을 보노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중간중간 보이는 다리들 하나하나가 서울의 역사 그 자체 아닌가? 한강대교가 그렇고 한남대교가 그렇고 반포대교가 아니 그러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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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그중에서도 서울사에 관심이 생겨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강 다리를 통해 보는 역사라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역사 뿐만 아니라 공학 관련 내용도 서술되어 있는데 이해하는데 사람에 따라 조금 걸릴 수 있지만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왔던 파트는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였습니다. 올림픽대교의 경우 개인적으로 정이 많이 가는 다리였고 성수대교의 경우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이 서술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