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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안개가 깔린 호수를 산책한 느낌이 드는
"잔잔한 안개가 깔린 호수를 산책한 느낌이 드는 " 내용보기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잔잔한 안개가 깔린 호수를 산책한 느낌이 드는 음반입니다. 결코 o.s.t도 아닌 새로운 장르의 음반임에도 너무나 친숙한 느낌이든다. 하루키를 그다지 많이 알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나지만..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이음반을 듣고 하루키가 궁금해졌다. [해변의 카프카]라는 책의 내용도 궁금해진다. 보통 책을 읽고 음반을 들어보고싶어하겠지만,,, 난
"잔잔한 안개가 깔린 호수를 산책한 느낌이 드는 " 내용보기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잔잔한 안개가 깔린 호수를 산책한 느낌이 드는 음반입니다. 결코 o.s.t도 아닌 새로운 장르의 음반임에도 너무나 친숙한 느낌이든다. 하루키를 그다지 많이 알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나지만..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이음반을 듣고 하루키가 궁금해졌다. [해변의 카프카]라는 책의 내용도 궁금해진다. 보통 책을 읽고 음반을 들어보고싶어하겠지만,,, 난 그 반대로 음반을 듣고 나니 책이 궁금해져만 간다. 그리고 하루키라는 작가는 무척이나 행복하겠다는 생각에 부럽기 그지없다. 큰의미에서 보면 뮤지션들이 하루키에게 선사하는 Tribute 앨범이 아닐까.. 깊어져만가는 겨울에 김 모락모락 따스한 차와 책과 어울리는 음반이다,
j*****i 2004.12.06.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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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맛보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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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팬으로서 하루키 소설의 이미지 앨범이라는 생소한 장르에 관심이 끌려 음반을 구매해 듣게 되었습니다. 별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수록된 곡들을 들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앨범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구나 놀랐습니다. 해변의 카프카 소설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음악들일 뿐만 아니라 굳이 소설과 연관을 시키지 않더라도 삶, 사랑, 꿈에 대해 생
"오랫만에 맛보는 감동" 내용보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팬으로서 하루키 소설의 이미지 앨범이라는 생소한 장르에 관심이 끌려 음반을 구매해 듣게 되었습니다. 별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수록된 곡들을 들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앨범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구나 놀랐습니다. 해변의 카프카 소설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음악들일 뿐만 아니라 굳이 소설과 연관을 시키지 않더라도 삶, 사랑, 꿈에 대해 생각하게끔 만드는 곡들이군요. 특히, 바이올린 곡인 可不可와 이자람씨가 부른 Karma란 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루키 팬의 한사람으로써 이런 음반을 제작하신 작곡가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군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요즘 가까운 사람들에게 오랫만에 추천해주고 싶은 음반을 만나게되어 기쁩니다.
y*****8 2004.12.1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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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접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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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음악과 글들을 접하며 그안에서 저마다의 공감대를 이루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여겨 집니다.. 저도 장르 안가리고 음악을 좋아 하다 보니.. 여러 음악들을 접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하루키를 알고 음악을 접했다기 보단 먼저 이 이미지 음악을 먼저 접하고 하루키 작품에 좀더 관심을 보였다 하겠습니다 뭐랄까 서정적이면서 잔잔하게 가슴을 따뜻하게 이끄는 감동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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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음악과 글들을 접하며 그안에서 저마다의 공감대를 이루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여겨 집니다.. 저도 장르 안가리고 음악을 좋아 하다 보니.. 여러 음악들을 접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하루키를 알고 음악을 접했다기 보단 먼저 이 이미지 음악을 먼저 접하고 하루키 작품에 좀더 관심을 보였다 하겠습니다 뭐랄까 서정적이면서 잔잔하게 가슴을 따뜻하게 이끄는 감동에 저도 모르게 하루키란 사람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저마다 느낌을 안겨주는 무언가가 있듯 하루키의 이미지 앨범 또한 그안에 글이 아닌 음악으로 많은 얘기를 하고자 함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앨범의 이미지에서 느끼듯 그안에 담겨진 하루키의 세계를 음악으로 표현함으로써 한층 그를 느낄수 있었던 기회인듯 싶어 좋았습니다 음악을 듣고 있자면 마음까지 푸근해져요
m******7 2005.01.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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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는 좋았지만,
"시도는 좋았지만," 내용보기
(분명 나의 의견일 뿐이지만) 자켓디자인을 보면서 완벽하게 해변의 카프카만을 그려내고 있던 내 머리는 음악을 두세번 들으면서, 뿌연 실망의 이미지로, 조금씩 구석에서 부터 흐려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카프카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무언가 쓸데 없이 느껴지는 미사여구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루키상의 해변의 카프카를 읽으면서 느
"시도는 좋았지만," 내용보기
(분명 나의 의견일 뿐이지만) 자켓디자인을 보면서 완벽하게 해변의 카프카만을 그려내고 있던 내 머리는 음악을 두세번 들으면서, 뿌연 실망의 이미지로, 조금씩 구석에서 부터 흐려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카프카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무언가 쓸데 없이 느껴지는 미사여구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루키상의 해변의 카프카를 읽으면서 느낀 것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기엔 부족했다. 그냥 '조금의 영감'을 얻었을 뿐이라고 소개했다면 덜 실망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소설 이미지 앨범'이라는 신선한 시도는 매우 눈여겨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조금 더, 음악적 기교도 앨범으로서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소설의 영혼을 카피하는 이미지 앨범으로서 문학적인 영감을 느낄 수 있는 가사나, 그 느낌을 충실하게 채웠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h*******g 2004.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