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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악취가 느껴진다!!
"범인의 악취가 느껴진다!!" 내용보기
동일범에 의해 동일한 수법으로 금요일만 되면 여자가 하나씩 죽는다. 그것도 점점 더 끔찍하게... 벌써 네번째 피해자이다. 그 사건을 맡은 스카페타 박사, 그녀는 이혼한 후 혼자 살고 있는 버지니아 주 법의국장이다. 하지만, 그녀는 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과도 싸워야 한다. 그녀와 좀처럼 타협하지 않는 전형적인 형사 마리노, 냉정하고 이성적인 FBI
"범인의 악취가 느껴진다!!" 내용보기
동일범에 의해 동일한 수법으로 금요일만 되면 여자가 하나씩 죽는다. 그것도 점점 더 끔찍하게... 벌써 네번째 피해자이다. 그 사건을 맡은 스카페타 박사, 그녀는 이혼한 후 혼자 살고 있는 버지니아 주 법의국장이다. 하지만, 그녀는 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과도 싸워야 한다. 그녀와 좀처럼 타협하지 않는 전형적인 형사 마리노, 냉정하고 이성적인 FBI 프로파일러 벤턴, 언제나 그녀의 실수를 기다리는 상관 엠버지 보건복지부장관까지... 그러는 와중에 다섯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이 소설을 보면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부분은 죽은 여자들의 죽기 직전의 고문당한 흔적들을 하나하나 추적해 나가는 부분이었다. "살인의 추억"을 봤을 때 처럼, 살인, 그것도 "여성들을 상대로 한 살인"이란 자체가 우선 공포스러운데, 그 살인전에 행해진 사실들을 법의관의 시선으로 냉정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부분은 차라리 소설이어서 다행이다라는 느낌마져 들었다. 가장 압권이었던 부분은 역시 소설 마지막 부분!! 범인을 잡으려는 목적으로 한 행동이 결국 스카페타가 6번째 피해자가 되버리려는 부분이었다. 그녀가 잠들어 꿈인지 현실인지 몽롱한 상태에서 달콤하면서도 역겨운 범인의 악취와 목에 와닿는 칼의 느낌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리고 자신이 그동안 알아내었던 범인의 수법들이 곧 자신에게도 행해지리라는 두려움은 최고의 공포였다. 침대에서 2번째 책을 다 읽었을 때가 새벽 4시쯤이었다. 그 새벽에 그런 부분을 읽는 다는 것은 픽션이라 정말 다행스런 순간이었지만, 너무도 현실감이 들었다... 다행히 마리노 형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해서 다행이었고, 범인은 잡혔지만, 그리고 소설이었지만... 책을 다 읽은 후 스카페타가 그 때 느꼈을 공포가 너무도 현실감이 들어 불을 끄고 바로 잘 수 없었다. 문단속, 특히 창문을 한번더 확인 해보고나서야 잘 수 있었다. 정말이지~ 앞으로 발간될 스카페타시리즈가 기다려진다.
k********a 2004.12.06. 신고 공감 4 댓글 1